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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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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 100페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책 읽으시는 속도가 빠르신 분이라면 30분에 안에도 읽을 수 있을정도의 쉽게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제목인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 말 그대로 작가님의 여러 직업을 동시에 갖게 된 계기, 각각의 직업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취, 경험담을 통해 얻은 깨달음들을 짧고 굵직하게 풀어놓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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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 100페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책 읽으시는 속도가 빠르신 분이라면 30분에 안에도 읽을 수 있을정도의 쉽게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제목인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 말 그대로 작가님의 여러 직업을 동시에 갖게 된 계기, 각각의 직업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취, 경험담을 통해 얻은 깨달음들을 짧고 굵직하게 풀어놓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N잡러를 꿈꾸고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평생직장, 자아성찰, 투자, 취미 등,, 애매하지만 확실하기도 한 본인들의 꿈을 위해서요. N잡, 1개 이상의 직업을 갖는다는 뜻이며 본업 외에 다양한 직업을 갖는 것은 경제적으로 수입이 늘어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인 것 같습니다. 다만, 수입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본업(예를들면 회사원들..) 외 추가로 신경쓸 부분이 정말 많고,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부가적으로 따릅니다. 작가님은 이러한 현실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N잡러의 현실적인 부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은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아직 시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인생의 선배 또한 분명히 존재하고있습니다. 이 책처럼 말이죠.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하는 결코 쉽지 않은 N잡러가 되고 싶으신 분들, 다양한 직업을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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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t******5 202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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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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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N잡러하고 해도 생소하지 않고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사업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는 N잡러들은 많다.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는 한번에 N잡을 가지고 있는 에세이다. 자그마한 서점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블로그에 일기처럼 적기도 했다. 자영업지가 되어 자유롭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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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N잡러하고 해도 생소하지 않고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사업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는 N잡러들은 많다.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는 한번에 N잡을 가지고 있는 에세이다. 자그마한 서점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블로그에 일기처럼 적기도 했다. 자영업지가 되어 자유롭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것이다. 필명 '애매한 인간'으로 글을 적었고 나중에는 자신을 대표하는 이름이 된다. 가진 재능도 능력도 돈도, 그 무엇 하나 특출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 시켰고 개성의 시대에 자신을 포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인간이면 어떠랴. 오히려 현대엔 애매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면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오히려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N잡러의 첫 번째 직업은 책방지기다. 책을 파는 공간인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서점 주인으로 일하고 있다. 책방지기라는 말도 마음에 들고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책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했다. 책을 소유하는 그 행위 자체에 기뻐하며 사물 그 자체에 애정을 가진 게 처음인 것 같다. 두 번째 직업으느 카페 사장이다. 어르신들이 많은 동내에 카페를 창업했고 한 달에 커피 한 잔도 팔지 못했던 날을 세는 것보다 한 잔을 팔았던 날을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였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사람은 이쯤에서 폐업을 결정할 것이다. 그럼에도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카페를 차린 것이다. 그런 딸의 카페를 살려보겠다고 엄마는 때수건을 만들어 주었다. 세 번째 직업은 문화기획자이다. 카페를 폐업하기 직전 단골 손님과 독서 모임을 시작한다. 이후 독서는 책 편독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게 되었다. 네 번째 직업은 작가다. 자신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면서 작가가 되었다. 다섯 번째 직업은 엄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자신이라는 존재의 여러 면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직업이 여럿이지만 앞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은 직업이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생길 것이고 또 새로운 직업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4.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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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에세이]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
"[N잡러] [에세이]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 내용보기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카페 겸 책장 지기, 문화기획자이자 마케터, 작가이자 엄마인 저자는 흔히 말하는 N잡러다. 제목에 들어가 있는 ‘생활기’를 보면 예상할 수 있듯 그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경남 진주에서 어르신들이 가득한 마을에 보틀북스라는 8평 남짓의 책방 겸 카페를 운영한다는 저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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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
카페 겸 책장 지기, 문화기획자이자 마케터, 작가이자 엄마인 저자는 흔히 말하는 N잡러다. 제목에 들어가 있는 ‘생활기’를 보면 예상할 수 있듯 그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



경남 진주에서 어르신들이 가득한 마을에 보틀북스라는 8평 남짓의 책방 겸 카페를 운영한다는 저자. 엄마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은 다 이 보틀북스로 연결이 된다. 처음 카페를 오픈하고 수입이 아예 없을 때부터 독서모임을 열며 활기를 찾게 될 때까지의 일,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생각하다 정부 지원인 문화 예술 공모사업을 따내기 위해 문화기획을 하게 되는 일, 예산을 따내 보틀북스를 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하며 그곳에서 직접 강의도 하게 된 일 등, 보틀북스가 주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북카페는 내 여행의 하나의 목적지가 되곤 하는데, 아직 진주시는 가본 적이 없어 훗날 그곳을 간다면 기억했다가 방문해 보고 싶다.





‘희미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희미하여 확실하지 못하다’

확실히 애매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저자 채도운은 이 애매함을 곧 자기 자신으로 정의했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인간. 저자도 책에서 말했듯이 나도 그게 꼭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경계선을 만들어 하나만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게 인생의 정답은 아니니깐 말이다. 애매하다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애매한 인간의 프로 N잡러 생활기]을 읽어보며 애매함의 장점, 애매함이 주는 그 매력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어찌 보면 나도 애매한 인간 측에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함 투성이인 나지만, 애매한 것들끼리 만나면 하나의 재능이 됨을 이제는 안다. ‘애매하다’라는 단어는 세상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이 있음을 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저자는 또 다른 N, 출판사 대표까지 되었다고 한다. 맞아, 꿈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지. 두 개일 수도 있고 세 개, 다섯 개 일 수도 있고. 다만 꿈이 많을 수록 더 치열한 노력을 해야 하겠지? 저자의 N잡러의 삶을 응원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n******5 2024.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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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인 채도운 작가님은 경남 진주시에서 동네서점 ‘보틀북스’를 운영하는 책방지기입니다. 동시에 4개의 직업을 더 가지고 있는 N잡러이기도 합니다. 그 5가지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바로 책방지기, 카페 사장, 문화기획자, 작가 그리고 엄마입니다. 그 어느 하나도 쉬워 보이는 직업은 단 하나도 없네요.^^;;; 애매한 인간의 좌충우돌 생활기라고 하지만 100곳 이상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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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채도운 작가님은 경남 진주시에서 동네서점 ‘보틀북스’를 운영하는 책방지기입니다. 동시에 4개의 직업을 더 가지고 있는 N잡러이기도 합니다. 그 5가지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바로 책방지기, 카페 사장, 문화기획자, 작가 그리고 엄마입니다. 그 어느 하나도 쉬워 보이는 직업은 단 하나도 없네요.^^;;;


애매한 인간의 좌충우돌 생활기라고 하지만 100곳 이상의 도서관, 학교의 인기 북토크쇼를 개최하였고, 그 강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수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5가지의 매력을 가진 채도운 작가님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볼까요?




애매함투성이인 나지만, 애매한 것들끼리 만나면 하나의 재능이 됨을 이제는 안다. ‘애매하다’라는 단어는 세상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이 있음을 안다.

P. 10

 

 



첫 번째 직업 : 책방지기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보틀북스는 8평 남짓한 작은 공간이지만 매달 20~25개의 독서 모임이 열리고, 2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꽃꽂이,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작가 초청 북토크쇼가 열리는 문화 모임의 장이기도 합니다. 카페이기도 하면서 서점이기도 한, 그리고 문화회관이기도 한 ‘애매한’ 공간의 주인장입니다.



두 번째 직업 : 카페사장

주인장의 카페 또한 위치가 참 애매합니다. 60대 할머니가 ‘막내’라고 불리는 동네, 자전거가 다니라고 도로를 포장해놨더니 경운기만 다니는 동네. 손님이라고는 부모님이나 어쩌다 한 번씩 6명의 어른이 각출하여 낸 돈으로 냉커피 한 잔 드시는 동네. 그런데 왜 작가님은 카페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평생을 주부로만 살아온 엄마가 힘들다는 딸에게 그 어떠한 경제적 도움도 줄 수 없기에 고민고민하다 밤새 때수건까지 만들어왔다. 밤을 지새우며 한 장, 한 장 때수건을 만들 때 엄마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 …… 때수건을 건네던 엄마의 까칠하던 손끝이 잊히지 않고 여전히 나를 간질인다. 그래, 나는 이 공간을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다. 발버둥이라도 쳐 보고 싶다.

P. 22

 

 



세 번째 직업 : 문화기획자

책방을 위해 찾아주는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으로 시작된 문화기획자. 그것은 바로 지자체, 정부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장의 경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화기획자가 주 경력이 되어 버린 이유는 바로 손님들이 애정이었던 것이죠.


단돈 10만 원이라도 예산을 따와서 그들에게 무료로 책 한 권씩 나눠 주기도 했고, 넉넉한 예산을 받으면 지역이 전문가와 예술가를 초청해 원데이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P. 26

 

 

 

네 번째 직업 : 작가

채도운 작가님은 이 책이 첫 작품이 아닙니다.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라는 엉뚱하면서도 긴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하였고, 그때부터 작가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작가라고 불리는 것이 맞는지, 자신의 글이 매력이 있을까 고민했지만, 지금은 그 글쓰기가 본인을, 타인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직업 : 엄마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나는 온통 무지하기만 했지만, 모든 무수한 변화에 번번이 좌절하기 일쑤였지만, 그래도 나는 내게 주어진 변화들을 감내했다. 이해하자 받아들여졌고, 받아들이자 이내 자연스러워졌다.

P. 35

 

엄마라는 직업은 어쩌면 이미 점지 되어 있던 작가님의 또 하나의 직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본연의 ‘나’의 모습도 있지만, 또한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니까요.







어느 하나라도 쉬워 보이지 않는 직업.

특히 ‘문화기획자’로서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노력이 따라야 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저도 경험했다 보니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 책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전달이 되는 듯합니다. 진심이 있으니 이런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의 에필로그를 읽다가 저는 또 깜짝 놀랍니다. 이 책을 출판한 곳은 ‘삶의 직조’라는 출판사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작가님이 2024년 1월에 차렸다고 하시네요.^^ 이제는 출판사 대표라는 직업이 하나 더 생겨버렸어요.


저마다의 형형색색의 실을 직조하여 하나의 면을 만들고, 면들을 모아 입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삶’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출판사의 이름을 ‘삶의 직조’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꿈이 하나일 필요는 없지만,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 노력들이 쌓여 이제는 6개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작가님의 열정을 저의 마음에도 담아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d*****g 2024.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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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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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애매하다는 단어가 풍기는 애매함이 채도운 작가의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에서 매력이 넘치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멋스러움으로 변화되었다. 어쩌면 우린 모두 애매함을 장착하고 그 애매함이라는 매력을 모르는 척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보틀북스라는 애매한 서점을 이야기 하지만 그 애매한 보틀북스라는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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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


애매하다는 단어가 풍기는 애매함이 채도운 작가의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에서 매력이 넘치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멋스러움으로 변화되었다. 어쩌면 우린 모두 애매함을 장착하고 그 애매함이라는 매력을 모르는 척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보틀북스라는 애매한 서점을 이야기 하지만 그 애매한 보틀북스라는 공간에 사람들의 마음이 채워지고, 그 마음들이 또다른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해 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다.

글을 쓰는 작가로 자신의 글이 의미를 가지길 바란다는 그 마음을 함께 느끼게 하는 글의 흐름이 한동안 책속에 머물게 한다. 글을 쓰고 작가가 되었다는 것은 자신에게도 글을 읽어 주는 다른사람에게도 그 무게가 느껴질 것이고, 그 무게만큼 읽는 사람의 마음에도 파문이 일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작가의 그 무게를 읽어주는 우리의 마음에 담게 되는 것이다.

책방을 계속해야 하는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저자 역시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에서 하는 고민. 그래도 애매함 장착한 책방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 또한 가져본다.

[애매한 인간의 프로N잡러 생활기]를 읽어가면서 애매함이 가진 매력을 다시한번 살펴보게 된다. 나 역시 애매함 한가득 안고가는 애매한 사람이기에. 저자가 차린 ‘삶의 직조’라는 출판사 이름도 매력있다. 잘 되기를 기원해 주는 것 도 애매한 마음인가? 아니 잘 되었으면 좋겠다. 애매함이 아닌 진심으로.

저자가 말하는 꿈은 하나일 필요가 없다. 여러꿈을 꿀 수 있다는 말. 누구든 자신이 꾸는 꿈이 멋지게 비상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되는 것 아닌가? 두껍지도 않고 아주 얇은 에세이에서 마음 가득 편안함을 장착하게 된다. 배부르지 않지만 든든함으로 채워진 한끼 식사를 마친 기분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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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 2024.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