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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읽으면서 다시 시작한 다시읽기 중 히가시고 게이고의 작품이 벌써 30편은 넘어섰다. 이 책을 처음 읽언 던게 꽤 예전이었는데 이번 소설은 여러 집안이 얽혀있지만 핵심인물은 각 집안마다 1~2명의 인물이다. 이 책은 연재한 글을 10년이 지난 후에 출판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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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부터 파격적인 묻지마 살인사건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하다... 은퇴후 조용히 꽃을 키우는 할아버지가 살해되고 리노는 할아버지가 남긴 이름을 알수없는 노란꽃이 심어진 화분이 사라진걸 발견하고 이를 블로그에 올린다... 언제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어렵고 속을 알수없는 형이 노란꽃을 조사하고 있다는 말에 흥미를 느껴 함께 사건을 풀이해 가는 리노와 소타.... 불륜을 저지르고 가족과 떨어져사는 형사 하야세....세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며 드러나는 진실들... 리노는 전직 수영선수지만 심리적인 영향으로 수영을 관두고 소타는 원자력공학을 공부하지만 이제는 미래의 재앙이 되버린 원자력의 현실에 고민하고 형사 하야세는 아버지로써 아들에게 미안함을 상세하고 싶은 사연들...사건을 풀어가는 세사람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노란꽃의 무시무시한 저주의 말도 이야기에 활력소를 주어 재미있게 읽었다... 세상에는 빚이라는 유산도 있어 가만두어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현재의 편안함으로 미래의 재앙이 되버린 원자력발전에 대한 사회적인 메시지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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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가 확실한 촉망받는 수영선수였지만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게 된 리노는 어느날 사촌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침통한 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는 여전해서 리노는 말벗을 할겸 할아버지의 집에 들락거리게 됩니다 그러다 할아버지의 취미인 식물키우기 블로그를 만드는 것을 돕게 되고 리노의 지식으론 종류를 알 수 없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된 이후에 무서운 현장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렸는데 중반 이후 이야기가 한 줄기로 정리됩니다 표제인 몽환화는 작중 금기라는 노란 나팔꽃을 의미하는 것이였네요 각자의 사명과 욕망이 뒤섞여 달려가는 와중에도 작가 특유의 인간미를 잊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였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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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는 내가 그의 책을 모두 읽는것을 도와주지 않는다 신간이 쏟아져 나오니 다른 책들도 조금씩 눈돌리며 읽다보면 어느새 읽을 책들이 넘쳐난다 그래도 모든 책들이 모두 마음에 든다 이번 책은 에필로그가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건 무슨일이지?? 에필로그에 대한 얘기는 언제 나오는가?? 하면서 계속 읽다보니 어느새 결말까지 제목도 내용도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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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나팔꽃만은 쫓지 마라!” 세상에 실재하는 모든 존재는 신의 허락을 받은 것일까? 금단의 꽃 ‘몽환화’를 쫓는 압도적인 미스터리! 소설은 두 개의 프롤로그로 포문을 연다. 첫 이야기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9월의 어느 날, 평범한 아침식탁에서 시작된다. 식사를 끝낸 남편은 집을 나서고 아내는 아이를 안고 남편의 출근길 배웅에 나선다. 다음 순간, 다짜고짜 이어지는 ‘묻지마’ 살인사건! 남편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아내 역시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정신을 잃는다. 이야기의 무대가 바뀌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프롤로그. 칠석 무렵, 나팔꽃 시장으로 가족 나들이를 간 중학생 소타는 발을 다쳐 잠시 혼자 떨어져 쉬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한 소녀와 연락처를 주고받는데, 소타는 이때부터 핑크빛 첫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아버지의 불호령과 소녀의 차가운 외면으로 풋풋한 소년의 연심은 이내 빛을 잃고 만다. 각각 한 편의 독립된 단편이라 할 만큼 밀도 있는 프롤로그에 이어, 작가는 지체 없이 이야기의 소용돌이로 안내한다. 은퇴 후 조용히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이 누군가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노인의 사체를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손녀딸 리노였다. 그리고 사건현장에서 노란 꽃을 피운 화분이 사라졌는데…… 리노는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 노란 꽃에 의혹을 느끼고 사건의 진상을 좇기 시작한다. 한편, 대학생이 된 소타는 원자력공학을 공부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에너지라는 점에 이끌려 선택한 전공이었지만, 3·11동일본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길을 잃고 방황 중이다. 소타는 잠시 쉬어갈 겸 아버지의 삼주기 제사를 맞아 오랜만에 본가로 향하고, 무슨 일인지 소타네 집 앞을 서성이고 있는 리노와 조우한다. 리노의 돌연한 방문이 어쩐지 자신만 모르는 제 가족의 비밀과 관련되어 있음을 감지한 소타는, 이참에 의뭉스러운 가족들의 뒤를 캐보리라 마음먹고 리노와 손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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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소설 몽환화 리뷰입니다. 뭔가 소개글은 거창한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소설중에 개인적으론 제일 별로였던것같아요. 다소 흥미가 좀 떨어져서 읽는데 좀 지루하긴했는데 어케든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제 이 작가님껀 그만 읽어도되지않나 싶을 정도로 실망했어요. 전개까진 재밌는데 마무리를 호로록해버리는게 별로더라구요. 뒷심이 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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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은 정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펼치자 마자 몰입하여 완독까지 순삭이다. 이 작품도 기존 추리물에 약간의 역사적 배경을 가미한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책임감을 늘 강조하는 것 같다. 그 이면에는 온갖 비리와 흑막으로 얼룩져 있으면서도 바깥에 나타나는 부분은 책임감 등으로 미화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은 빚도 유산이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사명으로 나타낸다. 소설은 너무 잘 읽히어 의아함도 든다. 이것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점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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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역사물은 안 쓰는데... 라고 썼던데, 뭐 이정도가 역사물이냐. 역사물이건 아니건 ( 근데, 진짜 아님) 오랜만에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재미있었다!
꽃이야기라서 더 관심이 갔던걸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흥미진진하고, 첫장부터 엄청난 흡입력으로 끌어들이는,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걸어다니면서도 읽게 되는 그런 이야기였다. 등장인물들이 많고, 프롤로그 두 개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들도 많은데, 별 일 아니었던 것들, 각기 다른 일이었던 것들이 기가막히게 하나로 모여 어느 이야기 하나 허투루 지나가지 않는다. 고민하는 빛나는 청춘들이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고, 눈부시게 성장하여 그야말로 '일본의 미래' 가 되는 이야기라니. 히가시노 게이고 대단하네. 나는 잘 쓴 것보다 맘에 뭐가 묵직하게 남는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지만, 잘쓴건 잘쓴거.
또래의 사촌 나오토, 밴드를 하던 그가 어느날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올림픽 대표 수영선수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포기하고 예민해 있는 리나는 장례식에 가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가 살해당한 것을 목격하고, 사건을 쫓게 된다.
소타는 원자력공학과의 대학생인데, 우연히 리나와 알게 되어 함께 사건을 쫓다가 과거로 부터 내려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주머니들이 한 책에 담겨 있고, 그 이야기 주머니들 속의 이야기들이 잘 섞여서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는 소타와 리나처럼 빛나는 무언가로 남는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불굴' 이라던가, '의지'라던가를 보여준달까.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악의' 이고, '백야행' 이지만, '몽환화'도 추가되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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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의 소설 반정도는 읽어봤는데 그중에서 젤 지루한편에 속했다. 내용이 다소 복잡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인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완독할 수 있었던건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만큼 가독성은 좋은편이어서다. 유산이라고 하는 것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이고 보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빚에 대해서는 빨리 청산해버리자... 여기서 끝내버리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빚과 유산이 같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좀 신선한 느낌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지금에 내가 있기까지 잘된 부분도 있고 지워버리고 싶은 실패의 기록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것처럼 어느 하나를 부정하면 나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것처럼 지워버리고 싶은 부분도 끌어안고 갈 수 있어야 된다는... 그런 것이 아닐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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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엄청나게 흥미로운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다.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이다. 사회적 의무를 기꺼이 짊어지고 나서는 개인적, 사회적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책을 읽고나서는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