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하지토 (하)
"하지토 (하)" 내용보기
『하지토 (하)』는 상권에서 쌓아 올린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무너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구간이다. 쉽게 말하면 “터지는 파트”다.상권이 답답할 정도로 감정을 숨겼다면, 하권에서는 그게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억눌려 있던 감정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관계도 명확해진다. 그런데 이 과정이 단순히 고백 → 사귐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흘러가지 않는다.오히려 더 현실적이
"하지토 (하)" 내용보기

『하지토 (하)』는 상권에서 쌓아 올린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무너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구간이다. 쉽게 말하면 “터지는 파트”다.

상권이 답답할 정도로 감정을 숨겼다면, 하권에서는 그게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억눌려 있던 감정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관계도 명확해진다. 그런데 이 과정이 단순히 고백 → 사귐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오히려 더 현실적이다. 감정이 드러났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 서로를 의식하면서 더 어색해지고, 오해는 더 깊어지고, 감정은 더 날카로워진다.

특히 하권의 핵심은 “충돌”이다. 상권에서 쌓아온 미묘한 거리감이 여기서 본격적으로 부딪힌다. 말하지 않았던 것들이 문제가 되고, 애써 무시했던 감정들이 더 이상 숨겨지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무너지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완벽하지 않고, 찌질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린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더 몰입된다. 인간적인 캐릭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또 하나 좋은 점은 감정선이 억지스럽지 않다는 거다. 일부 BL 작품들은 후반부에서 급하게 감정을 몰아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하지토 (하)』는 상권에서 충분히 쌓아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감정이 터질 때 납득이 된다.

결말도 이 작품 스타일에 맞게 정리된다. 극적인 반전이나 충격적인 전개보다는, 관계의 “정리”에 가까운 느낌이다. 완벽하게 모든 게 해결되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찝찝하지도 않다. 현실적인 마무리다.

전체적으로 보면 『하지토』는 상·하를 같이 봐야 완성되는 작품이다. 상권이 없으면 하권의 감정이 약하고, 하권이 없으면 상권은 그냥 답답한 이야기로 끝난다.

YES마니아 : 로얄 g*******9 202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하지토 (하)
"하지토 (하)" 내용보기
작가가 픽시브 연재물을 새로 그려서단행본으로 출간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재밌고 귀여워요 . 개인적으론 상권이 조금더 재밌었습니다캐릭터들도 매력있고 내용도 알차고 재밌으니 한번쯤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구입하고 나니 이북이 나와서 속상합니다
"하지토 (하)" 내용보기
작가가 픽시브 연재물을 새로 그려서
단행본으로 출간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재밌고 귀여워요 . 개인적으론 상권이 조금더 재밌었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내용도 알차고 재밌으니 한번쯤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구입하고 나니 이북이 나와서 속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m 2024.08.09.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