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멍청해지는가? 흑역사를 만들어온 인류의 논리적 오류들 대공개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인간. 동물과는 달리 이성적인 존재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지만, 사실은 멍청한 결정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뭔가 요즘 세태와도 연결되어 .. 한숨과 이해를 함께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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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두껍긴하지만 술술 잘읽힌다고 하더라구요 요금같은 세상에 페이크와 팩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다고 하여 필요할꺼 같아서 구매 했습니다 . 재밌게 잘 읽어 보겠습니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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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경험담도 공포를 일으키고 전염병을 부채질하는데, 이는 사람들의 상상이 단순한 통계보다 파급력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특정 사례가 얼마나 예시적이거나 특별한지를 더 상세하게 알려줄 기본 정보는 무시하면서도 생생하고 특별한 사례에는 집중하는, 어쩌면 당연한 성향이 있다. 이를 기저율 오류라고 하며 숨겨진 진실을 평가하지 않고 하나의 사례에서 곧바로 결론으로 도약하려는 인간의 성향을 가리킨다. 경험담은 일방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잡아끌면서 이 문제를 악화할 수 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관찰은 불합 리한 추론의 도약을 미묘하게 부추기기도 한다. 20~21세기에 걸쳐 암 발생률이 심각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며, 20세기 동안 대략 셋 중 하나는 어떤 종류든 암이 발생했다. 더 최근 결과를 보면 이 비율은 심각 하게 높아졌으며, 인구의 절반이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린다. 이는 매우 놀라운 결과로, 많은 사람이 희생양을 찾아 헤매며 유전자 변형 식품부터 백신까지 온갖 것을 탓하기 쉽다. 과학 정보를 더 많이 아는 사람조차 범인을 찾으려 들 수 있다. 그러나 환경은 더 나빠지지 않았다. 그저 인간의 수명이 늘어났을 뿐이다. 사실 지금보다 암 생존율이 높은 적이 없었고 진 단법과 치료법이 향상되면서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는 중이다. 암은 기본적으로 노화가 원인인 질병이며 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단 하나, ‘나이’다. 선조들을 괴롭힌 불결한 위생과 절망적인 역병, 전염병이라는 장황한 위험을 대부분 회피한 인간은 이제 장수한다. 암 발생률의 명백한 상승은 역설적이게도 사회 보건 건강이 향상된 결과다. 그러나 암 발생률만 홀로 상승했다는 사실은 현실 상황과 대립하는 논리적 비약을 유도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주의점이 하나 있다. 만약 경험담을 믿을 수 없다면 어떻게 자료를 모아야 할까? 수많은 일화는 자료가 아니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일화, 즉 경험담은 정확하게만 보고한다면 시스템을 통해 나올 만한 결과에 대한 통찰을 줄 수는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 다만 일화가 우리에게 알려줄 수 없는 것은 그 결과가 대표성이 있는지 혹은 보편성이 있는지다. 그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는 찾기 어렵고, 쉽게 눈에 띄는 경험담이 진실을 가려서 문제일 때도 있다. -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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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편협하고,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어리석으며,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인류는 항상 어리석은 일을 저질러 왔지만 지금 저지르고 있는 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비합리성을 다룬 책이다. 미국 소비에트 연방 냉전 중에 서로의 공격을 오해해서 핵미사일을 발사할뻔한 일화. 그리고, 두번의 사례중에 신중한 선택을 통해 더 큰 전쟁을 막게된 사례. ——————————- 우공이산과 비슷한 개념(노력>믿음) 윌러드 밴 콰인 <믿음의 거미줄> : 인간의 믿음은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거미줄처럼 엉켜있다. 그래서, 미심쩍은 믿음 1개가 연쇄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긍정적인 믿음 1개가 멋진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나의 음모를 통해 수 많은 음모를 믿게 된다.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과학적 방법론 / 분석적&비판적 사고를 통해 선동정치가 검증해야한다. 행동보다는 사색, 속도보다는 진실성에 노력하자. ——————————- 1부 / 논리가 부재하는 세상 *과학자들의 음모론 -제약산업계가 암 치료제를 은폐한다. / 기후변화를 과학자들이 퍼트린 헛소리 / 백신은 미국 정부의 사악한 계책 -과학자들의 의견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은 고양이 떼를 모는 일이나 다름없다.(불가능) -수많은 음모가 초기에 발각되어 진압당했으며, 누군가는 군중 속에서 오랜 시간 비밀을 지켰다면 이것은 기적이다.(마키아벨리) -셋이 비밀을 지켰다면, 그 중에 둘은 죽은 사람일 것이다.(벤저민 프랭클린) *귀류법 : 불합리로의 환원 -불합리성의 주장에 대해 거부. 전체가 극복할 수 없는 모순 *피타고라스 - 무리수의 발견 -피타고라스학파 : 수학자, 영혼에 대한 흥미로운 교리 -영혼이 윤회(친구가 개로 다시 태어났다) -육류와 생선을 먹지 않았다. 특히 콩을 싫어했다. - 수는 신성한 것이며, 우주의 비밀을 품고있다. 모든 수는 유리수(분수로 표현)라고 믿었다. -한변이 1인 정사각형의 대각선의 길이는 루트2(1.414…) > 99/77 > 665,857/47832 > 제자인 히파소스 발견 : 루트2, 무리수를 발견하며 모든 수는 유리수라는 모순을 발견 > 불경죄로 유죄판결로 바다에 수장 > 수학을 통한 합리성을 강조하던 피타고라스학파의 불합리성이 초래함 > 무리수를 수용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이었음에도…. ——————————— 2부 / 진실은 단순하지 않다 라이너스 폴링(1954년 노벨화학상,1962노벨평화상) - 어윈스톤 : 비타민C 3000미리 > <비타민C와 감기>출판 - 비타민c 수요급증 - 미국의학협회저널 고용량 복용의 반박(장내가스 및 설사부작용) - 만병통치약으로 더 퍼짐 - 93세 사망(비타민보다는 건강관리) = 권위가 주는 논증(전문가는 오류가 없다?) ——————————— 3부 / 마음의 조작 ———————————- 4부 /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의 위험성 정치인은 술 취한자가 가로등을 이용하듯이 통계를 사용한다. 밝히기보다는 기대려 한다. -앤드루 랭 ———————————- 5부 / 대환장 뉴스 2016년 미국 대선(민주당 힐러리클린턴 vs 공화당 트럼프) 전직 오바마 대통령 ”남성이든 여성이든 힐러리 클린턴보다 미국대통령으로 봉사할 더 나은 자격을 갖춘 사람은 없었다.“ 적이라면 무조건 모욕과 중상모략, 인종차별주의, 여성혐오등 관습을 벗어난 행동들, 2015년 올해의 거짓말상 - \ 담배회사의 폐암에 대한 솔직한 설명서? = 수사학적 사기 & 언어적인 면에서 교묘한 술책 -논점 일탈의 오류 / 노골적인 거짓말 > 대중의 마음에 흡연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비슷하다는 인식을 만드는 것이 목표 / 기계적 중립을 악용하는 것은 “날조된 논쟁”의 전형적인 사례 ———————————— 6부 / 어둠을 밝히는 촛불 과학의 경계선, 유사과학, 건강한 회의주의 과학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려는 방법이다. 첫번째 원칙은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것인데, 가장 속이기 쉬운 대상이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리처드 P.파인만 호의의 법칙(p.508) 진정으로 정보를 나누는 토의를 원한다면 상대방의 주장을 가장 강력하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는 호의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관점을 고려하게 되고, 사려 깊고 강력한 반박을 구축하거나 숙고 끝에 자신의 관점을 수정하게 된다. 심각한 편견이나 변명의 여지가 없는 합리화를 용서한다는 뜻이 아닌 그저 자신의 사고에 엄격함을 적용한다는 뜻이다. 결국 타인을 깎아내리는 짓은 역효과만 낳는다. 학대나 비인격화 앞에서 생각을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진실로 더 나은 세상을 발나다면 우리 자신에게 연민이 허용되어야 하듯이, 타인에게도 본질적인 인간성을 비난하지 않고 관점을 확장시킬 장쥬를 허용해야 한다. 호의의 법칙 주의 사항 1.선한 신념의 토의에만 적용하기. 나쁜 목적을 가진 사람과의 토론과 호의는 건설적이지 않다. 2.열린토의가 마치 증오나 탄압의 위장막이 되어서는 안된다. ————————————- *** <나에게 적용> 소셜미디어라는 굴절된 뉴스에 항상 저항하기 의견과 정보를 분리할 수 있는 습관들이기(양극화 지양) 진실은 사랑하되 오류를 수용하기 감정보다는 증거를 따라 자신을 바로잡기 낡은 생각은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포용하기 타인의 오류뿐 아니라 자신의 오류도 용서하기 실수를 통해 배우느냐 or 실수에 굴복하느냐 페이크인가? or 팩트인가?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을 두려워하자. -김경윤 |
| 데이비드 그라임스의 '페이크와 팩트'는 가짜 뉴스와 음모론이 판치는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의 뇌가 왜 비이성적인 믿음에 빠지기 쉬운지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통계와 증거를 바탕으로 진실을 가려내는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지적 설계도를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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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에겐 '페이크와 팩트'의 확실한 구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모든 오해와 이슈, 발전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원 인은 언론, 미디어 등을 통해 거침없이 뿌려지고 있는 거짓 이 원인이다. 지금은 인간의 합리성을 믿지 못하는 시기인 데 가짜 뉴스나 비과학적 운동에 맞설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하다. |
|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사실 이 주제로 워낙 많은 담론들이 넘쳐나서 딱히 읽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맥락에 맞게 정리하는 것의 차이는 크고, 그런면에서 이 책은 거의 필독에 근접해 있다. 게다가 읽는 재미도 있다. |
| 책을 덮고 나면 머릿속이 한층 날카로워지고, 동시에 현실을 직시하는 느낌이 든다. ‘페이크와 팩트’는 단순한 정보서가 아니라,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고 판단하는 기준과 방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읽는 동안 뉴스, 사례, 심리적 함정을 따라가며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게 되고, 정보와 사실을 분별하는 힘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단순한 지식 습득 이상의 ‘비판적 사고와 판단력’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
| 요즘엔 사실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뉴스나 동영상을 봐도 뭔가 불안하고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카메라로 찍은 듯한 영상을 봐도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된다. 지금 내가 보고 듣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에 기반한 사실인지 불분명하다. AI기술에 기반한 가짜 뉴스와 정보가 난무하는 현 시대에 조금이라도 중심을 잡고 스스로 올바르게 판단하는 안목을 갖고 싶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도 있었지만, 마침 내가 접하는 미디어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을 때 이 책의 제목에 스스로도 강하게 끌렸다. 이 책을 통해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나만의 무기와 확고한 기준을 만들어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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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력에는 결함이 너무나 많다. 훌륭한 하드웨어를 선물받았는데도 우리는 사소한 것부터 치명적인 것까지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조건 반사처럼 튀러나오는 본질주의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과 상황은 본질적으로 복잡하고, 좋다 나쁘다 처럼 지나치게 단순화한 개념은 사람이나 주장 어느 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소중한 기억이 우리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도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은 걱정스러운 부분이지만, 과학적 증거로 탄탄하게 뒷받침되었다. 인간의 기억은 사회 요인에 엄청나게 영향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