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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시간 여행을 한다면 정말 즐거운 일이지요. 최근에 뽀야는 박물관, 고인돌 선사체험관 등을 돌아보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에, 함께 보면 유익할 신간이 눈에 띄었어요. 와글와글 동물들이 모여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고요, 예상대로 긴 판형의 그림책이었어요. 역사학자와 삽화가 부부가 협업한 작품인데요, 첫 페이지를 열면 거대한 타임머신이 등장해요. 무지개 연료로 움직인대요. 유니콘 대변을 연료로 쓴다는 보조 증기 기관도 있고 한 방향으로만 가는 시간 미끄럼틀, 마녀의 마법 빗자루 등 세부 설계도도 볼 수 있어요. 대장 염소 아저씨를 앞세워 동네 동물들 모두 타임머신 탑승 완료! 첫 번째 정거장은 선사 시대로, 동네 동물들은 불을 피우고 날카로운 칼을 만드는 모습뿐 아니라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의 예술적 감각을 보게 됩니다. 두 번째 고대 이집트로 가면,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환대를 받네요. (물론 여왕도 동물로 표현되어 있어요.) 동네 동물들은 마법 빗자루로 피라미드 짓는 것을 돕고 이집트인들로부터 신나는 춤을 배웠답니다. 세 번째 고대 로마에서는 동네 동물들이 카이사르에게 재밌고 안전한 놀이를 제안합니다.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러 소리도 재현되는 듯해요. 네 번째 중세 시대로 가면, 표지의 느낌이 더욱 확장되어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펼쳐지고요, 다섯 번째 르네상스 시대, 여섯 번째 17세기, 일곱 번째 19세기, 그리고 여덟 번째 1950년대, 마지막으로 미래까지 이어집니다. 여행 후에 다시 원래 마을로 돌아오지요. 처음 봤을 때는 글이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다시 보니 지금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의 비중이 확실히 큰 그림책이에요. 간결하고 쉬운 글과 더불어, 동물들의 여러 표정, 동작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네다섯 살 아이들도 그림만 넘겨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고요, 뽀야처럼 예비초등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 더 알고 싶은 탐구심, 호기심도 가져볼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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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리시대의 모습을 이해시키고 역사의 개념을 알려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선사시대,중세, 르네상스, 산업혁명, 현재로 이어지는 모습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그 시대의 재미있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책, 엘렌 라세르 작가님의 타임머신 타고도착한 곳은 어디일까?를 리뷰합니다. 책의 구성은 그 시대를 대표적으로 표현한 행동 ,장소, 그림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의 모습은 동굴에서 벽화를 그리고, 오두막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익룡을 타고 날아다니며, 사과나무에서 열매를 채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나무를 비벼 불을 만들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있는 모습은 선사시대를 재미있게 표현합니다. 두번째 장소는 고대 이집트 모습입니다. 피라미드의 한쪽면을 참고해 보여지고 있는 이집트의 모습은 상형문자, 큰돌을 나르고 있는 모습, 파라오의 모습, 나일강 위에 더다니는 배등을 보여줍니다. 세번째 장소는 고대 로마입니다. 전차 경기장을 배경으로 로마를 보여주는 것은 결투장이 로마를 이해하고 대표하는 상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검투사, 경기 ,음식 로마를 설명할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로마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네번째 장소는 중세시대 입니다. 마을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 장사, 공연, 술, 축제등 즐거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진흙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통해 깨끗하지 않은 모습도 보여줍니다. 아홉번째 미래 이야기를 끝으로 시간여행은 마무리가 되는데요, 책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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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에 이르는 인류의 역사를 세세하게 알기에는 ?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이상 ? 어려울 수밖에 없다. 역사를 전공한다고 할지라도 미시적 사건이나 여러 사건들의 숨은 배경이나 함의를 속속들이 안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 수도 있으리라. 그래서,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알기 쉽도록, 그리고 재미있게 전하는 것이 중요할 부분일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 <타임머신 타고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가 보여주는 역사의 흐름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즉, 선사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대한 예측까지 시간대를 큼직하게 구분하여 설명한다. 특히 각 시간대를 설명하는 방식은 텍스트 설명은 그저 몇 개늬 문장으로 대산하는 반면 커다란 일러스트로 각 시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적은 구분은 선사시대, 고대 이집트, 고대 로마,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17세기의 프랑스,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의 영국, 로큰롤의 1950년대를 거쳐 미래로 향한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타임머신이라는 기계로 돌아다니다가 다시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로 돌아온다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 아마도 저자가 유럽 쪽이라서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 아시아 지역에 대한 얘기는 빠져 있어서 아쉬운 느낌이다. 그래서, 동일한 컨셉으로 아시아 및 아메키라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 좋을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