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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붕집의 앤 ANN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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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길버트, 사물을 걱정하는 것은 그만두자. 꽁꽁 묶이는 것은 질색이야. 대담하게 모험을 구하고 기대에 차서 살아가기로 해. 이를테면 인생이 산더미만한 괴로움이며 장티푸스며 쌍둥이를 안겨줄지라도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을 즐거이 맞이해 가야겠지.#동서문화사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세트 #앤셜리 #앤셜리의이야기 #그린게이블즈빨강머리앤 #앤셜리가하는말 #엄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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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길버트, 

사물을 걱정하는 것은 그만두자. 

꽁꽁 묶이는 것은 질색이야. 

대담하게 모험을 구하고 기대에 차서 살아가기로 해. 

이를테면 인생이 산더미만한 괴로움이며 

장티푸스며 쌍둥이를 안겨줄지라도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을 즐거이 맞이해 가야겠지.


#동서문화사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세트 #앤셜리 #앤셜리의이야기 #그린게이블즈빨강머리앤 #앤셜리가하는말 #엄마곰의이야기 #앤과엄마곰 #엄마곰과앤 #책속구절 #책속한마디 #책의이야기 #책속좋은말 #명언 #명언모음 


4권을 두고 지겹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은 4권이 재미없어서라기보다는

시리즈물을 4권정도 읽을 때 오는 권태감 아닐까?


나는 편지글들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읽었다. 


g********r 2019.04.26.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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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일상을 더 자세히 눈 앞에 그리듯이 볼 수 있어 좋아요.
"앤의 일상을 더 자세히 눈 앞에 그리듯이 볼 수 있어 좋아요." 내용보기
앤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여러 형태의 책으로 읽어봐서 이번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 찾아봐야지 마음을 먹었어요. 앤의 학창 시절 이후에 길버트와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앤의 또 다른 인생은 어떻게 펼쳐지는지 기다려지고 궁금해져서 서점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다가 동서문화사 출판의 앤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 그림 느낌이 따뜻해서 참 좋아요. 낭만이 느껴지는
"앤의 일상을 더 자세히 눈 앞에 그리듯이 볼 수 있어 좋아요." 내용보기

앤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여러 형태의 책으로 읽어봐서 이번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 찾아봐야지 마음을 먹었어요. 앤의 학창 시절 이후에 길버트와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앤의 또 다른 인생은 어떻게 펼쳐지는지 기다려지고 궁금해져서 서점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다가 동서문화사 출판의 앤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 그림 느낌이 따뜻해서 참 좋아요. 낭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수채화 느낌의 풍경이 그림으로도 잘 보여서 책을 볼 때 더 즐거웠어요. 저는 편지글의 형식을 좋아하고, 또 편지로 마음을 전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앤이 길버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을 때 앤의 마음이 더 와닿았어요. 특히 앞부분에 길버트에게 해질녘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좋아서 몇 번이고 읽어 보았어요.


나의 사랑하는 길버트!

지금은 감빛으로 물든 해질녘이야. 그러고 보니 '해질녘'이란 참 좋은 말이잖아? 저녁 무렵보다 훨씬 감미롭지. 벨벳 같은 차분한 느낌으로 어두운 그늘이 있고, 그리고-그리고-그야말로 '해질녘'다운 걸.

낮에는 이 세상 사람으로 속하고, 밤에는 영원한 꿈나라에 빠져들어. 하지만 해질녘에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나는 오직 나만의 내가 돼. 아니 우리 둘만의 것이 되는 거야. 그래서 이 소중한 시간을 바쳐 길버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해.  -ANNE 4권 중에서-


앤의 사랑, 앤의 사람들, 앤이 지나는 길의 풍경, 아늑한 버드나무집, 앤의 하루하루, 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에 차분한 행복이 찾아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앤의 이야기도 읽어보고 싶어요. 다음 시리즈(5권)에 나올 예정인 앤과 길버트의 사랑의 서약은 어떨까 정말 궁금해지네요. 해질녘처럼 오롯이 아름답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r***3 2020.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