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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기후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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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이 앞으로 내가 맞이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2024년-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의 여러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듯 요즘의 기후도 다방면에서 극한의 신기록들을 수립하고 있다. 여기서 올림픽과 다른 점은 꼭 TV 중계나 인터넷을 통해 보거나 듣지 않더라도 이것이 신기록인지 아닌지가 직접 피부로 체감이 된다는 것이다.언제부터인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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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이 앞으로 내가 맞이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

-2024년-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의 여러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듯 요즘의 기후도 다방면에서 극한의 신기록들을 수립하고 있다. 여기서 올림픽과 다른 점은 꼭 TV 중계나 인터넷을 통해 보거나 듣지 않더라도 이것이 신기록인지 아닌지가 직접 피부로 체감이 된다는 것이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도무지 살 수가  없는 여름이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어보자 마음먹은 이유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더위 때문이었다.


만약 서점에서 휘리릭 넘겨보거나 훑어 읽기를 시도할 경우 '엇!', '헉!' 아니면 '으악' 하며 그냥 내려놓을 수도 있다.  나도 처음 이 책을 받아 보았을 때 베고 자기 딱 알맞은 두께에 수백 개에 달하는 그래프와 그림 자료들에 압도되어 그런 이상한 소리가 절로 입에서 새어 나왔다. 하지만 나는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미친 더위에 대해 누군가가 정확하게 설명해 주길 바라고 있던 터라 푸른색 지구를 닮은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우선 이 책이 뭔 소리를 하는 책인지,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발제] 부분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윤신영'이라는 분이 쓰신 이 발제들은 바로 뒤에 쏟아져 나올 다소 딱딱하고 복잡한 내용들에 대비해 내가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도록 큰 주제의 선두에서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이 발제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이 많은 글들과 도표와 그림들을 그냥저냥 흘려보냈을 것이다. 

지구 안에서 탄생하고 사그라드는

모든 역사와 소란, 갈등, 행복, 사랑을 간직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담다

이 글들은 발제라는 이름답게 앞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곤조곤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어떤 대목에서는 순간 먹먹해지는 무언가가 있었다. 아무튼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이 발제들인데 흡입력있는 글들인지라 참 인상 깊고 좋았다.



*



나는 날씨는 검색해도 기후는 검색하지 않는 사람이다. 매일 나무는 보아도 그 매일이 모인 숲은 보지 못하는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간 생활 속에서 기후와 재해에 대해 궁금하던 내용들,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사실 이런 궁금증들에 대한 답변을 검색해 봤을 때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쓴 블로그나 기사들, 그리고 SNS에서 전해지는 피드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가 없었다. 막연하고 두루뭉술할 때가 많아 찾고자 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되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국내 과학자들이 모여서 기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지식들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서인지 몰라도 많이 달랐다.



우선 나처럼 평범한 사람의 수준에서 평소 기후 문제 화면 떠올렸을 법한 질문들을 몇 가지 써보겠다.

1. 사막처럼 뜨겁고 건조한 폭염과 축축하게 습한 폭염 중에 어떤 게 더 건강에 해로울까?

2.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 태풍의 수는 어떻게 될까? 지금은 해마다 3~4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는데 미래에는 더 늘어날까, 줄어들까? 아니면 지금과 비슷할까?

3.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3. 폭염 가능성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4. 한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OECD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5.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계속 줄이고 있는데 왜 2013년 초에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했을까?

6. 지구 온난화가 섭씨 1.5도 되나 2도 되나 큰 차이가 있나?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7. 지구온난화라고 하는데 왜 겨울에 시베리아만큼 더 추울까?

8. 북극과 남극의 얼음들은 대체 얼마나 녹고 있는 걸까?

9. 앞으로 여름이 얼마나 더 길어질까?

10. 탄소 배출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11. 습지는 기후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12. 기후변화로 바뀌는 우리나라 과일의 미래는?

13. 우리나라에서 기업들 중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 전력으로 충당하는 착한 기업은 어디 어디일까?

14. 빨리 개발된 바이러스 백신은 효능이 좋을까?

15. 오미크론 다른 변이가 나타나도 인간의 면역계는 잘 적응하며 대응할 수 있을까?

등등 ....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들이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과 설명들을 가져와 자세하게 대답을 해준다. 이 책이 그토록 두꺼운 이유다. 기후에 대한  속성 과외 수업을 받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은 IF를 넘어서 IF의 IF까지를 생각해 보고 대답을 해준다. 책을 읽다가 "아, 그렇구나. 그런데 만약 ~하면?"이라는 질문이 떠오를 때면 누가 내 말을 들은 것처럼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래에 명확하게 쓰여 있어서 좋았다.  


새롭게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들도 너무나 많다.


예를 들어 '가로수 1그루는 매일 성인 1~4명이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성인 1~3명에게 산소를 공급한다'든지 '가로수가 없는 보행로와 1줄 가로수가 있는 보행로는 평균 섭씨 2.7도의 온도 차이가 있다.', '나무 1그루가 연간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장 가량인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잎사귀가 많고 오랫동안 붙어 있는 침엽수는 1그루당 1년에 44g의 미세먼지를, 활엽수는 22g을 줄인다.'라는 내용들은 앞으로 내가 길을 걸으며 가로수를 볼 때마다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 같다. 


또 요즘 비싸다고 난리인 사과??! 이 사과가 과거 30년의 기후 조건과 비교해 앞으로 재배 적지와 가능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2070년대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실도 사과를 먹을 때마다 생각이 날 것 같다. 

더불어 식량 자급률이 21.7%인 한국이 전 세계 5위 식량 수입국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  기후 위기로 2100년 까지 꿀과 사과, 커피, 감자, 쌀, 고추, 콩 등 여덟 가지 농작물 생산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알 수 있었다. 



왜 이런 두껍고 어려워 보이는 과학적 자료들을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도 보면 말주변 없고 재미는 없지만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나는 이 책이 그런 사람같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을 쓴 이 [집현네트워크]라는 집단의 과학자들이 이런 사실들을 먼저 알아차리고 연구하고 정리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고 무거웠을까였다. Losing Earth처럼 지구의 시간은 이리도 촉박한데 사람들은 느긋하니 말이다. 기후과학자들은 어느 순간 기후변화가 인류가 손을 쓸 수 없는 순간에 돌입해 스스로 가속화하는 단계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마음은 몹시 촉박하다. 이 책을 채우고 있는 수많은 숫자들, 그림들, 그래프들은 사실 더 늦기 전에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빨리 알려주고픈 이분들의 몸부림인 것이다. 


1차 시도: "자 이걸 봐, 많이 심각하지?"

2차 시도: "잘 모르겠어? 그럼 내가 다시 설명해 줄게."

3차 시도: "그래도 잘 모르겠다고? 그럼 이걸 한번 볼래?"

4차 시도: "자, 이것도 한번 봐봐. 어때? 이제는 좀 보이지?"

이해 성공: "그래.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이 정도로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그러니 다 같이 좀 잘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니 기후과학자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 모두가 그 순간을 두려워하고 걱정해야 할 것 같다. 

매 계절마다 새로운 기후 경험을 하고 있는 요즘, 정말 우리가 골든 타임을 놓치고 후회할 그 순간이 올까 봐 무섭다.

이제는 북극의 빙하가 녹는 것이 북극곰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다.

나와는 상관없다 생각했던 것들이 오늘날의 나와 내 가족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이런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이 아주 자연스럽고 올바른 감정이라는 것도 안다.


그동안 너무 느긋하게 그냥 "오늘은 왜 이렇게 더워." "오늘은 왜 이렇게 추워"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 수동적으로 푸념만 해왔다. 또 습관처럼 "미세먼지는 어째 점점 더 심해지네" 말해왔다.

과학적 소양이 부족한 나도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왜 이렇게 덥고, 춥고, 비가 많이 오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미세먼지는 사실 점점 더 나빠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데이터를 통해 알게 되었다.


끝으로 이 이상한 날씨와 기후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기에 이런 기후와 관련된 최소한의 과학적 지식이 다소 귀찮고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더 이상 교양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교육 속에서도 '사회'나 '지구과학'과 같은 교과를 다룰 때 배우고 있는 이 개념과 원리들이 현재 기후변화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고 배운다면 아이들에게도 유의미한 학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k*****a 2024.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내용보기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은 지구과학 책입니다두가지 파트로 나누어진 책으로기후변화와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평소에 지구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는데기사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편이다보니전문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몰랐던 내용도 새로 알게되고,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도다시 알게되어 좋았습니다특히 기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현재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내용보기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은 지구과학 책입니다

두가지 파트로 나누어진 책으로
기후변화와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평소에 지구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는데
기사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편이다보니
전문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몰랐던 내용도 새로 알게되고,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도
다시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기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
현재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바로 알면 좋겠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고 그림이 첨부된
부분이 많아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과학책이지만 어렵지않고 흥미롭게 읽을수 있어요
두께감은 있지만 빠른시일내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 맞춤형 도서다 보이 한반도에 살고있는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쯤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기후과학수업 #집현네트워크
YES마니아 : 플래티넘 g*****m 202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집현네트워크의 기후 변화 결정판!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의 기후 변화 결정판!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내용보기
요즘의 날씨 현상들과 미세먼지, 코로나 팬데믹등의복잡한 사실들이 왜 일어나고 지속되는지이해하고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모든 지식을 다 알 수는 없지만,직접 겪는 현상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도 기분 좋은 일일텐데요.어렵게 느껴질 과학현상들을누구나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맞는사실 기록들로 쉽게 가르쳐주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책 내
"집현네트워크의 기후 변화 결정판!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내용보기

요즘의 날씨 현상들과 미세먼지, 코로나 팬데믹등의

복잡한 사실들이 왜 일어나고 지속되는지

이해하고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모든 지식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직접 겪는 현상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도 기분 좋은 일일텐데요.


어렵게 느껴질 과학현상들을

누구나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맞는

사실 기록들로 쉽게 가르쳐주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책 내용의 결론까지 포함해서 4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많은 내용이지만,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내려 간답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국내 과학자 21인이 집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집현네트워크를 창립하여

과학과 기술 분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발간된 책입니다.




대중적이고 유용한 과학 정보가 될 내용으로

크게 두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내용에 해당하는 직접 자료를 

보여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줍니다.



관리하지 못한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위기의 

설명들로 어떤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지 설명하기도

합니다.


증가된 지구온난화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로

6~9월 집중호우 발생 횟수가 증가된 우리나라의

자료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들어 왔으나 그 원인과 현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엘니뇨와 라니냐.


기록된 자료와 예측되고 논의되는 내용들 뿐만이 아니라

기본 원리의 설명까지 부가자료고 정리되어 있어서

과학자료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 학생들도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미세먼지에 관한 갑작스러운 관심들과 잘못된 소통에

대한 내용에 적지 않은 충격도 받고,


2018년부터 2003년까지의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와 발생 빈도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자료를

보면서 


알고자 한다면 옳은 자료로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자극도 얻었답니다.

  


이 책은 막연한 충고와 경각심을 주는 글이 아니라

충분한 설명과 기록에 의한 데이터로 

과학 지식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세계적인 추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과학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기후과학 관련한 수업을 듣는 것 처럼 친절한 

과학 설명서.


내 주변의 현상에 과학적 설명으로 이해를 하고 싶은 

분들과 과학 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위즈덤하우스 #첫번째 #첫번째기후과학수업

            #집현네트워크 #국내과학자37인 #기후변화결정판
w*****y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따뜻해 죽을 지경
"너무 따뜻해 죽을 지경" 내용보기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이다. 우리는 더우면 얇은 옷으로 갈아입거나 건물과 그늘로 들어가서 피할 수 있지만, 지구는 바꿔 입을 옷도 없고 높아지는 온도를 벗어나고자 도망가지 못한다. 폭염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끔찍했던 코로나도 재유행 분위기로 불안을 주고 있습니다. 검사 키트도 없어서 살 수 없다고 하죠?입원하지 않
"너무 따뜻해 죽을 지경" 내용보기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이다. 우리는 더우면 얇은 옷으로 갈아입거나 건물과 그늘로 들어가서 피할 수 있지만, 지구는 바꿔 입을 옷도 없고 높아지는 온도를 벗어나고자 도망가지 못한다. 


폭염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끔찍했던 코로나도 재유행 분위기로 불안을 주고 있습니다. 검사 키트도 없어서 살 수 없다고 하죠?

입원하지 않은 감염자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게다가 모든 비용과 책임을 개인이 져야 하기 때문에 숨어있는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겪을 재난은 이것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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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7명의 과학자들이 기후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입니다. 그래서 어려워 보이죠? 제목도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라니.. 하지만 같은 것을 설명해도 재밌고 이해가 잘 되는 경우가 있죠? 같은 물건인데 누구는 못 팔고 누구는 잘 판매하기도 하고요. 그렇듯이 이 책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조금만 있다면 흥미롭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쓰인 책입니다.
(저는 과자의 '과'자는 잘 알아도 과학의 '과'자는 전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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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네트워크: 세계적인 국내 과학자 21인이 집단 지혜, 집현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 비영리 사단법인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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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는 위와 같습니다. 기후변화와 바이러스에 관한 현상과 원인, 대응을 다룹니다.
여러 기후현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현상들이 어떤 이상 변화를 해왔는지, 그리고 발생 원인도 알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왜 심각한지, 무엇이 심각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더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 기후가 아래와 같은 악영향을 초래함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태풍
지구온난화로 인해 열대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면 수증기량이 증가하여 더 빠르고 강한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 약해지지 않고 유지되거나 더 거세져 한반도의 피해가 커질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압 차이가 줄어 태풍을 움직이게 하는 편서풍이 약해져 중위도에서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경우에 의해서도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
지구온난화는 화물 운송에도 지장을 줍니다. 심각한 가뭄으로 강의 수위가 낮아져 선박에 가벼운 짐만 실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 태국에서는 극심한 장마로 인한 심각한 홍수로 자동차 부품과 하드 드라이브 생산에 차질이 생겨 경제적 손실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공급 문제는 운송비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가격 상승 요인이 됩니다.

● 건강과 경제
또한 폭염으로 인해 우리의 건강도 우려가 됩니다. 직접적 증상은 물론이고 정신적 증상도 더욱 심해지겠지요. 이것은 노동 생산성을 약화시켜 경제적으로도 손실입니다. 질병 및 스트레스로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며 경제활동의 어려움까지 더해져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어 개개인의 삶은 정말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 임산부, 노인은 물론이고 특히나 노숙자, 빈곤층, 장애인과 같은 취약 계층일수록 그 고통은 더할 것입니다.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 책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악화된다는 오해도 과학적 데이터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확증편향에 의한 오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10년 전에 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해졌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 감염병, 야생동물, 박쥐
코로나19를 비롯 인체 질병 발생에 75% 정도의 신종 바이러스가 조류, 설치류, 박쥐 등의 야생동물들로부터 파생된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을 잡고 키우고 판매하고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변화로 인간과의 접촉 증가로 바이러스 위험도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과거에 비해 증가한 인구에 따라 인간이 차지하는 지역이 넓어진 만큼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어 접촉이 늘어난 것도 위험 증가 이유입니다.
또 다른 위험은 야생동물이 줄어들어 바이러스가 기생하며 숙주 할 대상을 인간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의 발생을 대표적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물 개체 수가 줄어들수록 인간은 바이러스의 숙주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생소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큰 위험이 예상됩니다.
최근에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인다고 하죠? 
이 뿐 아닐것입니다. 또 다른 감염병 위험은 갈수록 증가할 것입니다.

● 더위로 인한 사망
2022년 유럽 사망자 7만 명 = 한국 한 해 사망자 7천 명꼴
이 정도면 기후재난이라 부를만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 RE100 = 기업의 생존, 국가의 경쟁력
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입니다.
세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불참 시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 갖지 않으면 경제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변화입니다. RE100이 산업 경쟁력의 필수 조건이 된 만큼 국가가 뒷짐지고 있으면 기업의 생존은 물론이고 국가 경쟁력 또한 잃게 될 시대가 된 것이지요. 즉, 다른 걸 다 떠나서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가의 관심은 필수불가결이 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철강, 조선 등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종을 보유한 우리나라에게 RE100은 더욱 중요한 이슈라고 말합니다.

● 기후변화의 주요 요인 = 이산화탄소,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는 주요 온실가스입니다. 지구는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반 정도만 흡수해 줄 수 있습니다. 흡수하지 못한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이는 이산화탄소는 최대 200년간 머물며 농도가 높아져갑니다. 더욱이 지구가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 수 있다며 탄소중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방법은 분명 있다면서 여러 사례와 방법으로 가능성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 어쩌면 포기해버릴지도,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2018년 8월 1일, 뉴욕 타임스 매거진을 통해 1970년대 말부터 1980년 말까지 10년 사이, 과학자와 정치인과 활동가들의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한 노력이 기사로 실렸다고 합니다. 기사 제목은 'Losing Earth', 부제는 '기후변화를 거의 멈출 수 있었던 10년'

30년 전, 우리에겐 지구를 구할 기회가 있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은 거의 확립됐고, 세계는 행동할 준비가 돼 있었다.
우리를 방해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단 하나, 우리 자신만 빼고.

온라인판 기사의 시작하는 문장이라고 합니다. 기후변화 논의를 촉발시킨 1970대 말부터 1980년대 말까지의 10년은 골든타임이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 문제는 심각했으나 해결은 심각하지 않았고 전 세계가 포기하거나 양보할 대가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무려 수십 년 동안 기후변화 문제 해결보다 성장과 확장에 관심을 더 가졌습니다.

언론 보도는 들쭉날쭉했습니다. 기후변화라는 게 지속적으로 이슈가 될만한 내용은 아니다 보니 화제성이 떨어져서인지 언론의 관심 또한 지속성이 없었던 거죠.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시대 이전 대비 섭씨 1.5도 이내로 묶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2050년까지 중간 경로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2030년까지 다시 중간 경로로 각국이 제시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를 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상당수 국가에서 공표한 NDC는 그 국가의 최근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줄여야 할 정도로 공격적인 목표입니다만, 이걸 다 지켜도 이미 파리협정 달성은 어렵다는 분석이 몇 해째 나오고 있습니다. 

영미권 미디어는 벌써 파리협정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를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더 퍼지면, 뭘 해도 기후를 되돌리기 어렵다는 자조와 낙담이 대세가 되면서 다시 한번 잃어버린 10년이 올지 모릅니다. 

냉소와 무관심, 무대응으로 지구의 변화를 보낼지도 모릅니다. 

설령 이번 생은 틀렸어와 같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될 대로 되라지 뭐라는 식으로 행동할까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반면 지구온난화의 실체를 알리는데 기여한 NASA의 금성 과학자 제임스 핸슨(James Hansen) 박사는 지금 2024년까지 36년간 매달 기후데이터 분석, 의견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에 가장 실망했을지 모를 한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할 일을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앞장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앞장서지는 못해도 모두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위기는 이기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무관심할 수 없는 내가 겪을 문제입니다.

"빼앗길지언정 내어주진 말라"
-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속담

우리의 생존이 달린 일에 우리 스스로가 외면하고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그것보다 더 절망적인 일은 없을 테니까요.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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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편에 단어가 언급된 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 참고 문헌 및 이미지 출처까지 뒤편에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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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대부분이 겪고 있고 곧 모두가 겪을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악화, 그리고 해결 방법에 대해 꼼꼼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이 책을 많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 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솔직한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첫번째기후과학수업 #집현네트워크 #기후위기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바이러스 #코로나19 #자연재해 #위즈덤하우스 #기후재난 #RE100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기후악화 #폭염 #태풍 #감염병 #재생에너지 #기후변화를거의멈출수있었던10년 #파리협정 #제임스핸슨 #losing_earth #홍수 #장마 #가뭄 #식량난 #더위사망
YES마니아 : 로얄 k*****g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후변화 결정판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집현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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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의 범위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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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의 범위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와 고민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감염병과 바이러스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그리고 이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 어떠할지 잘 알게 되었다. 사실 감염병과 바이러스는 인류와 함께 오랜 시간 공존해 왔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감염병 매개체와 병.원체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실제로도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에서 바이러스와 감염병을 함께 다룬 것은 매우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와 바이러스가 우리가 극복해야 할 최상위 문제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이 두 가지 주제를 연결하여 다루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을 읽다 보면 기후변화와 위기, 인류의 대응,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이 선명해진다. 이 책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에 대한 나의 관심을 다시금 높여주었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다.



l*****1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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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첫번째 기후과학 수업
"[서평] 첫번째 기후과학 수업" 내용보기
매년 그렇지만, 요즘 보면 날씨가 참 이상한 것 같다. 한 달전 정도까진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뉴스면을 장식하더니, 그 이후론 무더위를 보이고 있다. 며칠전에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그와 상관없이 너무 덥다. 그동안 24절기와 날씨가 상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여러번 했지만 그래도 너무 덥다. 한편 동해에는 노무라입깃 해파리의 빈번한 출현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서평] 첫번째 기후과학 수업" 내용보기
매년 그렇지만, 요즘 보면 날씨가 참 이상한 것 같다. 한 달전 정도까진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뉴스면을 장식하더니, 그 이후론 무더위를 보이고 있다. 며칠전에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그와 상관없이 너무 덥다. 그동안 24절기와 날씨가 상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여러번 했지만 그래도 너무 덥다. 한편 동해에는 노무라입깃 해파리의 빈번한 출현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피해가 4배 증가했다는 뉴스가 들리는 등 기후변화로 여러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첫번째 기후과학 수업'이란 책이다. 저자는 기후, 환경, 보건, 의료, 미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교수 37인이 모여 결성한 '집현네트워크'란 단체로, 이번 책에서 기후와 의료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변화의 기원, 원인, 현상, 전개 및 대응과 바이러스, 감염병의 발생 및 전염병을 기후변화와 나누어 생각할 수 없는 이유등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책은 셀수없이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번 책은 여러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특히 눈에 띈다. 왜 발생했는지, 왜 심각한지 정도에 대해선 많이 접했으나 현시점 과학적 자료나, 세계 각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노력등에 대해선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반면 이번 책에선 기후위기나 전염병에 대해 정량적인 조사 결과들, 통계와 함께 기후목표가 탄생하게 된 과정 등 정책적인 노력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어 어렸을때 보던 과학백과사전 같은 느낌으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지금,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첫번째기후과학수업 #집현네트워크 #위즈덤하우스 #기후 #기후변화 #환경오염 #기후위기 #전염병 #감염병 #바이러스 #기후목표

r****n 2024.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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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세계가 인정한 국내 과학자 37인이 쓴 기후변화 결정판] / 집현네트워크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세계가 인정한 국내 과학자 37인이 쓴 기후변화 결정판] / 집현네트워크" 내용보기
집현네트워크 집현네트워크는 집단지혜를 모으고 나눌 수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2022년 2월 28일 설립되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식에 기반한 과학과 기술 지식 콘텐츠를 집현 문서로 생산하고 집산하여 온라인 플랫폼상에서 유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과학지식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 감염병, 기후환경, 탄소중립, 미생물의 재발견,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세계가 인정한 국내 과학자 37인이 쓴 기후변화 결정판] / 집현네트워크" 내용보기

집현네트워크

 

집현네트워크는 집단지혜를 모으고 나눌 수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2022년 2월 28일 설립되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식에 기반한 과학과 기술 지식 콘텐츠를 집현 문서로 생산하고 집산하여 온라인 플랫폼상에서 유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학지식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

 

감염병, 기후환경, 탄소중립, 미생물의 재발견, 천문항공우주, 뇌과학, 인공지능, 식량과 농업 등 지금 당장은 아니나 거시적으로 혹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려고 하는 노력을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책의 주제는 기부변화와 감염병에

대처하는 인류의 노력

 

기후변화와 감염병은 그동안의 역사를 통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환경이었습니다. 이것들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어떻게 잘 대응하느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책 전반적으로 대학교 교제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볍에 읽는 느낌이 아닌 진지하고 조금은 무겁에 받아들이고 공부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조수간만의 차도 높고 바람도 많이불고 햇빛도 잘 나는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할수있는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봅니다. 제가 사는 제주도에서도 곳곳에 풍력발전소와 태양광 발전 패널이 보입니다. 그래서 제주는 의외로 전기가 풍족한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화력발전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재생에너지와 효율성이 좋은 원자력 에너지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에너지 효율은 높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기후변화와 질병의 관련성

 

기후가 변화하면 생태계가 변화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식환경이 변화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거기에 따라 생기는 병균이나 해충들도 별할겁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지구의 구성원의 적응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물론 지구 자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인류에게는 면역력이 떨어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미지의 무엇인가가 위협을 가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기후변화는 미지의 위협이 빠르게 오는 것과 같습니다.



오래살기 위한

인류의 사투는 계속될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p*****1 2024.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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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과학과 감염병의 백과사전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기후과학과 감염병의 백과사전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내용보기
이 책은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딱 맞아 떨어지는 시기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폭염이나 집중호우, 거기에 한파까지. 한 걸음 뒤를 돌아보면 얼마 전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었던 대재앙이라고 할 만한 코로나 펜데믹까지. 이러한 내용들을 그 원인과 결과, 대응책 등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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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딱 맞아 떨어지는 시기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폭염이나 집중호우, 거기에 한파까지. 한 걸음 뒤를 돌아보면 얼마 전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었던 대재앙이라고 할 만한 코로나 펜데믹까지. 이러한 내용들을 그 원인과 결과, 대응책 등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를 선택하여 이러한 정보를 지식의 편협한 틀에 가두고 있는 것도 이러한 기후 변화의 부수적인 결과물이라고 설명한다면 지나친 비약이겠지만.


인터넷 공간의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가 진실, 신뢰, 희망을 가지게 하자. 디지털 시대에 지혜와 힘을 모아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이 절실하다고 인식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과학과 기술 플랫폼이 있으면 하는 희망이 필요했다.


이 책을 쓴 37인의 저자들이 바라는 이 책의 목적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현네트워크]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에서 위의 목적을 위해 펴낸 책이다. 감염병이나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찾고 이에 대한 대처법과 치료법을 찾는 것은 과학의 영역이지만, 국가적 대응 체계를 만드는 것이나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와 지지를 얻는 것은 사회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의 전달은 매우 중요한 과업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정보를 전문가들이 아주 세밀하고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주고 있다.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는데 우선 1장은 기후환경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러한 기후변화의 원인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자세한 근거를 통해 기술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인류가 진행하고 있는 노력과 희망을 그려내어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우리의 다짐을 촉구하고 있다.


2장에서는 바이러스와 감염병에 대한 이야기다.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의학적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기술한 질병에 대처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저자들의 당부의 말도 빠지지 않는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또 하나 고민할 주제가 바로 감염병입니다.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역시 건강에 영향을 미칠 대표적인 분야 세 가지를 꼽았는데 기온, 대기질과 함께 감염병을 언급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 가지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공하는 책이며, 기후변화와 감염병과의 관계를 자세하지는 않지만 논리적으로 연결시키는 책이기도 하다. 다만 책의 제목이 기후변화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감염병 이야기가 책을 선택한 이들에게 조금은 혼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한 가지 또 다른 생각은 2015년 파리협정에서 전 지구의 평균기온 증가를 산업혁명 이전 온도에서 2℃이하의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화석에너지의 대체로써 풍력이나 태양에너지의 가능성을 지나치게 낙관하지는 않는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가 자주 언급하는데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단점이나 지역적으로 크지 않은 국토, 그리고 에너지 저장에 대한 기술 개발이 더딘 상황에서 성급한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과연 가장 좋은 대안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나의 개인적인 사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생각할거리가 아주 많고 유용하다. 기후와 질병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한 자료들이 많고 천천히 뜯어보아야 할 도표나 지도, 그림들도 다양하다. 조금은 과학적이고 어렵지만 굉장히 유용하고 좋은 책이다.

b******i 202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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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하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감염병>
"<순환하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감염병>" 내용보기
기후급변으로 인한 세계 곳곳의 피해 소식에, 기후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날마다 더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은 끝까지 계시겠지요. 영국은 노동당이 집권하자마자 ‘전력 자립’이란 설레는 목표를 위해 가능한 최대의 태양광전력 설치를 시행한다고 합니다.어쩌면 실패만이 아니라 희망도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시스템을 바꾸고 삶의 방식을 바꾸는 변화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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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급변으로 인한 세계 곳곳의 피해 소식에, 기후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날마다 더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은 끝까지 계시겠지요. 영국은 노동당이 집권하자마자 ‘전력 자립’이란 설레는 목표를 위해 가능한 최대의 태양광전력 설치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실패만이 아니라 희망도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시스템을 바꾸고 삶의 방식을 바꾸는 변화 가능성도 있겠지요. 37인의 과학자들이 기후변화에 관해 알아야할 거의 모든 것을 담아 만든 든든한 책입니다. 모자람 없이 배울 수 있는 필독서라 기대합니다.





“2023년 이후로는 더 이상 다른 설명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 지구 평균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사는 나는 아직은 계절의 풍경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정도지만, 세계의 어느 곳들은 이전과는 완연히 다른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지구적 스케일의 변화와 원인을 배우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의 연구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후변화 내용을 살펴보고, 뗄 수 없는 전염병까지 짚어본다.

기후문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완전히 새로운 내용보다는 잘 정리된 내용들을 반갑게 만나 거듭 확인할 것이고, 여러 조각의 정보들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정리해볼 수도 있다. 한 지역, 한 가지 원인이 아니니, 전 지구적 시스템으로 알아보는 유익한 기회이다. 처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자료들이 잠시 멈춰 살펴보는 쉼표 같은 역할을 하고, 무엇보다 과학자들의 논조가 여타의 관련 책들보다 낙관적이다. 무겁고 두려운 주제라서 읽을 때마다 힘이 많이 드는데, 알아보자, 해보자, 라고 하는 어조가 위안과 힘이 된다. 미래가 더 오래 지속 가능할 것 같은 격려이다.

순환 시스템이 변하면서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기상현상들이 빈번해지거나 강력해지는데, 그런 현상들을 정의부터 영향까지 기후과학 교과서처럼 차분하게 잘 설명해준다. 또한 과학적 사실에만 머물지 않고, 이러한 극한 변화가 사회경제적, 안보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계로 보여준다.

즉, “환경문제를 자연과학과 공학의 관점으로만 파악하고 해결하려 하면 안 된다”는 뜻이며, 사회과학적 접근과 이해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속도이다. (할 수 있다면) 해결을 위한 실천의 속도는 당장, 최대한 빨리, 효과적인 규모로 시작되어야 의미가 있다. 그래야 지연이라도 시킬 수 있다.

무력감과 무기력이 일상화된 위험처럼 존재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을 뿐이다. 기술과 정책과 일상의 실천은 함께 이루어져야 가장 효과가 크다. 인간이 만든 문제이니 인간이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끝까지 해야 한다. 불편과 포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특히 더 갈 길이 멀고 문제가 심각하니 준비된 과학정보와 기술, 동력과 지향을 제공하는 정책,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가 간절하게 필요하다. 탄소중립, 탈탄소화, 순환 경제 실현,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절약이 빨리 시작되어야 한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골든타임일지 모른다.

경제 성장과 민주화가 이루어지던 너그럽고 풍요로운 분위기 속에 성장한 세대로서, 미안함이 크다. “운 좋게 온화한 봄날을 맞아 꽃을 피운” 그런 시절은 이제 없을 것이다. 대신 기후정의를 고민하고, 기후변화에 맞서 협력하고 공동 노력하는 방법을 배울 시기이다. 

이대로 시간이 더 흐르면, “영구동토층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면” 상황은 더 어려워진다.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은 “지금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반으로 줄이는데 15년 정도 걸렸다.” 그러니 탄소 중립을 위한 적극적 행정이 하루라도 빨리 필요하다.

이미 경험했듯이, 기후변화와 감염병을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낯선 기후로의 변화는 건강에 직간적적 영향을 미치며, 대개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된다. 기후변화는 보건 재난을 부른다. 생존보다 우선할 문제가 뭐가 있을까. 적어도 신뢰할 수 있는 기후과학서는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정확히 알아야 공감하고 참여하는 실천이 가능해진다. 






k****k 202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교양서 추천]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위즈덤하우스
"[과학교양서 추천]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위즈덤하우스 " 내용보기
올 여름 정말 정말 덥죠? 그런데 이번 여름이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라는 연구자들의 경고가 있습니다. 1997년 도쿄의정서부터 2015년 파리협정까지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탄소배출을 자발적으로 감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지구의 이산화탄
"[과학교양서 추천]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집현네트워크 / 위즈덤하우스 " 내용보기


올 여름 정말 정말 덥죠? 그런데 이번 여름이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라는 연구자들의 경고가 있습니다. 1997년 도쿄의정서부터 2015년 파리협정까지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탄소배출을 자발적으로 감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10ppm을 돌파했다고 해요. 이것은 2015년 '마의 벽'으로 불리던 400ppm을 넘어선 지 불과 4년만의 일입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 감염병을 주로 다루고 있어요. 지난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우리나라의 저명한 석학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토론하는 장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과학과 기술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침내 2022년 2월, 집단 지혜를 모으는 '집현'의 필요성에 공감한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비영리 사단법인 "집현네트워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집현네트워크"의 첫번째 행보가 바로 이 책, <첫 번째 기후변화 수업>의 출간입니다. 감염병과 기후 환경 분야의 지식을 전달함에 있어서 전문적이면서 대중적인 과학과 기술 콘텐츠를 담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심도 있는 내용을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저술하려 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라고 하면 언뜻 대기만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땅과 바다 등 다양한 지구 내 시스템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기온 상승과 사막화는 국제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파나마 및 수에즈 운하 등 국제 해운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지표를 요동치게 만들 수도 있지요. 온도에 큰 영향을 받는 농업의 작황은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피해 대상이 되고, 기상이변으로 대표되는 태풍과 허리케인으로는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앗아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첫 번째 기후변화 수업>에서는 이러한 역동적인 지구 대기와 기후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연구합니다. 또한 그간 인류와 함께한 바이러스와 감염병에 대해 톺아보며 기후위기로 찾아올 수 있는 신종 바이러스에 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학제적이지만 우리시대 최고의 석학이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다는 점에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 기후변화 수업> 여러분들께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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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