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사회 통계학 이라는 용어를 보고 찾아헤맸던 책.초판에서 부분적으로 편집하여 발간한 책이라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기대한 바와는 달리 학문적이지않고 대필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지만 저자가 전달하려는 바는 기술적인 요소보다 원초적인 인간심리를 파고드는 데 있다는 점이 잘 전달되었다.사람이 타인을 믿고싶어하는 욕구를 이렇게 써먹다니.기술이 발달하여도
우연히 사회 통계학 이라는 용어를 보고 찾아헤맸던 책. 초판에서 부분적으로 편집하여 발간한 책이라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기대한 바와는 달리 학문적이지않고 대필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지만 저자가 전달하려는 바는 기술적인 요소보다 원초적인 인간심리를 파고드는 데 있다는 점이 잘 전달되었다.
사람이 타인을 믿고싶어하는 욕구를 이렇게 써먹다니. 기술이 발달하여도 그 원리는 원시적인 방법에 있는 것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