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휴가때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에서 만났던 그림들을 다시금 책으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삼색기를 찾는 재미도 좋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그림에서는 같은 구성으로 색의 변화를 느껴보는것도 새로웠다.모나리자 그림이 루브르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점 더 있다는 사실은 미술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켜준다. 무엇보다 책 표지로 실린 노르웨이화가 한스 헤위에르달의 아내 마렌을 그린 "창가에서"라는 작품이 너무좋다.. 매일아침 모닝커피 한잔과 함께 한 챕터씩 읽어나가려고 했던 나의 계획은 책장을 넘기면서 다 무너졌다. 편안하게 읽혀 나가는 작가님의 글솜씨와 매 그림마다 새롭게 알게되는 지식들은 호기심많은 나에게 쉬지 않고 읽게 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