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파이어 기사 memories 9권, 이런 꼴 저런 꼴 다 봐 왔는데도 다들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를 포기하지 않는 유우키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로 캐릭터의 결말도, 본인에게 있어서는 마음껏 산 게 아닐까 싶은 느낌. 이 캐릭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도 정말 파란만장한 이야기겠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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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느낀 점이지만 이 만화는 본편 결말에서 갑툭튀한 2세인 아이와 렌 자매의 캐릭터성을 보여줌으로써 그 존재를 납득시키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순정만화 결말에서 여주가 이부자매를 낳았다는 설정을 볼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ㅋㅋ 그래도 2세물 답게 차근차근 엄마랑 아빠를 닮은 캐릭터성을 보여주면서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니 정이 드네요. 아이와 렌 사이는 이 만화다운 근친 분위기를 풍기는데 7권부터인가 초초초초초연하남(인간 소년)이 등장해서 아이와 관계성을 쌓길래 어떻게 되려나 했더니 정략결혼까지 가서 오~ 싶었습니다. 물론 남캐 쪽의 짝사랑일 뿐이고 아이가 피를 원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여동생 렌이라 뱀파이어로서 오랜 인생을 살다가 이런 일도 있었다, 수준이긴 합니다. 새삼스럽지만 이 작가는 참 근친을 사랑하네요. 그래서 재밌는 거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