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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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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 하면 여러 식물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가득할 것이라는 예감을 깨는 이 책은 여름 식물을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한 책으로, 책 표지의 꽃 그림 특히 등나무 꽃 그림이 매우 아름다워 눈길을 끈다. 지소, 강서, 현수, 선유, 서우 다섯 명의 어린이가 등장하여 5가지를 주제로 책이 구성되었다. 다섯 어린이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중간중간 여름 꽃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버랩된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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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감" 하면 여러 식물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가득할 것이라는 예감을 깨는 이 책은 여름 식물을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한 책으로, 책 표지의 꽃 그림 특히 등나무 꽃 그림이 매우 아름다워 눈길을 끈다.
 지소, 강서, 현수, 선유, 서우 다섯 명의 어린이가 등장하여 5가지를 주제로 책이 구성되었다. 다섯 어린이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중간중간 여름 꽃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버랩된다. 환경이 갖춰져야 싹을 틔우는 마디풀 이야기, 땅이 산성으로 바뀌면 색이 바뀌는 수국 이야기, 등나무와 칡나무에서 비롯된 단어 '갈등' 이야기 등 20여 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엄마의 수상한 여름 이야기에서는 여름 꽃인 분꽃, 봉숭아에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하여 우리의 아픈 역사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마지막 주제인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여름"에 수록된 이야기인 밤에만 피는 달맞이 꽃에 관한 슬픈 사랑 이야기, 여우구슬풀에 얽힌 이야기 무엇보다 자귀나무꽃의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도감" 책에서 여름 식물뿐 아니라 위와 같이 여름 꽃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책일 읽고 두 번째 좋았던 점은 꽃시계 만들기, 꽈리 불기 놀이, 카드와 이파리 짝짓기 놀이, 나뭇잎 탁본 만들기, 숲에서 친구들과 풀 놀이하기, 풀각시 만들기 등 아이들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1~2학년의 경우 꽃시계 만들기 등 학교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글을 쓴 한정영 작가는 <세상에 하나뿐인 봄 식물도감>도 썼는데 앞으로 가을, 겨울 이야기도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o*****e 2024.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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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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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감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식물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그래서 지식 전달을 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을 읽기 전까지는 식물도감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제목이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이름이 정말 어울리는 책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식물에 대해서 알려 주는데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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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도감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식물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그래서 지식 전달을 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을 읽기 전까지는 식물도감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제목이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이름이 정말 어울리는 책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식물에 대해서 알려 주는데 그 안에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단순하게 지식만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식물과 함께 지금 우리 아이들의 고민이 담긴 이야기나 과거의 할머니가 겪어야 했던 이야기를 여름 식물과 연결지어서 알려주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식물과 연결되어 기억에도 오래남고 그 의미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식물의 특성과 놀라운 신비로운 이야기과 현재의 나의 고민과 맞닿아 있을 때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식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꽃이 스스로 색을 바꾸는 이야기나 날씨를 구분하는 것, 시간을 인식하고 꽃을 피우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 등 아주 똑똑한 식물의 이야기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꽈리를 본 적이 없어서 우연히라도 보게 된다면 꽈리로 소리를 내는 것도 꼭 해 보고 싶구요. 여름의 더위에 지쳐있을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식물도감은 조금 재미가 없다? 라는 편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을 꼭 읽어보세요. 감동과 재미 그리고 지식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책입니다!


m********y 2024.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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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하나뿐인여름식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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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하나뿐인여름식물도감#식물도감#북멘토#한정영글#김민우그림이렇게 예쁜 식물도감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여름 꽃들로 가득한 표지를 보고 이글거리는 태양의 기운을 듬뿍 받은 싱그런 꽃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여름꽃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감상해봅니다. 김민우 화가님의 이름도 살펴봅니다. 아이들 그림도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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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하나뿐인여름식물도감#식물도감#북멘토#한정영글#김민우그림



이렇게 예쁜 식물도감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여름 꽃들로 가득한 표지를 보고 이글거리는 태양의 기운을 듬뿍 받은 싱그런 꽃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여름꽃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감상해봅니다. 

김민우 화가님의 이름도 살펴봅니다. 

아이들 그림도 스티커 조각들처럼 어찌나 귀엽게 배치를 해두셨는지 몰라요~

아이들이 식물도감을 떠올릴 때 느껴지는 딱딱한 사진과 글보다는 

식물을 소재로 한 단편 이야기로 시작하여 식물도감인지 소설인지 경계를 마구 넘나듭니다. 각 장에서 느껴지는 한편의 수채화는 감상을 하지 않고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은은한 색감이 가득한 여름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절로 힐링이 됩니다.




꽃봉오리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크기가 커진다는 설명은 정말 흥미로워서 아이와 함께 신기해~신기해~ 하면서 읽었다.



할머니 정원에 수국을 심었는데 분명히 씨앗 봉투에 핑크색계열의 꽃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이상하다? 왜 파란색 , 보라색이지? 궁금했던 점이 풀렸다.

땅의 성질에 따라 수국의 꽃 색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식물 놀이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꽃시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너무 예뻐서 표시도 해두었다.



칡과 등나무와 같은 갈등이 심한 관계를 아이들 시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이해를 돕고 있다. 실제로 아이와 산책길에서 칡의 감는 방향을 확인해보기도 하였다.



우리집 어린이가 제일 만들어 보고 싶다면 풀각시 인형이다. 

이 풀각시는 함부로 버리면 귀신이 된다는 이야기에 

아이가 더 흥미를 느껴져서 재미있다고 하였다.


세상에 하나뿐이 여름 식물도감을 읽고 나니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후 산책길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났는데 주변의 꽃들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손가락, 발가락에 여름꽃 봉숭아 물도 들여보았다.


봄, 가을은 또 어떤 식물도감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이었다. 

북멘토의 책은 언제나 추천!합니다.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써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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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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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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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처음 책을 보았을때 식물도감이라고 해서 여름에 파릇한 식물들을 그림으로 소개해준책일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5아이의 5가지 이야기로 전개되는 이야기속에서 여름식물들을 소개한 책입니다. 1.지혜를 뽐내는 여름2.아름답게 치장하는 여름3.즐거운 놀이터의 여름4.부지런히 농사짓는 여름5.저마다 소망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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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처음 책을 보았을때 식물도감이라고 해서 여름에 파릇한 식물들을 그림으로 소개해준책일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5아이의 5가지 이야기로 전개되는 이야기속에서 여름식물들을 소개한 책입니다. 
1.지혜를 뽐내는 여름
2.아름답게 치장하는 여름
3.즐거운 놀이터의 여름
4.부지런히 농사짓는 여름
5.저마다 소망을 담은 여름

각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가되는데요 담쟁이덩굴, 옥잠화 봉숭아꽃 분꽃 강아지풀 토끼풀등 여름식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이야기와 함께 잘 풀어주었습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통합교과와 과학과목에 연계도 되는 이야기들이라 스토리를 통해 식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이야기로 스며들게 되는것 같아서 더 좋은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니 공원과 길을 걸으며 보이는 식물들이 다시 보이고 아이들도 이야기를 한번더 하기도하구요~이게 그식물이야~하면서 이야기도 하니 체험학습을 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봄 식물도감도 읽어보려고 해요. 봄에는 또 어떤 식물들이 푸르름을 시작하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주관적이고 솔직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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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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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오후엔 잠깐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되었었는데 올해는 계속 에어컨을 가동해야만 했다. 유난히 더워서 일까 화단에 있던 국화가 햇볕에 타버렸다.  이제 조금 시원해 지니 새 잎이 하나씩 다시 살아나고 있다.  새 잎은 아주 작고 귀엽다.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한정영 글. 김민우 그림 /북멘토 이 책의 차례는 지혜를 뽐내는 여름아름답게 치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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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오후엔 잠깐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되었었는데 올해는 계속 에어컨을 가동해야만 했다. 유난히 더워서 일까 화단에 있던 국화가 햇볕에 타버렸다.  이제 조금 시원해 지니 새 잎이 하나씩 다시 살아나고 있다.  새 잎은 아주 작고 귀엽다.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한정영 글. 김민우 그림 /북멘토 

이 책의 차례는 지혜를 뽐내는 여름

아름답게 치장하는 여름

즐거운 놀이터의 여름

부지런히 농사짓는 여름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여름

지소는 수영대회를 나가기로 되었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50미터를 나가지 못하게 된다. 지소의 단짝 친구인 나은이는 어릴 적부터 한동네에서 자란 친구이다. 지소는 뛰고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운동선수가 되는 게 꿈이고, 나은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가 되고 싶어 한다. 지소가 수영 선수가 된 뒤에도 나은이는 시합 때마다 지소경기를 따라와서 응원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은이가 수영을 시작하였고 체력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실력이 쑥쑥 늘어ㅓ 지소의 기록을 거의 다 따라잡았고 6학년인 지금은 마침내 지소를 앞질럿다. 선발대표에서 나은이는 지소를 제치고 학교 대표로 뽑힌다. 지소는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누구나 이기고 싶은 마음. 특히 제일 친한 친구가 갑자기 나보다 더 잘한다고 어른인 나 또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것같다. 그 마음을 선생님은 아셨는지 부상으로 힘든 지소를 부르고 지소와 함께 산책을 하게 된다. 

이 책에 있는 풀은 우리집에도 가끔 보인다. 길옆으로 땅과 가깝게 생겨난다. 이 아이의 이름이 마디풀이란다. 질경이처럼 럼생명력이 강한 풀이다. 마디풀은 아무 데서나 잘 자라지만, 마디풀 씨앗은 자기가 지금 있는 곳의 환경이 좋지 않으면 싹을 틔우지 않는데, 환경이 더 좋아질  때까지 기다렸다 잘 자랄 만한 환경이 되면 그 때 싹을 틔운다. 저마다의 생존방법이 있는 것처럼 마디풀은 자신의 생존방법으로 기다림을 택한 것 같다.  때로는 하던일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그래서 매일 하던 일이 오늘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땐 잠시 기다려보자. 

우리집단지에 들어서면 담쟁이덩굴이 있다.  아이비도 담쟁이 과인데  아이가 학교에서 화분을 하나 가지고 있다. 아이비 화분이다. 옆으로 뻗어 나가라고 막댈로 세워놓기도 했다. 아이랑 책을 같이 보다 우리단지 맨 입구 쪽에 담쟁이 덩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가 질 무렵 같이 가서 보았다. 담쟁이덩굴의 꽃을 처음 보았다. 하얗다 못해 아이보리 색의 꽃이 화려하고 신기하다. 

담쟁이덩굴은 처음 생겨서 꼭대기까지 언제 갈까?  하더라도 어느 순간 보면 결국 맨 위까지 뻗어나가 있다. 담쟁이덩굴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 내면 그것 자체로 아름답다는 뜻이다. 선생님은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해치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란 것은 책에 나오는 꽃들이 아주 낯설지 않았다. 우리집 정원에 친정엄마가 준 옥잠화가 있다. 지금은 꽃이 떨어지고 줄기만 남았지만. 긴옥잠환는 꽃이 피어도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지나친 목표중심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한다. 그래서 과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설령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과정의 대단함에 대하여 많은 응원을 보내야 한다. 

책의 구성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여름 식물에 대해 이야기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글고 식물도감부분에서는 지식의 아쉬움을 친절힌 제공하고 있다. 담쟁이 덩물이 잘 붙어 었는 이유는 줄기에 실처럼 가느다란 덩굴손 끝부분에 흡판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책을 보고 실제로 가서 덩굴손도 보고 참 좋은 데이트였다. 

노란색의 꽃을 참 좋아한다. 노란색 바탕에 있는 이부분은 여름이라 서늘하게 무서운 부분이었다. 재미있는 내용은 당연하다.  여우구슬풀이라는 이름은 아주 옛날, 한 아이가 서당에 가다 고개를 막 넘으려다 어떤 예쁜 아가씨가 나타나서 아이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구슬하나를 입에 넣고는 조금 있다 다시 빼앗아 간다. 그런일이 반복되다 아이는 점점 야위어간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훈장님이 물어보고 훈장님은 여우한테 홀린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이런 이야기가 있는 우리 곳곳에 있는 여름 풀들에 관해서 참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북멘토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개인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0 2024.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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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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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도감이라고해서 여름관련 식물들로 가득한 책인가 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여름 식물들을 이야기로 만나고 배울수 있는 책이다.쑥쑥 자라는 신비롭고 지혜로운 여름 식물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챕터마다 각각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이야기로 더욱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중간중간 여름 식물도감 이야기를 차근히 읽고 배울 수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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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도감이라고해서 여름관련 식물들로 가득한 책인가 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여름 식물들을 이야기로 만나고 배울수 있는 책이다.쑥쑥 자라는 신비롭고 지혜로운 여름 식물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챕터마다 각각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이야기로 더욱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중간중간 여름 식물도감 이야기를 차근히 읽고 배울 수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사람 그림들도 여름만의 싱그러움과 환한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특히 2번째 챕터에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의 언니가 삐죽삐죽 자란 봉숭아 꽃잎을 따와 작은 돌절구로 빻기 시작하는 글을 읽다보면 옛날 그 옛날의 모습이 떠오르며 미소가 지어진다. 분꽃을 따와 씨를 빼내서 씨 안의 하얀 가루를 소진이의 얼굴을 발라자는 장면의 그림에서는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내년 여름에는 꼭 다시 이 책을 꺼내 다시 읽고 봉숭아 꽃잎도 찾아 봐야겠다.여름 식물 도감이라고 해서 여름 식물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읽다보면 식물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책이다.예를 들면  대부분의 식물이 낮에 꽃봉오리를 활짝 열고 밤에는 오무린다. 그 이유는 꽃가루받이를 도와줄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서이다.이렇게 식물들에 대해서 배우다보면 '꽃가루받이'처럼 생소한 단어들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단어 어휘 공부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되는 여름식물도감 책이다.재미있는 이파리 짝짓기 놀이도 소개한다. 한 장씩 넘길수록 아이들과 함께 읽고 놀고 싶은 책이다. 더운 여름이지만 책에서 본 식물들도 찾아보고 소개해준 놀이도 해보고 야외 수업 소감 등을 나누고 마지막은 글쓰기로 끝낸다면 알찬 책놀이수업이 될 것 같다.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c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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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물이야기 책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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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다니다 보니자연스레 푸른 하늘과싱그런 풀들, 나무들을 자주 보게 되었어요푯말이 꽂혀 있으면이름과 자라는 시기 등을 눈여겨 보며알아가는 중이랍니다.아직 눈썰미 내공이 부족한 터라이 식물과 저 식물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아쉬울 때가 많았어요.아이가 보는 곤충도감처럼 식물도감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었는데이번에 북멘토에서 나온 [세상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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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푸른 하늘과

싱그런 풀들, 나무들을 자주 보게 되었어요


푯말이 꽂혀 있으면

이름과 자라는 시기 등을 눈여겨 보며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아직 눈썰미 내공이 부족한 터라

이 식물과 저 식물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아이가 보는 곤충도감처럼 

식물도감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북멘토에서 나온 

[세상에 하나뿐인여름식물도감] 책이 

있어서 무척 반가웠어요



곤충도감 책은 곤충사진과

곤충의 계통, 분포지역, 생김새에 대한 

내용 위주라

두터운 백과사전을 펼치는 기분인데

이 식물도감책은 달랐어요 ^^




책의 차례를 보면 부드러운 그림과 함께 

지혜를 뽐내는, 아름답게 치장하는, 즐거운 놀이터의,

부지런히 농사짓는,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여름! 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챕터마다의 제목도 넘 예쁘죠!



그리고 저는

사전식 도감을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식물도감 맞나? 싶었다가 이내 미소짓게 되었어요

스토리텔링식으로 주제별 여름 식물들을

다섯 명의 아이의 이야기로 

소개 해주어요

초등3학년인 

우리 아이에게도 흥미있는 스토리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게된 주인공의 식물도감을
이야기 뒤에 요약해 주어요.
그리고 그 식물과 관련된 재밌는 정보와
과학지식을 자연스럽게 알려 준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처음 알게된 내용이 
엄청 많았답니다




책을 읽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식물을 찾아 보고프게 만드는 
재밌는 식물 도감 코너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식물도감을 읽고서
엄마가 된 내가 어렷을 적에 해본 
봉숭아 꽃물 들이기, 분꽃 씨앗 분 바르기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구요.

풀밭에 뛰어다니며
토끼풀로 팔찌, 목걸이, 화관 만들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기회를 
많이 못 준 것 같아 아쉬웠어요.


더 크기 전에 들로 숲으로 다니면서
책 속 주인공들처럼
우리 아이만의 추억 식물도감을
만들어 주고프네요.






산책하며  나갔다가
   책 속의 강아지풀과 덩굴 식물들을 보며
아이와 얘기할 거리가 생겨서 좋았답니다
괭이풀과 토끼풀도 구분못한 엄마 였는데
이번에 읽고서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찾지 못했지만 담에 찾아서
이야기 나눠보려 해요



곤충에 한창 빠져들
4-7세 아이와 공원으로 산책 나가실 때^^
엄마가 읽어 보고 얘기해 주셔도 좋을 거 같구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겐 
엄마가 읽어 주시며 알려 주셔도 좋아요!

세상에 하나뿐인 봄 식물도감 도 있고 
곧 가을편도 나오겠지요^^
계절마다 챙기며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추천드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즐겁게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b******4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이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북멘토
"세상이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북멘토" 내용보기
세상이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북멘토 / 한정영 글 / 김민우 그림 여름에 아카시아 줄기를 따서 잎을 다 떼어버리고 머리에 돌돌말아 파마를 하는 미용실 놀이를 한다거나, 예쁜 토끼풀꽃을 엮어 화관을 엮어본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어릴 때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식물들을 관찰하며 w자연의 재료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지금은 시대가 너무
"세상이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북멘토" 내용보기


세상이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 북멘토 / 한정영 글 / 김민우 그림

 

여름에 아카시아 줄기를 따서 잎을 다 떼어버리고 머리에 돌돌말아 파마를 하는 미용실 놀이를 한다거나, 예쁜 토끼풀꽃을 엮어 화관을 엮어본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어릴 때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식물들을 관찰하며 w자연의 재료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지금은 시대가 너무나 많이 변했지요.

어른이나 아이나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희 집 바로 옆에는 청운 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공원이 있어요. 지금은 여름이라 이름모를 들꽃들과 풀들이 한창 쑥쑥 자라고 있어요. 봄에는 아이들과 나가서 탐스러운 목련 아래서 봄 가족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공원 구경을 잘 하지 못했는데, 마침 방학 숙제에 여름 식물 관찰하기가 있었답니다. 유명한 나무나 꽃은 알지만, 여름에 자라는 풀이나 작은 꽃들에 대한 이름을 아는게 많지 않았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덕분에 아이들과 즐겁게 공원 탐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백과사전같은 나열식 식물도감이 아니에요. 제목처럼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책이랍니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식물 에피소드라고나 할까요? 


 

여름에 자주 물들였던 봉숭아 꽃 이야기도 있지요. 올해는 아파트 정원에서 봉숭화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새끼손가락 하나씩 물들이자고 아이들과 약속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분꽃의 씨를 빻은 가루로 얼굴에 분칠을 한다는 이야기를 읽고나서야, 분가루의 정체를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말하는 ‘분’이 분꽃의 분일줄은 몰랐습니다.

 

수국의 경우 자라는 땅의 성질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니! 가끔 파란색이나 분홍색 수국을 볼 때 그냥 종이 다른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햇빛의 양에 따라서 색깔이 바뀌는 장미도 있다고 하니 참 신기했지요.

 


등나무의 ‘등’의 의미, 토끼풀과 괭이밥의 차이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우리가 네잎클로버를 찾는 풀들이 다 토끼풀인줄로만 알았는데, 잎 모양이 하트인 것은 토끼풀이 아니라 괭이밥이었다니 새롭게 배울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희는 특히 공원에 나가면 네잎클로버 찾기 놀이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공원에 가보니 토끼풀이 하나도 안보였어요. 날이 벌써 가을이 오는지 식물이 먼저 알고 다 져버렸나봅니다. 올해는 더 이상 네잎클로버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슬펐습니다.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나무와 풀, 꽃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를 읽고 공원을 탐험하며 아이들의 방학숙제를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자연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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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에 하나뿐인 따스한 여름도감책
"정말에 하나뿐인 따스한 여름도감책" 내용보기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한정영 글/김민우 그림#북멘토 출판사이 계절 “여름”에 어울리는 우리 주변의 꽃과 풀에 관한 이야기책이다.따스한 색감의 그림체가 어우러져 한 편의 향기로운 책을 읽는 것 같았다.첫번째, “지혜를 뽐내는 여름”에서는, 친한친구 나은이와 경쟁하는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지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경쟁의 마음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
"정말에 하나뿐인 따스한 여름도감책" 내용보기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한정영 글/김민우 그림
#북멘토 출판사

이 계절 “여름”에 어울리는 우리 주변의 꽃과 풀에 관한 이야기책이다.
따스한 색감의 그림체가 어우러져 한 편의 향기로운 책을 읽는 것 같았다.

첫번째, “지혜를 뽐내는 여름”에서는, 친한친구 나은이와 경쟁하는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지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경쟁의 마음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최고라는 교훈을 식물에 빗대어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신석기 시대부터 생명력이 강하게 살아온 “마디풀”은 어디에서나 잘 자라지만, 환경이 좋아지길 때를 기다려 싹을 튀우는 영리한 식물이다.
-여느 학교에서도 보기 흔한 녹색커튼 “담쟁이덩굴”은 잔털로 아주 천천히 포기하지 않고 위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건물에 녹색지붕효과를 불어넣는다.
-연못가의 길쭉한 흰 꽃 옥잠화 중에서도 “긴옥잠화”는, 보통의 나무와 풀들이 열심히 열매를 맺기 위해 꽃을 피우는 것과 달리, 최선을 다한게 최고라 생각하는 듯이, 저녁에 꽃을 피우고 미련없이 아침에 져버리고 만다.

두번째, “아름답게 치장하는 여름”에서는, 학교에 일일선생님으로 오신 강서어머니의 어머니 소진의 이야기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프지만 절절한 가족의 기다리는 애닮은 마음을 봉숭아꽃 물들이기로 들려준다.
더불어 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의 꽃시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은 파트였다.

세번째, “즐거운 놀이터의 여름”에서는 장난기 심한 여느 아이 현수와 동재의 갈등을, 얼기설기 뒤엉킨 등나무 줄기라는 한자어원으로 풀어주며, 강아지풀로 수염만들기 게임하며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선생님의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이다.
갈등이라는 한자의 어원이 칡 갈/등나무 등 이라는 부분에서, 요사이 한자에 푹 빠진 첫째가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다.

네번째, “부지런히 농사짓는 여름”에서는, 갑작스러운 귀농결정으로 시골로 이사오게 된 선유가 자신을 개망초와 다를바 없다하는 천둥산 할아버지를 만나 자연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토끼가 좋아하는 환삼덩굴도 알게 되고, 개망초처럼 농부들을 힘들게 하는 쇠비름의 숨은 옛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이야기 뒤에 나오는 뿌리에 대한 알찬 지식도 재미있었다.

다섯번째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여름”에서는, 캠핑장에서 발견한 달맞이꽃, 자귀꽃, 여우구슬, 무릇이라는 식물의 이야기를 담은 화이다.신기하기도 통쾌하기도 으스스하기도 하지만, 가족과 식물을 직접 찾아 그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언젠가 꼭 우리가족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느 식물도감책을 예상하며, 아이들과 나들이에 들고다니며 사전처럼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 나이또래의 친구들 일상이야기에 따스한 그림체로 주변에서 흔히 보던 식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한창 자연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와 술술술 읽히는 이야기에 빠져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도치맘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10살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읽은 후기 입니다.]
h******6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멘토]<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북멘토]<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유명한 마이너스의 손에다 게으르기까지 한 저는 식물을 키우는 재주는 없지만 보는 것은 정말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사진으로 된 식물도감을 끼고 살다시피 했습니다.식물도감이라고 하면 세밀화나 실사가 들어가는 도감이 일반적이지요.그런데, [북멘토]에서 출판한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투명한 수채화의 느낌
"[북멘토]<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유명한 마이너스의 손에다 게으르기까지 한 저는 식물을 키우는 재주는 없지만 보는 것은 정말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사진으로 된 식물도감을 끼고 살다시피 했습니다.
식물도감이라고 하면 세밀화나 실사가 들어가는 도감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북멘토]에서 출판한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투명한 수채화의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는 맑고 청량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구성된 너무나 예쁜 식물도감입니다.


식물도감은 보통 식물 하나 당 사진이나 그림이 들어가고 그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지요.
[북멘토]의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식물도감의 틀을 깨고 이야기 속에 식물에 관한 내용과 그림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특별한 식물도감입니다.

이 책의 첫 머리에 있는 글쓴이의 말 중에 등장하는 토끼풀, 닭의 장풀은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에 많았던 풀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토끼풀로 꽃반지랑 시계를 만들고 선명한 보랏빛의 예쁜 닭의장풀에다 왜 저런 이름을 붙였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추억에 잠긴채 책을 넘겼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너무나 고운 일러스트와 잔잔한 이야기에 마음을 온통 빼앗겼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선생님께서 친구때문에 마음이 상한 지소를 데리고 산책을 하며 식물에 대해 이야기 해주며 지소의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마디풀, 담쟁이, 옥잠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식물들이 이야기 속에 절묘하게 녹아들며 지소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야기 뒤에는 담쟁이와 덩굴식물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북멘토]의 [세상에 하나뿐인 여름 식물도감]은 이런 이야기들이 다섯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어나가다보면 읽는 사람도 모르는 새에 식물에 관한 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이 책에는 삭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여러 가지 실려 있는데 저는 기회가 되면 아이랑 풀각시 만들기 놀이를 해보려고요.

너무나 예쁜 책 감사합니다.


c**********3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