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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리스 평점이 좀 짜구나. 별 셋이라니. 마지막에 범인이 좀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제외하고는 재밌게 읽었다. 작가가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구분이 가게 잘 묘사한 것도 참 좋았지만 이들에게 그렇게 감정 이입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좀 안타깝다.. 이선, 엠마, 더치, 비 제이, 앨리는 신부 피오나의 절친이었다. 그리고 피오나가 결혼하는 트레버는 이들 모두의 비밀을 하나씩 움켜쥐고 있어 자신이 피오나랑 연결되기를 강요했다. 이야기는 결혼식장에서 신랑 트레버가 사망하면서 시작되고, 들러리를 맡은 이들 중 범인이 있는 것으로 암시된다. ...결혼식을 망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어요. 그래야 우정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이야기는 결혼식 전부터 모두의 동선을 하나씩 따라가며 진행된다. 누가 죽였는가 whodunit, 어떻게 죽였는가 howdunit, 그리고 이들은 왜 피해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는가. whydunit가 다 얽혀 있지만, 이야기 자체는 매우 심플하다. 두꺼운 책이었지만 금방 페이지가 넘어가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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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와 트레버가 결혼을 한다. 대학 친구들인 더치, 비제이, 이선과 엠마 앨리는 들러리로서 결혼식에 참석한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신랑이 죽는 사건이 발생을 한다.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사실 영미 장르소설에서 이런 식의 전개는 흔한 편이지 않나. 너무 전형적인 영미 스릴러잖아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체 줄거리랄까. 다섯 달 전 트레버와 얽힌 이야기를 등장인물 한 사람마다 할애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있음을 충분히 넘겨짚고도 남음이 있다. 그 비밀을 가지고 트레버가 협박을 했겠지. 근데 대체 왜?라는 궁금증도 더해진다. 저 친구들이 없다고 결혼식을 못할 것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협박 아닌 협박까지 해서 친구들을 꼭 결혼식에 오라고 들러리를 해달라고 해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트레버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저 친구들은 피오나와 절친들이었고 부탁만 해도 들러리는 해 줄 거 같고 결혼식에도 당연히 참석했을 텐데 말이다. 나는 다 읽은 지금도 그게 제일 궁금하단 말이지. 처음에는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 같은 그런 플롯일까 생각했다. 한 명의 피해자와 그를 둘러싼 여러 명의 등장인물들. 그렇다면 충분히 그 조건에 들어맞지 않나 하는 생각 말이다. 작가도 그런 것을 당연히 알고 있다는 듯이 그와는 반대의 길을 가버렸지만 말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이 죽은 사람이 누구 때문에 죽은 것일까를 맞추는 것이다. 워낙 적이 많으니 말이다.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저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무엇이었는지까지도 연결 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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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와 피오나의 결혼식. 식이 끝나고 피로연이 열리던 순간, 신랑인 트레버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면서 쓰러진다. 그리고 결국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그 날 결혼식 참석했던 피오나의 절친 이선과 엠마, 엘리, 제이비, 그리고 더치. 그들 중에 범인이 있었다. ![]()
이 이야기의 시작은 트레버를 죽인 살인자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범인일지도 모르는 각 친구들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트레버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서 피오나와 결혼하기 위해 친구들이 가진 비밀을 빌미로 그들을 협박한다. 그들이 각각 품고 있는 비밀은 그들의 관계와 우정, 사랑, 그리고 인생까지 송두리째 산산조각낼 만큼 치명적이고 파괴적이었다. 사실 그들의 비밀과 거짓말을 놓고 본다면 거의 막장 드라마급이었다.
이선과 엠마, 그리고 앨리와 제이비, 더치의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그들이 겪는 내적 갈등과 그들 간의 갈등이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되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술술 읽어내려갔다. 그들의 비밀로 인해 죄책감을 가득 안고 있으면서도 끝내는 자기합리화시키는 꼴을 보자니 인간이 얼마나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일 수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범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책장을 넘기면서 나름 범인을 추리하고 예상해봤는데 아쉽게도 내가 생각하던 사람은 아니었다. <셜록 홈즈>와 <명탐정 코난>을 아주 열심히 봤었는데… 소용이 없었다. 무엇보다 <죽은 자의 결혼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
보안업체의 직원으로 일하던 트레버가 친구들의 비밀과 약점을 손에 넣을 수 있던 방법이 나오던 장면이었다. 21세기의 대한민국 땅에서는 어디에서나 cctv가 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 컴퓨터, 인터넷, 태블릿 pc를 가까이 두고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하늘과 땅, 그리고 나만 아는 비밀이 존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세상에서는 더이상 완전한 비밀은 없어져버렸다. 무슨 죄를 짓더라고 결국은 드러나버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는 감옥살이를 피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법을 지키는 것보다 매순간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아닐까. #죽은자의결혼식 #그늘 #그늘출판사 #제이미린랜드릭스 |
![]() 『죽은 자의 결혼식』은 제목부터 왠지 모를 으스스함이 느껴진다. 책을 읽기 전에는 무속신앙에 있는 영혼결혼식이라도 있나 싶어서 약간의 미스테리함이 숨어있는 소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대로 우연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력을 끌어내며 책을 읽게 됐다.
결혼식에서 새신랑 ‘트레버’가 죽음을 맞는 것부터 시작한다. 새신랑 ‘트레버’와 ‘피오나’의 결혼식은 피오나의 찐 절친들과 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한 축복의 자리였다. 트레버는 피오나의 친구들이 갖고 있는 비밀을 손에 쥐고 그들을 협박해 만들어 놓은 협정이 있는 상태였다. 그 사실을 서로가 알지 못한 채 속으로만 전전긍긍하며 결혼식을 축하하러 온 친구 중 누군가가 트레버를 죽인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서도 도대체 《누가? 어떻게?》를 책의 마지막까지 질문하게 된다. 모두에게 혐의가 있고, 모두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의 구성은 한 순간도 지루하게 느낄 수 없을 만큼 빠져들게 하는 것이 너무나 큰 매력이었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우정을 갖고 있는 그들이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엄청난 비밀들을 갖고 있고, 그 엄청난 비밀들은 그들의 인생에 치명타를 주는 큰 약점이 되어있었다. 제일 친한 친구들까지도 모를 그 약점을 트레버는 알고 있었고, 어떤 방법으로 알게 되었는지 보다 절대로 알려지면 안 되는 것이 더 중요한 그들은 그의 꼭두각시가 될 수밖에 없게 된다. 치명적인 비밀들은 충격적인 것이 아닐 수 없고, 수치심과 공포심은 또 다른 비밀을 만들게 되는 이유가 될 것이었다는 모순적인 이해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들의 큰 비밀을 손에 쥐고 협박을 하는 트레버가 나쁜 사람인 것 인지, 그런 비밀을 만든 그들이 나쁜 사람인 것 인지 혼란스러움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그 와중에 제일 딱하고 안쓰러운 인물은 아무것도 모르는 ‘피오나’다. 프로포즈는 물론 결혼식까지 친구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고 하게 되지만 그 속내에는 다른 뜻들이 숨었다는 것도 모르고, 끝내 새신랑을 죽인 범인조차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까지 모두를 알게 되는 결말이지만 트레버가 진짜 나쁜 사람인지 알 수 없는 딜레마도 생기게 됐다.
소설은 소설이니까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자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죽은 자의 결혼식』 이야기에 푹 빠져 큰 몰입이 돼버려 한참 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다. 피오나를 위로하고, 그 이후에 친구들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실릴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마저 들게 됐으니 꽤 재미있게 읽었나 보다. ‘제이미 린 핸드릭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번역되어 다시 만나기를 기다려 본다.
P 8 정말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나 보다. 오만하기는. 일은 순식간에 벌어졌다.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이들이 모두 술에 취해 무대에서 춤을 추느라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던 그 순간에. 모두가 설탕에 취한 다섯 살짜리 아이처럼 통 안에 든 반짝이를 집어 던지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에 나오려고 다 같아 큰 소리로 떠들어댔다. 하지만 나는 똑똑히 지켜봤다. 트레버의 윗입술이 저절로 말려 들어가고 얼굴이 살짝 붉은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다음 순간 콰당, 큰 소리를 내며 트레버가 바닥으로 쓰러졌다.
P 11 하지만 아직 내 일이 끝난 건 아니었다. 트레버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계획을 세워뒀을 수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당장은 바에서 낮게 흘러나오는 라운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지 않으려 애써야 했다. 어쨌든 축하가 아니라 애도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
P153 모두가 곧바로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난 앞쪽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트레버가 피오나를 팔로 감싸안은 채 서 있었다. “모두 주목해 주세요.” 트레버가 왼쪽 입가만 추켜 올려 얼굴 반쪽에 미소를 띤 채 말하자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를 쳐다봤다. 저희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서 여기까지 와 주신 모든 친구,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그리고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러더니 샴페인 잔으로 친구들이 앉은 테이블 쪽을 가리켰다. ”특히 저기 3번 테이블에 앉은 하객들한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은데요. 신부 친구들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피오나와 막역한 친구들인데 이제는 저랑도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영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 |
서스펜스와 긴장감이 넘치는 범죄 스릴러 소설을 읽으면서,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범죄와 협박, 배신이 얽힌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우정과 신뢰의 이면을 파헤친다. 겉으로는 친밀하고 끈끈한 우정이지만, 그 안에 감추어진 불신과 갈등, 그리고 각자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숨겨온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과정을 보며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어두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소설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이 내리는 선택들이었다. 누구나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하지만, 그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독이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우리가 쉽게 내리는 판단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특히, 소시오패스 신랑과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심리전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도 인간의 어두운 본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들이 처한 딜레마 속에서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단순히 판단하기 어려웠다. 모두가 이기적이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싸워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형적인 스릴러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각 등장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감정을 치밀하게 묘사한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사건의 전개도 빠르고 긴박하지만, 그 속에서 캐릭터들이 느끼는 감정과 내면의 갈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독자로 하여금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이런 복잡한 심리 묘사는 단순한 범죄 소설을 넘어서,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탐구하게 만든다. 특히 우정과 배신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결국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이기적인 존재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 소설은 현대 사회에서 ‘관계’ 라는 것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위태로운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서로를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이 당연하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감정과 욕망은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소설 속 인물들이 각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배신하며, 때로는 협력하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 속 관계와도 닮아 있다. 누구나 진실을 알게 되면 상처받을 수 있는 비밀을 품고 살아가지만, 그 비밀이 드러났을 때의 파장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이 소설은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교훈을 준다. 인간의 본성은 결코 단순하지 않고, 우리가 맺는 관계들 역시 항상 진실되거나 순수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겉으로는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결혼식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은, 이 사회의 불안정한 관계와 감정들을 상징하는 듯했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에서 그들이 선택하는 행동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내가 이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은 스릴러가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겼다. 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로서의 재미를 넘어서,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복잡성을 파헤치며 심리적인 깊이를 더해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들 사이에서 우리는 인간의 가장 어두운 욕망과 감정의 깊이를 목격할 수 있었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제이미 린 헨드릭스의 신작 소설 죽은 자의 결혼식은 결혼식장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살인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친구들 간의 복잡한 감정, 비밀, 그리고 우정을 그린 독창적인 범죄 스릴러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배신과 신뢰의 파괴, 그리고 복잡한 심리적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소설의 시작은 신랑 트레버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결혼식은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닌, 친구들 간의 비밀이 폭로되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치열한 전쟁터가 되어갑니다. 이 모든 사건은 친구들 사이의 관계가 단지 표면적으로 우정으로 유지되었음을 보여주며, 이들의 선택이 결국 파국을 초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트레버는 이처럼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으며, 그의 죽음은 이들 사이의 갈등을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등장인물 각자의 비밀과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며, 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저자는 각 인물의 선택이 단지 개인적인 이익이나 수치심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방식으로 우정을 지키려는 노력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의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배신과 신뢰'입니다. 트레버가 친구들의 비밀을 캐내어 협박하는 과정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배신과 그 배신을 통해 얻게 되는 신뢰의 회복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배신은 관계를 파괴할 수 있지만, 그 배신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을 이 소설은 보여줍니다. 특히, 이 소설에서의 우정은 '비밀을 지키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이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서로의 비밀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레버가 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쉽게 깨질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죽은 자의 결혼식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입니다. 트레버의 죽음 이후, 독자는 끊임없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되며,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들 각각이 트레버를 죽일 동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진짜 범인인지 끝까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놀라운 서스펜스를 선사합니다. 또한, 결혼식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저자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를 독자가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만듭니다.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의 연속이며, 그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이 예상했던 결말이 완전히 뒤집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이미 린 헨드릭스는 이 소설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매우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단순히 범죄 소설로만 읽기에는 이 작품 속에 담긴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가 깊고 흥미롭습니다. 친구라고 믿었던 이들이 서로의 약점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관계가 흔들리고 파괴되는 과정을 보며, 독자는 '우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관계 속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한, 저자의 뛰어난 서사력과 심리 묘사는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트레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끝까지 독자의 추리력을 자극합니다. 누가 그를 죽인 것인가?라는 질문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긴장감을 더해가며 독자를 몰입하게 만듭니다. 제이미 린 헨드릭스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독자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선사히며,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복잡한 인간 심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죽은 자의 결혼식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 그 이상의 가치있는 작품입니다. 제이미 린 헨드릭스는 이 소설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우정'과 '배신'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소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책 속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죽은자의결혼식 #제이미린헨드릭스 #그늘출판사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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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아침에 결혼식장에서 벌어지는 핏빛의 웨딩! ???♂?제이미 린 헨드릭스 저자의 <죽은 자의 결혼식>은 한 남자가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소설로, 친구 모두를 협박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했던 소시오패스 신랑과 그에 맞서는 친구들의 민낯을 그렸다. ???♂? 이 작품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잔혹하고 아름다운 우정, 그리고 그 우정에 맺힌 진실을 그린 소설로, 피 묻은 드레스와 마이애미 해변의 시원한 여름 바람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반전과 그 누구도 예상도 못한 범인의 정체게 놀라게 되는 작품이다. ???♂?우정은 무엇일까? 상대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것? 사랑을 주는 것? 나만큼 사랑하는 것? 과연 우정은 무엇일까?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질문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미국에서 이미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주목받는 제이미 린 헨드릭스 저자의 <죽은 자의 결혼식>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친구들의 비밀과 우정의 민낯을 섬세하게 잘 그린 작품이다.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피오나가 트레버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피오나는 그와 결혼을 하기위해 가까웠던 친구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그 후 트레버는 피오나와 친한 6명의 친구들의 비밀을 캐내어 피오나에게 자신과 결혼하라고 부추기지 않으면 그 비밀을 다른 친구들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게 된다. 여기서 친구들의 반응은 여러가지로 나뉘게 된다. 프로포즈 자리에서 트레버에게 비겁하다고 말해 비밀을 폭로 당하는 친구가 있고, 트레버의 말에 순응하는 사람도 있고, 트레버를 역으로 협박하는 사람, 여기에 더해 트레버를 죽이고자 모의하는 사람까지 있다. 이들의 선택이 모두 자신의 수치심을 피하려는 의도는 아니라, 우정을 위해 선택한 것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을 나눠 온 이들의 우정을 볼때마다 그 우정이 얼마나 견고한지 지켜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면서도 트레버라는 남자를 실컷 욕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 작품은 마치 현실이 반영된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잘 꾸며진 예식장에서 신랑인 트레버가 죽은 장면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결혼식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중요한 의식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신뢰가 처참하게 무너졌고, 그 일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 상황이 점차 드러나게 된다. 친구들간의 관계는 견고하고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러나 서로가 모르는 사이에 각자를 향해 상처를 주었던 과거가 숨겨져 있다. 이들이 실수라고 부르는 행동들은 단순히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우리의 본성이다. 딱 한 번 이었다고, 실수였다고,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말한다면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로 되는 것은 아닐것이다. 이게 도덕성이 아닐까? 이 작품은 그런 도덕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저자는 인물의 선택과 행동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배신이 어떻게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망가지게 하는지, 그 이후 어떻게 신뢰를 회복해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정은 쉽게 깨질 수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 우정을 지키게 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단순히 범죄 스릴러 소설은 아니다.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심도 있게 잘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이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인간 사이의 신뢰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한다. ???♂?모든 조각이 빠짐없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맞물려야만 퍼즐이 완성되는 것처럼 이 작품은 어딘가 퍼즐 한 조각이 빠진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때까지, 끝나지 않는 이 작품은 모든 이야기가 맞춰질때의 반전이 완벽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읽을때 가장 매력적인 하나가 바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였다. 손에서 놓을 새도 없이 흘러가는 결말에 닿을 때에 반전의 묘미가 최고인 작품이었다. 반전, 서스펜스, 그리고 우리가 말로만 들었던 '소시오패스' 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인간상까지, 이 작품에 담겨진 서사가 읽을때마다 매우매우 놀라운 작품이었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그 속에 빠져들어 읽게 되는 이 작품은 치열한 인물 구성과 결혼식장이라는 특수하고 폐쇄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한다. 등장인물의 행동과 대사 하나하나가 놓치면 안되는 그런 작품! 이유는 복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래도록 친구라고 믿었던 이들의 사이가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가는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이 작품은 인물들의 숨겨진 면모와 복잡한 인간관계를 마치 미로를 걸어가는 것처럼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완성될 수 없는 퍼즐의 한 조각처럼 예측 불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본 도서는 그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죽은자의결혼식 #제이미린헨드릭스 #범죄스릴러 #스릴러 #범죄소설 #소시오패스 #신작소설 #서스펜스 #반전 #소설리뷰 #소설추천 #서평단 #도서지원 #책추천 #책리뷰 #그늘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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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에게 가장 걸맞는 죽음을 만들어낸 잔혹한 우정! 협박으로 얻어낸 우정을 등에 업고 결혼식을 진행한 소시오패스 신랑과 그 신랑의 죽음을 묵묵히 바라만 보는 하객들.그리고 잔혹하리만치 아름다운 우정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친구들의 속내. 처음 책을 읽고자 했을 때는 남편놈이 여기저기 원한을 살 짓을 했구나. 이건 치정물의 책이 분명해. 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예상하지도 못했던 범인의 정체와 각자의 사정에 놀라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선 안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 선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매우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의도치않게, 혹은 의도 하에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선을 넘어버린 소시오패스와 그 선과 우정을 지키기위해 노력이라도 했던 친구들. '우정'은 보통 친구들 사이의 친밀함, 신뢰, 애정등을 나타낸다. 이 작품에서도 친구들 간에 견고하고 단단한 우정이 나타나지만, 또 이 우정이 서로에게 얼마만큼 상처를 주고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결혼식이라는 작은 공간이 우정이라는 감정을 만나 확장되는 세계관이 굉장히 독특했다. |
![]() 가장 축하받고 축복받아야 할 장소,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쓰러지고 끝내는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고통에 찬 울분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지의 누군가가 방백처럼 내뱉는 말, "죽어버려'란 의미에는 이 사건이 벌어지게 된 시간으로 되돌아가면서 당사자들의 관점에서 그려진 내용이 주를 이룬다. 대학동창생들이자 그들 중에는 결혼 커플이 있으며 룸메이트였던 사이들도 있던 6명들, 그러나 피오나가 결혼 상대자 트레버를 소개하고 결혼하기까지 이에 관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던 로저는 끝내 이들 무리에서 사라지고, 남은 다섯 명이 결혼 축하를 하러 가게 되지만 그들마저도 자신의 의사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트레버란 소시오패스를 지닌 인물이 피오나와 결혼하기 위해 남은 동창생들을 찾아가 그들의 비밀을 쥐고 흔드는 과정은 그들 사이의 우정과 배신을 보이면서 결혼 당일 누가 과연 트레버를 죽였는가에 대한 초점이 맞춰지면서 각 심리의 변화를 보인다. 긴 시간 동안 오랜 우정을 간직했던 그들은 단지 자신의 약점이 다른 친구들에게 밝혀지길 원치 않은 비밀들이 있었고 이 비밀 안에는 읽다 보면 인간관계가 참 생각지도 못한 일에 연루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에까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차곡차곡 드러나는 부분들이 답답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한계처럼 다가온다. ![]() 누군가에게는 끝내 알려지지 않았음 했던 그 비밀들을 쥐고 있음으로 해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할 기회를 만든 트레버란 인간도 밉지만 친구들 사이에 얽힌 과거의 일들을 과연 이들은 용서란 말로 쉽게 이해하며 신뢰를 회복해 가는 과정이 시간상 너무 짧았다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결국 트레버가 죽음으로써 각자의 마음은 안도와 함께 또 다른 고민들이 내재해 있음을 보인다. 저자는 트레버의 진범이 누구인가에 대한 과정을 밝히는 흐름과 함께 이 과정에서 각자의 비밀을 말하기까지의 두려움, 여기에 독자들 나름대로 범인 찾기에 대한 단서를 찾는 과정도 흥미진진하다. 모두가 관련되어 있는 흐름이 긴장감 있게 조성되는 진행 과정과 이런 모든 일들을 거친 그들이 우정과 용서, 그리고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복합적으로 내재된 작품이라 진범이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끝까지 이 작품을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다. ***** 출판사 도서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