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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하고 우아하고 아름답지 아니한가? 하지만 야생과도 같았던 그시절의 일상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을것이다. 현재 우리의 기준으로는 범죄이고 그때는 아니었을수도 있겠지만 그시절에도 자랑스럽게 드러낼만한 일은 아니었을것이다. 그런 일들이 작품속에 녹아났고 우리는 그저 아름답게만 보던 그림들에서 범죄를 찾아볼수 있게되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던 그림속의 세상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는것을 느낄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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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종교, 그리스로마 신화까지 그림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정의되는 범죄를 다양하게 살피며 보편적 범죄 사례를 다룬다. 또한 미술 속 범죄를 통해 가해자 , 피해자 그리고 피해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방적인 관람 시점이 아니라 그동안 배제된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이 되며 다른 각도로 그림을 해석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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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머리가 힐링이 되는 좋은 양서를 발견한 거 같다!! 대학에서 최우수 강사로 활동하셨다는 소문을 듣고 책을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책이 재미나다^^ 이책의 최대 강점을 그림이 많다는 점이다. 그림이 많아서 이해가 쉽고 전부 컬러로 되어 있고 화상도가 좋아서 꼭 박물관이나 갤러리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난 박물관에 가서 미술 구경을 하면 그렇게 다리가 아프고, 무슨 의미로 저 그림을 그렸나 생각하다가 지쳐서 돌아오곤 했는데 이책은 집에서 차마시면서 훌훌 다 읽어버렸다.. 작가가 영혼을 털어넣은 느낌이다. 뭔가 다 쏟아 붙지 못하면 이런 글이 나오겠나 할 정도로 내용도 찰진 거 같다.. 대게 교수님들이 쓴 책들은 딱딱하고 일단 재미가 없는데, 이 책은 교수님이 아닌 인기강사가 쓴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림을 보면서 왜 이렇게 표현을 했는지, 그때 당시의 사회상과 구조, 모순된 가치관 등등 수십년간 그림공부한 사람이 옆에서 자세히 알려주는 거 같다. 서양미술을 보면 왜 저렇게 다 벗고 있는지, 왜 저렇게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에서 그림이 그려졌는지 민망하기도 하고 불편할때도 있었는데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 바로 이해가 된다. 거의 범죄?에 가까운 상황을 그림으로 남긴 사례도 있고,, "정말 이랬다고??" 할 정도의 내용이 있어서 다음 책도 몹시 기대가 된다 ^^ 빨리 후속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강추도서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미술관 #교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