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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든 일단 호리병을 손에 넣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거야. 원하는 건 뭐든 가질 수 있다는 말이야. 장 아무개가 복숭아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복숭아가 한가득 생겨나. 이 아무개가 큰 개를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어느 새 나타난 큰 개가 꼬리를 흔들며 그의 손을 핥고 있어. (-9-) 쟝샤오덩에게 낚시를 배우는 친구가 우리 반에 여럿 있는데 나도 그들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나에게 불만이 있는 듯했다. 사실 낚시 이론만큼은 자신 있었다. 보고서를 쓰라면 쓸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일단 낚싯대만 잡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자꾸 조급해졌다. (-66-) 능력을 기르는 건 나를 위해 일하기 위해서고, 나를 위해 일하는 건 또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며, 결국 돌고 돌 뿐 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잖아. 잠깐, 만일 네가 강에 있을 때 나를 찾아오지 않았으면 애초에 일할 필요도, 능력을 기를 필요도 없잖아. 그렇지 않아? (-143-)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점은 대부분 문을 열었고, 반짝이고 투명한 진열대 위에 멋진 물건이 수없이 늘어서 있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상점을 들락날락했다. (-219-) 나는 씩씩거리며 걸어갔다. 그런데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 이리저리 돌다가 교문을 나섰다. 쉴 틈 없이 다리를 움직여 금새 시내를 벗어났다. 그리고 내가 낚시하던 곳이자 요술 호리병을 발견한 곳에 이르러서야 발걸음을 멈췄다. (-253-)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를 쓴 장톈이는 중국의 이름난 소설가이며, 어린이 문학가다. 어린이 동화집을 다수 펴내면서,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주로 펴내고 있다.어린이 동화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 호리병이 나온다. 그 요술 호리병을 얻게 중 1 왕바오는 낚싯줄에 거린 요술 호리병으로 인생이 하루 아침에 바뀌고 있었다. 왐바오가 찾아낸 요술 호리병은 왕바오가 원하는 소원들을 들어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생각만해도 생가했던 것이 내 앞에 나타났다.개르 워하면 개가 나타나고,북숭아를 머고 싶으면 복숭아가 내 앞에 놓여진다.요술호리병은 왕바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아무도 자신이 왕바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다.특히 왕바오의 무서운 누나르 조심해야 했다. 그렇다. 생각만 해도, 무언가 뚝딱 생기고, 가만히 있어도,누군가가 내가 해야 할 것을 해주고 있었다. 누군가가 나의 소원를 들어준다는 것은 나에게 행운이자 행복이 될 수 있다.하지만, 왕바오는 조금씩 조금씩 행복과 멀어지고 있다.그 이유는 내가 노력한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왕바오는 조금씩 조금씩 우쭐 거리고 있었다. 이 동화집은 내 힘이 아닌,누군가의 힘으로 어떤 일을 해낼 때,그것이 내에게 행복이 아닌 불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다. 가만히 있었는데 ,돈이 생기고, 고기를 잡을 수 있다몀, 나는 노력하지 않아도, 노력한 것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하지만, 왕바오는 얻은 성과에 대해서,그 성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말할 수 없다.말하는 순간, 요술 호리병의 정체를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즉 내 능력 밖의 일들이나 결과가 나타나면,그것이 나에게 행복보다는 불행에 가까운 일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내가 노력한 만큼, 그 결과를 얻는다면, 스스로 내 삶에 대해 만족하고, 소소한 행복의 기쁨을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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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왕바오는 평범한 소년이다.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들려주는 요술 호리병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그도 그 요술 호리병이 갖고 싶었다. 그런데 진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요술 호리병을 갖게 된 것이다. 어느 날 낚시를 하고 있는 강에서 요술 호리병을 갖게 됐다. 조건은 절대 남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그 대신 왕바오가 원하는 건 모든지 가질 수 있었다. 또 원하는 건 다 이루어졌다. 이런 호리병이라면 나도 갖고 싶다. 마치 알라딘의 램프 지니 같았다. 그런데 이 요술 호리병이 좀 이상하다. 뭔가 주긴 주는데 왕바오를 난처하게 만든다. 처음엔 서툴렀지만 나중엔 왕바오가 그냥 스치듯 생각하는 것들도 모두 다 들어주었다. 예를 들면 장기를 둘 때 저 말을 먹어버려야지 하고 생각하면 진짜 그 말이 왕바오 입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요술 호리병은 사람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왕바오는 그저 자신의 힘으로 장기를 이기고 싶을 뿐이었는데 이 요술 호리병 때문에 장기 게임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먹고 싶은 간식은 생각하는 대로 나타났다.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부르다. 요술 호리병이 있다고 해서 재밌고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난처하고 해야 할 일이 없어져 무료하기만 하다. 거기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요술 호리병은 마법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죄다 남의 것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왕바오는 요술 호리병을 가지고 싶어 하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이렇게 나쁜 짓을 하는 친구가 아니다. 수학 시간이었다. 수학 답을 원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남은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라. 무엇이든 생각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이 요술 호리병이 있다면 행복할까? 이 책은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냥 생각한대로 모든지 들어주는 요술 호리병이 진짜 행복을 주는 걸까? 요술 호리병이 있다면 어떤 노력도 필요없다. 다만 그 물건이나 노력들은 남들의 것을 가로챈 것으므로 그것에 대해 해명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그런 행동역시 행복할까? 언젠가는 바보가 될 거 같다. 그리고 주변엔 아무도 없을 거 같다. 지금도 요술 호리병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같다. “왕바오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꾸르륵은 호리병에서 나는 소리라고 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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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책을 볼 땐 항상 [차례]부터 살펴보는 편이예요. [차례]를 보면 책 내용을 짐작해보는 재미도 있거든요. 그런데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은 [차례]를 보는 의미가 없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 부터 마흔한 번째 이야기까지로 되어 있었거든요. 뭔가 허무하면서 의외로 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었네요.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은 이야기의 주인공 왕바오와 전래 동화에 나올 법한 요술 호리병에 관한 이야기예요. 알라딘의 지니처럼 요술 호리병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 가질 수 있고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신나는 상상을 베이스로 이야기가 시작돼요. 과학부에서 전자식 기중기를 만들기로 한 날, 왕바오는 그날따라 친구들과 연달아 부닥치며 하루 종일 분하고 억울한 일이 계속 됐어요. 화가 난 왕바오는 집으로 돌아와 잠들어 버렸고 잠결에 낚시 가자는 누군가의 말에 이끌려 어느 강가에 낚시하러 도착했지만 친구들은 아무도 없었지요. 그런데 그 순간 "꾸르륵~"소리가 들리며 말로만 듣던 요술 호리병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지요. 왕바오는 요술 호리병의 진짜 주인이 되기 위해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요술 호리병의 존재를 비밀로 해야 한다는 조건을 지키기로 하고 그날부터 요술 호리병의 신기한 능력을 마음껏 누리게 돼요. 낚시에는 재능이 없었던 왕바오의 양동이에 금세 물고기가 한가득 차 있게 되고 왕바오가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하기만 해도 어느 새 왕바오의 손에는 그 음식이 들려 있게 돼죠. 길에서 우연히 만난 왕바오의 같은 반 친구이자 낚시왕인 정사오뎡이 왕바오 손에 들려있던 물고기 가득한 양동이를 보고 누나에게 이 신기한 종의 물고기에 대해 물어보자며 자신의 집으로 왕바오를 데려가요. 정사오뎡의 누나는 그 강에서 이런 어종을 낚시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며 급기야 정사오뎡과 큰 소리로 말싸움을 하기 이르고 급기야 중간에서 이 둘을 화해 시키려던 왕바오에게 불똥이 튀었어요. 다행히 누나가 좋아하는 '과학화보'를 다음날 빌려주기로 하고 싸움은 일단락 되었어요. '과학화보'는 왕바오가 학급문고에 기부한 책이라 마침 누군가 빌려가서 왕바오도 바로 빌릴 수 없게 되었는데 그날 오후 돌연 이 책이 사라져버리는 일이 생겼지요. 그 순간 왕바오 책가방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고 '과학화보'책이 왕바오의 책가방 안에서 만져졌지요. 요술 호리병이 마법으로 한 일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되돌리는 방법을 요술 호리병은 알지 못했지요. 할 수 없이 왕바오가 책을 몰래 도서부에 돌려놓으려는 순간 정샤오덩이 장기 시합이 곧 시작된다며 왕바오를 채근하고 왕바오는 어쩔 수 없이 배가 아프다는 거짓말을 하게 돼요. 정사오뎡에게 뜨거운 물을 부탁해 정사오뎡을 다른 장소로 보낸 후 왕바오는 이 '과학화보'책을 식당 근처에 집어 던져 버리지만 이를 지켜 본 보건 선생님이 왕바오에게 '과학화보'책을 찾아주죠. 저 멀리서 뜨거운 물을 들고 오는 정사오뎡, 정사오뎡이 부른 듯한 또 다른 친구들, 평소 질문이 많고 언제나 '왜'를 입에 달고 다녀서 대화할 때 항상 이유를 확실히 알려줘야만 하는 야오쥔까지.. 왕바오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자꾸만 상황이 꼬여만 갔지만 어느새 왕바오의 가방에서 '과학화보'책이 사라져버렸어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장기 시합을 하기 시작한 왕바오는 마음 속으로 전략을 생각하다 갑자기 입 속으로 무언가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죠. 그 순간 장기판에서 '마'가 없어졌고 친구들은 '마'를 찾으려고 한바탕 소란이 일었고 때마침 왕바오는 재채기가 나오려고 해 진땀을 빼게 되지만 어느 순간 '마'가 사라져버려요. 요술 호리병 때문에 화가 난 왕바오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의 방에 들어선 순간 온간 식물과 어항, 전자식 기중기 모형 등으로 인해 뒷걸음질 칠 정도였어요. 비행기 모형을 만들기 위해 요술 호리병에게 오동나무를 몇 조각을 주문해서 톱질을 하려고 하면 어느 새 완성된 비행기가 손에 들려 있게 될 정도로 요술 호리병은 뭐든 척척 해 주었고 왕바오는 점점 무료해지기 시작했어요. 왕바오의 집에 놀러 온 친구와 동네 아이들이 왕바오 방에 있던 진기한 식물에 대해 묻지만 왕바오는 대답하지 못하고 잠시뒤에 다시 오라고 한 후 요술 호리병에게 부탁하여 모든 꽃에 이름표를 꽂게 하죠. 하지만 이름표는 모든 엉터리였고 이를 본 아빠는 왕바오를 다그치고 결국 왕바오는 요술 호리병에게 화를 내죠. 잠시 뒤 왕바오의 집으로 다시 찾아온 동네 아이들을 피해 왕바오는 숨어들고 결국 동네 아이들이 돌아가자 그제야 밖을 나오며 길을 걷고 있는데 손버릇이 나쁜 양솬얼을 만나게 돼요. 양솬얼은 왕바오의 새 물건들이 전부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얻은 것이라고 여겨 '신의 손'이라며 자신에게도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왕바오는 매우 곤란했어요. 또, 영화관에서는 요술 호리병에게 영화표 하나 달라고 했다가 정샤오덩 자리의 티켓이 없어지는 일이 생겨 왕바오는 진땀을 빼야 했지요. 다시 집으로 돌아온 왕바오는 자신의 방에 최신형 자전거, 대형 오디오가 생겼음을 발견하고 이를 알게 된 아빠는 왕바오에게 꼬치꼬치 캐묻고 왕바오는 계속 거짓말을 하게 돼요.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난처해지는 왕바오와 그 능력을 점점 더 크게 발휘하는 요술 호리병.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은 왕바오의 시선에서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듯 전개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어릴 적 할머니에게서 듣던 옛날 옛적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어서 책은 두껍지만 속독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신기하고도 갖고 싶은 요술 호리병이지만 왕바오의 생활을 보니 미처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요. 소원을 말하면 요술 호리병이 뭐든 들어주니 좋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그 물건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됐을까?'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왕바오도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러니 처음에는 요술 호리병을 남용하였겠지요. 요술 호리병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얻지 않은 것은 차후에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릴 수 있다는 아주 큰 교훈도 남겼어요. 또, 누군가 대신 해 주는 것 보다 과정이 힘이 들어도 내가 생각하고 내 힘으로 이루어 낸 성취감이 주는 만족감에 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교훈적인 메세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시트콤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이 점점 꼬이고 커져가는 상황 속에서 재미와 나름 짜릿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왕바오라는 아이의 내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상이 주는 소.확.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 생각해요. 한 마디로 재미와 교훈 둘 다 제대로 잡은 책이예요. 왜 중국에서 이 책이 국민 동화인지 알겠더라구요. 읽다 보면 어느 새 키득키득 하며 웃고 있지만 다 읽고 나면 깨달음을 얻게 되는 책입니다.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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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안데르센'이라는 소개가 눈에 들어오는 장톈이 작가의 국민 동화책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소원을 이루어주는 호리병 이야기가 왠지 어느 부분 알라딘의 램프의 요정 지니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화려한 소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후의 '성장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담아 전달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잊고 지내기 쉬운 일상과 소소한 것들의 행복과 중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어느 부분의 소원은 얼마나 덧없을 수 있는지 (혹은 오히려 삶에서 노력 없는 결과물들이 어떻게 독처럼 다가올 수 있는지?) 같은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은 이번 도서.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목표하는 부분이나 소원을 성취하고나면 성취감과 행복 등 긍정적인 부분만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온전하게 똑같은 부분이 아니라도 하더라도 이를 달성하고나서 허무함에 빠진다거나 혹은 너무 쉽게 얻은 요행의 경우 생각보다 좋지만은 않다거나 나중에 오묘한 기분을 일으키는 것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무언가 이번 도서 <소원을 말해봐 꾸르륵>은 어린아이들에게 표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조언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은은한 부분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중국분들이 오래 사랑하는 동화로 기억하기도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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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은 중국의 안데르센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국민 동화입니다. 우리나라의 금도끼 은도끼 처럼요!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른까지 꾸준하게 널리 읽혀온 동화라고 하니 어떤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이책의 주인공 "왕바오" 매사에 적극적이고 착한 마음씨를 지녔지만 때로는 잘못된 생각도 하게되는 우리주변의 평범한 친구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봄직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지는 재밌는 이야기! ![]() 왕바오는 할머니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할머니가 해주시는 이야기속에는 늘 "요술 호리병"이 나오는데요. 어떤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원하는건 뭐든 가질수도 있는 이야기들 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왕바오는 늘 요술 호리병이 갖고 싶었습니다. ![]()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꾸르륵 꾸르륵 소리와 함께 그토록 원했던 요술 호리병을 낚게 되었습니다. 요술 호리병과의 규칙은 단순했어요. 무엇이든 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는 있지만 아무도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을 지켜야 하는것! ![]() ![]() 요술 호리병을 얻게된 날 이후부터 왕바오는 눠든 가질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비밀은 지키기 어려워 지는데 왕바오에게 특별한 일이 생기고 나면 늘 해명을 해야하고,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평범하게 노는것도 어려워지고, 노력해서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성취감도 느끼기 힘들어 집니다. 이런 왕바오의 생각과 달리 요술 호리병은 왕바오를 위해 소원을 이루어 주면서 성장을 하는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왕바오는 끝까지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행복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누구도 누리지 못할 행복을 얻고, 특별한 사람이 되었는데 기쁘지 않고 점점 더 외로워 진다면 요술 호리병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을수 있을까?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 보는데 엄마의 어렸을적 소원과 아이들의 소원을 이야기해 보면서 요술램프 지니와 요술 호리병처럼 무엇이든 들어주는 어떤 물건이 생긴다면? 이라고 상상했을때 아이들은 너무나도 행복한지 들떠서 평소 갖고 싶었던것들을 마구마구 이야기 합니다. 상상만으로도 즐겁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낄수 있는 성취감과 주변 친구들, 가족과의 추억의 공유등 이야기 하면서 행복한 일 이면에 생길수 있는 불행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는 제법 심각해 지기도 하는데요~ 아이들 교과관련해서도 연계되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니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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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葫蘆的秘密>라는 중국 동화책을 번역한 작품으로, 중국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왕바오가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호리병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병이었다.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만 딱 하나, 자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비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민약 왕바오가 한 일들이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라면 왜, 어떻게라는 질문이 반드시 있을 것인데, 그에 대한 대답을 할 수가 없어진다. 실제로 낚시로 잡은 금붕어와 방 안 가득한 화초들, 전자식 기중기 등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해 친구들을 피하기에 급급하다. 여기서 우리는 '소원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노력이 없다면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으므로 인정을 못 받는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또 호리병은 끊임없이 왕바오의 가치관을 흔든다. 사회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오로지 왕바오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설득한다. 게다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친구들도 필요없고, 그 모든 것을 자신이 다 해줄 수 있다고 한다. 왕바오는 스스로 해결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재미나 성취감을 느낄 기회조차 없어진다. 이처럼 시간은 많지만 할 게 없는 단조로운 삶에 갇히게 되고, 자신의 삶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혼돈의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남이 대신 이룬 소원은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는 교훈을 검은 금붕어의 "자기 머리는 안 쓰면서 우리에게만 대신 답하라고?"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의 것을 가지고 왔다는 호리병의 당당한 말에 크게 분노한 왕바오는 호리병을 버리려고 노력한다. 연못에 빠뜨리고, 들판으로 차버리고, 칼로 조각조각 베어버리지만 절대로 떠나지 않는 호리병. 왕바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모든 것을 선생님과 아빠께 고백한다.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호리병이 지금까지 준 것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려 노력한다. 그런데,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한낱 왕바오의 꿈이었다. 호리병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독자의 상상에 맡겨버렸다. 조금은 허무하지만, 뭐 상상력을 발휘해서 자신만의 결말을 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노력과 끈기, 극복을 통해 이룬 소원은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는다.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작가는 호리병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아, 금붕어와 왕바오의 대회를 통해 장자의 호접몽을 풀이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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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화라니?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그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겼다. 순수하고 흥미진진하면서도 교육적 의미까지 담은 중국의 동화라... 예상보다 두꺼운 책이 도착했다.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마치 한편의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 p. 306 작품소개 - 인민문학 출판사 편집부 이 책에서 요술 효리병은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심과 일하기를 싫어하는 게으름을 상징한다. 이는 왕바오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 '검은 그림자'이다. 처음에 왕바오와 요술 호리병은 서로 협력하지만, 점차 갈등이 생기고 결국 왕바오는 요술 호리병을 버린다. 그 과정에서 왕바오는 조금씩 바뀌고 성장해 간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으며, 진정한 행복은 반드시 내 손과 지혜로 일궈 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한 아이의 이 같은 성장 과정을 생생하고 극적으로 그려 낸다.
인민문학 출판사에서 소개한 내용은 위와 같다.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기심과 나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해본다.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있다. 게다가 생동감도 넘친다. 주변 인물과의 관계도 잘 설정이 되어있다. 중국 어린이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 p. 34 뭐야! 내 이름을 알고 있어! 사실 나는 누가 내 이름을 알아주는 걸 제일 좋아했다. ![]() p. 269 요술 호리병이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너는 절대 나를 버릴 수 없어. 어디에 버리든 헛수고야." 진짜였다! 내가 아무리 걷어차고 집어 던져도 요술 호리병은 끈덕지게 나한테 굴러왔다. 끊임없이 나를 쫓아다녔다. 이 책에서는 요술 호리병의 능력치 한계를 설정해놓았다. 그것이 동화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주변 인물과의 오해와 갈등이 그려지는 부분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이런 요소들이 역시 '중국의 안데르센'이라 불릴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총 마흔한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등 저학년에게는 매일 밤마다 한개씩 옛날 이야기를 해주듯 잠자리에서 들려줘도 좋겠다싶다. 초등 고학년도 흡입력있게 읽을만하니 완독후 교훈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나눠 볼 것을 권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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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소원을 모두 들어줄수있는 요술 호리병같은 이야기. 중국의 장텐의 대표 작품으로써 중국의 국민동화로써 모든 연령대에게 사랑 받은책으로써 우리 모두의 상상과 소원을 이루어 줄 물건에해서 얘기한 책으로써 소원을 이룰려면 지켜야할 룰도 있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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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 해님달님.. '전래 동화'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많은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있듯 여기, 중국의 국민 동화가 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왕바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는 매번 달랐지만 늘 '요술 호리병'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죠. 할머니의 이야기 속 요술 호리병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고, 원하는 건 뭐든 가질 수 있다는 결말로 끝이 나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왕바오는 늘 자신도 요술 호리병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술 호리병이 꾸르륵꾸르륵 소리를 내며 왕바오를 찾아 왔어요! 요술 호리병은 왕바오를 위해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무엇이든 해주며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이 일을 비밀로 해야 하며 아무도 알아서는 안된다고 말하죠. 이렇게 왕바오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뭐든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을 누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술 호리병과의 비밀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왕바오에게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명을 해야 하는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기 때문이죠. 특별한 일을 꿈꾸던 왕바오는 그때부터 평범한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이 힘들어졌어요. 또, 머리를 굴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마침내 해내는 과정과 흥미를 느낄 수도 없게 되죠. 하지만 왕바오와는 달리 요술 호리병은 왕바오를 위한 일을 하면서 능력을 갈고닦으며 성장하는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왕바오의 방에는 점차 좋은 물건이 가득 쌓이죠. 그와 동시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요술 호리병의 비밀을 들킬까 봐 하루 종일 긴장하며 생활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거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맙니다. 그동안 왕바오는 왕바오가 원하는 건 뭐든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을 누리는 줄만 알았지만 그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실은 요술 호리병이 만들어 낸 음식도, 물건도, 심지어 시험 답안지까지 남의 것을 훔쳐 왔다는 것이지요. 지금처럼 요술 호리병과 함께 하면 필요한 건 뭐든 부족함 없이 가져다주지만 평생을 뭔가를 할 필요도, 배울 필요도 없이 몰래 숨어 살아야 하겠죠. 누구나 왕바오처럼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죠. 하지만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우리 왕바오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리고 여러분이 요술 호리병을 갖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하네요:) #리뷰어클럽리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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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꾸르륵 어린이 동화책이지만 어른까지도 사랑받는 중국의 국민 동화책 책의 저자는 '중국의 안데르센'으로 불릴만큼 많이 알려진 아동 문학가 장텐이의 대표 작품입니다. 1950년대에 발표되었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에서 사랑받는 이야기 동화책 주인공인 왕바오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고 일상의 소중함도 알게되는 아이가 읽을 만한 성장 소설책입니다. 어느날 우리가 흔히 아는 램프의 요정 ' 지니' 처럼 주인을 따르는 요술 호리병이 나타난다면? 내가 원하는데로 상상만해도 모두다 이루어지는 상황이 주인공 왕바오에게 일어난다. 처음엔 모든게 좋았다. 내가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잘하고 싶은거를 모두다 이루어주니 왕바오의 변화된 일상은 몇일이 지나서 곧 잘못되어가고 있다라는걸 확실히 느끼는데요. 노력이라는 과정없이 결과만 나타난다면 아무리 좋은거라도 식상해지고 흔해질 수 있다는 것을 왕바오 너무 많은 것들이 생겨서 주변에서이 의심도 받는다. 그러면서 사람마주치는걸 피하게 되고 모는 일상생활이 꼬여버려서 평범한 생활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왕바오는 요술호리병으로 특별한 인생을 경험하면서 결국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하게 되는데... 읽다 보면 내가 주인공이 되고 지루하지 않고 웃겨서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주인공 왕바오가 직접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투와 이야기가 전개되어 어린친구들은 마치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긴 장편소설이지만 어린아이가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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