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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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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표지를 보고 아이와 함께 '팔조로'가 뭘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주소라는 편견을 깨고 뛰어오는 강아지의 이름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꽤 그럴 듯하게 들렸다. '안녕!'은 만날 때 하는 인사일까, 헤어질 때 하는 인사일까도 궁금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책을 다 읽고 보니 두 친구의 뒤로 펼쳐진 배경도 의미심장하다. 도대체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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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표지를 보고 아이와 함께 '팔조로'가 뭘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주소라는 편견을 깨고 뛰어오는 강아지의 이름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꽤 그럴 듯하게 들렸다. '안녕!'은 만날 때 하는 인사일까, 헤어질 때 하는 인사일까도 궁금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책을 다 읽고 보니 두 친구의 뒤로 펼쳐진 배경도 의미심장하다. 도대체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것인지 한번 들여다 보자.




<안녕! 팔조로3길>은 엄마와 살던 유나가 여러번의 이사 끝에 외할머니 집이 있는 팔조로3길로 이사를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할아버지가 지으셨다는 낡은 벽돌집이 어쩐지 마음에 드는 유나. 마음에 드는 건 집뿐만이 아니다. 샤론 미용실이 있는 골목길이나 직접 그린 벽화가 늘어선 담장, 동네 구석구석이 다 마음에 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이 동네에서 만난 단짝 친구 민지다. 하지만 어느날 민지가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그 이유가 차례차례 순서를 좁혀오는 재개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재개발'이라는 형태도 알 수 없는 것 때문에 엄마와 할머니가 대립하고 급기야 민지와 틀어지기까지 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한 유나. 과연 유나는 평온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래 전 재개발이 한참인 동네에 가 본 적이 있다. 양쪽으로 허물어진 집 터들 사이에  여남은 수의 주택이 어색하게 남겨져 있었다. 그냥 보기에도 너무 위태로웠다. 예전에는 재개발이 그저 도시를 깨끗하게 재정비하는 사업인 줄만 알았는데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그 즈음 알았던 것 같다. 내내 살던 터전에서 쫓기듯 내몰리는 사람의 수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그곳을 새로 차지하게 되는 것은 다수의 투기 목적을 가진 외부인들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 동화는 매우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능숙하게 풀어냈다.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처음 배우게 된 사회 과목은 우리 동네에 대해 공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리 동네를 떠올리며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인 동시에 '재개발'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도 보다 현실감 있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다. 보다 심도 깊은 책읽기를 원한다면 청어람 주니어에서 제공하는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독후 활동지를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가 엄마는 재개발에 찬성하느냐고 묻는다.  유나의 엄마처럼 아이가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아이는 입을 비쭉거리며 자기는 반대라고 외친다. 새 아파트가 좋아서 새로 지어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낡게 될 텐데 오래된 주택을 예쁘게 가꿔서 사는게 더 좋단다. 아파트는 층간소음때문에 뛰어 놀수도 없어서 불편하다며, 마당이 있는 집이 훨씬 좋다고 한다. 아이의 얼굴이 유나의 얼굴과 겹쳐서 떠오른다. 이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문득 어른들의 복잡한 셈법은 제쳐두고 그저 숨어있는 보물같은 가치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o******5 2024.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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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 우리 동네가 재개발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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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이번 7월에 출간되는 청어람주니어 신작 [안녕! 팔조로3길]을 소개합니다.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강성은 작가의 글과 손수정 작가의 그림으로, 재개발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끄는 창작 동화입니다.일찍 아빠를 여의고 엄마랑 둘이 사는 유나가 주인공입니다. 엄마는 여러 직군에 도전하여 안정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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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


이번 7월에 출간되는 청어람주니어 신작 [안녕! 팔조로3길]을 소개합니다.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강성은 작가의 글과 손수정 작가의 그림으로, 재개발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끄는 창작 동화입니다.



일찍 아빠를 여의고 엄마랑 둘이 사는 유나가 주인공입니다. 엄마는 여러 직군에 도전하여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지만, 생각만큼 여의치 않습니다. 다른 일에 도전할 때마다 이사를 다녔던 터라 유나는 마음을 터놓고 지낼 만큼 친한 친구를 사귈 시간이 없었답니다. 

유나는 엄마의 고향 집 팔조로3길 6, 파란 대문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외할머니와 파란 대문 집을 좋아하게 된 유나는 동네에 대한 관심도 생겼습니다. 친한 친구 민지를 사귀게 되면서 더 이 동네를 좋아하게 되었죠. 


옛날에 만들어진 동네라서 골목도 좁고 집들도 따닥따닥 붙어있는 팔로조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과연 이 바람은 유나와 유나네 가족 그리고 이웃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게 할까요?






자주 이사를 해야 했던 유나는 정을 주지 않은 채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달라졌어요. 친구 민지랑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졌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자신보다 화가를 더 많이 아는 민지, 자신처럼 '구르미 TV'를 구독하는 민지, 전학 온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민지. 그런 친구인 민지가 너무 좋으니까요.

하지만 '재개발'의 바람은 민지를 멀리 이사 보내고, 엄마와 할머니까지 다투게 합니다. 







[안녕! 팔조로3길]은 오래된 동네에서 재개발을 두고 벌어지는 주민들의 입장 차이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떠돌아다니던 유나는 할머니의 파란 대문 집에서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할머니와 친구분들도 추억이 가득한 집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하시죠. 

하지만 민지는 학원 친구들에게 따돌림받기 싫어서, 죽어 가는 동네가 싫어서 빨리 새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유나 엄마도 동네와 파란 대문 집을 좋아하지만 유나를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다른 입장과 상황들로 시끄러운 동네에 이사 온 화가 아저씨도 있네요. 옛 동네가 좋아서 동네 풍경을 그리고, 허물 예정인 벽화도 다시 그립니다.







살아 숨 쉬는 생명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대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부서지거나 고장이 납니다. 이번 이야기는 동네의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쇠퇴해가는 옛 동네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으로 우리는 흔히 '재개발'을 이야기합니다. 이 재개발을 어린이 시점으로 가져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생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무엇이며,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재개발 외 다른 방안들은 무엇인지 등을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걸어 놀러 가던 친구 집, 다양한 형태와 높이의 건물들이 자리 잡았던 등굣길,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던 우리 동네.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났네요. 지금은 반듯반듯 널찍한 도로가 나고 카페가 줄줄이 있는 곳으로 변해버린 우리 동네의 옛날이 말이죠. 

수도권에서 살면서 부모님을 방문할 때 찾는 고향은 모습도, 사는 사람도 다 변했죠. 단독주택들과 재래시장 대신 아파트와 편의점, 마트가 우뚝 서 있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우리들 대신 새로운 이들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어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안녕! 팔조로3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독서 후 독후활동지를 활용하여 생각 주머니를 키울 수 있어 알찹니다. 사회 과목과 연계하여 주거 환경과 재개발, 재건축, 도시 재생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각 그물, 배경지식 쌓기, 내용 되짚어 보기, 생각 나누기, 생각 펼치기 등 활동으로, 재개발뿐 아니라 우리 동네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유나처럼 동네를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면 정이 들어 동네 곳곳이 더 눈에 들어오겠죠. 재개발, 재건축, 도시 재생 등은 그 이후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 #더나은세상03, #재개발, #재건축, #주거_환경_개선, #도시_재생, #이사
이달의 사락 d******u 202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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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더나은세상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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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팔조로3길 #청어람주니어 #초등교과연계도서 #재개발더나은 세상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안녕! 팔조로 3길> 신간이 나왔습니다.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듯이 토론까지 할 수 있으며 어른에게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추억과 현실에 대해 고민해보게하는 주제였습니다.토론 및 재개발 및 도시환경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사회관련부분 초등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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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팔조로3길 #청어람주니어 #초등교과연계도서 #재개발

더나은 세상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안녕! 팔조로 3길>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듯이 토론까지 할 수 있으며 어른에게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추억과 현실에 대해 고민해보게하는 주제였습니다.

토론 및 재개발 및 도시환경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사회관련부분 초등교과 도서 연계까지 이어집니다.


-간단줄거리

엄마와 둘이 살던 유나는 엄마의 직장으로 인해 여러 차례 이사 끝에 팔조로 3길 파란 대문이 인상적인 집에 살게 됩니다. 그 집은 바로 엄마의 엄마인 할머니 댁입니다.

이 집에 살게 되면서 집이 주는 편안함과 안전함과 익숙함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으로 친구 민지도 만나게 되고, 벽화 그리기에 참여도 하면서 점점 이사 온 동네가 마음에 들게 됩니다.

그런데 절친이 된 민지는 어느 날 이사를 가야 한다고 하고, 유나네 동네는 재개발을 한다고 소문이 돌게 됩니다.

엄마와 할머니는 재개발에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로 말다툼까지 벌이는 걸 보면서 유나는 어떤 게 맞는 건지 혼란스럽기만 해집니다.

친구와도 헤어지고 재개발로 인해 점차적으로 이사를 가는 이웃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도,

이사 와서 친해진 화가 아저씨와 강아지 뱅크시와의 행복했던 시절들이 재개발로 인해 깨지는 건 아닐지?

불안함이 늘어가면서 자신이 살던 동네를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은 독후활동지 입니다.

생각 그물로 인해 찬성과 반대 입장을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배경지식 쌓기로 인해 도시가 재개발되는 이유 및 기준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 되짚어 보기 :

아이가 언제나 재미있어하는 가로 세로 낱말퀴즈는 큰아이도 함께 하면서 책 읽고 이런 건 좋아! 외쳤습니다.

생각 나누기의 3가지 질문으로 인해 아이와 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게 돼서 좋았습니다.

찬성과 반대 의견을 제시할 때 어떻게 이야기해야 되는지 토론 방법에 대해서도 좀 더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독후활동지는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생각


아이의 생각은 '재개발에 반대한다'였습니다.

아파트에 들어가면 좋기는 하지만 돈의 부담으로 인해 또 다른 불행도 함께 시작될 듯 해서라고 합니다.

아파트 층마다 다른 돈을 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행여나 부족할 때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며 정말 살기 힘든 동네가 아닌 이상은 아이들이 그렸던 벽화들도 사라지면서 도시개발이 된다면 추억도 사라지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아직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우정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도서제공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3 202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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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으로의 한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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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까지만 해도 어릴 적 기억 속엔 학교 다녀오면 가방 던져놓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사이로 형성된 작은 골목에 온 동네 아이들이 시끌벅적 모여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하던 기억들이 있으실거에요. 놀다가 친구네 문방구에 가서 불량식품 함께 먹고, 학교 옆에서 떡볶이 가게를 하던 친구네서 저녁도 얻어 먹던 그 때 그 시절..... 그렇게 맘껏 뛰어놀던 그 때의 향수가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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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까지만 해도 어릴 적 기억 속엔 학교 다녀오면 가방 던져놓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사이로 형성된 작은 골목에 온 동네 아이들이 시끌벅적 모여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하던 기억들이 있으실거에요. 놀다가 친구네 문방구에 가서 불량식품 함께 먹고, 학교 옆에서 떡볶이 가게를 하던 친구네서 저녁도 얻어 먹던 그 때 그 시절..... 그렇게 맘껏 뛰어놀던 그 때의 향수가 어른이 된 지금 각박한 사회를 살며 버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곤 하지요.

허나 현재의 고향 마을은 그 때의 뛰어놀던 골목은 온데간데 없고. 전철이 새로 들어서 있더라고요. 길도 모두 새로 정비되어서 어디가 어딘지 찾기도 어렵고, 한지붕 세가족이 살던 집은 빌딩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과 함께 변해버린 고향.....


이렇게 재개발, 재건축이 우리 모두의 추억을 앗아갔지만, 단점만 있는 건 아니지요. 매년 피할 수 없던 홍수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고, 교통 또한 정말 편리해졌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정말 중요한 사회적 이슈임에도 우리 아이들과 "지키느냐! 바뀌느냐!"의  심리적이면서도 물리적인 환경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눌 기회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 사회교과와 함께 연계하여 아이들과 하브루타 할 수 있는 양질의 동화가 청어람주니어에서 새로 출간되어 소개합니다!


학교 끝나면 학원차가 아이들을 데려가기 바쁜 요즘, 골목마다 누비며 그림도 그리고 뛰어놀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어주는 외할머니의 동네 팔조로3길에 주인공 유나와 독자는 금방 스며들게 됩니다. 내일, 모레, 어쩌면 영원히 만날 수 있는 것처럼.....



"도대체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간단 줄거리>

 엄마와 둘이 살던 유나는 여러 번의 이사 끝에 팔조로3길 6, 파란 대문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한 번도 만난 적 없었던 외할머니 집이었지요. 유나는 새로 살게 된 집과 동네가 마음에 들었어요.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것도, 진짜 친구 민지를 사귀게 된 것도 기뻤지요. 동네로 이사 온 화가 아저씨와 귀여운 비숑 뱅크시를 만난 것도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민지는 이사를 가야 한다고 하고, 유나네 동네는 재개발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면서 엄마와 할머니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지요. 유나는 말없이 가 버린 민지를 만나러 갔다가 의도치 않게 낯선 골목으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유나는 민지와 화해하고 엄마, 할머니와 함께 팔조로3길 파란 대문 집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청어림주니어 -


사실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대해 직접 겪어본 일은 없었으나 주변이나 기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해들은 적은 많이 있어요. 서울에 살던 동네의 바로 옆동네는 재개발을 한다는 소문에 만 무성한 채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낡은 빌라에서 그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친척분 중에서도 오래된 빌라를 재건축한다고 최근 5년 째 논의만 하고 있는데 사실 그 돈을 받아서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갈 수 있기에는 서울의 집값이 많이 올라서 그대로 살고 계신 분도 계시고요. 우리네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 것만은 분명해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의 이권이 얽혀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안녕! 팔조로3길이 어린이들이나 또는 저처럼 재개발, 재건축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어른들에게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화두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어요!


유나와 민지, 엄마와 할머니, 화가 아저씨 등의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입장과 삶을 대하는 태도와 경험이 모두 달라요. 그래서 재개발에 대한 의견도 모두 다르죠. 안녕! 팔조로3길은 사람들마다 재개발에 찬성하고 반대하는 그 각각의 입장에서도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이라 직접 겪어보지 않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어람주니어의 독후활동 자료는 생각그물, 배경 지식 쌓기, 내용 되짚어 보기(가로세로 낱말 퀴즈, 독서 퀴즈), 생각 나누기, 생각 펼치기 등 기본 내용 정리부터 논술 대비 글쓰기까지 정말 풍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다운받으셔서 활용하시기 바래요~^^



<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

> 재개발, 재건축이 무엇인가요?
> 재개발, 재건축의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주거환경개선과 도시 재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실거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 이권이 대립될 때에는 의견 조율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초등사회 교과서 내용 연계
  - 4학년 1학기 사회 3.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 4학년 2학기 사회 1.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 5학년 1학기 사회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3. 법의 의미와 역할


어때요?

아이들에게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물음을 많이 던져주는 안녕! 팔조로3길이죠? 올 여름방학 아이들과 교과서도 잡을 수 있는 양질의 독서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5 202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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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소재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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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새로운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옷이나 신발, 학용품처럼 물건이면 새것을 좋아할 터인데 집이나 마을이라면 어떨까. 불편한 곳을 고쳐서 그대로 쓰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조리 새롭게 바꾸길 바라는 이도 있다. 전자가 지나온 시간 속에 켜켜이 쌓인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반면 후자는 편리함에 더 가치를 둔다. 살고 있는 동네가 재개발이 되면 일대가 탈바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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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새로운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옷이나 신발, 학용품처럼 물건이면 새것을 좋아할 터인데 집이나 마을이라면 어떨까. 불편한 곳을 고쳐서 그대로 쓰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조리 새롭게 바꾸길 바라는 이도 있다. 전자가 지나온 시간 속에 켜켜이 쌓인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반면 후자는 편리함에 더 가치를 둔다. 살고 있는 동네가 재개발이 되면 일대가 탈바꿈되고 새아파트에 살 기회도 생긴다. 그러나 입주권이 주어진다해서 누구나 이사해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규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큰 금액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안되는 사람은 자신이 살던 동네를 떠날 수밖에 없다. 그 동네에서 평생 살아온 사람이라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까.


이런 재개발을 소재로하는 동화가 출간되었다. 강성은 작가의 <안녕! 팔조로3길>의 주인공 유나가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가 사는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나는 할머니네 동네에 금방 정이 들어버렸다. 저를 챙겨주고 맛있는 반찬을 해주는 할머니가 좋다. 눈 마주칠때마다 아웅다웅 하는 엄마와 할머니가 서로 미워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이사를 자주 다녀 진득하게 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었는데 수찬이, 민지같은 친구가 생긴 것도 좋다.


그런데 옆 동네 팔조로 4구역은 재개발 시공사가 선정되어 곧 철거예정이다. 유나네 동네도 재개발 예정지라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중이다. 유나 엄마는 재개발 동의서를 받으러 다니고 할머니는 반대한다. 한집에 재개발 찬성과 반대가 공존하는 것이다. 그런 어른들의 의견에 유나는 어느 쪽편을 들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민지와 헤어지는 게 싫은 것은 확실하다. 동네 사람들도 찬반이 나뉘어 의견이 분분하다. 주로 할머니 친구들인데 이 동네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들은 옛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싫다.


그런데 재개발 될지 모를 이곳에 이사와서 가게를 차린 사람도 있다. 커피와 그림을 파는 가게를 연 화가 아저씨다. 아저씨가 키우는 개 뱅크시에게 홀딱 반해버린 유나는 아저씨와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이야기를 나눈다. 유나는 별것도 없는 이 동네에 아저씨가 왜 이사를 왔는지 궁금했다. 아저씨는 그릴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라서 좋다고 말했다. 아저씨에게 동네 여기저기를 소개해주면서 유나는 깨닫게 된다. 자신도 할머니처럼 이 동네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좀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딸을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와 자신의 삶과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고 정든 이웃들과 함께 할수 있는 곳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할머니 사이에서 유나는 고민스럽기 그지없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어느 편에 서야할지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직접 겪어보지 못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주인공들의 갈등에 감정이입하는 것이 문학을 읽는 맛이기는 하지만 이 소재는 어린이 독자가 공감하기 쉽지 않다. 어른이 같이 읽고 독후 지도를 한다 하더라도 자칫하면 강건너 불구경식 감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 재개발 여부를 논제로 토론하려면 이 책만으로 다양한 찬반 논거를 대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그러면 토론은 제자리걸음만 할 공산이 크다. 그러므로 이 소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비경쟁토론이 적합하다.


청어람 주니어에서는 출간하는 책마다 독후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다. '배경지식쌓기'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종류와 재개발 찬반 논거를 제공한다. '독서퀴즈'와 '생각나누기', '생각펼치기'로 초등 중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독자가 당면한 과제가 아닌 소재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런 종류의 일에 대해 알고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궁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이런 독후활은 어른이 되었을 때 사회와 지구의 문제를 숙론하는 태도를 키우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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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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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어린이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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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도서는 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세 번째 도서 <안녕! 팔조로3길>입니다. 청어람주니어의 "더 나은 세상" 시리즈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사회 이슈와 관련된 세상 이야기를 동화에 담아 초등 친구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이끌어 주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초등중학년 친구들 이상의 또래가 읽으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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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도서는 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세 번째 도서 <안녕! 팔조로3길>입니다.



청어람주니어의 "더 나은 세상" 시리즈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사회 이슈와 관련된 세상 이야기를 동화에 담아 초등 친구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이끌어 주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초등중학년 친구들 이상의 또래가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안녕! 팔조로3길>! 이 책은 엄마와 단 둘이 살던 유나가 외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와서 팔조로3길 6, 파란 대문 집에서 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유나는 외할머니와 살게 된 것도 좋았고 단짝 친구 민지를 사귀게 된 것도 좋았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유나는 동네에서 사귄 화가 아저씨와 귀여운 뱅크시를 알게 된 것도 너무 좋았지요!

그래서 유나는 더욱더 새로 살게 된 집과 동네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런데! 유나가 사는 마을에 재개발을 한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어요.



재개발로 인해 단란했던 유나의 외할머니와 엄마가 싸우기도 하고, 단짝이었던 친구 민지가 이사를 가게 되었지요.!



사실 저희 집도 저희 주변 양쪽으로 재개발로 인해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데요! 그러다 보니 저희 아이도 저희집 상황과 비슷한 유나의 속상한 마음이 공감이 되어 <안녕! 팔조로3길>! 책에 몰입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유나처럼 저희 아이도 왜 어른들이 재개발로 인해 다투는지, 왜 친구들과 헤어질 수 밖에 없는지, 그 상황이 속상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민지처럼 저희 아이의 마음도 슬펐던 경험이 있었기에 좀더 유나의 상황이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재개발이라는 상황 속에서 과연 유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외할머니와 엄마, 유나와 민지의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을까요?

유나의 마을은 어떻게 변화였을까요?



도시재생사업 목적을 위해 시행되는 재개발이 개인과 마을, 그리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는 작품이라 초등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uniorbook/


청어람주니어 출판사 블로그에서 <안녕! 팔조로 3길> 독후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으니 책을 읽고 독후 활동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생각 그물, 배경 지식 쌓기, 가로세로 낱말퍼즐, 독서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 내용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니 독후 활동 때 활용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 #청어람주니어 #안녕팔조로3길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이사 #독후활동지

s******7 202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개발에 대해 생각해봐요
"재개발에 대해 생각해봐요" 내용보기
책표지는 책의 얼굴이라고 하죠!표지에 그려진 그림만으로 어떤 내용일지 유추해보았는데요,낮은 연립주택과 높은 빌딩이 섞여있는 곳에서두 여자 아이와 강아지가 뛰어가고 있어요.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즐거운 이야기 일 것 같은데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생각해볼거리가 많아요.저도 20년을 한 집에서 살다가 재개발 때문에 이사했던 경험이 있어서더 공감되는 부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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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는 책의 얼굴이라고 하죠!

표지에 그려진 그림만으로 어떤 내용일지 유추해보았는데요,

낮은 연립주택과 높은 빌딩이 섞여있는 곳에서

두 여자 아이와 강아지가 뛰어가고 있어요.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즐거운 이야기 일 것 같은데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생각해볼거리가 많아요.



저도 20년을 한 집에서 살다가 재개발 때문에 이사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되는 부분이었어요.

지금 찾아가라고 하면 못 찾을 것 같지만

머리 속에서는 그 동네의 풍경이 생생하게 남아있거든요.

헌것을 버리고 새것을 짓는 것이 세월의 이치라고하지만

과연 그게 다 옳은 일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아빠가 없는 유나는 엄마와 함께 여러번 이사를 다니다가

결국 엄마의 고향이자 외할머니가 계신 팔조로3길로 이사를 옵니다.

단독 주택이 정겨운 이 마을에서 친구도 사귀고 정을 붙이지만

조금씩 재개발이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해요.


요즘 벽화로 유명한 동네도 많지요?

학교나 마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삭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동화같은 느낌을 주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유나도 그림 실력을 뽐내며 절친인 민지를 만나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의 대화답게 콘텐츠로 하나가 되네요!




하나둘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과

그 마을에 끝까지 남는 사람들

이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여러번 다뤘던 내용인데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책으로 보니 양쪽 다 맞는 말인 것 같아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문자메세지로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

멀리 떨어져있어도 늘 옆에 있는 기분이 드는

유나와 민지지만 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도 조금은 있을 것 같아요.




유나는 이사온 동네가 마음에 드는지

구석구석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사온지 5년이 되었지만 늘 가던 곳만 가고

새로운 곳은 가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장마가 지나고나면 동네탐험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과연 유나네 동네는 재개발을 하게 될까요?

그럼 유나와 민지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질문일 수 있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o*******3 2024.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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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03 - 안녕! 팔조로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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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의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신간안녕! 팔조로 3길 책을 읽어보았어요이 책은 오래된 주택 단지에 살고 있는주인공 유나가 겪는 가족간의 이야기와주택 재개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도시에 살고있는 아이들에게는 낯선 소재인재개발, 재건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고 있어요저는 책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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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의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신간
안녕! 팔조로 3길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오래된 주택 단지에 살고 있는
주인공 유나가 겪는 가족간의 이야기와
주택 재개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도시에 살고있는 아이들에게는 낯선 소재인
재개발, 재건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저는 책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유나는 아빠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고엄마와 함께 여기저기 이사를 하며 힘들게 지내다
외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바쁜 엄마와 단둘이 살때는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잠을 잘 때가 많아서 외로웠는데
외할머니집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비록 집이 낡기는 했지만 포근한 느낌이 들고
내방도 있어서 유나는 행복했답니다
전학 온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 민지도
유나에게는 처음 깊게 사귄 친구여서
이사온 동네가 유나에게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외할머니의 집은 오래된 주택가에 있어서재개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자꾸 이사를 가서
유나는 민지도 멀리 이사를 가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유나에게 너무 소중한 팔조로 3길 !!
유나에게만 소중한 동네가 아니라
유나 외할머니에게도 너무 소중한 동네예요
새로운 아파트도 좋지만 인심이 가득한 정이 가득한
팔조로 3길이 재건축으로 허물어 지는 걸
유나는 원하지 않는답니다
제가 어릴적 살던 동네도 단층 건물이 모여있는골목 골목 아이들이 넘치던 곳이었어요
그곳에서는 따로 보호자가 나와있지 않아도
아이들끼리 모여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었고
혹시나 아이들에게 일이 생긴다면
어떤 집에 가더라도 자기 일 처럼 해결해 주곤 했지요
요즘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 안녕! 팔조로3길 ' 은 재개발은 무엇인지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재생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동네를 재개발할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의견을 모으는지 등등 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주는 책이예요
몰라도 되지만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할까요?
청어람 주니어 책이 좋은 이유중에독후활동지가 제공 되어 독후활동을 알차게
할수 있는것을 최고의 장점으로 뽑는데요
' 안녕! 팔조로 3길 ' 도 독후활동지가 너무 알차서
아이들에게 꼭 챙겨주려고 해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청어람주니어
도서의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으니
책을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봤다면
독후활동지도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

#청어람주니어 #안녕팔조로3길
#더나은세상 #고학년문고추천
#초등고학년문고 #초등고학년도서추천
YES마니아 : 로얄 t*******3 2024.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팔조로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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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안녕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 #더나은세상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이사 #촌락 #도시 #초등동화 #신간동화 #추천동화청어람 주니어 출판사의 '더 나은 세상'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안녕! 팔조로3길》 이 출간되었다.<나의 수호천사, AI 큐피드>의 강성은작가님 글과  <수상한 이어폰>, <생일엔 마라탕>의 그림을 그린 손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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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녕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 #더나은세상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이사 #촌락 #도시 #초등동화 #신간동화 #추천동화

청어람 주니어 출판사의 '더 나은 세상'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안녕! 팔조로3길》 이 출간되었다.
<나의 수호천사, AI 큐피드>의 강성은작가님 글과  <수상한 이어폰>, <생일엔 마라탕>의 그림을 그린 손수정작가님의 그림으로 탄생했다.

'도대체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재개발이 무엇인지
-재개발이 꼭 필요한지
-변화라는 것이 꼭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으로 대체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한다.

*주인공 유나가 외할머니의 집 팔조로3길로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일이 담겨있다. 어떤 이야기일까?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엄마와 둘이 살던 유나는 여러번의 이사 끝에 팔조로3길 파란대문집인 외할머니 집에서 살게된다.
외할머니집에서 살게 되면서 집이 주는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는 유나는 이 동네가 참 좋다.
친구가 없었던 유나에게 처음으로 친구 민지를 만나게 해준 곳이기도 하고, 벽화 그리기에서 처음으로 '꼬마화가'라고 불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절친 민지가 이사를 간다고 한다. 재개발로 새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좋아했는데 그렇지 않은가보다.
유나의 엄마와 할머니도 재개발에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로 말다툼을 벌인다.
유나는 무엇이 옳은일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옆동네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이사간 이웃이 늘고있다. 당연히 아이들 학급수도 줄었다.
《안녕! 팔조로3길》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나도 경험했던 일들이라 더 집중해서 읽으면서 계속 고민이 되었다. 
재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면 좋을것 같고, 그냥  그대로 놔두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다.
재개발을 할 때 벌어지는 일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줘서 아이들도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좋았다.

엄마들이 모이면  '새 아파트에 살고 싶다, 신도시로 이사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 주거환경과 아이들 교육환경을 따지면서 고민한다. 꼭 도시가 재개발 되어야 우리 생활이 윤택해지는가도 생각보게 된다.

유나가 엄마랑 둘이 살때는 늘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할머니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다. 바로 포근함이 집안에 있기 때문이다.
동네도 마찬가지다. 할머니와 구서구석 다니면서 동네가 좋아진다. 그런 동네가 사라지고 똑같은 아파트만 들어서면 얼마나 숨이 막힐까?
하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편리해진 시설은 우리 삶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해줄 것이다. 좁은 골목에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재개발이 되면 돈이 없는 주민들은 동네를 떠나게 된다고 한다.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면 낡은 것을 새롭고 편리하게 바꾸는 일이라 꼭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이지만 그 속에 있는 문제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생각해보자.
낡은 동네를 멋지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과 아늑하고 편안하고 정든 동네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나의 입장도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친정집은 동네에서 오랜 세월 문방구를 했다. 지금은 안하지만 집은 그대로다. 가끔 졸업생들이 찾아왔다가 그대로인걸 보고 엄청 반가워한다.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고 새것으로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가끔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는 것도 있다면 그것도 그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지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정리해보고 재개발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찾아보고 흑과백의 논리가 아닌 우리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찾아보자

@chungeoram_junio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4.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팔조로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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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야기]유나의 엄마는 하던 일을 그만둘 때면 이사부터 해요. 이사를 할수록 유나네 형편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유나는 엄마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드는 일이 잦아져요. 결국 엄마는 팔조로 3길 6, 파란 대문 집으로 돌아와요.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할머니를 만난 것도 단짝 친구 민지가 생긴것도 좋았어요. 새로 이사 온 화가 아저씨와 귀여운 비숑 뱅크시를 만난 것도 행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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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야기]
유나의 엄마는 하던 일을 그만둘 때면 이사부터 해요. 이사를 할수록 유나네 형편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유나는 엄마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드는 일이 잦아져요. 결국 엄마는 팔조로 3길 6, 파란 대문 집으로 돌아와요.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할머니를 만난 것도 단짝 친구 민지가 생긴것도 좋았어요. 새로 이사 온 화가 아저씨와 귀여운 비숑 뱅크시를 만난 것도 행복했어요.
어느날, 단짝 친구 민지는 살고 있는 4구역이 재개발을 하게되어 이사를 가야 한다고 하고, 유나네 동네도 재개발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아요.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일이 아니기에 반대입장인 할머니와 유나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에서 살게 하고 싶은 찬성 입장의 엄마는 팽팽하게 맞서지요. 민지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뱅크시와 4구역 골목길로 들어서지만 뱅크시가 옆 골목으로 뛰어들어 가요. 사람들이 말하는 위험한 골목이기에 유나는 골목앞에 멈춰 서지요. 

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세 번째 시리즈 [안녕! 팔조로 3길]은 유나가 고향이라 부르고 싶은 낡고 허름한 동네의 파란 대문 집에서 시작해요. 유나와 화가 아저씨의 대화를 읽으며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한 적이 있었을까 잠깐 머릿 속을 뒤적거려봤어요. 아파트에서 살았던 기간이 훨씬 길었지만 여전히 기억에 많이 남는 건 시골 할머니댁에 살때예요. 좁은 골목길 사이로 허벅지 높이까지 쌓이던 눈, 차가운 계곡 물, 언제나 두려웠던 푸세식 화장실, 옆집 할머니, 동네 친구들, 전교생 20명의 시골학교, 장난치다 깨진 보온밥통, 돌맹이가 갈아대던 호두 한알까지 떠올릴 수 있는 기억들이 여전히 많아요.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라는아이들이 가끔은 안쓰러워지는 부분이기도 해요. 
---
"오늘 동네 구경 잘했어. 유나는 이 동네를 많이 좋아하나 봐."
"제가요?"
"응, 그러니까 구석구석 모르는 게 없지. 사랑할수록 많이 보이는 법이거든."
아저씨의 말이 맞았다. 유나는 그전까지 자기가 사는 동네에 별로 흥미가 없었다. 자주 갈 수 있는 편의점, 목욕탕 그리고 버스 정류장만 알면 끝이었다. 여기로 와서야 유나는 집집마다 누가 사는지, 가게마다 무엇을 파는지 궁금해하고 잘 알게 되었다. 83-84쪽

[독후 활동]
4학년 1학기 사회 3.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4학년 2학기 사회 1.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5학년 1학기 사회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3. 법의 의미와 역할

5학년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해 독후 활동을 했어요. 청어람 주니어에 올라온 독후 활동지를 살펴보고 활동을 계획했어요. 배경 지식 쌓기 - 생각 나누기 - 생각 펼치기 순으로 진행했는데요. 한글 파일도 같이 올려져 있어 사용하기 좋게 편집할 수 있어 좋네요. 4개의 질문에 요즘 배우고 있는 단원인 [법의 의미와 역할]과 연관지어 5번 질문을 만들었어요. 
[생각 나누기]
1. 유나는 할머니 집을 좋아합니다. 추억이 깃든 헌 집과 설레게 하는 새 집 중 나는 어떤 집을 더 좋아하는지 자신의 생각과 이유를 쓰세요.
2. 사는 동네와 건물에 따라 친구들끼리 편을 가르거나 따돌리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이런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이유를 쓰세요.
3. 민지와 엄마, 아저씨와 할머니 등 동네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여러분이 팔조로3길 주민이라면 재개발에 찬성할지 반대할지 자신의 생각과 이유를 쓰세요.
[생각 펼치기]
4. 화가 아저씨는 좋아하는 동네를 찾아다니며 그림을 그렸어요.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을 가져 본 적 있나요? 우리 동네에는 어떤 전설이나 이야기가 있는지, 동네의 풍경은 어떤지 등 사람들에게 우리 동네를 소개해 봅시다. 
5. 민지네 동네는 위험하고 불편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내 주변의 문제 상황을 살펴 보고 만들고 싶은 법을 제안해 보세요. 법이 생긴다면 어떤 좋은 점이 생길까요?  

우리학교 병설유치원 모래사장 밑에 시체가 묻혀 있어서 밤 12시에 학교에 가면 귀신이 나온다는 전설을 이야기해주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책 읽는 동상이 움직인다는 얘기에 벌벌 떨었던 나의 12살이 생각나서 더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아이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법에는 숲에 쓰레기 버리지 않는 법, 모자 뺏어가지 않는 법, 개똥 치우기법 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생활 속 불편함들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우리 생활과 법의 관련성을 한번 더 생각해 보았네요.

#안녕팔조로3길 #독후활동지 #한학기한권읽기 #독서토론 #청어람주니어 #아동문학 #초등동화 #창작동화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이사 #더나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1 2024.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