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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송영택 옮김, 문예출판사 출판의 『삶과 죽음의 번뇌』 리뷰입니다. 부제에 "쇼펜하우어 인생론"이라고 되어있는데, 삶과 죽음에 기반한 인생 전반에 대한 사색적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보통 쇼펜하우어를 비관주의로 많이 평가하는데, 이 책을 통해 보면 비관주의라기보다 죽음을 부정하지 않고 삶의 당연한 과정으로 수용함으로써 생의 의미를 찾는 방향입니다. 결국 죽음이 있음으로써 삶이 의미를 가진다는 수용적이고 일상적인 행복의 철학입니다. 여러모로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