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거 앨런 포의 구덩이와 추 리뷰. 사형선고를 받은 화자는 정신을 잃고 깨어나 어둠 속을 헤메다 구덩이와 추라는 죽음의 위협에서 기지를 발휘해 살아나지만 끝내 최후를 직감하고 포기하려한다. 하지만 그 순간 프랑스 군대에게 구출되며 이 이야기가 나폴레옹 전쟁의 한 장면을 묘사했음을 알수있게 된다. |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짤막한 단편이지만 그럼에도 이 글이 자아내는 답답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몰입감이 좋아서 인물의 상황에 이입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은 해피엔딩이 없다 보니 더 막막합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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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작가의 구덩이와 추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사형 선고를 받고 지하 감옥에 갇힌 사람이 날카로운 날이 달린 추가 다가오는 것을 보며 느끼는 공포감을 묘사한 소설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인물의 심리에 보다 몰입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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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와 추(한글+영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요즘말로 존버는 승리한다.. 기상천외한 감옥에서 살아남으려고 온갖 발버둥을 치다가 죽기 직전에 종교재판소에서 구해짐. 종교 재판소 밑에 이런 사람 죽이는 기계가 있다는 것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빠져나갈 수 없어보이는 곳에서 나간 주인공도 멘탈이 감옥보다도 튼튼한듯. |
| 구체적인 어떤 역사적 사건이 모티브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종교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갖가지 함정으로 마치 게임처럼 주인공의 목숨을 가지고 노는 적들. 잔혹한 내용에 비해 다행스럽게도 해피엔딩이네요. |
| 시대적 배경이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종교 재판이 나옵니다. 종교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지하 감옥에 갇히는데 사형의 집행이 갖가지 참혹한 방법으로 자행됩니다. 번번이 죽음의 위기를 넘기는 주인공을 보며 손에 땀을 쥐게 되네요. |
| 종교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주인공이 인간의 정신을 파괴시키는 형벌에 맞서 불굴의 의지와 지성으로 피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줄곧 일인칭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주인공이 죽지는 않았으리라 예상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심장이 쫄깃하네요. |
| 종교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주인공은 칠흑같은 지하 감옥에서 깨어납니다. 감옥을 탐색하다 우연히 넘어지는데 이로써 가운데 커다란 구덩이가 있고 어둠속에서 구덩이에 빠지는 것이 형벌임을 깨닫습니다. 우연히 형벌을 피한 주인공은 이번에는 거대한 도끼날이 추처럼 진자운동을 하는 아래 온몸이 결박당한 채 눕혀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엄청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의지와 사고로 밧줄을 자르고 형틀에서 벗어납니다. 또다시 움직이는 벽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열기를 피해 결국 구덩이 속으로 빠지려는 순간, 누군가 주인공을 팔을 붙잡네요. 드물게 해피엔딩입니다. 심장에 상당히 부담이 오네요. 서서히 다가오는 도끼날 아래 묶인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엄청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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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엘런 포의 단편 소설 중에서도 제일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인거 같아요. 감옥의 극한 상황과 고문 속에서도 인간이 한계 상황을 파악하려는 노력, 현실 도피적 유희 능력, 생존의지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또한 감옥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고뇌와 끝없는 노력은 독자들에게 강한 공감과 고요한 고립감이 전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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