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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향한 과도한 욕심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소설 이었어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사교육이나 자녀 진로문제에 대해 선휘 건휘 엄마처럼은 하지 않지만 불안한것은 사실 입니다. 누구나 아이에게 높고 좋은 자리를 주고 싶어 하니까요. 읽으면서 참 씁쓸했어요. 교육불평등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우리 스스로 차별을 받고 싶어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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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초반부에 사로잡혀 끝까지 읽게 되었는데 '교육 학대'라며 책 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이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학벌을 중시하며 공부에 몰두하도록 강조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어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교육이 학대가 되지 않도록 어디까지 조절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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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이라 하여 일단은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교육 현장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 공감하기에 좋았어요. 아이가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책이 아닌가 싶어요.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을 주는 책이네요. 책을 읽은 후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학 맞아 여러 책 읽기에 포함된 책입니다. 재미있게 보았어요. 가족들이 읽기에도 좋아서 한 권 사고도 가성비가 좋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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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습시간에 이 책을 읽었는데 형의 편지를 읽을때 진짜 눈물이 터져서 아이들 다 있는데 울어버렸어요 ㅠㅠ 진짜 정말 멋진 책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학생인지라 굉장히 뜻 깊은 책이었고 나도 부모님의 의지가 아니라 나의 의지로 공부하고 있는 가 ?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정말 읽으면서 슬프기도 공감되기도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원래 책을 읽으면 두번 안 보는데 이 작품은 꾸준히 다시 읽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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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의 캡처본이 떠돌아다니는 걸 우연히 본 적이 있었다. 왜 공부를 하지 않느냐며 아이를 다그치는 부모의 모습과 입을 꾹 닫은 아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위태로운 가족의 이야기였다. 고작 몇 시간, 며칠을 비춘 광경에도 시청자들은 '만약 내가 저런 환경에서 자랐으면 진작 미쳤을 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잠시 잠깐 본 사람들의 반응도 이럴진대, 그 아이는 혼자서 몇 년을 마음속으로 싸워왔을까. 부모의 언성이 높아질 때면 아무 대꾸 없이 허공을 바라보던 아이의 텅 빈 눈동자가 가슴에 깊이 남았다.
요즘은 현실이 영화 드라마보다 무서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현실의 모습을 소름끼치게 담아내는 작품들이 끝없이 쏟아진다. '가짜 모범생'은 마치 '금쪽같은 내 새끼'를 문학으로 만들어낸 작품 같았다. 교육 학대에 지친 일란성 쌍둥이 아이가 자살한 뒤로도 엄마의 집착은 끊이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허구니까 이럴 수 있을 거다,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가정의 모습이 또 어딘가에는 분명 존재할 거라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남겨진 아이 선휘는 현실을 극복해나갈 기회를 붙잡았다는 점이다. 저와는 달리 성적보다 꿈을 중요시하는 친구 은빈을 만난 덕일 수도 있고, 먼저 떠난 형의 모습을 보며 '나는 형처럼 되지 않을 거야'라고 중얼거린 다짐 덕일 수도 있다. 그 계기가 무엇이든, 위태로웠던 한 아이가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했다. 청소년들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현실을 이겨낼 힘이 존재하니까. 오늘 당장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다.
책 표지에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가라는 문구가 있어 기대가 컸는데, '왜' 수상 작가인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화려한 미사여구나 수식은 없어도 작품이 가진 이야기의 힘이 뛰어나다. 나는 이미 학창 시절을 한참 전에 지나왔지만, 그리고 미래에도 선휘만 한 아이를 대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소설 속 인물들과 전혀 다른 입장의 제3자인 내가 읽어도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고민해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질문을 남기는 작품을 좋아하기에 감히 '좋은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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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성 쌍둥이 형이 사고를 쳤다. 농구를 하던 중 시비가 붙은 아이의 목을 조른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엄마는 내게 부탁했다. 형 대신 내가 그 애의 목을 졸랐다고 해달라고. 엄마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 그런 엄청난 생각을 한 걸까. 그러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선휘는 엄마의 요청을 순순히 따른다... 형이 죽자, 전교1등 형에게 걸었던 그 모든 기대가 선휘에게 고스란히 넘어오지만, 선휘는 또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려고 애쓴다. 그 숨막힘에 콜라를 마셔가면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말이다...
그러나 결국 형과 같은 살믄 살지 않기로 한다. 엄마가 만든 꿈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기로 한다. 공부는 못해도 자기다움을 지키면서 씩씩하가 생활하는 같은 반 친구 은빈을 통해 배우고 깨닫게 된다. 보이지 않게 에둘러서 아픈 상처를 위로해주는 은빈은 참 속 깊은 친구다. 어른들의 말도 안되는 교육학대에도 반항과 원망, 미움으로 일관하지 않고, 자신을 잃지 않고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청소년들이 참 안쓰럽고, 고맙고, 그랬다. 청소년들의 선택을 지켜봐주고 응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 싶다. 책장을 덮고도 마음속 큰 울림을 느꼈다. 이 중요한 메시지를 이야기 속에 잘 녹여서 반짝이는 문장과 글로, 곳곳에 스며 있는 의미를 깨닫게 해준 작가님께 넘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학의 힘을 느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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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소년들의 모습을 매우 잘 표현함. 내 딸이 저렇게 힘든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듦. 백구들의 주인처럼 요즘 부모들도 아이에게 잘못된 사랑 표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진실된 사랑 표현은 아이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 아이가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우는 거라는 것을 깨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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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누구나 조금씩은 가짜 모범생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것을 얼마나 통제하고 또 그 속에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고 또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기꺼이 가득차게 묵묵히 보낸다면 가짜 모범생이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습득 생각하는 능력 등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이 필요하고 그 제도가 만들어졌기에 그 안의 내용들을 점검하면서 가짜 모범생이 덜 생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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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쌍둥이 형인 건휘가 어떤 친구의 목을 졸라 죽일 뻔 했다. 그런데, 엄마는 건휘를 혼내지 않고 선휘에게 자신이 했다고 거짓말 했다는 데... 선휘는 그렇게만 참고 지냈을까? 남녀노소 모두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청소년 뿐만아니라 엄마들도 읽었으면 좋겠다. 매우 감명받은 책. |
| 처음에는 정말 재밌었다가 가면갈수록 로맨스만 있더라구요 글도 중간중간 어색한게 있었고 저한테는 굳이 살만큼 재밌지 않았네요 미리보기 책과 많이 달라 실망했습니다.중간중간 주인공의 캐릭터와 많이 다른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이책이 주는 내용과 의미는 좋았지만 중간쯤에 딴길로 빠진게 별로였던거 같습니다.물론 재미있으신 분들도 많긴 하겠지만 저는 이해도 잘 안갔고 다시 읽을만한 책이 아닌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