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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나는 바람 마녀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그린 환경 동화 소개
"[산하] 나는 바람 마녀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그린 환경 동화 소개" 내용보기
산하작은아이들나는 바람 마녀김은하 글 / 우지현 그림도서출판 산하 / 2024.7.30.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 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 높은 데서 높바람, 소나무 사이에서 솔바람, 세찬 비바람, 짭조름한 바닷바람. 물론, 바닷바람은 바닷가에 사는 바람 마녀가 훨씬 잘 불러오지만 나도 할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말이야.그렇
"[산하] 나는 바람 마녀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그린 환경 동화 소개" 내용보기




산하작은아이들

나는 바람 마녀


김은하 글 / 우지현 그림

도서출판 산하 / 2024.7.30.


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 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 높은 데서 높바람, 소나무 사이에서 솔바람, 세찬 비바람, 짭조름한 바닷바람. 물론, 바닷바람은 바닷가에 사는 바람 마녀가 훨씬 잘 불러오지만 나도 할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말이야.

그렇다고 바람 마법이 쉽다는 뜻은 아니야.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고. 나같은 바람 마녀만 할 수 있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는 숲속의 바람 마녀는 하루하루 무척 바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바람을 불러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뿐만 아니라 숲속에 사는 동물과 식물들을 챙기는 것도 바람 마녀의 일이엥. 새순이 돋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꽃바람을 일으켜 꽃씨가 훨훨 날아가게 해요. 작은 벌레의 먹이도 챙기고, 생이 끝난 늙은 나무가 쓰러지면 나무를 배웅하기 위해 명주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바람 마녀가 불러오는 바람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흐름을 알려줘요. 바람의 변화, 계졀의 흐름, 자연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나는 바람 마녀>의 진정한 메시지는 그 다음부터 전해집니다. 바람 마녀의 삶의 터전이었던 숲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고층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요. 바람 마녀는 새로운 숲으로 떠나라는 서어나무의 충고를 잊은 채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에 살게 되요. 하지만 바람 마녀의 모습은 예전 같지 않아요. 사람들은 황사 바람이니, 미세먼지니 하며 바람 마녀를 반기지 않아요. 사람들에게 외면당한 바람 마녀는 결국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바람 마녀가 아무 바람도 불어 일으키지 않자 날은 점점 더워지고, 땅은 점점 메말라 갑니다. 


아파트 숲에 사는 바람 마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는 바람 마녀는 삭막한 아파트 숲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변해버린 바람 마녀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자연 이야기와 더불어 무분별한 도시 계획이 낳은 환경 문제까지 생각하게 하는 <나는 바람 마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a********0 2024.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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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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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 높은 데서 높바람, 소나무 사이에서 솔바람, 세찬 비바람, 짭조름한 바닷바람.그렇다고 바람 마법이 쉽다는 뜻은 아니야.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고.생강나무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숲에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신호야.나는 차례차례 봄바람 마법 주문을 외웠어.무더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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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

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 높은 데서 높바람, 소나무 사이에서 솔바람, 세찬 비바람, 짭조름한 바닷바람.

그렇다고 바람 마법이 쉽다는 뜻은 아니야.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강나무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숲에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신호야.

나는 차례차례 봄바람 마법 주문을 외웠어.

무더운 여름에는 산바람, 골바람, 여름 바람, 숲바람으로 시원해지지.

가을에는 건들바람, 갈바람, 남실바람, 숲바람으로 울긋불긋 숲이 물들지.

바람은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져야 해. 그때그때 꼭 필요한 바람이 따로 있거든.

어느 날 숲에 사람들이 찾아와 나무를 잘라 내고 그곳에 새로운 집을 짓기 시작했어.

바람 마녀는 아파트 속 작은 나무숲에 살기로 했어.

이곳에서도 열심히 바람 마법을 불러왔지만 사람들은 먼지와 꽃가루가 가득하다고 싫어했지

바람 마녀는 아파트 숲에서 불청객이 되고 말았어.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에 정전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예전의 숲의 바람을 기억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

바람 마녀는 앞으로 어떤 바람을 불러올까?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에 꼭 읽으면 좋은 책을 만났어요.

우리가 학생일 때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배웠는데 이제는 더 이상 뜨거워지는 것이 아닌 끓고 있다고 하지요.

그만큼 우리가 파괴한 자연이 거대한 후폭풍이 되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바람 마녀를 통해서 환경문제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구 환경을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s******2 202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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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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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언어의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바람의 다양한 이름과 그 의미를 통해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거든요.'나는 바람 마녀'는 그 바람이 불어오는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바람마녀가 불러일으키는바람들은 각 계절의 특색을 담고 있어요.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요.책 속에는 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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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언어의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바람의 다양한 이름과 그 의미를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거든요.

'나는 바람 마녀'는 그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람마녀가 불러일으키는
바람들은 각 계절의 특색을 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요.

책 속에는 서어나무와 같은
다양한 나무 이름들도 등장하는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켜준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5 2024.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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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을 머무는 사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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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온 집안의 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바람길을 열어주던 풍경은 이제 먼 옛이야기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더울수록 문을 꼭꼭 처닫고 에어컨 바람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게 되었다. 실내에서 배출된 더운 공기와 복사열은 외부 온도를 높여 더 덥게 만들고 사람들은 에어컨에 의지해 점점 더 고립되어 간다.창밖의 매미 울음, 바람에 흔들리던 산천초목과 하늘을 유유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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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온 집안의 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바람길을 열어주던 풍경은 이제 먼 옛이야기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더울수록 문을 꼭꼭 처닫고 에어컨 바람에 의지해 더위를 식히게 되었다. 실내에서 배출된 더운 공기와 복사열은 외부 온도를 높여 더 덥게 만들고 사람들은 에어컨에 의지해 점점 더 고립되어 간다.


창밖의 매미 울음, 바람에 흔들리던 산천초목과 하늘을 유유히 지나가던 뭉게구름까지 눈과 귀, 때론 마음까지도 달래주던 자연 또한 창밖의 풍경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였을까? 무더위에 접하게 된 이 짧은 동화는 마음속에 깃든 한 줄기 바람처럼 잊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했다. 

살아오면서 나의 일상을 스쳐 간 수많은 바람들 그 순간은 단순한 시원함을 넘어 위로와 휴식, 삶의 동력까지 실어다 주었음을 새삼 깨닫게 한 것이다.


시적인 글 밥과 귀여우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체를 통해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한 바람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서도 접하게 되면서 환경 문제도 아울러 생각해 보게 하였다. 

 바람은 시원함 뿐 아니라 숲에 씨를 퍼트리고 생명을 이어주는 삶의 원천이자 에너지였음을 깨닫게 하고 도시화로 인해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비단 바람뿐 아니라 살아갈 힘을 얻게 했던 소통과 정서였음을 말이다. 

그것은 결코, 에어컨이라는 외부와의 차단이 필수로 요구되는 서늘함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임을 말이다.


숲의 소멸과 도시화의 과정속에 적응해 가는 바람 마녀의 고군분투는 인간한테 시달리는 자연을 상징하는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삭막한 공간에서조차 조화롭게 제 역할을 하려는 바람 마녀의 활약을 보면서 그 천진스러움과 너그러움에 가슴이 짠하고 미안해졌다. 인간을 향한 자연 또한 그러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서.

잘 고른 글 밥과 예쁜 그림 속에 담고 있는 메시지 또한, 감동적이어서 읽는 내내 시집 한 권을 읽은 듯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기에도 참 좋은 책이다.

q*******0 202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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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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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마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책을 읽는 내내 바람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역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바람마녀와 함께하난 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살펴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숲을 베어버리고 아파트를 짓는 장면은 씁쓸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짓는 아파트 이지만 숲이 파괴되어 버리는 부분은 마음이 아팠답니다. 또 에어컨 마녀는 신선하더라구요. 어느
"바람 마녀" 내용보기
바람 마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책을 읽는 내내 바람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역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바람마녀와 함께하난 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살펴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숲을 베어버리고 아파트를 짓는 장면은 씁쓸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짓는 아파트 이지만 숲이 파괴되어 버리는 부분은 마음이 아팠답니다. 또 에어컨 마녀는 신선하더라구요. 어느 집에나 있는 에어컨이지만 생각해 보면 자연의 바람은 질투 할만 하겠죠? 그리고 원래 아파트가 있던 자리에 있었던 숲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지금 남은 자연이라도 사랑하고 아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o******o 202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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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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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들려주는 봄여름 가을겨울 이야기김은하의 나는 바람 마녀입니다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에요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요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소나무 사이에서는 솔바람을 불러와요숲속에 사는 귀여운 바람 마녀입니다따뜻한 일러스트로 그려진 사랑스러운 바람 마녀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봄여름 가을겨울 정말 바빠요그때그때 꼭 필요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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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들려주는 봄여름 가을겨울 이야기

김은하의 나는 바람 마녀입니다


나는 숲속에 사는 바람 마녀에요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어요


이른 아침의 샛바람, 시원한 마파람

소나무 사이에서는 솔바람을 불러와요


숲속에 사는 귀여운 바람 마녀입니다

따뜻한 일러스트로 그려진 사랑스러운 바람 마녀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

봄여름 가을겨울 정말 바빠요

그때그때 꼭 필요한 바람을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게 불러야 하기 때문이에요

가끔 엉뚱한 바람을 부르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와서 숲속의 나무들을 베기 시작했어요

이 바람 저 바람 불렀지만 무시무시한 기계로 나무들을 거침없이 쓰러트렸어요


바람 마녀의 삶의 터전이었던 숲이 인간의 이기심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고층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바람 마녀는 계속 바람을 불러올까요?


나는 이제 아파트 속 작은 나무숲에 살고 있어요


그래도 숲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솔솔 실바람, 산 너머 높새바람

쌀쌀한 서릿바람, 매서운 손돌바람

요즘은 바람이 사라지는 마법도 부려요

콜록콜록 더러운 황사바람이나 흙바람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거든요


무분별한 도시 계획으로 환경이 파괴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환경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바람 마녀를 보면서 아이와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불어오는 바람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곳에 항상 내가 있을 거예요


바람 마녀의 심경에 따른 바람의 변화들을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서정적인 그림으로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바람의 이름을 읽어보기도 하며 아이와 함께 신나고 뜻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분별한 도시 계획이 낳은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는 이야기, 나는 바람 마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h*********n 202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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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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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숲 속을 지키던 바람마녀는 도시로 변해버린 곳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사람들 틈에 끼어 생활하고 있어요. 자연과 함께 하던 바람마녀는 인공바람을 일으키는 에어컨을 알게 되고, 자연바람보다는 에어컨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람마녀의 아파트 숲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숲 속에 사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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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숲 속을 지키던 바람마녀는 

도시로 변해버린 곳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사람들 틈에 끼어 생활하고 있어요. 


자연과 함께 하던 바람마녀는 

인공바람을 일으키는 에어컨을 알게 되고, 

자연바람보다는 에어컨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람마녀의 아파트 숲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숲 속에 사는 바람마녀는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 올 수 있어요. 

물론 가끔은 엉뚱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지요. 

바람마녀의 작고 귀여운 실수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지만, 

늘 바람마녀 곁에 있는 

눈치 빠른 까마귀는 알아채기도 해요. 


솔바람, 비바람, 바닷바람등

바람마녀는 다양한 이름의 바람들을 

자유자재로 불러 올 수 있어요. 

그렇다고 바람 마법이 쉬운건 아니지요! 


생강나무에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하면 

바람마녀는 봄 바람 마법을 외워요. 

곳곳엔 봄기운이 닿지 않아 춥기도 하지만, 

오래된 나무들이 스스로 자리를 비켜주며 

어린나무들도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바람이 너무나 그리운 계절은 단연 여름일텐데요. 

숲 길에 들어서면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고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여름에 자주 부는 비바람을 싫어하는 누군가도 있어요. 


매일매일 바람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숲이 가장 바쁜 때는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는 가을이겠지요. 


겨울이 가까워지면 심술을 부리며

매서운 바람을 불러오기도 하는 마람마녀는 

아무도 숲을 찾지 않아 서운한 마음이 드나봐요. 


겨울 바람이 부는 어느 날 

낯선 아저씨들이 나타났어요. 

나무가 베이기 시작하고, 

아무리 거센 바람을 일으켜도 

나무를 지킬수 없었고, 

텅 빈 숲에서 흙바람만 불었어요. 


울창한 숲은 아파트 숲으로 변하고,

바람마녀는 

새로운 나무들을 지키며

아파트 속 작은 나무숲에 살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파트 사람들은 

바람마녀의 마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 

실망하기도 합니다. 


바람마녀가 아파트 숲에서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사람들이 바람마녀와 가까이지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귀여운 요정 같은 마녀의 그림과 

유치원에서 배우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나는 바람 마녀' 라는 도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가 가득 담겨 있었어요. 


권장연령이 4~7세라는 

글을 보고 얇은 동화인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보니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적잖이 당황했어요. 

아이보다 먼저 책을 읽으며 제일 뒷면을 보니 

8세 이상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는 문구가 보이기도 했어요. 


11살인 첫째도 재미있게 보겠지만, 

5세인 둘째를 위한 책이였으니, 

잠자리 독서로 선택해서 읽어주었어요. 


귀여운 그림체와 

마녀라는 소재로

아이의 흥미도는 높았고, 

반복되는 바람의 이름과 

나무의 이름으로 

지루하지 않게 

독서를 하기 시작했어요. 


도입부를 흥비롭게 시작한 덕분에 

아이는 관심을 보이며, 

집중해서 듣고, 

궁금한 내용은 물어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 입니다. ]


#산하 #나는바람마녀 #유아도서 #추천도서 #초등도서

e******8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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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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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입니다.바람 마녀가 바람으로 들려주는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이야기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는 숲속의 바람 마녀는 하루하루 무척 바쁘게 살아갑니다. 이른 아침에는 샛바람을 불러오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마파람과 소나무 사이에서 부는 솔바람에 비바람까지 부르느라 동분서주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바람을 불러내는 일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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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마녀]입니다.




바람 마녀가 바람으로 들려주는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이야기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바람도 불러올 수 있는 숲속의 바람 마녀는 하루하루 무척 바쁘게 살아갑니다. 

이른 아침에는 샛바람을 불러오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마파람과 소나무 사이에서 부는 솔바람에 비바람까지 부르느라 동분서주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바람을 불러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자칫 계절에 맞지 않은 바람을 불러오면 큰일이니까요.

바람 마녀의 일은 이뿐이 아니에요.

 숲속에 사는 동물과 식물 들의 건강 관리에도 깊이 관여해요. 

새순이 돋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꽃바람을 일으켜 꽃씨가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작은 벌레가 먹이를 찾을 수 있게끔 길을 내어 주기도 하고, 자신의 생이 끝난 늙은 나무가 쓰러지면 나무를 배웅하기 위해 따듯한 명주바람을 일으키기도 해요. 

또 가끔 숲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 줄 산바람, 골바람 등을 불러서 사람들이 숲의 기운에 흠뻑 젖어 들 수 있도록 하지요.

이처럼 바람 마녀가 불러오는 바람들은 계절의 흐름을 알려 줍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숲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바람이 자연에는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하여 자연의 바람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지녔는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요.






무분별한 도시 계획이 낳은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는 이야기




바람 마녀의 삶의 터전이었던 숲은 인간의 이기로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고층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의심하지 못하는 바람 마녀는 서어나무의 충고를 깡그리 잊고, 까마귀의 응원을 받으며 사람들이 새로 세운 아파트 숲을 지키기로 마음먹지요.

그러나 아파트 숲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아요. 

바람을 까딱 잘못 불러오면 황사 바람이니, 미세먼지니 하며 바람 마녀의 바람을 문전박대하니까요. 

또 바람 마녀의 바람이 집으로 들어올까 싶어 문을 꽁꽁 닫고, 바람 마녀를 대신할 에어컨 바람까지 들여놓는 등 바람 마녀는 아파트 숲에서 불청객이 되고 말았지요.

의기양양하게 아파트 숲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던 바람 마녀는 바람을 불러오기는커녕,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매일매일에 결국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바람 마녀가 아무런 바람도 불어 일으키지 않자 날은 점점 더 더워지고, 땅은 메말라 가요. 

그러다 사람들이 아직은 바람 마녀도, 바람 마녀의 숲도 잊지 않았다는 것에 감동한 바람 마녀는 아파트 숲에서 상생하는 길을 택하게 되지요.

맑고 푸르고, 생동감 넘치던 숲이 하루아침에 삭막하기 그지없는 고층의 아파트 단지로 변해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나는 바람 마녀]는 우리가 자연을 얼마나 소중히 대하고 보존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끔 합니다.



[나는 바람 마녀] 속에는 다양한 바람 이름이 나와요 ㅎ

꽃바람, 간들바람, 골바람, 산바람, 비바람, 건들바람, 갈바람, 남실바람........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른 바람이 불고 바람 이름도 모두 제각각이에요 ㅎ

사랑이는 책을 다 읽은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바람 이름들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다시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

바람 이름이 정말 많다며 우리집 에어컨바람에도 이름을 지어주었어요.ㅎㅎㅎ

처음에는 책 제목도 마녀이고, 그림들도 마녀스럽다고 읽기 싫다고 했었는데,

책 내용은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어서 연거푸 다시 읽을 정도였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골드 s*****i 2024.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