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예전과 달리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던 때 만나게 된 “나는 왜 집중을 못할까?”.누가 먼저 읽어볼까로 가족이 함께 고민하던 중 ‘나는’에 해당하는 사람이 먼저 읽어보기로 하고 초6 아들, 엄마, 아빠 순으로 책을 읽었다. 초6 아들은 책을 읽으며 엄마와 아빠의 사춘기가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고, 엄마와 아빠는 사춘기 아들의 몸과 마음 상태에 대한 질문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춘기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아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잘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아마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직접 테스트 해봐’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아들의 한문장 p. 47 청소년기는 독립을 향한 여정이야. - 부모님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독립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잘 보낼 수 있는 도움을 준 책이다.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나에게 누군가가 강요하지 않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왔던 것처럼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어른들(아빠, 엄마)에게 이 책을 권했고, 그 이후 청소년기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의 한문장 p.248 사춘기야말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아닐까? 인생이 피어나고, 움트고, 기지개를 켜는 시간에 들어선 너를 너 스스로 축복하고 축하했으면 좋겠어. - 부모인 내가 아들에게 해 주고 싶었던 말을 책이 아들에게 해주었다. 사춘기를 병처럼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고 아들의 성장을 축복하고 함께 할 준비를 할 수 있는 마음을 선물 받은 것 같아서 책을 덮고 너무 뿌듯했다. 아빠의 한문장 p.243 청소년기를 지날지 말지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겪어 나갈지는 너의 선택에 달린 거지. 우리가 뇌를 통제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방법이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길!- 누구나 겪는 청소년기를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의 시기로 보낼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가 함께 읽기를 적극 추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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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특별한 뇌에 관한 진실이 담긴 책을 만났다 새롭게 발견된 사실과 최근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청소년을 위한 뇌 사용설명서 완전 그 자체다 집중이 안 되고 늦잠 자고 싶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뇌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만나 뇌의 비밀스러운 사실에 대해, 또 얼마나 많은 일을 겪으며 변하는지 알게 된다면 뇌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함과 동시에 통제권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십대들의 위험 감수 행동 내용은 특히나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주의를 주고 싶은 이야기, 위험성에 대한 충고를 잔소리로 받아들이는 나이에 이 책이 대신 이론적으로 담아 정성스레 전달해 주고 있다 30대인 내가 읽으며 든 생각은 청소년 때 즉 사춘기 때 이런 책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였다 하나하나 짚어주며 멘토의 역할이 되어주는 책 내 탓이 아닌 뇌의 작용임을 알게 되고 이해를 하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지침이 되어주는 책 과학적으로 접근해 자신과 상대방까지 이해하게 되는 책 빠른 사춘기를 겪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 고등학생까지 그리고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까지 이 책을 읽는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 부모는 내 아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십대를 키우는 부모와 십대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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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으로도 확 와닿았던 책이에요 저도 학창시절 참 많이 했던 고민이고 지금 우리 아이가 늘 투덜대듯 했던 말이거든요. 어른들은 모두 사춘기/10대를 겪어왔음에도 나는 어릴때 안그랬다 라는 거짓말로 아이들을 훈육하려하죠 저도 가끔 그런것 같아요 ㅎㅎㅎ 책을 쭉 읽어내려가다보니 ‘아 내가 그래서 그때 그랬나’하며 공감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 - 스마트폰을 놓지않는 - 들쑥날쑥한 감정 - 밤에 안자고 아침에 잠이 쏟아지는 - 무모하고 위험하고 스릴을 추구하는 행동 - 소년과 소녀의 뇌 - 우울 중도 자해에 대해 - 사춘기의 뇌를 어떻게 발달시켜야 할까 주제들을 각 장에서 다루고 있어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아이에게 잔소리보다 이 책 한권 내밀며 같이 대화해보는거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