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언론인이자 과학하는 사회학자, 중앙일보 논설위원, 사회에디터 등을 지낸 저자는 20년간 국회, 청와대, 총리실, 교육부 등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고 합니다. 언론과 학계를 오가며 인류 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인문학의 개척자라고 할만한 윤석만님의 이 책은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처럼 임팩트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의 책이 좋은 이유는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기술혁명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과 역사 인류 문명이 발전하려면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그 토대는 자유로운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있어야한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읽을 때는 어렵지 않게 너무 무겁지 않게 읽히지만 담겨 있는 메시지 자체는 묵직한 울림을 주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되는 읽는 맛도 있는 책입니다. 인스턴트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미래인문학'은 미래의 인간과 인류의 내일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이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기술과 세상의 변화와 그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질문하고 스스로 오랫동안 성찰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톤의 아틀란티스로 시작된 이야기가 AI,로봇, 트랜스 퓨먼, 타이탄 기업과 초국가 체제 등으로 이어지는 인문학적 향연은 모두를 초대해서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모두가 한번씩 꼭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 책을 펴는 순간부터 독자 개개인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인류가 포스트휴먼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새로운 나침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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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사회과학자이자 미래 인문학자로서 사실과 논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연구하여 AI의 발달로 인한 미래를 조망하였다. 평소 기술의 발전이 낳은 편리한 세상을 누리기만 했을 뿐 미래의 모습에 대한 상상이나 걱정을 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 이 책은 큰 영감을 주었고, 미래 세계를 미리 들여다봄으로써 인류의 내일을 준비하자는 자세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된, 특별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 생성형 AI가 인간생활에 밀접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책들이 서점에 많이 나오고 있다. 보통은 AI 기술의 발전에 대해 다루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미래전망을 다루더라도 기술적인 부분이나 투자부분에 집중해서 다루는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미래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어 흥미로워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인류는 살아오면서 농업혁명, 산업혁명같이 삶의 방식이 전반적으로 바뀌게 하는 기술 혁명을 몇 번 겪은 적이 있다. 기술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결국엔 다른 일자리를 생산해내며 생산성도 끌어올려 삶의 질이 높아지곤 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AI로 인해 생기는 변화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그동안의 기술 발전들이 인간의 신체활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AI는 인간의 인지적 능력을 대신할 수 있는데 이게 대중화가 되면 인간은 비극적인 삶을 마주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AI에 지배되어 비참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 AI를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공부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같다. 그럼에도 AI가 인간을 이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바로 직관인데 인간은 있지만 AI는 따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인간에게 무엇인가 물어봤을 때 모르면 직관적으로 모른다고 대답할 수 있지만 AI는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검색한 후 없다는게 확실해져야 모른다고 대답할 수 있다고 한다. AI가 갖고 있는 데이터가 방대할수록 그 시간은 오래걸릴 것이다. 바로 이런 부분에서 AI에 대항할 수 있는 인간의능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43p 디지털 신호로 이뤄진 고도의 알고리즘이 0과 1사이의 간극을 아무리 촘촘하게 만든다 하더라도 이는 무수한 점의 집합일 뿐 그 자체로 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밖에도 말그대로 미래의 상황들에 대해 인문학적인 고민을 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나는 AI에 관심이 많은 문과생으로서 관련 서적을 몇번 들춰봤지만 어려운 용어와 와닿지 않는 과학적 설명들 때문에 AI관련 서적이 진도가 잘 안나갔었는데 이 책은 비교적 술술 읽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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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출판미디어,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를 통해서 광문각출판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상반기의 끝자락인 6월도 슬슬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이른바 "인스턴트 지식" 이 판을 치는 이 세상에서 인문학은 과연 유효한지, 유효하다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국내 상황이 너무나 험악하고 나라의 사회적 이슈들이 많이 복잡해진 요즘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이라면 제대로 정신을 차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일 뿐더러 지나친 인스턴트 지식에만 의존하다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 생활의 15%를 차지하는 최근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할 만 합니다. ![]() 과학기술이 발달할 수록, 쓸데없는 지식이 난무하는 지식과잉의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중 하나가 인문학이라는 것입니다. 이 인문학은 지금까지는 과거의 인문학만이 인문학인 줄 알았습니다. 시대적으로는 중국으로 대표되는 동양철학과 그리스, 로마 철학부터 중세 스토아철학, 근세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철학만을 인문학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종류의 인문학은 현재 및 미래에도 유효한 것은 맞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그것만 믿을 경우 "고리타분하다" 등의 비난을 하는 분이 잇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미래 인문학" 입니다. 이 "미래 인문학" 은 미래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분초사회, 인공지능 등으로 과학기술 관련 이슈가 큰 시점에 맞이하는 "미래 인문학" 공부는 값어치가 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살펴보는 "미래 인문학" 책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필자가 "미래 인문학" 이라는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했던 탓에 책을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책을 한 번 다 읽고 난 이후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가 제대로 어우러진 새로운 인문학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마치면서 "미래 인문학" 에는 부제목으로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이라는 부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미래의 인간과 인류의 내일을 엿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보다 분초사회가 판을 치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면 인문학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는 이런 생각과 관점에 착안해서 미래 인문학 책을 더욱 긴 호흡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광문각출판미디어 #미래지향현대인을위한미래인문학 #윤석만 #책과콩나무 #책콩서평단 #책과콩나무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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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미래를 진단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킨다. AI는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인간 고유 영역을 침범하고, 무인 드론은 러우 전장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전쟁의 개념을 바꾸며, 중국은 소총으로 무장한 로봇 개를 전투 훈련에 사용하기 시작한다. 기술 발전은 사회 구조와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을 선택한다.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은 1장 미래를 향한 빅 퀘스천 2장 포스트 휴먼의 시대 3장 미래의 국가와 사회, 기업 4장 존재의 근원 앞에 선 인간 5장 문명을 바꿔 놓은 기술혁명 6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7장 에필로그 로 구성되었다.
1장 미래를 향한 빅 퀘스천 에서는 10년 후 국내 일자리의 52%가 AI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술 혁신은 기존의 직업을 쇠퇴시키는 대신 새로운 일을 만들어 왔다. 과거 기술 발전은 단순노동을 기계로 대체하지만, 미래 기술혁명은 기계가 인지적 능력까지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을 위협한다. AI가 대부분의 영역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게 되면 직업의 대부분이 사라질 수 있다. AI는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으며, 강화학습은 규칙을 이용해 스스로 연습한다. 직관은 바로 본질을 파고 들어간다. 인간과 AI의 본질적 차이는 직관이다. AI는 자기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검색하며, 디지털 신호로 이뤄진 고도의 알고리즘은 논리와 추론 능력을 갖출 수 있지만, 직관적인 생각을 할 수는 없다. AI는 지능만 갖고 있으며, 지능은 생각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생각이 될 수는 없다. 사회계약론의 핵심은 천부인권과 자유다. 미국의 수정헌법 1조는 헌법상 자유의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낸다. 로봇이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과 시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스티븐 호킹 은 백 년 후 AI의 인간 지배를 경고한다. 인간의 파괴적 본능은 인간이 창조한 AI 알고리즘에 녹아 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적대시 하고, 거짓으로 모는 행태는 알고리즘에 따른 확증편향으로 로봇에 심어진다. 열린마음으로 공존과 화합을 모색하지 않으면 전쟁이 벌어진다. 한국 사회의 세습된 부와 권력의 장벽은 고려시대 권문세족의 음서제도를 연상시킨다. 미래 사회엔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고 계층 이동 가능성이 사라질 전망이다. 미래 사회는 직업이 증발되면서, 노동의 의미가 목적 노동으로 전환된다.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으며, 프레카리아트 가 혁명으로 사회 전복을 시도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소유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간극은 더욱 커진다. 기술 생산성, 자본 성장률이 훨씬 커지고, 인간의 노동 생산성은 정체되거나 낮아지면서, 자본과 노동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기술 문명의 발전은 제도, 문화, 의식의 관점에서 폭넓게 고민해야 한다. 2장 포스트 휴먼의 시대 에서는 신이 만든 피조물 중 인간만 유일하게 창의성을 갖는다. 창의성은 신의 영역까지 넘본다. AI 기술의 확산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며, AI와 차별화된 인간 고유의 본질을 찾으려는 노력은 더욱 많아진다.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에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파멸한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의학 기술이 발전되면서, 죽음의 의미, 노인의 지위, 가족 구조, 일의 방식 등을 고민해야 한다. 생명공학의 발달, 나노 기술, 로봇공학은 인간을 불멸의 삶으로 이끌고 있다. 수명이 늘고 불멸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일 수도 있지만, 생각지 못했던 많은 문제가 생겨날 것이다. 사이보그는 휴머노이드 와는 달리 상상속 이야기가 아니다. 성형 수술처럼 인공 신체가 유행할 수 있다. 로봇 부품을 이식하는 일이 대중화 되면, 장애에 대한 차별이 사라질 수 있지만 많은 혼란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연구는 상당히 진행된다. 일론 머스크 는 AI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컴퓨터를 인체에 연결하는 것을 시도한다. 뇌와 컴퓨터를 연동하거나 신체를 대체해,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초인간의 등장은 인간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도록 한다. 현대인의 평균 IQ가 떨어지고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의 확대로 삶이 윤택해지고, 머리 쓸 일이 많아지면서 IQ가 올랐지만, 디지털 기술 발달로 머리와 신체를 쓰지 않으면서, IQ는 대폭 낮아진다. AI는 갈수록 발전하는 데, 인간의 지능이 하락하면, AI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3장 미래의 국가와 사회, 기업 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분권화된 저장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교육과 미디어 분야에 큰 영향을 발휘한다. 졸업장의 매력이 사라지고, 기업의 연구 기술 능력이 압도하며, 기술 발달이 지식의 카르텔을 무너뜨리면서, 대학 시스템은 위기에 처한다. 편집자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기사를 상위 노출하고, 퀄리티가 높은 기사에 적절한 보상 체계가 주어지며,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일론 머스크는 인간의 20%만 의미 있는 직업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인간은 살아가는 의미를 일에서 찾기 때문에 일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노동의 종말 시대는 풍요롭지만, 부와 권력이 집중되며, 불평등한 현실에 눈을 뜨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의미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아마존 은 치타가 병약한 가젤을 잡아먹듯, 위기에 빠진 전통 기업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가격 경쟁으로 시장을 초토화 하고 독점한다. 구글, 페이스북 등도 플랫폼 시장 독점을 가속화하며, 소비자의 일상과 사적 공간에까지 깊숙이 침투한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타이탄 기업들의 성장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부추긴다. 국경과 국적을 초월한 초국적 기업과 거대한 자본은 기업 국가의 등장을 예측하게 한다. 기업은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사업모델로 만들면서 확장하려 한다. 거대 독점 기업이 국가의 역할까지 도전한다면, 자본주와 국가주의의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정부는 초국적 기업에 대한 우려를 과장하면서, 기업과 시장을 통제하고 국가 권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자본의 독점 현상이 심화될수록, 국가는 기업의 국유화, 기업 경영을 통제할 고안이 크다. 국가와 기업이 견제와 균형으로 상생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깨어 있어야 한다. 국가주의는 사회적 아노미 상태, 극심한 불평등에서 강력한 국가를 탄생케 한다. 유토피아와 전체주의는 비슷해 보이며, 성숙하고 깨어있어야 구분할 수 있다. 4장 존재의 근원 앞에 선 인간 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는 사회를 다운사이징 한다. 학생 수는 급감하지만 교사의 수는 줄지 않으며, AI 기술이 발전해도 필요없는 동사무소 공무원은 그대로다. 기업들의 인적 구성이 중년 층이 청년 층보다 많은 상황에서, 연공서열 승진은 기대하기 힘들고, 청년 고용은 어렵다. 직업이 아니라 일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노동 시장 유연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현생 인류의 강점은 사회라는 공동체를 만들고 협업을 하는 것이다. 개인의 욕망과 이기심을 공동체와 조화시키기 위해 인간의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 과학 기술의 혁신은 지구의 변화를 야기하고, 지구의 반작용도 나타난다. 지질학자들은 인간이 대멸종의 시기를 앞당긴다는 인류세를 주장한다. 인류는 지구를 아프게 하는 데 익숙하며, 지나친 개발과 지구 오염의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한다. 우주를 탐험하면서 인간이 알고 싶은 것은 생명과 창조의 본질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예상 못한 가치 판단 문제를 낳고, 번영과 멸망의 길이 공존한다. 5장 문명을 바꿔 놓은 기술혁명 에서는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는 비슷한 시기에 각자의 문화권에서 정신문화의 꽃을 피우며 최고의 지성이 된다. 기술 혁신의 물질적 풍요, 문자의 확산을 통해 인류는 찬란한 정신문명을 맞는다. 지식인이 생겨나고 지식인들이 만들어 낸 지식과 학문은 문자를 통해 전달되면서, 문명 발달을 가속화 한다. 기술 혁신은 새로운 문명의 전환을 야기하며, 물질적 성장에 걸맞은 정신적 성숙을 요구한다. 4차 산업혁명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문화력이 따라 주어야 한다. 다양성을 중시하고 개방, 관용의 정신이 밑바탕이 되는 문화를 키워야 한다. 대항해 시대를 이끈 선장들은 대부분 이탈리아인이다. 르네상스 중심에서 문명의 진화를 겪으면서, 이전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지적 역량을 갖는다. 대항해 시대는 기술혁명과 문명의 발전을 함께 이룬다. 미래 사회엔 기술의 생산성이 훨씬 높아지므로, 기술을 소유한 자본이 힘이 더욱 커지며, 인간 자체의 노동 생산성은 더욱 떨어지며 노동과 자본의 격차는 훨씬 벌어진다. 6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에서는 칭기즈칸 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 사고를 갖는다. 보급부대를 없앤 혁신을 만들며, 몽고를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만든다. 안주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고, 통념을 뒤흔들고 변화에 성공하면 큰 기회를 얻게 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될수록 협업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진다. 현재 교육 시스템은 미래를 준비할 수 없으며, 교육의 목표 설정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공부는 지식과 정보 습득 및 전달에서, 기존 정보를 취합해 인과관계를 만들고, 다른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는 2천 년 로마 제국을 유지하게 한다. 기술혁명이 문명 발전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공정사회를 만들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사회 지도층에 확산되어야 한다. 1등이 아니면 시장을 선점할 수도 없고, 진입조차 불가능한 사회다.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정해 놓은 방향으로 가선 안된다. 가치, 삶의 목적, 공동체의 지향점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질문이 필요하다. 미래는 인재가 절대 자원이 되는 시대다. 삶의 목적이 되는 가치,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7장 에필로그 에서는 보수와 진보는 세상을 바라보는 성향과 태도다. 보수는 사회 변화는 점진적 개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인류가 오랜 시간 사용한 방식은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믿음이다. 진보는 소수 엘리트가 미래를 설계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급진적 시각이다. 플라톤 은 모순된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계도를 그린다. 자유주의의 토양 아래 진보는 새로운 세상을 설계한다. 과거의 인문적 가치와 관념이 이어져 오는 이유는 정당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혁신과 변화가 삶의 습관으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과거의 유산은 극복해야 할 인습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인문 고전은 수백, 수천 년의 시간 동안 다수의 사람이 쌓아온 집단지성이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된 사회일수록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하며, 미래 인문학은 지혜의 열쇠를 찾도록 한다.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AI의 발전, 거대 기업 국가와 국가주의의 관계, 과학 기술의 발전과 가치 판단 문제, 4차 산업혁명과 문화력의 필요성, 미래 인문학의 필요성을 다룬다. 기술 혁신은 단순노동을 기계로 대체하면서, 기존 직업을 대신하는 새로운 일을 만들어 왔지만, 미래 기술혁명은 기계가 인지적 능력까지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을 위협한다. AI가 대부분의 영역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게 되면 직업의 대부분이 사라질 수 있다. 인간과 AI의 본질적 차이는 직관이다. AI는 논리와 추론 능력을 갖출 수 있지만, 직관적 생각을 할 수는 없다. 스티븐 호킹 은 백 년 후 AI의 인간 지배를 경고한다. 인간의 파괴적 본능은 인간이 창조한 AI 알고리즘에 포함되며, 알고리즘에 따른 확증편향이 로봇에 심어진다. 로봇이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면 로봇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과 시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 사회의 세습된 부와 권력의 장벽은 고려시대 권문세족의 음서제도를 연상시킨다. 미래 사회엔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고 계층 이동 가능성이 사라질 전망이다. 불평등 문제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으면서, 프레카리아트 가 혁명으로 사회 전복을 시도할 수 있다. 기술 생산성, 자본 성장률이 인간의 노동 생산성을 압도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소유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간극은 더욱 커진다. AI 기술의 확산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파멸하게 된다. 생명공학의 발달, 나노 기술, 로봇공학은 인간을 불멸의 삶으로 이끈다. 일론 머스크 는 AI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컴퓨터를 인체에 연결하는 것을 시도한다.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초인간의 등장은 인간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도록 한다. 디지털 기술 발달은 IQ는 저하로 나타나며, AI는 갈수록 발전하는 데, 인간의 지능이 하락하면, AI보다 못한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블록체인 은 분권화된 저장 기술로 교육과 미디어 분야에 큰 영향을 발휘한다. 대학 시스템은 위기에 처하며,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풍요로운 노동의 종말 시대는 부와 권력이 집중되며, 불평등한 현실에 눈을 뜨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타이탄 기업들의 성장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부추긴다. 거대 독점 기업이 국가를 대신 할 수도, 국가주의 가 국가 권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유토피아와 전체주의는 비슷해 보이므로, 성숙하고 깨어있어야 구분할 수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된 사회는 다운사이징 해야 하며, 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노동 시장 유연화는 거스를 수 없다. 개인의 욕망과 이기심을 공동체와 조화시키기 위해 인간의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 과학 기술의 혁신은 지구의 변화를 야기하며,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예상 못한 가치 판단 문제를 낳는다. 기술 혁신은 새로운 문명의 전환을 야기하며, 물질적 성장에 걸맞은 정신적 성숙을 요구한다. 다양성을 중시하고 개방, 관용의 정신이 밑바탕이 되는 문화를 키워야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 될수록 협업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진다. 현재 교육 시스템은 미래를 준비할 수 없으며, 교육의 목표 설정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기술혁명이 문명 발전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공정사회를 만들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사회 지도층에 확산되어야 한다.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정해 놓은 방향으로 가선 안된다. 가치, 삶의 목적, 공동체의 지향점 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질문이 필요하다. 보수와 진보는 세상을 바라보는 성향과 태도다. 보수는 사회 변화는 점진적 개선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인류가 오랜 시간 사용한 방식은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믿음이다. 진보는 소수 엘리트가 미래를 설계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급진적 시각이다. 인문 고전은 수백, 수천 년의 시간 동안 다수의 사람이 쌓아온 집단지성이며, 미래 인문학은 지혜의 열쇠를 찾도록 한다.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과거처럼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온다. 변화는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많은 모순과 문제를 일으키면서, 발전에 상응하는 희생을 요구하게 된다. 인류는 AI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고 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위험한 길을 가는 것은 인류를 멸망의 길로 이끌 수도 있다. 미증유의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고전 인문학은 새로운 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은 미래에 발생할 주요 이슈들에 대해, 고전에 기반한 인문적 시각을 통해 살펴보면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이해하도록 한다.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은 세상을 바르게 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지혜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광문각출판미디어아르테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미래지향현대인을위한미래인문학 #광문각출판미디어 #윤석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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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많은 것을 영위하고 살아가지만 그와 함께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AI 인공지능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며 사회 전반에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브레인 칩' 기술이 이미 인간 대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한다. 인간의 '노동력'을 덜어줄 기술의 발달 뿐만 아니라 인간의 '창의력이나 판단력' 같은 지적 능력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세상이 왔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방향성이 어디인지 알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우리의 삶에 기술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삶의 변화를 야기시켰다. 과거에 우리가 겪어왔고 즐겨왔던 영화와 소설, 문화와 역사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까. 어쨌거나 우리같은 일반인이 막을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라면 그 흐름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해볼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에는 새로운 종의 탄생 AI가 인간의 직관력을 닮은 통찰력을 갖추고, 인간처럼 사랑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퀘스천을 남겼다. 다양한 의문점들에 대하여 저자의 설들력 있는 시선을 책을 통해 바라볼 수 있었다. 가령 AI가 인간처럼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는, 말 그대로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생각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생각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로봇이 시민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시민의 본질은 자유를 보장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이 지구의 주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던 것은 뛰언나 과학기술을 가졌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런 기술을 바른 방향으로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의식과 문화 그리고 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인간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점에 두어야 할 것은 과학과 기술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어야 합니다. p84 앞으로 우리는 AI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것을 거부할 수 없듯이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유투브, 각종 포털 사이트 SNS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를 별다른 판단력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때일 수록 더 많은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하고 사색을 하는 등 과거 우리가 즐겨했던 생각과 행동들을 다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미래 인문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계속 강조하고 있다. 인류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전통과 신념, 그리고 학문과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하여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식을 얻고 지혜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미래지향 현대인을 위한 미래 인문학> 책을 추천드린다. #미래지향현대인을위한미래인문학 #미래인문학 #윤석만 #광문각출판미디어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서평*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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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먼저, 기술 발전이 단순히 물리적인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지적 능력까지 대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신체의 확장만으로도 큰 변화를 겪어온 인류가 이제는 뇌와 마음, 정신의 영역에서 또 다른 혁명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도 하고 동시에 두렵기도 했다. 포스트 휴먼 시대의 도래는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할 현실이라는 점에서, 일론 머스크의 '브레인 칩' 기술이 이미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갔다는 사례는 이러한 변화를 실감케 했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미래에서 우리는 인간성의 본질에 대해 재정의해야 할지도 모른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지, 인간다움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해 보였다. 이 책이 강조한 '창의적 인문학' 의 필요성은 특히 공감이 갔다. 단순히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만 의존해서는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미래는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이 변화시킬 사회와 문명,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할 인간 간의 갈등과 혼란이기 때문이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대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매우 타당하게 느껴졌다. 또한, 이 책이 단순히 예언서가 아닌 철저히 사실과 논증에 근거한 미래 조망이라는 점에서, SF적 상상이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를 조망한 것은 독자로 하여금 더 깊이 있는 통찰을 하게 해줬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의 이야기를 넘어서, 인류의 방향성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미래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기술과 공존하며 인간다움을 지킬 방법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앞으로 우리가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의 출발점이 되어줄 훌륭한 가이드였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단순히 기술적 진보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변화할 인간성과 사회 구조에 대해 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답은 과거의 지혜와 현재의 상상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열린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
![]()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급격한 기술 발달을 기대와 찬양보다는 걱정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신체를 대체해왔던 것에서 뇌를 대체하는 식으로 변화 발전하는 것 같아 보이고, 그래서 어떤 직업은 아예 사라질 것만 같고, 인간은 남아서 무얼 해야 하는 건지 답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기술혁명이 불러올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궁금하던 중 “미래 인문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궁금해 한 번 읽어봤습니다. 과학보다 인문학 이 책에서 일관되게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는 기술 문명의 발전을 산업과 과학의 관점에서만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제도와 문화, 의식의 관점에서 더욱 깊고 폭넓게 고민해야 합니다. 만일 이런 성찰의 시간이 부족하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미래의 모든 암울한 일들이 현실이 돼 돌아올 것입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목적을 정하지 않고 앞만 내다보고 달리는 것은 ‘치킨 게임’과 다를 바 없는 일입니다. p.77 제목에 ‘미래’가 쓰여 있긴 하지만, 미래를 얘기하려면 기본적으로 과거와 현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있는 만큼 인간에 대한 얘기가 빠질 수 없겠습니다. 글쓴이는 몇 백 년 전으로 시선을 옮겨 플라톤, 농업혁명, 아틀란티스 등을 언급하면서 인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본격적인 논의는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본질적 차이를 ‘직관’과 ‘생각’ 측면에서 읽을 수 있었고, 인문학을 전면에 내세운 책답게 인간의 열린 마음, 인간의 본질, 시민의 정의 등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사례 역사, 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재를 끌어와 현실을 진단하거나 미래를 앞두고 말하는 작가의 글쓰기 방식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대와 지리적 경계를 넘나들면서 제시하는 이런저런 소재를 각 글에 적절하게 녹여 독자에게 전달하는 작가의 능력이 돋보입니다. 고려의 권문세족, 맑스, 프레카리아트 등을 통해 기술문명 발전 시대의 새로운 계급 사회를 말하기도 하고, 영화 <데드풀>과 캐릭터 ‘케이블’을 거론하며 휴머노이드의 현실화를 얘기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예시를 활용하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결국 인간각각 3~4장 정도로 짤막한 글 모음을 읽으며 관통하는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간만이 가진 가치란 무엇인가’입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들 또는 인간이기에 져버릴 수 없는 것들이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는 인간 신체에 로봇을 결합하는 일이 더 이상 공상의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에 의한 것이기에, 인공 신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수록 몸이 불편한 타자에 대한 편견 역시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감성, 사색, 시민 의식 등 인간 본질과 관련한 것들을 매 장에서 독자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떠들어대는 기술과 과학 얘기를 들으면서, 이 두 가지에 사람들이 지나치게 매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 참에 반가움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인문학의 부흥도 바라며 독서를 마쳤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광문각출판미디어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미래지향현대인을위한미래인문학 #미래인문학 #윤석만 #광문각출판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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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쓴 아틀란티스에 쓴 책을 예시로 고전속에 담긴 인문학적 지혜와 과학기술 혁명을 이끌어낸 미래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문제를 미리 고민해야하고, 나아가 문명의 발전을 위해 '미래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본문은 6개의 파트로 나뉘며 영화나 드라마 속에 SF와 로봇등의 얘기로 화두를 시작하고 그에 대한 고전 인문학과 과학,사회학 얘기가 펼져지고, 대비책등에 대한 글로 마무리 합니다 거의 책 모든부위에 영화 얘기가 나와서 이 책의 제목을 영화속의 미래 인문학이라고 지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많은 내용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봤던 추억의 영화들도 있어서 흥미롭고, 어려울것 같은 인문학을 다가가기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쟝르 영화를 좋아하신분들은 이 책을 더 재밌게 읽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1. 미래를 향한 빅퀘스천중에 AI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AI와 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Her>와 <A.I.>에서 사랑의 방식과 본질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사랑에는 두 측면이 있는데,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주고 받는 거래가 아니라, 그저 주는 것입니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기술은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표현해야하는데, 상대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갈등이 생겼을때 지혜롭게 풀줄 알며, 작은것에도 고마워하고 행복해야 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위의 첫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과학기술이 엄청 발전해 '인공감정'이 생기면 모를까, 우리가 상상하는 AI는 인간과 같은 사랑을 할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계는 인간을 지배하려고 할까? 현생 인류는 침략과 정복의 토대로 문명을 시작했는데, 이런 인간의 파괴적 본능이 인간이 창조한 AI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이런 AI의 본질은 알고리즘인데, 알고리즘은 다양한 해법중 가성비가 가장 높은 최적의 경로를 찾도록 설계되있어, 로봇과 인간의 전쟁은 불가피할것이다. 이런 연구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쓰이지 않도록 윤리,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일이 중요하다. 2. 포스트 휴먼의 시대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150세가 될때의 사회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줄기세포와 텔로미어 연구, 텔로머라아제와 노화억제제 라파마이신, 나노 로봇의 발달에 대해 나옵니다. "생명공학을 통해 삶을 연장하고 불멸을 향하면서 '호모 사피엔스'는 '호모데우스'가 될것이다"-유발하하리 트랜스 휴먼이 온다 영화속에서 2050년에는 인간의 신체중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는 일이 은해질 것이다 로봇과 인간이 결합한 사이보그와 의족을 착용한 장애인, 이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와 편견은 줄어들 전망이다.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 일론 머스크는 인간의 뇌와 AI를 결합한 '뉴럴 레이스(Neural Lace)'를 제안했습니다. 뇌에 컴퓨터 칩을 삽입하는 기술을 연구중인데, 이른 '뇌 임플란트'라고 부른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인간의 기억과 생각을 컴퓨터로 연동할수 있을것이다. 머스크는 '브레인칩으로 뇌와 척추 부상을 입은 이들을 돕고, 사람들의 잃어버린 뇌 기능을 보완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 3.미래의 국가와 사회,기업 4. 존재의 근원앞에 선 인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이미 낮아져 버린 출산율을 높이는게 아니라, 고령화 시대에 어떻게 연착륙할지 고민해야하고, 사회의 모든것은 '다운사이징'해야한다. 사피엔스의 특징인 공동체 역량을 더욱 발휘해야할 시대가 오고 있다. 성적과 스펙등 개인의 똑똑함만을 강조해 이기심으로 가득찬 사람을 만드는 일을 그만해야 한다. 타인을 배려하고함께 어울릴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인간의 본질은 '똑똑함'이 아니라 '소사이어티'에 있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지구 온실가스 문제, 생태계 파괴문제로, 4차혁명 시대에는 지구,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줄여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근원적 물음을 향한 우주 탐사 외계 문명이 존재할까? 5. 문명을 바꿔놓은 기술혁명 6.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 세종대왕의 공부법과 토론, 리더쉽, 한글을 발명할수 있었던 얘기가 나옵니다. 양반층에서는 지식을 독점해야해서 반대했지만, 세종은 한글이 대중화되서 백성들도 글을 깨우쳐 억울하지 않고, 학문을 익혀 재주를 펼치도록 권장했습니다. 노블레스의 지위에 오르는 것은 돈과 권력만 가진자는 부귀만 누리는 '천민'이다, 진짜 노블레스는 자신의 명예에 걸맞은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보자 미래는 인재가 곧 절대 자원이 된시기이기때문에, 교육의 철학과 방식을 송두리째 리셋해야한다. 국영수 중심으로 가르치는 지금의 초중고 교육 시스템을 변화해야한다.이것은 삶의 도구적 지식들인데, 삶의 목적이 되는 것들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 자연과의 어울림, 문학 미술 음악처럼 행복을 구현하는 것이 경시된다. 공동체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공공선과 공동의 이익을 생각하는게 중요하다.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키우면서 동시에 공동선과의 교집합을 만들어나가자 후반부로 갈수록 시회학자로서 저자의 미래 인간의로서 필요한 가치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며 교육에 대한 변화필요에 공감가는 글이 많았습니다 AI로 대체되는 단순 지식의 나열에 암기만하는 똑똑한 인간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사회가치를 아는 공동체적 인간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주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미래인문학 #윤석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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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미래’와 철학적 ‘인문학’이 잘 조화된 ‘미래 인문학’이라는 책으로 종합된 이 책을 읽으면서 서문과 함께 목차를 보면서 ‘야, 이 책은 정말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의 책의 가치를 가졌겠구나’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SF영화를 너무 좋아했고 미래는 아마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영화를 볼 때면 늘 SF영화를 즐겨보았다. 그런데 최근들어 자율주행이니 드론이니 또한 인공지능이니 하는 것들은 과거 내가 어렸을 때 즐겨 보았던 영화의 내용 일부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의 상상력과 예측, 그리고 영화로 나온 내용은 벌써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현실화 직전이거나 현실화되고 있는 과정 정도로 내게는 다가왔다. 그러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있는 책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러한 과학기술뿐 아니라 그러한 과학기술의 진전에 따라 함께 올 수 있는 인간성 말살, 그리고 인간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공감을 해 가며 상호 보완을 해 가야 할 미래 세대들에게 주는 교훈도 분명 있음을 느끼면서 과학에 ‘인문학’을 붙여넣은 저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책은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제외하고도 6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은 ‘미래를 향한 빅 퀘스천’이다. 어찌보면 영화에서 본 내용들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많이 궁금했는데 원하는 만큼 깊은 대답은 아니었지만, 사실 그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답변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2장은 ‘포스트 휴먼의 시대’이다. 갑자기 형이하학에서 형이상학적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조금 당황한 바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주제들이었다.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들은 근거도 없고 다 다른 생각을 하겠지만 나름 저자가 잘 정리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3장은 ‘미래의 국가와 사회, 기업’에 대한 내용이다. 최근 이슈가 된 내용들이지만 역시 영화에 나올법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있다. 아이언맨, 블팩팬서 등의 캐릭터가 현실세계에서 실제 나타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4장은 ‘존재의 근원 앞에 선 인간’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가 정말 미국 영화를 많이 접한 듯 하다. ‘타노스’가 다 나온다. 그런데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가 우주를 개발하는 이유도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일 중 하나라는 생각도 해 본다. 5장은 ‘문명을 바꿔놓은 기술혁명’에 대한 내용이다. 과거 역사를 통해 내용을 기술해 놓았다. 지금도 기술혁명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과거의 속도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은 시대적인 요구 같다. 6장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이다. 미래의 일은 미래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렇듯이 미래의 주역들에게 맡겨질 세상은 지금 우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당연한것이다. 과거 없이 현재와 미래가 없듯이 현재 없는 미래는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야 하나에 대한 물음에 답은 각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에는 공감한다.
저자는 미래의 기술을 여기서 말하고자 하기보다는 그러한 미래에 꼭 필요한 것 중 중요한 하나를 바로 ‘인문학’에서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보수와 진보가 여기서 왜 나올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그러한 시도가 책을 읽는 내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위한 인문학의 역할, 보수와 진보, 행복 등등 그것은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 방식이고 중심이니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 볼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