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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대라는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라는 존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독여 주는 정말 소중한 책입니다. 워터프루프북 특유의 가볍고 독특한 질감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펼쳐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았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맞추어 살아내느라 지쳐있던 마음을 차분하게 어루만져 주는 문장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해 읽는 내내 큰 위안을 얻었어요. 남들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은 연습들을 제안해 주는 내용이 무척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쉼이 필요할 때마다 곁에 두고 반복해서 꺼내 읽고 싶어지는,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훌륭한 에세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