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사춘기 안올꺼라 장담 못하죠.다만, 무탈하게 수월히 지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만은 다 같은 부모죠.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엄마나 아빠가 갱년기를 같이 맞이한다면 그건 상상하기 힘들죠. 여기부터는 걷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아들이 중3으로 이제는 살짝 사춘기가 지난듯 하지만, 본격적인 사춘기를 겪는 동안에는 온가족이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죠. 거기에 아빠까지 갱년기를 겪는듯 하니 두 남자가 한번씩 부딪히면 집안은 냉전중이라는 표현이 맞았을껍니다. 그 사이에 낀 저는 남의 아들보다 내 아들의 감정을 달래주기에 더 애쓰는 시간이었죠. 이제는 웃음만 나오네요. 왜 그렇게까지 해결하려 하지못해서 힘들어했을까? 호르몬 때문인걸…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껄…신은 사람이 심심한 삶을 사는 것이 배아팠을까요?? 내 아들의 마음을 읽어주기 위해, 어떻게 하면 아이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이 과정을 잘 이겨낼수 있을지 참 많은 책이나 강연을 찾아 들었던 기간이었네요. 누구나 겪지만 힘들었던 시기의 혼란스런 과정들, 이상적인 맺음을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인 청소년 상담사 아빠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네요. 보는 내내 어쩜 우리집이랑 이리도 같을까 공감하며 읽게 되었네요.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말을 염두해두고, ‘그래~~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씩 이뤄내는 그 성취감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자라주라!’가 제가 아들의 사춘기를 받아들이는 방법이었답니다. 다만, 그 과정중에서 부모보다는 또 다른 멘토가 필요함을 느꼈기에, 주위에 아이가 자신의 속마음을 허물없이 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멘토들을 찾아주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었죠. 물론 주위에 좋은 멘토가 많이 있었어요. 감사하게~작가님처럼 아주 이상적인 맺음은 아직 아니지만, 내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면 잘 성장하리라 믿는 마음이 사춘기를 겪는 아이의 부모가 해야 할 유일한 행동지침이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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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다가올 아이들의 사춘기.. 제발 가볍게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요. 누구나 겪는 과정이지만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참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오랜기간 청소년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조차 아들의 사춘기에 당황할 정도니까요. 갈등의 골이 깊어질때 심지어 가출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 그저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의 굳게 닫힌 문이 열리기까지의 노력이 정말 힘겨워 보였고 다시 행복을 찾게 되면서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과정안에서 꿀팁까지 미리 알게되니 머지않아 우리집에도 찾아올 그날을 대비해 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가 태어났다. 그 기쁨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단어나 문장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컸다. 힘껏 마음을 표현했다. 수시로 사랑한다고 말했고, 늘 안아주었다. 아이도 그 안에서 사랑스러운 꽃을 피웠다. 작고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라고 부르면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동했다. 하지만 웬걸. 키가 한 뼘씩 커갈수록 표현은 두 뼘씩 작아졌다. _ p.41 "아들, 오늘 학교에서 어땠어?" "몰라" 혹시나 했더니 역시였다. "아빠가 이름 하나 지었어. 이제부터 너는 '신몰라'야. 알았지?" "몰라" 내가 졌다, 졌어. _ p.42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지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결정적 순간을 잘못 보내고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다. _ p.111 사춘기가 시작되면 엄마와 자녀간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 아빠가 어설프게 나서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보다는 술 쉴 구멍이 되어주면 좋겠다. _ 147 내 말투에서 지적이 사라지고 공감이 나타나니, 아들 역시 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변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어 그 습관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란 명언처럼 변화를 꿈꾼다면 나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 _ 151 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_ 신재호 지음 _ 청소년 상담사 아빠와 사춘기 아들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_ 중학교에 간 우리 아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아이와 어떤 대화로 풀어나가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춘기와 갱년기를 겪고 있는 모든 가족의 이야기! _ 사람이 태어나면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으니 바로 사춘기와 갱년기다. 안타깝게도 자녀의 사춘기가 시작될 때쯤 부모의 갱년기도 덩달아 시작된다. 동시에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두 세대 간에 극심한 갈등을 겪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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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공유. ??자녀의 반항은 심리적인 원인이 크다. ??스스로 알아서 할 기회가 없는 한국 아이들. ??아이의 반항에 상처받는 부모들. ??? 저자는 심리상담 전문가다. 교육청 산하 심리상담 경험도 있어서, 사춘기로 힘든 내담자와 내담자 부모를 많이 만났다. 그런데,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집에 있는 사춘기 아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집을 나가고, 하고 싶은 게 없고, 공부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게임이나 실컷 하는 아들. 상담소에 오는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다. 방문이 굳게 닫히고서야,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저자. 전문가도 인간이었고,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였다. 상담소에선 조언하고, 집에 와선 강압적인 말투를 쓰는 아빠였다. 강연을 듣거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얻어 참을 인자 천번을 채워가는 과정을 공유한 책. 서서히 좋아지는 부자관계를 보여주며 희망을 선물하는 책을 만났다. ??p35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도 아니고, 아침이 되자 녹색 괴물로 변한 눈앞의 아들 모습에 나는 혼란스러웠다. 이럴 땐 그냥 두는 것이 정답임을 알면서도, 고슴도치 가시털이 바싹 서듯 나도 한껏 예민해졌다. "신경 쓰이니깐 차분히 밥먹어." ??p59 이제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면 어떨까? 이제껏 나와 다르면 틀렸다고 지적하며 은연중에 나의 틀에 꿰어 맞추려 했다. 쉽지는 않겠지만, (...) ??p70,71 아이에게 바라는 꿈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건 아이의 꿈이 아닌 나의 꿈이었다. (...) 아이가 학교에 흥미를 잃고, 자퇴를 선언하고, 다른 것이 하고 싶어 대학을 포기하고, (...) 그런 상황에서 나는 얼마나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할 수 있을까? ??p149 유독 내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들의 모습이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나 역시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의 지시적이고 강압적인 말투에 반발하곤 했다. 나도 충분히 컸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마다 아이로 취급받는 것 같아 더욱 그랬다. ??? 부모라면 자녀 문제 앞에선 누구나 약자다. 책 속의 저자는 전문가라기 보단 한 아이의 아빠였다. 비행 청소년 교육에 앞장섰던 시간, 집에선 문을 닫고, 입을 닫고, '세상아 덤벼라'하는 사춘기 아들이 커가고 있는 걸 몰랐다.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힘드셨을텐데, 책 속에 소개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나에게도 똑같은 사춘기 아들이 하나 있고, 대부분이 우리 집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집은 다시 평화가 찾아왔고, 우리 집은 아직 살얼음판인 이유가 궁금했다. ??? 사춘기 아이를 위해 아빠와 엄마, 양쪽 노력이 필요했다.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엄마에게 일임했던 자녀 교육에 아빠도 참여한 것. ??엄마는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아이의 의견을 받아들이려 노력한 것. ??두 사람의 변화에 아들이 서서히 입을 열기 시작했고, 입을 통해 생각과 기분이 전달되기 시작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부모가 바라는 것과 달랐다. 하지만, 저자와 아내는 아이의 뜻을 최대한 맞춰주려 노력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해낸 두 사람.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참을 인자 천번이면 살인을 면한다고 했던가. ??참을 인자 천번을 새겨서 아이가 웃으면서 산다면, 만번도 새길 수 있는 게 부모 마음 아닐까. ??? 저자의 아들이 "무얼 잘하고 무엇이 돼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나대로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말했단다. 주책맞게 울컥했다. 난 내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변명에 눈 먼 부모였다. 내 맘대로 아이를 흔들어댔으니.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지금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이 필요한 부모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슬로디미디어(@slodymedia)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춘기아들갱년기아빠는성숙해지는중입니다 #신재호 #설렘 #육아서 #사춘기사용설명서 #아빠역할 #저녀와의대화법 #부모필독서 #사춘기아이와친해지는법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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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미디어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슬로미디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아들이 겪을 사춘기를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고 싶어서 [슬로미디어]<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 [슬로미디어]<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준비 없이 맞이한 사춘기 ~ 사춘기와 공존 그리고 행복 까지 크게 4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 ![]() 준비 없이 맞이한 사춘기 중 상담실에서 한 시간째 아무 말도 없는 아이의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사춘기는 청소년 누구나 겪는 일이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나갈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사춘기 초기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 드라마 속 사춘기를 보며 몰입한 장면의 내용이 많이 공감 됐어요. 남편과 함께 재밌게 봤던 드라마가 <기상청 사람들>인데 저 역시 작가님처럼 엄 예보관과 딸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사정상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하는 기간이 앞으로 생길 수도 있어서 곧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야할지 고민인데 정답은 역시 최대한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 상담사 아빠도 힘든 사춘기 중 우리 아이 적성이 궁금해의 내용이 좋았어요. 아직 뚜렷한 꿈이 없는 두 아이가 걱정이 되면서도 아이가 원하는 꿈이 있더라도 나는 과연 자신있게 지지할 수 있을까 라고 제 자신에게 물어보았을 때 선뜻 자신이 없더라고요. 저도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조금씩 노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화장실에 들어가면 기본 1시간의 내용이 많이 공감 됐어요. 어느날 아이들 모두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아서 관리비의 급탕료 또한 많이 나올 때가 있었고 요즘 둘째는 밤 12시가 될때쯤 잠자리에 드는데 이게 모두 호르몬의 영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돌아온다니 이 시간을 이해하면서 보내야겠어요. ![]() 사춘기 극복의 노력 중 말이 바뀐 후 달라진 행동의 내용이 좋았어요. 평소 아이들에게 지시적인 말투를 많이 썼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힘그괜’ 대화법을 써서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편과의 대화에서도 너무 유용한 대화법인 것 같아서 잘 실천해 보려고요. ![]() ![]() [슬로미디어]<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두 아이 모두 아직 심각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진 않지만 앞으로 겪게 될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남편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다가올 두 아이의 사춘기를 [슬로미디어]<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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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문가지만 결국은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만큼 부모로서 읽어보면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랍니다. 올해에 부모가 아이에게, 아이가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일 수 있는 이유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아이가 크면서 부모가 성숙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온다는 걸 부모라면 느끼는 시기가 오게 마련인데요. 아이들이 크기 전에 대비하면 좋은 게 사춘기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아이와 관계를잘 형성하면서 아이의 연령에 맞게 대처하면서 살면 그래도 수월한 게 사춘기지만 갑자기 변해버리는 시기가 오는 사춘기가 닥쳐서 아이와 소통하려면 힘들기만 하죠. 아이의 사춘기는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죠. 그렇기에 아들에게는 특히 아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미리미리 아들의 성향에 대비하려고 해도 성이 다른 아들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겪는 일들을 보면서당연히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공감대 형성이 빠르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들의 행동에도 이유는 있겠죠. 부모의 고집을 내려놓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야 하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인 것이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아빠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이해를 해주는 게 참 중요하다는 것. 상담사로서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하면서 저자의 아들의 사춘기를 이겨내는 과정도 담아 아들을 둔 부모라면 특히 더 공감을 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이유를 느껴볼 수 있게 된답니다. 책의 스토리는 준비없이 맞이한 사춘기부터 상담사 아빠도 힘든 사춘기 그리고 극복의 노력 사춘기와 공존하는 방법을 담았다고 볼 수 있어 웃음이 나는 포인트도 있다는 점이에요. 독자에 따라서는 사춘기를 대비하기 위해,혹은 현재 상태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아들의 사춘기가 지나간 뒤에 읽어볼 수도 있겠죠. 언제든지 겪게 되는 사춘기, 어릴 때 겪지 않으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올 수 있다는 점. 사춘기라는 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신호라고 받아들이면 한결 수월하죠. 정상적인 뇌 발달 과정에 속해 있으니깐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은 마음과 아직은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기에 독립적이다가도 원하는 걸 다 얘기하기도 하고 오락가락 하는 거잖아요.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접근하는 게 제일 수월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사춘기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현재 무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접근해봐야 할 필요가 있죠. 불안해하면 끝도 없는 것 같아요.사춘기부모책을 보면서 결국에는 자기 자식은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파악하고 보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마찰이 덜 일어날 수 있어 부모의 불안함에 아이를 다그치는 일은 결국 아이가 폭발하게 되는 부분이니깐 한 템포 쉬어가는 의미로 생각하면 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답니다. 부모는 아이가 힘들 때 손을 내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존재여야 하죠. 고민하고 해결점을 같이 찾아보는 성숙한 관계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요.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독서 모임을 하는 습관이 사춘기 때 꾸준히 대화할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점 가족이 함께 하는 게 있어야 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네요. 어느 시점에 읽게 될지 독자마다 다르겠지만분명 자녀와의 관계는 일방적일 정도로부모의 자세와 노력이 참 중요하다고 봐요. 부모도 갱년기를 겪어나가야 하듯이 자녀도 그냥 크는 게 아니라는 점. 오늘도 또 인정해보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능력은 계속 필요한 부분이기에 독자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읽어나가게 되는 사춘기부모책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는 계기를 잘 가져본 책이랍니다. |
![]() ?갱년기와 사춘기의 대결에서 누가 이기겠냐는 말을 많이 하고 우스게 소리로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갱년기와 사춘기가 일생을 살면서 한번은 경험 하고 넘어 가는 삶의 터닝 포인트 라고 생각 합니다. 어린시절에 경험하지 못한 사춘기로 갱년기를 더 심하게 앓게 될 수 있다는 소통 강사님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사실은 많이 두려운 두 단어 네요. 둘째가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저를 한번씩 당황하게 만들게 되서 사춘기 인가 싶을때 만난 책이네요.
부쩍 달라진 두사람의 모습 속에서 저도 사춘기의 내리막을 달리는 큰 아이도 많이 당황하고 있거든요. ?청소년 상담을 하는 지은이의 아이와의 끈끈함속 에서도 찾아 오는 아이의 변화를 때를 놓쳐버렸다 라고 표현과 무조건 초기 개입이 중요 하다고 말하는 표현에서 어떻게 개입 해야 하는지 궁금중이 생겼어요. ?상담하며 만났던 아이의 모습 속에 아버지의 부정적인 표현이 반 이상이라 하니 아들들의 사춘기에 아버지의 지혜로움이 많이 필요한 거 같네요. 아이가 입을 닫는 이유가 반드시 있다는 것! ?
지금이 딱 이런 상황이라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사춘기가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구요. 큰아이의 사춘기가 끝난 건 아니지만 순 하게 지나 간 것 같지만 그때의 부모가 아닌 우리도 갱년기라는 단어를 갖게 될 나이가 되니 작은 아이의 사춘기가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꼭 집고 넘어 가야 할 성 이야기와 화장실에서 1시간씩 있는 이유 .. 이해 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질 것 들이 많네요. 책을 읽으면서 다른 분들에게 소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아들이 있는 아빠들에게 추천 하고 싶어요.? 학업도 중요 한건 사실 이지만 그안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 이나마 풀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 활화산이 휴화산이 되는 사춘기 저는 사춘기는 보글 보글 끓고 있는 활화산 이라 생각 해요. ?함께 하는 외출! 사춘기가 되면 혼자 있고 싶거나 또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하는데 아직은 나가기를 좋아하는 둘째 이고 귀찮다고 하면서도 함께 해주는 큰아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로를 이해 하려고 노력 하는 것과 빠른 사과도 중요 하다 생각 들고요. 자연은 어른도 아이들도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의 내리막은 불안전 하네요.언제 또 불쑥 멈춰서 서로를 공격 할 지 모르는 전쟁같은 시간들~ 참 좋은 시간들을 함께 보내는 분이시네요. 독서 모임을 꾸준히 했던 분이라 다시 독서모임으로 서로의 감정을 토로 하면서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계속 나눌 수 있는 시간들! 조금 이나마 우리 아이들과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실마리를 찾은 느낌 입니다. 주변에 사춘기대 갱년기로 고민하는 지인들 에게도 소개 해야 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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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아이가 부모에게 선물하기좋은책이라는 사춘기 아들 갱년기 아빠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읽어봤어요. 저도 읽고 애기아빠도 함께 읽으면 좋을거 같아서요 ?? 역시 아들엄마, 아빠들에게 콕 박히는 주제인거같아요. 청소년 상담사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 공감이 더 잘 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늘 사춘기 와도 아들이라 더 공감잘할 수 있다, 사춘기 따위 뿌셔뿌셔 ~~ 라며 쉽게 표현하곤했는데 저는 일하면서 청소년기 아이들을 많이봐서인지... 걱정이 벌써부터 되더라구요. 첫 페이지보자마자 남편하고 똑같은 말을 하네! 했는데, 작가님도 역시나 초등학생6학년이되고 아이가 방을 따로쓰면서 점차 어려워졌다고해요. 직업이 그렇게 많은 사춘기온 아이들을 상담하고 지도했지만 정작 제 아이는 방치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다고하구요. 저의 미래일지도...??? 뉴스나 티비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봤었던, 아이가 자퇴를 한다고 하면..? 자퇴 브이로그 라니 ㅠㅠ 듣자마자 사실 심장이 쿵했던 상황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와 상담없이 결정짓기도하고 제가 자라왔을 때랑 또다른 환경이라 공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당황하지않고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아빠의 측면이지만 저도 많이배워갑니다. 소위 말하는 부부의 양육태도가 다르면 부부싸움을 많이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래요. 부모상담시에 많이보기도하지만 실제로 제가 겪어보니? 어쩔수 없는 거 같기도하구요. 다만 적성을 잘 파악해서 미리 누구의 양육태도를 따라갈지 정한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다들 육아하면서 부부는 동지애가 생겨나잖아요?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잘 이겨내야지요 (하지만...저도 많이 남편과 부딪혀서 현실적으로 좀 더 대화를 많이해보려구요) ?? 중요한 건, 가장 먼저 자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 파악하고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솔루션의 시간도 가져보기! ?? 사춘기는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서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을 잘 보내고 후회하지 말것!!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형이나 누나가 좋은 멘토가 될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겠어요. 읽다보니 중요한점도 많고 어서 남편도 읽어봐라고 해야하겠네요. 찾다보니 사춘기 딸 갱년기 엄마는 성숙해지는 중입니다 책도 있던데, 둘째 계획이 있는지라 딸가지면 그 책도 읽어봐야할거같아요. 무엇보다도 공감이 되서그런지? 어려운 어휘없이 쉽게 쑥쑥 읽혀지고 속시원한 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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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도 중3 사춘기, 저희 남편은 갱년기 아빠라서 이 책을 보자마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제가 읽어야할게 아니라 남편이 읽어야겠지만 일단 저부터 읽고 남편한테 얘기는 해줄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중2병이 아니라 중3병인가요?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학원도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밤에는 잠도 안자고 학교에서는 잠만 자는 중3병이요. 중3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아빠가 중요하다고 해서 꼭 읽히고 싶은 책이랍니다.
저희 집은 위가 딸이고 아래가 아들인데, 아들은 딸하고 정말 다르더라구요. 다 그렇지는 앟겠지만 딸은 싫으면 싫다고 하고 안하는데, 아들은 싫다고 좋다고도 표현을 안하고 그냥 안해요. 심지어는 하겠다고 하면서도 본인이 내키지 않으면 안해버려요. 아들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딸은 적어도 선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좋고 싫은 것이 있다면 아들은 선이 없다는 느낌이예요. 특히 학습적인 면에 있어서 딸은 하기싫어도 어떻게든 하는 편이라면 아들은 하기싫은건 신경도 안쓰고 수행평가도 필요없다 생각하면 아예 안하더라구요.
사춘기 초반에는 엄청 싸우고는 했는데 요즘은 조금 내려놓으면서 아이를 이해해보려고 했더니 아들은 일단 자기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성향이 있더라구요. 뭔가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그걸 위해 노력하지만, 안해도 되는 일이라고 판단하면 무시해요. 학교에서 성적표에 등수가 안나와서 그럴까요? 잘하는 것도 별로 관심이 없고 내가 잘하고 못하고 알면되지 남이 알아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식이예요. 저도 첫 아이를 키우고 나서는 주위에 조언도 하고 상담도 많이 해주고는 했지만 막상 아들의 사춘기가 닥치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기 힘들었는데, 이 책에서도 상담사인 저자 역시 자신의 아들을 대할 때 힘들었다고 하니 저만 그런건 아니구나 싶어서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일단 아이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 부모가 고집만 부릴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특히 아들의 경우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아빠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이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상담사인 저자가 자신의 아들의 사춘기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면서 상담사로서의 경험도 함께 얘기해주고 있어서 사춘기 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저도 이해하기 힘든 아들은 아빠가 더 공감을 잘 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아빠와 함께 중3병, 사춘기에서 벗어나길 바라봅니다. 사춘기 아들을 둔 갱년기 아빠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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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사 아빠가 들려주는 내 아이와 행복하게 사는법, 중학교 간 우리 아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사춘기 는 무조건 초기 개입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증상이 어떤지 부모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사춘기의 서막이 올랐고, 그건 곧 전쟁을 의미한다는 걸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들이 사춘기 구간에 진입하면서 가장 힘든 일을 꼽으라면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흔히 사춘기를 누구나 지나가는 통과의례로 치부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때론 그대로 두어선 안 된다. 그걸 판단하는 건 부모의 몫이다. 부모 혼자 해결하기 벅차다면, 청소년 상담센터에 방문해서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춘기는 청소년들이 아동기를 벗어나면서 크게 변화하는 시기로, 신체가 성장하며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인지적으로 타인의 입장을 고려할 수 있게 되며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아들의 사춘기가 시작된 후로 폭탄이라도 품고 있는 듯 매 순간이 조마조마하다. 아이의 감정이 수시로 널뛰다 보니 가끔은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들 만큼 변덕이다. 나만 나이 먹는 줄 알았지, 아이들 크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순간은 찰나였다. 정작 중요한 시간을 놓친 것 같아 아쉽다. 사춘기에 진입한 아들의 대표적인 증상이 예측 불가한 감정의 변화다. 물론 아들도 어찌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사춘기 때는 수시로 차오라는 불같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으니까. 예민한 시기에 독립을 꾀하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부모는 섭섭함을 느끼고,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의 관심이 간섭으로 다가온다. 자녀를 독립된 개체로 인정하고, 아이가 보이는 행동을 반항이 아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변화로 이해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 비단 우리 아이뿐 아니라 사춘기 시기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을 꼽아보면 "몰라", "됐어", "신경 꺼"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모든 아이가 공통으로 경험하는 정상적인 발달 특성이다. 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했고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방문이 굳게 닫혔다. 하지만 나를 힘들게 만든 것은 닫힌 문이 아니라 닫힌 마음이었다.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에게서 좋은 면, 잘하는 점을 찾으려 노력하면 언젠간 아이 안에 긍정의 싹이 자라 꽃을 피우리라. 아이가 어렸을 때 무한 긍정으로 품어주던 그때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이다. 아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관해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때 느끼는 불안을 가볍게 넘겼다가는 스스로 실패자란 낙인을 찍을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점이 격려와 지지다.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부모 자녀 관계가 쌓여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이나 교육 자료, 책 같은 것을 자녀와 같이 보고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다.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고 전과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일단 아이의 마음부터 살펴봐야 한다. 학업과 심리적 요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선택의 주도권을 주었다. 부담되는 학원은 모두 끊고,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늘렸다.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표정도 밝아지고 말수도 늘었다.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대화를 자주 시도했다. 사회적 지지의 가장 큰 장점은 스트레스가 감소 한다는 것이다. 힘든 시기에 의지할 대상이 있으면 스트레스와 불안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나는 아이에게 삶의 중요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 힘들땐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청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성숙한 관계 말이다. 그러려면 꾸준히 좋은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 자녀의 사춘기 때 꾸준히 대화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족 독서 모임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힘그괜' 대화법은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힘들지?"란 말을 해주면 그것만으로도 온기를 느낀다고 한다. 대화할 때는 "그렇구나"라고 맞장구를 쳐준다. 마지막으로 "괜찬아"라고 말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를 안심시키고 포용하고 격려하는 말을 자주 해주면 스스로를 믿고 자존감이 생긴다고 한다. 아들이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을 지켜주고 싶다. 가만히 있다고 행복이 찾아오는 건 아니다.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lodymedia @chae_seongmo #사춘기아들갱년기아빠는성숙해지는중입니다 #신재호 #설렘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사춘기 #갱년기 #상담 #변덕 #자기중심 #감정 #독립 #행동 #반항 #간섭 #발달 #마음 #긍정 #격려 #지지 #자존감 #주도권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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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 년간 청소년 분야에서 상담, 교육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그런 그도 아들의 사춘기 앞에서는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옛말 대로였을까? 이론적으로 너무나 잘 알고, 내담자들에게는 딱 맞는 솔루션을 제공했을텐데 말이다. 아들의 일이 되고 보니 이성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으려나.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궁금함을 품고 책장을 넘겼다. 초반의 내용은 아이와 서먹해지는 원인을 찾는 것이었다. 어떤 집은 아빠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었고, 너무 바빠서 물리적으로 함께할 시간이 없던 경우도 그랬다. 혹은 사춘기라는 성장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의 태도 때문이기도 했다. 기질적으로 너무 다른 부모와 아들의 경우는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추천한다. 지금의 부모가 자랄 때와 너무나 다른 환경에 아이들의 전반적인 생활 패턴 자체가 다르기도 하다. 공부에 대한 압박도 정말 크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사춘기 자녀로 인해 너무 힘이 들때는 혼자 낑낑대지 말고, 주변에 이야기 나눌 기회를 찾아 사회적 지지를 받기를 권한다. 사춘기의 문제 행동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고,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노력하고 변해야 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아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갔을까? 아이가 좋아하는 축구 경기도 같이 보고, 선수들이나 팀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심지어 축구 게임을 같이 하며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갔다. 학습에 대해서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했다. 아이가 숨통을 트일만한 공간으로 자연에 위치한 외가 방문도 자주 하고, 또래 가족과의 시간도 보냈다. 가족 독서 모임도 계속 해나갔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월 1회 유지하고 있다. 엄마가 혼내면 아빠가 달래주는 식으로 역할도 분담한다. 물론 반대일 경우도 간혹 있다고... 부모도 자신을 위한 돌파구도 만들었다. 아이와 대화가 잘 통하는 사촌형을 멘토로 연결해 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여행을 통해 사춘기의 내리막을 확인한 저자는 아이와의 요즘 모습도 전해주었다. 그 중에서 아이가 한 말이 마음에 콕 들어와 박혔다. '아빠, 나 이제 행복해지고 싶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돼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나대로 행복해지고 싶어' 가만히 있다고 행복이 찾아오는 건 아니다.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하루하루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보내준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잘 새겨서 빨리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제시해준 이런 저런 방법들도 좋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마음가짐이랄까.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한 번 더 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과정이 참 좋았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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