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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군주론>이라는 제목 때문에 처음에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한 해설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찬찬히 훑어보니 일본인이 번역한 것을 다시 한글로 옮긴 책이었다. 과거 <교수신문>에서 강정인 교수가 중역(重譯)한 <군주론>을 최고의 번역본으로 선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강정인 교수는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초판 번역본(1994) 후기에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옮긴이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영역본에 의거하여 번역해야 한다는 사실은 일면 ‘안타깝고’’, 일면 ‘한심한’ 일인 한편 ‘엄연한’ 한국의 문화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이러한 현실은 가급적 빨리 타파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옮긴이의 이 번역본은 이러한 현실이 타파될 때까지, 곧 이탈리아어에 능숙하고 정치사상사 일반은 물론 마키아벨리 사상에도 정통한 번역자가 <군주론>에 대한 탁월한 번역서를 낼 때까지, 잠정적이고 과도기적인 가치를 지닐 뿐이다.1) 라고 지적했던 사항을 2007년에 마키아벨리를 전공하고 이탈리아어에 익숙한 김경희 연구원과 손잡고 이탈리아 원서를 번역한 제3판 개역본을 통해 해결했다. 이런 점을 알기에 굳이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세키네 미츠히로의 번역본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기왕 책이 들어온 김에 두 책의 번역을 비교해보았다. 1)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올리는 글 군주의 총애를 구하는 이들은 그들이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나 군주가 가장 기뻐할 것을 가지고 군주에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군주는 말, 무기, 금박의 천, 보석 그리고 군주의 위엄에 적합한 장신구들을 종종 선물로 받고 합니다. [강정인/김경희, p. 11] 위대한 로렌조 디 비 삐에르 데 메디치에게 바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군주의 마음에 들려고 하는 자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나 군주가 가장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손에 들고 군주를 찾아갑니다. 실제로, 말이나 무기, 금빛 천 직물,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군주의 위대함에 걸맞은 물건을 바치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봤습니다. [세키네 미츠히로, p. 19] 2) 만약 모세, 키로스, 테세우스 그리고 로물루스가 무력이 없었더라면, 각자 자신이 만든 새로운 정치질서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시대의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신부는 그에 대한 다중(moltitudine, mass)의 믿음을 상실하자마자 그가 세운 새로운 질서와 더불어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그를 믿지 않았던 자들에게 믿게끔 할 뿐만 아니라 그를 믿었던 자들의 지지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것입니다. [강정인/김경희, p. 45] 모세도, 키루스도, 테세우스도, 로물루스도, 무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자신들의 입법이나 제도를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지키게 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현대에는 수도사 지롤라모 사보나롤라가 바로 그 예다. 이 수도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지 않게 되자마자 스스로 만들어 낸 새로운 질서와 함께 파멸하고 말았다. 그는 자기 말을 믿은 백성을 잡아둘 수단도, 믿지 않은 자를 믿게 할 수단도 없었기 때문이다. [세키네 미츠히로, pp. 60~61] 3) 어떤 상황에서나 선하게 행동할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선하지 않는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그의 몰락은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군주는 상황의 필요에 따라서 선하지 않을 수 있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강정인/김경희, p. 106] 왜냐하면 매사에 선한 일을 행하려는 자는 선하지 못한 자들 속에서는 파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지위를 지키려는 군주는 좋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배우고 필요에 따라 그것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세키네 미츠히로, p. 132] 4) 이탈리아가 그토록 오랜 시일 동안 고대해온 구세주를 만나기 위해서 이 기회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결코 놓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 감정을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이들 이방인들의 범람으로 고난을 겪던 이탈리아의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흠모의 정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복수의 열망을 가지고, 얼마나 강건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고 얼마나 많은 충성심과 눈물을 가지고 구세주를 맞이하겠습니까! [강정인/김경희, pp. 173~174] 그렇다면 이탈리아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세주를 만날 수 있는 이 호기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 여러 차례 외국의 침공에 시달렸던 이탈리아 각지의 민중이 각별한 애정, 보복에 대한갈망과 충성심, 연민과 눈물로 구세주를 맞이할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세키네 미츠히로, pp. 215~61] 전체적으로 본문에 해당하는 26장으로 이루어진 <군주론> 번역은 세키네 미츠히로의 책이 조금더 해설조의 뉘앙스를 가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면 굳이 일본어를 중역하면서까지 번역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 한다면, 이 책만이 가지는 부록 ‘하루 전략을 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의 몫이 크다고 생각한다. 짧은 글귀들을 모은 이 부분은 140자의 트위터로 대표되는 SNS의 짧은 글에 열광하고 익숙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닐까? 하루 전략을 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 출처: <술술 읽히는 군주론>,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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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원칙을 정립한 고전,최초의 근대 정치 교과서,나폴레옹 등 전 세계 혁명가들에게 영감을 준 책, 수많은 권력자가 남몰래 읽었던 책,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들이 선정한 필독서, <군주론>을 소개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은 읽기 전부터 독자를 기대하게 한다. 그! 러! 나! 제목은 알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드물다는 읽기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 ??《술술 읽히는 군주론》은 완독에 장벽이 되는 허들을 제거한 것이 큰 장점이다. 집필 당시의 복잡한 이탈리아 정세를 덜어내어, 일반 독자가 접근하기 쉽게 길을 닦아놓았다. 15세기 이전의 로마의 세세한 역사나 왕 이름을 자세히 몰라도, 집중하며 읽어낼 수 있게하는 미덕을 지닌 고마운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군주가 알아야 할 행동요령 메뉴얼, 로마 역사를 풀이하여 군주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엑기스 모음집,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리더들에게 필요한 리더쉽 자기계발서 라고 정의내려 본다. ?? 군주론이 술술 읽힌다고?? 두괄식 문장, 짧게 나눠진 챕터, 잘 짜여진 전개가 독자를 위기에서 건져준다. 애매모호함은 용납 못하는 두괄식 문체는 군주론의 내용과 딱 맞는다. 짧게 나눠진 챕터는 한 챕터에서 한 가지 주제에만 집중할 수있게 돕는다. 핵심 --> 근거 제시 --> 결론 으로 이어지는 전개는 요점을 헷갈리지 않게 각인시켜준다. ?? 저는 왕이 아닌데요?? 그렇다. 우리는 군주가 아니지만, <군주론>이 필요하다. '리더쉽'이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 외에도, '처세술'과 '협상술', '조언을 가려내고 수용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비결도 담겨있다. 의외로 복잡한 현실에서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도 배울 수 있다. ?? 금은보화 보다 <군주론> 남들이 군주에게 금은보화를 바칠때, 마키아벨리는 이 책을 써서 바쳤다. 자신이 오랜시간 연구하여 얻은 지혜를 모은 이 한 권의 책이 금은보화 못지않게 귀하고, 군주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 그의 자신감과 확신이야말로 멋진 이노베이션이라고 느껴진다. ??역사는 현세를 사는 최상의 교재 ! ??시대에 맞는 자가 승자가 된다 ! ??제삼자의 도움으로 이기는 것 보다 혼자 힘으로 지는 게 훨씬 낫다 ! ??사람은 은혜에 의무감을 느낀다 ! ??갈라치기 수단은 군주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 ??인간은 아버지의 죽음은 잊어도 자기 재산을 빼앗긴 것은 좀처럼 잊지 않는다 ! 등 기억에 새기고 싶은 인사이트가 가득한 고전 도서. 시대를 넘어 꾸준히 읽히는 이유를 납득하는 책읽기였다. ?? 197 좋은 조언은 누구의 것이든 군주의 사려깊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좋은 조언에서 군주의 사려깊음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 #채손독 을 통해 #힘찬북스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술술읽히는군주론 #군주론 #마키아벨리의군주론 #마키아벨리 #NiccoloMachiavelli #Machiavelli #니콜로마키아벨리 #세키네미츠히로 엮음 #이지은옮김 #힘찬북스 #HCbooks #리더 #리더쉽 #인간본성 #실비아의독서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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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일본의 전문번역가가 엮은 "군주론“
번역자 세키네 마쓰히로는 마키아벨리<군주론> 영어판을 저본으로 <술술익히는 군주론>을 엮었다. 편역이다. 부록으로 도쿄대의 로마사 연구자 本村凌二(모토무라료지)의 해설을 싣고 있다. 번역이란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할 것인가 또한 이 책을 보는 방법일 듯하다. 팔레스타인태생의 미국의 문화비평론가 에드워드 사이드의<오리엔탈리즘>(교보문고,2015 개정증보)을 번역한 박홍규선생은 첫머리 90쪽 가량에 번역이란 무엇인지를 논하고 있다. 지은이의 의도를 적확하게 파악하고 전후 문맥과 텍스트의 바탕에 흐르는 세계를, 즉 보이지 않는 곳까지 한 권의 책을 통해서 통찰해낼 수 있어야만 한다고, 번역은 단순히 원저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꾸는 기술이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말하면서 한국 사회의 "번역론"에 질타를 가했다.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군주론을 일본인 혹은 일본어로 충분히 사고할 수 있는 독자대상으로 엮은 것이기에, 단순히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꿨다는 정도의 생각으로는 이 책을 온전히 읽어낼 수 없다. 술술읽히다는 뜻은 전후 맥락 속에서 일본 사회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문화와 공감대에 터잡아 쓴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겠다.
세키네는 묻는다. 1513년에 나온 군주론을 21세기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까?
보편성에 관한 물음인 동시에 지배-피지배의 본질에는 변함이 없음을, 다만 중세사회의 로마 즉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들의 패쟁과 혼란, 프랑스 등 주변 강대국들 사이와 관계 속에서 약한 처지의 (중국, 일본판의 전국시대)도시국가의 군주가 어떻게 슬기롭게 대외내적으로 대처해날 것인가, 세키네는 "리더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일 수 있지만, 개인으로 눈을 돌려 냉혹한 현실, 내 주변을 둘러싼 이들과 관계, 즉 인간관계를 어떻게, 그리고 '나'를 지키며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사유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이 책은 26장으로 이뤄졌다. 적어도 한 달 동안 <군주론> 약한 처지인 사람들, 소수파들이 '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우선, 통치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한다. 권력을 다른 사람에게 준 사람은 자멸한다. 이는 내 인생 주인공의 자리를 남에게 넘겨주면 나는 빈껍데기의 아바타이거나 꼭두각시가 된다는 말이다. 인정사정없이 철저히 밟아라, 이는 한비자의 <한비자>에서 나오는 대목과도 같은 맥락이다. 인정에 휘둘리다가는 내가 죽는다. 외부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지로 군주가 됐을 때, 우선 힘을 길러라 자력 있는 집단, 사고방식이 같은 집단,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자비롭기보다는 '냉혹'하라, 암군으로 사람 좋다는 소리 듣고 휘둘리기보다는 두려운 존재로 남아라. 세상에 온갖 못된 짓을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착한 일 한 번 하면, 99번 잘하다 1번 잘못하면 진짜 나쁜 놈으로 낙인찍힌다는 사실을, 26장 안에 녹아있는 마키아벨리즘의 3원칙, 정치와 윤리 도덕은 층위가 다르다. 정치인이 도덕인 일 필요는 없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보고 싶은 보여주면 된다. 거기에 진심이 담길 필요는 없다. 이른바 정치마케팅과 선전을, 마지막 이건 준비하라는 것인데, 시대(운이 있더라도)가 아무리 원해도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마키아벨리에 관한 오해, 서양의 한비자 마키아벨리
세키네가 엮은 내용은 마키아벨리 정치철학의 3대 기둥의 틀이다. 한비자의 <한비자>에 실린 내용과 같은 맥락 혹은 유사성은 두 사람의 활동했던 시기가 무려 1750년 차이가 간극이 있지만 놀랄 정도다. 여기에 모토무라의 해설<로마인과 함께, 로마인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은 마키아벨리에 관한 세상의 오해를 조금은 풀 수 있는 대목이 실려있다. <군주론>의 한계는 약소국이 강대국 기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수단을 논하고 있다. 지금의 세계 질서와 마찬가지로, 도의에 반하는 말만 강조하는 마키아벨리를 권력의 기술자라고 평하는 것도 이해된다. 모토무라는 마키아벨리의 <디스코르시>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그가 리비우스의 <로마건국 이래의 역사>를 읽는 중에 집필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대에 전해지는 마키아벨리 모략꾼으로 기억하게 했던 작위적인 노력 특정한 문장, 문구, 전후 맥락을 생략한 채로 가공하면 악마를 만들 수 있기에 또한 누구든 그리될 수 있다. 플커라인하르트의<마키아벨리: 권력의 기술자, 시대의 조롱꾼>(북캠퍼스, 2022)의 핵심은 악행과 잔인함은 공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활용하라는 말이다. 또 하나 철학자 니체나 유대인 출신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마키아벨리를 호의적으로 봤다고 하는데, 아마도 마키아벨리가 하고 싶은 말뜻을 제대로 이해하였기 때문은 아닌가 싶다.
지금 마키아벨리를 읽어야 할 이유 "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마키아벨리를 읽어야 할 이유는 차고도 넘쳤다. "나"을 지키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는 답이 가장 편안할 듯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여러 저자들이 쓴 <군주론>론과는 조금 맥을 달리하는데 최근에 나온(이시한의 <아주 개인적인 군주론>(21세기북스, 2023) 나 인문학자 김태현의<군주론 인생 공부> (파스칼, 2024), 사기와 사마천 연구자 김영수의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등과 비교해가면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아주 흥미로운 단서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책표지의 카피, 혼군의 거부, 명군은 소통, 우리 시대 진짜 주인은 누군인지를 묻는 책, 군주론은 백성론이라는 말이 핵심이며,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한국 정치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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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으면서 피렌체를 여행하며 느꼈던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을 떠올렸고 재미있게 읽었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속 로마의 흥망성쇠와 황제들(군주)이 자연스레 연결되어 흥미로웠다.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인과 정치현실과 오버랩되어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정치상황을 생각해보게도 했다. '군주는 백성을 알아야하고 백성은 군주를 알아야 한다'는 마키아벨리의 말처럼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기위해 국민은 현명한 정치인을 알아내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처세술, 자기계발서, 인생지침서로 불리는 <군주론>이 오늘날 대중에게도 널리 읽히는 이유는 인간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에 두고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본성을 낱낱이 까발리고 있는 <군주론>이 궁금하신 분들께 '각주'를 본문에 넣어 쉽게 읽히는 <술술 읽히는 군주론>을 추천드린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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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어보고 못 읽어본 책.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쉽게 풀어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나 역시 그런 책들(제목만 들어보고 못 읽어본 책)이 무척이나 많은데 특히나 역사에서 배운 책, 워낙 유명해서 국어 문학 등에서 이름으로만 접한 책 등이 그런 책들이었다. 그 중 읽어본 책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괴테의 파우스트, 이런 식으로 못 읽어본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읽어봐야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허들이 높았던 것이 군주론의 경우 책을 쓴 당시의 복잡한 정세로 인해, 각주도 많이 달려 있고 그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나 뿐 아니라 생각보다 군주론을 끝까지 읽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0여년간 세계적인 지도자들은 가장 많이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군주론이었다 한다. 내가 일개 평범한 사람이기에 군주론을 반드시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까닭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다행이도 술술 읽히는 군주론이 나왔다고 해서 완역서 이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타임,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도서 하버드, 옥스퍼드, MIT는 물론 서울대 필독서라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완역본으로는 어렵다면, 우선 쉽게 쓰여진 책부터 읽어보기 시작하면 어떨까 싶었다. 한 나라의 군주는 아니지만, 어느 그룹에서나 작건 크건 리더의 자질이 필요한 경우는 발생하기 마련이고, 인간관계에서 활용할 수도 있는 지혜들이라 생각되기에 군주론의 내용이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많이 읽히게 된 것이 아닐까 싶었다. 나 역시 인간관계, 지도력 등의 리더쉽 등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는데 미리 겁먹었던 것과 달리 술술 읽힌다는 표현에 걸맞게 어려운 표현 없이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 좋았다. 물론 국민의 입장에서 읽자면, 다소 자극적인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아주 오래전의 유럽 상황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내게 필요한 부분 등을 발췌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되겠다 싶었다.
평범한 인간관계와 어느 집단에서의 리더의 위치에 있는 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대상이 리더의 위치에 있는것보다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좀더 다른 성격을 지녀야함을 지적하고 있다고 본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미움받기 보다 사랑의 대상이 되기를 갈구하곤 했는데 리더의 자격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조건 마키아벨리의 생각이 옳다고만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었던만큼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글들이 제법 많았기에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인 개인의 생각에서 벗어나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참고해보는 것으로 군주론을 활용해보는 것은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언제부터 이 땅이 남북분단국가가 아닌 이 안에서 또 갈라치기의 희생양이 되었는지 곱씹기도 싫어진다. 갈라치기를 이용하려한 사람들이라면 군주로써의 자격도 실격이 아닐까 싶은데 국민의 행복은 안중에도 없는, 단지 이용하기 위해 갈라치기를 악용하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보여 아쉬움이 많다.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보여주는 그 반증이라는 생각을 스스로 해보았으면 싶은 생각이 든다. 어렵다 생각했던 군주론을 맛보기식으로라도 읽어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제대로 읽고, 다음에는 완역본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
![]() 500년 전에 지어진 고전으로 한때 금서가 되기도 했고 많은 각주로 인해 그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았다는 마키아벨리으 군주론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네요! 원래 엄청 어려운 책이라던데 굉장히 이. 읽기 쉽게 잘 만들어졌어요오래전 왕들이 보고 통치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아요 역사적으로 인기가 식은 왕은 군중의 외면을 받고 보다 더 심각하게는 혁명에 이르게 되는데요! 백성의 마음이 떠나면 그렇게 되기 쉬우니 늘 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안내합니다군주라는 리더가 되면 어떻게 생각하고 처신해야하는지 잘 알려줍니다 실패한 왕의 예시를 통해 하지 말아아하는 행동도 짚어줍니다 독선이 아닌 소통의 중요성을 한번더 강조하네요~~! 역사적으로 폭군과 명군이 나뉘는 것도 아마 이 차이인것 같아요 외부에 의지하지 말고 지원이 때로 원수가 될 수 있음에 긴장하고 검약에 힘쓰며 어려울 때야 말로 전진해야함을 배우게 해준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의 정치 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그의 저서 『군주론』을 통해 권력과 정치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시했다. 이 책은 16세기 초반, 이탈리아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집필되었으며, 이후 500년 동안 정치 이론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독자들은 당시의 맥락과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한다. 복잡한 역사적 배경과 다수의 각주가 포함된 원문은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접근하기 힘든 장벽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에 신간으로 발매된 <술술 읽히는 군주론; 新譯 君主論>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원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되었으며, 독자들이 이 고전의 핵심 사상과 교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주론>의 복잡한 내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은 마키아벨리의 정치적 통찰을 보다 쉽게 소화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준다. 이 책은 <군주론>의 주요 개념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며, 왜 이 책이 여전히 중요한지,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일기 쉽게 알려준다. 우리는 마키아벨리의 명저를 통해 우리는 권력의 본질과 정치적 현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같다.![]() 저자는 익히 알고있는 바와 같이 니콜로 마키아밸리로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탁월한 정치이론가. 이탈리아(피렌체)의 관료이자 외교관이자 군사 전략가였으나, 말년의 저술로 정치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에서 몰락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기록은 많지 않은데, 변변치 않은 교육 환경에서 홀로 역사와 정치에 관한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청년 시절에는 말직으로 근무하다가 서른 살이 되어서야 80인회의 사무국의 서기에 임명되었고,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곧 10인군사위원회의 사무국장과 서기를 맡았다. 1492년 피렌체가 ‘위대한 로렌초(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사망으로 통치력 부재 상황을 맞았을 때, 마키아벨리는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국운이 풍전등화인 피렌체를 살려내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갔고, 국제 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하며 ‘강한 군대, 강한 군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교황청에 사절로 파견갔다가 만난 발렌티노 공작(체사레보르자)에게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해줄 강력한 신생군주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체사레는 맥없이 병사해버렸다. 마키아벨리는 시민군 양성을 추진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메디치 가문이 군주로 돌아오자 공화국의 일꾼이었던 죄로 감옥에 갇혔다. 이후 특별사면을 받고 나와서 새 군주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필요한 경우에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행사해서 평화를 지키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어라’는 조언을 담은 『군주론』을 썼다. 1506년에 피렌체 시민군의 조직을 계획하여 이듬해 9인위원회의 서기장이 되어 피렌체의 정복 전쟁에서 군대를 양성하는 책임을 맡았다. 1512년에 공직을 떠난 그는 산 카스치아노 근처의 저택에서 집필하며 루첼라이 가문의 소유인 오르티오리첼라리 정원에서 여러 문인을 만났다. 이때 그는 메디치가의 요청을 받아 주로 통치론에 관한 글을 써 권력자들에게 헌정했다. 그러나 그는 불우한 말년을 보내다 1527년에 사망했다. 대표 저서로는 『군주론』을 포함하여 『카스트루치오카스트라카니의 생애』, 『결혼한 악마 벨파고르』, 『리비우스 역사 논고』, 『만드라골라』, 『우리나라의 언어에 관한 연구 또는 대화』, 『이탈리아 10년사: 1494~1504』, 『전술론』, 『카피톨리』, 『클리치아』, 『트리시노』, 『프랑스 사정기事情記』, 『피렌체 정부 개혁론』, 『피렌체사』, 『황금 나귀』, 『후회에 대한 권고』 등이 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한 고전으로, 지난 500년 동안 전 세계의 지도자들에 의해 널리 읽혀지고 논의되어 온 작품이다. 정치 이론서이자,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복잡한 관계를 파헤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얻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탐구하면서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의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정치 철학자로, 당시 이탈리아는 도시 국가들 간의 정치적 갈등과 외세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는 국가의 안정과 권력의 유지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그의 저서 <군주론>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권력을 쥐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권력의 본질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그는 정치의 세계가 본질적으로 경쟁과 갈등으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성공을 위해서는 때로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불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관점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유명한 논리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는 마키아벨리가 단순히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정치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군주들과 지도자들에 <군주론>에서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찾아왔었고, 이는 현대에서도 정치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리더, 조직의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마키아벨리의 전략을 참고하여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고있다. 특히,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현대의 정치 및 경제 환경에서는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적 접근이 더욱 필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정치학 관련 책이지만, 인간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침서로 자리잡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정치가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갈라치기와 같은 정치적 수단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통찰은 현대 정치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 사회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정치적 분열과 갈등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키아벨리가 제시한 갈라치기의 위험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정치적 파벌 간의 불화는 외부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어렵게 만들며, 이는 국가의 안전과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통치자의 역할을 간과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갈라진 사회가 외부의 침략에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정치적 분열과 불통의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 중 하나로 ‘조언을 요청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그는 군주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언을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면, 단지 의견만 모이고 실질적인 지혜를 얻지 못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오늘날, 많은 정치인들이 주변의 조언자를 두고 있으나, 그 조언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좋은 조언은 군주의 사려 깊음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이는 독선과 불통이 만연한 정치 현실에서, 지도자가 스스로 변화하고 소통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키아벨리가 제시한 정치적 통찰은 단순히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다. 이는 인간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도 마키아벨리의 교훈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과 소통을 이루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 사회의 경우, 이념의 대립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 같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정치인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물론 <군주론>에 대해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키아벨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종종 그의 저작에서 제시된 비도덕적인 권력 추구 방식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철학자 러셀이 지적했듯, 마키아벨리는 자신의 탐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았고, 이는 그가 정치적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했음을 의미한다. 그는 정치가들이 선과 악의 개념을 넘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내고자 했다. 이러한 시각은 마키아벨리가 단순히 잔혹한 수법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정치의 복잡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음을 보여준다. <군주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정치, 경영,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많은 대학에서 필독서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정치적 사고를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어른이 되어가면서, 직장 내 위치도 오르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신입사원에서 시작하지만, 나이가 들면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된다. 그렇게 나도 첫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맡게 되지만, 어떻게 회사 생활을 처세하면서 살아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때마침 군주론을 접하게 되고, 책을 읽으면서 그 때 그렇게 했어야 했지. 라는 무릎을 치게 되었다. 책은 총 26장으로 이뤄져있으며, 마지막 하루 전략을 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해당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되내이기로 마음 먹었다. ![]() ![]() 인상깊은 문장 p43. 타인이 막강한 권력을 갖도록 원인을 제공한 자는 반드시 자멸한다. -> 재능 또는 무력 어느 쪽의 능력을 갖춘자가 권력을 갖지만, 결국 다른 능력을 갖지 못한 자에 대해 불안을 같고 살기 때문에 p57. 기재는 재료만 제공받은 것일 뿐, 기회를 마음먹은 대로 활용하여 성과를 낸 것은 그들 자신이다. -> 기회가 왔어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역량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p100. 인간이란 받은 은혜에 대해서도, 베푼 은혜에 대해서도 의무를 느끼는 법인다. -> 다른 인간관계 서적에서도 나오는 유사한 말이었다. 먼저 베풀어라. 상대는 의무로 느낄 것이다. p119. 다른 나라의 병력을 빌려 얻은 승리 따위는 진정한 승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삼자의 힘으로 이길 바에야 혼자 힘으로 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원 받는 것이 떄로는 원수가 되므로, 지더라도 본인 스스로 도전하라는 의미로 들렸다. p153. 군주가 경멸 받는 것은 변덕스럽고, 경박하고, 연약하고, 겁이 많고, 우유부단하다고 여겨질 때 이다. -> 실제로 나 역시 상사의 저런 모습을 볼 때면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과거부터 리더의 자질을 비슷한 기준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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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밸비의 군주론은 책, 강의, 인용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접해 본 적이 많습니다. 저는 군주론을 생각하면 동양 사자성어 목계지덕(木鷄之德)이 제일 먼저 떠 오릅니다. 나무로 만든 닭의 덕이란 말로 작은 일에 흔들지지 않고 자기의 감정을 통제 할 수 있는 능력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와 같이 이렇게 이 책을 한 마디로 정의해 보는 것도 재미 요소로 한번 추천 드립니다. 군주론은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다스리는 방법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권력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군주론은 권력과 정치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는 서양고전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리더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군주론은 여러 형태의 각색을 통해 다양한 책의 형태들로 발간되어 있어 최근에는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원문에 가까운 군주론은 르네상스 시대의 문체와 철학적 배경이 녹아 있어 독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시 말해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을 풀어 쓴 해설서에 가깝습니다. 책은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제목을 읽고 내용을 유추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또한 책의 부록부에는 하루의 전략을 세우는 5분, 출근길 군주론이라는 내용으로 58가지의 지침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잘 활용하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는 동안 대게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은 빠지지 않고 책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했습니다. 원작이 조금 어렵다고 느꼈던 독자들, 경영과 정치를 공부하는 학도들, 리더십을 공부하는 다양한 위치의 리더들에게, 그리고 이러한 삶을 살아가면서 전락적인 사고를 기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술술 읽히는 군주론을 읽기 쉽게 재해석하고 해설과 실용적인 부록까지 제공해 주고 있는 이 책을 10점 만점에 10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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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사실 학교에서 서양사 시간에 책 이름은 들어본 적은 있고 원전은 난해한 표현과 복잡한 역사적 맥락으로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읽어본 적이 없다. 오래 전에 집필된 군주국가 시대의 저서가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하겠지만, 그 보다 더 오래 전에 나온 공자의 말씀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참고가 되는 것과 같이 시대가 변하여도 진리는 우리의 삶에 언제나 도움이 되는 것이다. <술술 읽히는 군주론>은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해하고 복잡한 원전을 단순히 쉽게 풀어낸 것이 아니라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실용적인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단순한 정치 철학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서로서의 가치가 높은 책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 타인에게 힘을 실어준 자는 자멸한다. 이는 국가나 기업은 항상 영토확장을 꿈꾸는데. 이때 자기보다 강한 다른 나라나 기업의 힘을 빌려 영토확장을 시도하다가 다른 나라나 기업에 먹혀버리거나 꿈이 좌절되는 사례는 많다. - 군주가 변화를 추진하는데 자신의 힘에 유지하는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발휘할 때는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타인의 힘에 의지할 경우, 폐해가 생겨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 이는 국가나 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때도 적용되는 것으로 리더가 외부 조언자나 부하 직원들에게만 의존하는 경우에는 목표하는 혁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 평상시에 '유사시'를 상정한다. 군주는 항상 군사상 훈련을 염두에 두고 평시라도 전시를 능가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리더가 항상 리스크 관리에 관심을 갖고 대비하는 태세를 갖추어야 하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에 힘써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 '선'만으로는 파멸한다. 군주는 자신의 지위를 빼앗길 수 있는 악덕의 오명만은 피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악덕을 하지 않고서는 지배권을 지킬 수 없는 경우에는 악덕의 오명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는 리더가 조직의 생존에 위해를 느끼게 하는 상황에서는 부득이 조직의 일부를 도려내거나 제거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 군주는 측근이 충성심을 갖도록 그를 배려하고, 명예를 높이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은혜를 베풀며, 명예와 책임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이는 리더가 공정한 성과보상을 실시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조성하고 충성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 책은 논어의 위정편에 나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과 같이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므로 조직의 리더가 되시는 분이나 정치, 경영, 리더십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책이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