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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파#강인송 작가#어린이#즐김
알로하, 파! 알록달록한 하와이안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 소녀와 소년들이 그려진 사랑스러운 책. 그 안의 내용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춤을 완벽하게 추는 것에 가치를 두는 태양이.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제재. 나무 그늘 아래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몸을 맡기며 알로하를 외치는 리나.
개성이 뚜렷한 친구들이 함께 하게 된 후무후무누쿠누쿠아푸아아 동아리에서는 좌충우돌 훌라춤을 추고 그 안에서 때론 갈등도 있었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공연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매사 너무 열심히 완벽히 해내야 한다고 스스로를 옭아매고 힘겨워하던 주인공 태양이는 함께 웃어버리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물론 그 곁엔 제재와 리나가 함께 하고.
“훌라는 틀려도 되고, 웃어 버리면 그만이고, 진심으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우리도 훌라처럼 웃어버리면 어떨까? 알로하 정신으로 지금부터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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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이금희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라는 책이 생각나서 '무조건 이 책!' 하면서 선택을 했던 것 같다. 노을 지는 듯한 하늘, 바다, 세 명의 친구가 그려진 표지 또한 내가 좋아하는 그 책을 떠오르게 했다. 물론 첫 장을 펼치면서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걸 바로 알아버렸지만 말이다. 이 예쁜 동화책에는 온통 '알로하 정신'이 스며들어 있다. 배려하고 이해하고, 틀려도 되고, 웃어 버리면 그만이고. 진심으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이 아름다운 정신(?)을 내면화하여 실현에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주인공 태양이를 통해 알려 준다. 그리고 태양이가 알로하 정신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진심으로 즐길 줄 아는 아이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결말에 이르러서는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일 분 일 초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알로하 정신은 동화책에서나, 영화속에서나 있을 법한 소리일 것 같아 안타까우면서도 결국에는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순간이 오기를, 경쟁자로서가 아닌 든든한 친구들과 진심으로 웃으며 삶을 즐기는 순간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 표지를 보니 떠나고 싶다. 하와이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이것은 하와이구나 싶었다. 세명의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까 표지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로하 정신, "훌라는 틀려도 되고, 웃어 버리면 그만이고, 진심으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자칭 타칭 댄스학원 1등, 완벽한 춤을 선보이느라 즐거워보이지 않는다는 평을 받은 태양이, 훌라의 자유분방함을 사랑하는 리나, 무엇이든지 해보고싶은 호기심 많은 재재. 너무나 다른 세 아이들이 이름도 생소한 후무후무누쿠누쿠아푸아아 라는 훌라동아리에서 만난다. 딱딱 맞아떨어지는 실수하면 안되는 완벽한 춤을 추구하는 태양이가 느낌대로 흘러가는대로 추는 훌라춤을 만나면서 새로운 춤의 세계, 새로운 가능성으로 한 발짝 나아가게 된다. 동작을 맞추는 것보다 마음을 맞추는 것. '알로하, 파'를 외치며 "틀려도 되고, 웃어 버리면 그만이고. 진심으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는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 나의 마음이 들어있는 듯하다. 나 알로하 정신 파였구나 싶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이 알로하 정신을 알려주고 싶다. p.142 훌라는, 후무후무누쿠누쿠아프아아는 내게 새로운 마음을 전해 주었다. 틀려되 되고, 웃어 버리면 그만이고. 진심으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틀려도 좋아, 1등이 아니어도 좋다. 모든 색이 다 들어있는 무지개색 파우스커트를 입고 추는 즐거운 훌라춤의 세계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