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ENFJ)의 찐친 다큰 왕자(ENFP)의 좌충우돌 인간다양성 수집일기!!! 다큰 왕자와 너무나도 닮은 제 일기장을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뜨끔+깔깔+허걱!!!) ![]() 이런 귀여운 일러스트와 깨알 메세지들은 모모쌤의 센스가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 아하! 맞아맞아, 그렇지... 그렇구나 하며 참 많이 공감갔던 부분들 ![]()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들을 뼛속깊이 새겨 보기도 하며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그 때 그랬었더라면 우리 서로 감정 소모를 덜 했을텐데... 싶었던 부분도 이해가 되고 앞으로는 이 꿀팁을 잘 활용해 봐야지!!! 하며 밑줄도 그어 보았습니다. 다큰 왕자야! 나도 같은 고민 많이 하고 산단다!!!I've looked at life from both sides now from up and down 이제 난 삶을 위아래 양쪽에서 보지만 And still somehow it's life's illusions I recall 내가 기억하는 건 삶의 환영이라 I really don't know life at all 삶이 정말 무엇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 Both Sides Now, 에밀리아 존스 / 영화 '코다(CODA)' OST 中 모모도 다큰 왕자도, 7인 7색의 친구들도 모두모두 비포--->애프터 / 어떤 변화를 각자의 삶 속에서 겪게 될지 흥미진진한걸요~ 모두 응원해요 ♡ 당신은 소중한 사람!!! (모모와 다큰 왕자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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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복잡지만 가끔은 명쾌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의 숨쉴 구멍들이 많아 질수록 삶에 의미있는 순간들을 많이 감각한다는 것이다. 숨쉴 구멍은 취미, 자연,그리고 사람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사람이 제일 귀하지만 어렵고 관계맺기유지하기는 에너지가든다.여기서, 키포인트는 너무많은 기대와 실망은 접어두며 그사람을 알고 이해하려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다.나와는 너무나 다른 사람과 부대끼면 고통스러울지라도 가장 성장할 수 있다. 특히 타인에게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면 유독 더 피하고 싶거나 화가난다.우리는 사람을 통해 성장하고 통찰하며 성숙한다. 모모와 같은 그때 그때 알려주는 좋은 어른이자 다정한멘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덜 고통스러우면서도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내 주변사람들과 건강하게 관계 맺고 대체불가능한 진짜 자기를 찾고 싶은 욕구가 슬금슬금 올라왔다.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존중과 인정 아닐까 우리는 거의 모든 순간에서 배운다. 좋은것도 그저그런것도 나쁜것도.좋은 관계란 존경할 만한 점이 있다고 믿을 수 있는 관계이다. 그 사람의 태도 내면의 안정 용기 사람과 세상을 대하는 방식 예의 재미 그 무엇이든 존중할 것이 있다면 배울수 있고 리스펙한다. 나는 특히 타인의 마음을 깊이 있게 볼 줄아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겉보기로만 타인을 섯불리 판별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으며 타인의 마음 깊은 곳을 보고 인정하고 그로부터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나와 그를 인정하고 관계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고 버텨내는지, 어떤 색과 질감의 마음을 가졌는지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래서 엄혜선 작가님도 존경하게 되었다^^ 저자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때로는 동화, 그림, 도표 이야기 등의 매개로 다정하게 다가간다. 상담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좀더 재미있고 반가운 심리학 이론과 통찰들들을 만날 수 있었고 사람을 이해하는 메시지들이 다가온다. 어린왕자는 마르코 세바스찬 알렉사 포레스트 개스톤 토르 로제를 만나며 관점여행을 하며 익숙한 Mbti, 방어기제, big 5검사, 매슬로의 욕구단계, 강점분석, 무의식의 세계, 가족가계도를 통해 사람 여행을 돕는다. 사람에겐 다면적인 부분들이 있기에 다양한 도구로 분석되어지는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다. 책을 읽으며 지식과 경험, 이론과 실천, 재미와 진정성 등 적절한 조화가 화합이 이루어진 책이다.지혜롭다. 또한, 누구나 마음속 품고 있는 어린왕자 처럼 너어어어무 다정하고 예쁘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계속하며 다양한사람을 만나며 업그레이드 된 육각형 인간이 되었고, 성격은 변화하였고, 통찰로 다큰 왕자로 성숙해 졌다. 마지막의 어린왕자가 다큰왕자가되어 육각형 능력치가 바꼈듯이 다정한 것들이 삶을 바꾼다. 누구나 미숙하고 아픈 부분이 있다. 기억하자! [이것은 타인, 그리고 내게도 있는 모습이여서 깊은 공금 되었다] - 실행력이 부족한사람을 만나면 모든행동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자! - 프로 루틴러를 만나면 상대가 지루하고 심심할거라는 편견을 버리자! - 강박적인 사람에게는 실수해도 괜찮아로 바꿔 말해주자! - 삶의속도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먼저나의 속도를 정검해보자, 나는 지금 시속 몇 km로 달리고 있는가? - 허영심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사람은 누구나 산소처럼 필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함을 기억하자! - 권위적인 사람을 만나면 그 내면에는 나약하고 외로운 ‘어린아이가’있음을 기억하자! - 예민한사람을 만나면 관계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애정욕구는 남들이 채워줄 수 없음을 기억하자! 역시, 모모쌤 강의를 듣길 잘했다. 모모와 다큰 왕자를 읽기를 잘했다. 좀더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려 마음 먹어서 다행이다. 배우려는 여정을 시작해서 다행이다.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모모의 self therapy 중 오늘 실천한 것 눈동자좌우로 크게 움직이기 애완동물과 놀기 책읽기 사진찍기 청소하기 완료 ~!! 본 리뷰는 아티앤미디어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모모와다큰왕자 #애드앤미디어 #7인7색관계심리학 #엄혜선#도서추천#심리학도서#관계맺기#얼앤똘비악#어린왕자패러디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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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다큰 왕자? 가 무얼까...라는 호기심부터 드는 책이다. 다 컸기에 '다 큰' 인지 아니면 진짜 이름이 '다큰'인지 의문이 들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이지 않을까? 표지는 어린 왕자 비스무레한 행색을 띄고 있었다. 음... 아무래도 '어린'과 반대되는 '어른'? 같은 느낌이겠구만...(웃음)
이 책은 표지에서 보면 느낄 수가 없듯이....(읭??) (진짜 표지에서 보면 심리학 책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작가 소개에서 강력한 심리학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제와서 고백하자면... 난 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다.....흑... 초등학생때 다들 읽는답시고 하도 난리였기에 반의 반 정도 읽다가 말았다. 이유는... 솔직히 내 기준에선 재미가 없었다. 모름지기 책은 흥미가 있어야 잘 읽을 수 있길 마련인데 내 기준에선 어린왕자는 재미가 없었나 보다. 성인되고 난 후의 지금은 좀 다른 생각이지 않을까. 어린왕자가 장미를 사랑한 것만큼은 안다! (휴...다행) 서문은 진짜 어린왕자의 스토리로 시작한다.
어린왕자가 아닌 진짜 다 커서 '다 큰 왕자'가 모모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 왕자의 사상관이 넓어지고, 좀 더 성숙한 다 큰 왕자로 진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큰'은 명사형인데, 다 띄고 큰 이라고 쓰면 이상해보일까봐(?) 명사형으로 쓴 듯 싶다.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내 식대로 쉽게 표현하자면 그렇다. 심리학책인데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형태를 띄고 있어 다가가기가 쉽고 어떻게 보면 만화 형식이다. 재미있다.
이젠 일러스트까지 평가하고 싶을 정도다. 솔직히 심리학책은, 뇌구조(?)도 나오길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건 없고 어떻게보면 관계학의 구조(?)의 양상을 띄고 있다. 일러스트는 어디까지나 손으로 그린 듯한 정감가는 (?) 느낌이 들고, 보기에도 쉬워서 책을 읽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어떤 한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오해도 생기지만 나중에는 풀린다. 그런 과정의 마지막이 일기를 남기는 것인데, 뭔가 아이 같으면서도 인간 사회학을 담은 듯 하다. 우리도 어렸을 때 일기를 써본적이 누구나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내가 친구랑 싸웠는데 그날 어떤 일이 있었고 무슨 심경이었으며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이다라고 적지 않았나? 우리는 이미 어릴때부터 인간 사회학의 구조속에서 자라난 것이다. MBTI는 계속 돌고 돌며 회자되는 것 같다. 뇌구조까지 나온단 말이지. 매슬로의 욕구단계까지. 정말 귀엽고 깜찍하며 재미있는 책임에 틀림없다.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올바른 표현이겠냐만은. 나 또한 MBTI니, 무슨 심리테스트니 뭐니 하면 '완벽주의자' 가 나온다. 난 완벽주의자 인 줄 몰랐는데, 솔직히 타인과 비교했을 때 그런것 같긴 하다.(인정) 그래서 일할 때나 놀 때나 매 순간순간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타인과 교류할 때는! 사람은 다 다른데. 완벽주의자 성향을 찾기는 힘드니까. 근데 완벽주의자도 전부 다~~~ 완벽주의자인것만은 아니다. 예를들어 이 분야, 이 부분에서는 완벽주의자인 성향이 있는데. 저런 분야에서는 또 그냥 대충 해도 될때도 있는? 뭐 하여튼 그렇다. 그러니 완벽주의자를 너무 피곤하게만 안보면 좋겠다.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 완벽을 추구할 뿐. 불안이 만들어 낸 완벽주의. 음. 말이 굉장히 모순되긴 하는데 맞는 말이다.
이 책은 어떤 사람한테는 저렇게 대하면 좋겠다 라는 솔로몬을 제시해 준다. 뭐 딱히 그리 어렵지도 않다. 누구든지 다 실천할 수 있는 정도다. 게다가 책이 너무 귀엽다. 그렇다. 귀여우면 장땡이다.
MBTI가 또 거론되었다. 다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만 기억해도 센스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심리학 책인데 심리학 책 같지 않은 심리학 책인 <모모와 다큰 왕자>!! 책이 너무 귀엽고 그리 상세하지 않은 설명이 반갑고 누구든지 실천할 수 있는 솔로몬이 제시되었다. 관계심리학_모모와 다큰 왕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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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으로 신청할 때 모모와 다큰 왕자의 제목도 궁금했지만, 책 표지가 아기자기 하니 귀여워서 더 끌렸던 책! #모모와다큰왕자 <엄혜선 작가>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이들에게는 기다릴 수 있는 변화를, 나만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상대방과의 균형을, 나만의 방향으로 소통하는 이들에게는 타인을 이해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7가지 조언 #관계심리학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많아지는 것 같고, 사람의 성격, 행동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보니 사실 상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문제가 제일 어려운 과제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다큰 왕자가 만나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 지혜로운 어른 같은 모모를 만나 자신과의 다른 사람들, 유형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모모처럼 지혜로운 어른이 없는 우리,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면의 건강함을 먼저 챙긴 후 타인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면 나와 다른 타인을 어떻게 하면 이해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에피소드도 재미있고 책 속의 그림도 너무 귀여워 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다 ♡ ![]() '나 혼자 산다'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사람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는 존재'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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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어린 왕자에게 멘토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번에 만난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심리학에 기반해 관계맺기를 도와주는 <어린 왕자>의 패러디 동화라고 합니다. 심리학 콘텐츠와 명작 패러디의 만남이라~~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 관련 책들을 찾아서 읽곤 하는데,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제목부터 관심이 갔습니다. 엄혜선 작가님의 글뿐 아니라, 귀여운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어린 왕자>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소행성 B612에서 장미와의 관계가 어려웠던 어린 왕자는 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다큰 왕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책에서 '어린' 왕자는 '다큰' 왕자가 되어 새로운 관계 맺기 여행을 시작하는데요,, 만약 관계 맺기에 서툰 어린 왕자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새로운 시도를 도와주는 멘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저자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비밀 친구 모모의 도움으로, 다큰 왕자는 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됩니다. 7인 7색의 사람들을 만난 여행 후, 과연 다큰 왕자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면~>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마음을 얻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라. -남의 실행력을 말하기 전에 너부터 돌아봐라.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존중과 이해만이 관계를 풍성하게 해준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이름을 잘 붙인다. -먼저 나의 속도를 점검해라. <예민한 사람을 만나면~> -관계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애정욕구는 남들이 채워줄 수 없다. -변덕스러운 사람의 불안정한 마음을 큰 그릇으로 담아주고 버텨주자. -상대가 가스라이팅해서 힘들면 도망가라.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을 통해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한지, 나의 바운더리는 잘 지키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나와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고 소통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을 만나보세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모모와 다큰 왕자. 책은 어린왕자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된다. 어엿하게 다큰 왕자는 새로운 관계 맺기 여행을 통해 전보다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는다. 별에 사는 사람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책장을 덮으면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모모와 다큰 왕자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베를린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읽었던 어린 왕자를 설정은 다르지만 확장된 세계관을 읽는 것만 같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장미 생각도 나고) 원작 《어린 왕자》 를 한 장으로 복습하는 시간, 장미가 있는 B612 를 떠난 어린 왕자는 각기 다른 별에서 또 다른 형태의 어른들을 만나고 떠나기를 반복하다 지구에 착륙한다. 어른들은 이상해! 를 외치던 어린 왕자가 이번에는 모모와 함께 그 순간을 지나가는지 살펴보자. ![]() 모자를 보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떠올리는 어린왕자가 무럭무럭 자라났다. 책장을 펼친 때에는 아직 성장 중이라는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던 다큰 왕자. 지구별을 떠도는 우리가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 때,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삶을 흘러갈 때 느끼는 감정이 하나씩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어떤 순간에는 그 관계의 굴레가 무섭게도 느껴졌는데, 낯선 여행이라는 말로 표현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금세 바뀐다. 다큰 왕자가 만나는 사람 중에서는 내가 만나본 성격을 지닌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들뜬 마음으로 왕자와, 그를 지지하는 모모와 함께 그 이야기를 더 깊이 들어보았다. ![]() "책방에서 일하면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법을 깨달았죠." 50대 책방 주인이자 작가인 마르코. 아는 건 많지만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책에는 소개되지만, 가만히 그를 들여다 보면 삶의 내공이 깊게 전해왔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행동이 무서웠던 그는, 그가 행동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부지런히 헤엄치고 여행한다. 세상의 모든 부분을 알려고 하는 것보다는 가끔은 꿈은 꿈대로 두는 것이 낭만적일 때가 있다. 마르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생각이 들었고- 최근에 읽었던 신경 끄기의 기술에서 나왔던 이야기도, 한 심리학자가 했던 말도 그와 비슷했다. 떠나고자 하는 마음,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스스로를 평안하게 한다고. 늘 도망치기를 선택했던 나 또한 그 말에 수긍했고, 그래서인지 마르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책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고 꿈꾸는 그가 따뜻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해야 해. 그래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양면을 받아들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나약함이라는 말을 나에게 쓴다는 것조차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상할 정도로 완벽하고 싶었고, 단점이라고는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 순간이 깨지는 날을 수차례 지나오면서 오히려 나는 성장했다. 오랫동안 슬픔 속에 잠겨있었지만 슬픔에서 한 걸음 나온 지금은 전보다 행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럼에도 고양이를 안고 슬펐다면 조금 덜 슬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하) 길을 걷다가 자꾸만 고양이를 마주칠 수 있는 요즘이 참 좋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걷기. 생각이 많아질 때는 걸으라던 어떤 이의 말처럼.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단순히 루틴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수렁에서 나올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세 가지 중에 잘 자는 것에 가장 큰 힘을 쏟는다. 마음이 혼란할 때에도 그렇지 않을 때에도 열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어간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 요가를 하고. 그 행위를 하루 하루 쌓아가다보면 잘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다시 찾아온다. 불안은 가라앉고, 미루던 일을 할 수 있고, 관계를 맺는 일이 두렵지 않고. ![]() 방황하며 슬픔에, 서글픔에 매몰되기. 누구나 한번쯤 깊게 경험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모두 다른 형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기에 아름답다. 그 시간을 건너온 사람이 보여주는 단단하고 담담한 모습이 좋기도 하고. 그래서 포레스트의 말마따나 서글픔을 따라가면서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들여다 보기. 슬픔 속에서 슬프다고 무작정 주저 앉아 엉엉 울지 않기. 초점을 맞추고 천천히 바라보면 그 메시지를, 나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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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세계의 거의 모든 사람이 잘 안다. "6년 전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나는 '어린 왕자'를 만났다. 처음에 그는 나에게 양의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다. 또한 전에 그린 보아뱀의 그림을 이해했다. 양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귀찮아 상자의 그림을 그렸더니 의외로 만족해했다. 상자 안에 양이 있다는 것이다. 이 어린 왕자는 집채만한 별에서 왔는데, 그 별의 이름은 Β-612였다. 언제나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붙인 이름이다. 그렇지만 인생을 이해하는 이들은 숫자 같은 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여섯 해 후에 그를 잊지 않기 위해 다시 그의 모습을 그려본다."로 시작하는 〈어린 왕자〉는 동화로도 읽히고 소설로도 읽힌다. 뿐만 아니라 영화·연극·뮤지컬은 물론 수많은 예술작품에 영감을 주는 캐릭터가 됐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 〈어린 왕자〉를 발표함으로써 일약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 작품에는 아름다운 삽화까지 직접 그려 넣어 그의 또 다른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옛 프랑스 50프랑짜리 지폐에 새겨질 정도로 프랑스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비롯,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동화를 써서 8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고 있다. 아쉽게도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1943년 연합군 반격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정찰 임무를 수행하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어린 왕자〉가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그린 것이라는 듯이. 이 책 『모모와 다큰 왕자』는 저자 엄혜선이 〈어린 왕자〉를 '다큰 왕자'로 바꾸어 7명의 사람과 만나 관계를 맺는 과정을 보여준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상담사로 마음의 상처난 이들에게 치유의 조언을 해주는 저자는 다큰 왕자가 7명의 사람들과 만나 관계를 맺는 과정을 통해 심리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이들에게는 기다릴 수 있는 변화를, 나만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상대방과의 균형을, 나만의 방향으로 소통하는 이들에게는 타인을 이해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7가지 조언을 주기 위해 『모모와 다큰 왕자』를 썼다고 말한다. ![]() 이 책은 〈어린 왕자〉를 패러디해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심리학 콘텐츠이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주인공 다큰 왕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 책에서 ‘어린’ 왕자는 ‘다큰’ 왕자가 되어 새로운 관계 맺기 여행을 시작한다. 원작에서 만났던 인물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해서 왕자와 만나게 된다. 다큰 왕자는 비밀 친구 모모의 도움으로 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 우당탕탕 깨지고 화해하고 질문하면서 모모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저자는 책의 앞 부분에 있는 「서문」에서 원작 〈어린 왕자〉의 마지막 장면에서 『모모와 다큰 왕자』는 다시 시작된다고 말한다. 〈어린 왕자〉에서 지구에 온 어린 왕자는 비행사와 여우를 만나면서 마음으로 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자신이 길들였던 장미를 책임지려 돌아가기로 선택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수십 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만약 어린 왕자가 자기 별에 돌아갔다면 그곳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이 궁금증이 '다큰 왕자'의 새로운 여정의 변곡점이 된다. "나에게만 보인다고?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 별에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이 온 우주에 전해졌나?" 중얼거리는 다큰 왕자에게 어느 날 꼬물거리는 신기한 생명체가 나타난다. 말랑말랑한 몸통에 왕자의 눈에만 보인다는 그 요정의 이름은 '모모'다. 귀찮아 죽겠다는 왕자를 흔들어 깨워 B314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모모의 말을 과연 믿어야 할까? 저자 엄혜선은 B314로 돌아가려면 왕자가 지나온 별들을 다시 거쳐서 이전에 스쳐 지나간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고 설정한다. 〈어린 왕자〉가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과 관계 맺기 위해 힘들게 애써야 하는데···. 저자는 다큰 왕자의 성격을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MBTI)의 ENFP 유형으로 설정한다. ENFP 유형은 열정적이고 따뜻하며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한다. 세상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인다. 자발적이고 융통성이 있으며, 특히 자신이 관심 있는 일에는 매우 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
다큰 왕자는 'I'들이 봤을 때는 정말 '극E'이고, 'E'들 사이에 있으면 또 아주 'I' 같다. 인내심이 부족하고, 호기심은 정말 많다. 아이 같은 순수함을 장착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훌훌 잘 털어내는 편이다. 모두와 친해질 수 있는 타입이고, 모든 것에 감동한다. 생각이 많은 편이고, 딴지 거는 사람은 못 참는다. 과거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곱씹는 것을 좋아하고, 고독을 즐긴다고 한다. 이런 '20대 취준생' 다큰 왕자는 봄날의 햇살 같은 'ENFJ 모모'의 설득에 못 이겨 B314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난다. 실행력이 부족한 책방 주인 마르코, 갓생 사는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성공한 CEO 알렉사,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유튜버 개스톤,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플로리스트 로제를 만나 좌충우돌 부딪치며 관계를 맺어간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음을 깨닫기도 하고,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공감 거울을 들어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큰 왕자를 지치게 하고, 에너지를 뺏어가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다시 출발점에 선 다큰 왕자와 모모는 어떤 길로 나아갈까? “왕자가 어떤 선택을 해도 나는 믿어. 바닥을 쳤다면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은 거잖아.”라고 책 속의 모모의 말을 전제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내 곁에 이런 든든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묻는다. 타인을 미워하고 상처받았어도 관계가 좋아지기를 바란다면, 나를 잃지 않고도 관계를 회복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볼 것을 먼저 읽은 독자는 권한다. 이 책은 7명의 사람들을 만나서 관계 맺는 과정을 각 1장(章)씩 배정해 모두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장에 들어가기 전 저자는 「다큰 왕자 되기 전, 어린 왕자 요약하기」「모모와 다큰 왕자, 7인 7색 관계 맺기 여정」「다큰 왕자, 모모를 만나다」를 그림으로 설명한다.
이 세 가지의 사전 배치는 인물의 성격과 현재의 직업, MBTI 상의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일러스트레이트를 통해 그림으로 설명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심리 상담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중요한 치유 코드가 되기도 할 것으로 독자에게는 이해된다. 다큰 왕자의 경우 '20대 취준생'이고 다재다능하며 성장형 캐릭터라고 규정하고 있다. 행성을 여행하면서 관계 맺기를 연습하는 열정적인 젊은이로 설정되어 있다. 캐릭터 설명에는 각 2페이지씩 할애해 한 페이지에는 〈기질 & 성격〉〈Big5 성격검사〉〈감정 Iceberg〉〈버킷 리스트〉 등으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다른 페이지에는 〈WORD CLOUD〉에는 인물과 관계있는 키워드들이 적혀 있다. 모모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성격유형 ENFJ, 봄날의 햇살, Hoding이란 설명과 함께, 앞서 언급한 대로 '다큰 왕자 눈에만 보이는 생명체'이다. 특히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 등을 밝혀 각 장의 인물마다 함께하며 '뼈 때리는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실제 각 인물의 뒷 부분에서는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을 만날 수 있다. 첫 장 「책방 주인 마르코」는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저자는 마르코의 부제(副題)로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을 만날 경우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떤 정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을까? 등 많은 부분을 독자들에게 충고하고 있다. 마르코는 여전히 책에 파묻혀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책방 주위로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있어서 오래된 숲에 들어선 느낌이다."(p.30) "오, 탐험가가 돌아왔군요. 지구는 어땠나요? 영원한 것들이 있던가요" 그는 뿌옇게 흐린 안경알을 못으로 닦으면서 쳐다봤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얼굴이었다. "영원한 건 없더라고요. 그래도 새로운 건 배웠어요. 길들이는 것." "길들여 봐야 소용없어요. 다 의미 없는 일이죠." 이건 뭐지? 나는 벌써 그의 첫 마디에 빈정 상했다. 그는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공책에 뭔가 적었다. 뒷목에 붙인 파스와 무릎 위에 놓인 찜질팩을 보니 그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 : 엄혜선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쓰담 상담교육연구소에서 누구나 자기 안의 원석을 발견해 자가발전기를 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육지원청, 대학교, 도서관, 기업체,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심리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디지털 페인팅을 배워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궁금해요, 모모쌤의 독서테라피>, <나쓰담 - 세상 특별한 나를 찾아서>가 있습니다. BLOG | https://blog.naver.com/momossam90_ CAFE | cafe.naver.com/momocounselling INSTAGRAM ㅣ@momossam_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어린 왕자에게 멘토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맺기 여정. 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즘 내가 즐겨보는 나 혼자 산다도 자연스레 떠올랐다. 그들을 보면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혼자보다 여럿이 낫지?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 그래서 모모와 다큰 왕자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어린 왕자는 소행성 B612에서 장미와의 관계가 어려워서 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만약 어린 왕자에게 새로운 시도를 알려주는 멘토가 있었더라면? 인간관계는 늘 어렵다. 정답이 없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불과 얼마 전까지 그런 관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어린 친구와 짝을 이뤄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나와 15살 차이가 나는 친구를 일주일 관찰을 해보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딱 네 것, 내 것을 정해놓고 하는 듯한 느낌과 일을 대충 하고픈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 난감했다. 그렇다고 신입도 아니고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일주일 뒤 고민 끝에 어린 친구에게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한 후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탁할 점(고쳐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을 하고 난 후 관계가 조금 나아졌다. 여전히 애매모호한 관계들도 있지만 대화를 통해 조금씩 나아진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마음가짐.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더 하고 말자하는 생각이 더 강해서, 혹은 포기하는 부분들이 있어서인지 처음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후련해졌다고나 할까. 이 책을 짝꿍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MZ 세대 청년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조금 더 객관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책이 전해주는 지혜를 만나고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7명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에피소드를 전해준다. 조언들도 해주고 소통을 도와주기도 한다. 다큰 왕자가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나 또한 7명의 인물들을 통해 배우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해 볼 수 있었다. 나의 시선이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1. 책방 주인 마르코 : 이불 밖은 위험해!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 2.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 이번 생은 갓생 사는 프로 루틴러. 3. 성공한 CEO 알렉사 : 높은 성취감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 4.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 느림의 미학,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 5. 유투버 개스톤 : 인정 욕구로 인한 허영심 많은 사람. 6.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 관계를 힘의 대결로 보는 권위적인 사람. 7. 플로리스트 로제 : 장미 가시 같이 예민한 사람 ![]()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내 주변에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유형을 뒤로하고 내가 느끼기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상대를 봐주는 것이다. 그리고 힘들지만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관계를 지속하고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관계심리학 #모모와다큰왕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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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표지에 보여지는 캐릭터를 보면 어린왕자를 연상케 하듯 <어린왕자>를 패러디한 책으로 어린왕자가 성장하여 이제 막 성인이 되어 ‘다큰 왕자’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성인이 되었다고 모두다 성숙하고 완벽한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듯, 이제 막 성인이 된 청년인 어린왕자는 생물학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완전한 성장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다큰왕자는 로제와의 갈등으로 살던 별에서 나와 비밀친구 ‘모모’의 도움을 받으며 7명의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한다. 7명의 캐릭터 모두 개성이 강한터라 각 캐릭터가 가진 성격의 한계와 특성 때문에 ‘다큰왕자와’종종 갈등을 겪기도 한다. 자유를 원하는 ‘다큰왕자’는 불편한 관계에 속박받지 않기 위해 갈등이 있을 때 잠시 그 자리를 떠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비밀친구 ‘모모’는 그런 ‘다른 왕자’의 한계를 알고 나타나 조언하고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3‘다큰 왕자’가 만난 7명의 캐릭터는 각각 성격, 직업도 다르듯 저마다 개성이 다르다. 책방주인 마르코, 시설관리인 세바스찬, 성공한 CEO 알렉사, 귀농한 셰프 포레스트, 유튜버 게스톤, 벼락부자 건물주 토르, 플로리스트 로제가 있다. 다큰왕자역시 고유한 개성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성향이 각각 다른 인물들에게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실행력이 부족해 고립되어 은둔하고 있는 책방주인 마르코를 다큰왕자는 답답해하지만 그런 마르코를 판단하거나 단정하지 않고 그런 행동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보라는 모모의 조언대로 다큰왕자는 단정과 판단이 아닌 이해의 자세로 각 캐릭터에게 접근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람에게 독설을 하던 ‘다큰 왕자’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핸 노력하고, 인내하며 다른 사람들을 견디고 적응해나간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다른 캐릭터에 대한 성격적 특질들을 이론과 접목하여 이미지형태로 제시하여 특징들을 간략하게 파악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다큰왕자’의 시각에서 본 캐릭터에 대한 느낌과 경험들을 일기형태로 제시해 다큰왕자가 다른 캐릭터들을 보며 무엇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부록에는 나를 찾아 떠나가는 시간의 테마로 MBTI, 애착유형 등을 제시해 스스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다른 유형들의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햐며 그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한다.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관계의 영역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관계심리학 #모모와다큰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