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공부하는 스터디에서 이 책을 선정하여 공부하기로 했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두꺼운책이 있구나 하면서 구매했어요~~즐겁게 책을 읽고 정리하고 스터디까지 잘 하네요~~ 하나님을 더욱더 닮아가는 남편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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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광고에 홀려 목사 말 믿고 거금 주고 구입했으나 생각보다 깊이가 그리 깊지 못함. 모세오경을 모세가 지었다는 말을 요즘 평신도들이 믿을꺼라고 생각하는 게 유튜브 시대 젊은 평신도들의 눈높이를 매우 낮게 본 처사. 마치 초등 6학년만 되도 학교에서 인권의식과 민주주의 교육을 시켜주는데 교회는 여전히 청동기 시대에 의식이 머물러 있는 거 같음. 시대변화에 두려워 자기들만의 견고한 성을 만들기 위해 용쓰는 집단들 같아보임 그러나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게함과 동시에 신도들이 한국사회에서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기여할 거 같은 작은 기대를 하지만, 개혁적인 기독교가 아닌 또 하나의 닫힌 보수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이단들과의 싸움에서도 그냥 교회 문 앞에 '신천지 출입금지' 정도로 대응할 수준 정도밖에 안됨. 이 책을 교회 교육용으로 목사와 부교역자들이 함께 읽고 목회에 적용한다구? 한국교회는 더 이상 젊은 세대의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고 보수적인 신도들이 우쭈쭈 해주고 치켜 세워주는 목사들의 자기기만 속에서 정의를 외치는 예언자적인 기능은 도외시될 것라 예상됨. 어떤 부분은 지나친 문자주의를 겨냥하기에 80년대 90년대 미국 신학의 영향으로 보수화된 목사들에게 들었던 설교를 떠오르게 함. 기도 챕터 읽다가 기도하고 싶었다는 ㅁㅅ의 말은 뭐 목사들 특유의 과장법으로 보이고, 우리 나라 신도들의 종교적 심성에 기반한 목회적 돌봄이 결여되어 보임. 유명세라는 상술에 넘어간 거 같아 씁쓸! 그래도 이 책을 적어도 구입해서 읽고 비판하는 이들에게는 출판사는 책값 돌려주지 않는 이상 알바 풀어서 부정적 댓글 달지 마시길. 유치하잖아.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