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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땐 책장이 잘 넘어가는 귀여운 이야기책이라고 생각했다. 두번째 읽었을땐 각에피소드에 공감이 가서 몰입하고읽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어서 누룽쥐를 안아주고싶었다. 내가 누룽쥐같기도하고 친구 같기도 했다. 세번째 읽었을땐 이 이야기는 삶의 은유라는 생각을 했다. 울음을 터뜨리고싶었던 순간들과 위로를 받고 때로는 위로를 하고싶은 마음이 따듯하게 표현되었다고 느꼈다. 주변 사람들을 고마운 마음으로 떠올려보고 좀더 다정해지자고 생각했더니 조금 행복해졌다.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행운이 올것같은 기분이 든다. 가까이두고 틈틈이 꺼내 읽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