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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과 컨텐츠 부족 가격대비 내용적으로 매우 실망 타 리뷰들에서 출판사가 기존 콘텐츠를 재활용해 서둘러 책을 제작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보임. 2. 재질의 불편함 친환경 책인건 알겠는데 너무 불편 방수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다른 친환경 책들을 생각하면 잘 모르겠음 배송 받았을때 구겨짐과 헐렁거림이 중고책을 산 것 같았음 몰입감 떡락... 3. 제본 문제 부드럽지 않은 넘김과 독특한 촉감이 불편ㅜ 물과 함께하는 독서라는 점은 좋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컨텐츠의 질,,,, 너무 상업적 타겟이라고 봅니다ㅜ 그냥 수영장에서 손 잘 닦고 종이책 보거나 아이패드 쓸래요ㅕ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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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몰아치는 디지털 자극과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만들어 주는 아주 특별한 인문 에세이입니다.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 시리즈로 제작되어 물에 젖을 염려 없이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는 점부터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의 스크롤을 멈추고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우리의 일상, 몸의 감각, 그리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내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잠시 멈춤이 필요할 때, 혹은 휴가지의 여유로운 공간에서 가만히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 펼쳐들기 딱 좋은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손끝의 감촉과 함께 마음속 복잡한 소음들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