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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고운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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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8. "어떤 죽음도 가볍지 않다.어떤 삶도 가볍지 않다."책사진속 아가가 먼저 간  울 동이랑 넘 닮아서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다.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고 아련해졌다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상에 인간이 제일 잔인한 존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다시 한번 맘을 열어주는 선량한 동물들을 보면서 인간은 지구상에서 사라져도 무해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이 책 또한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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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8. "어떤 죽음도 가볍지 않다.어떤 삶도 가볍지 않다."

책사진속 아가가 먼저 간  울 동이랑 넘 닮아서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다.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고 아련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상에 인간이 제일 잔인한 존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다시 한번 맘을 열어주는 선량한 동물들을 보면서 인간은 지구상에서 사라져도 무해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 또한 책속에서의 잔인함을 가진 인간들은 보지않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고 가슴이 먹먹해져서 글을 쓰는데 시간이 걸렸다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며..
할말은 많지만..침묵하련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너무나도 잘 알지 않은가
인간이라 해서 동물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누군가는 식용으로 죽어가는 동물들을 얘기하겠지만 
긴말 하지 않겠다
논점을 흐리지마라
제발...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
잔인하게 학대는 멈춰야할때다 벌금형이 아닌 더 
강력한 처벌이 유기되어 죽어가는 동물의 수를 그나마 줄일수있지않을까..
함부로 생명을 들이지 마라
잠깐의 호기심으로 가지고 놀다 구석에 처박히다 버려지는 장난감이 아니다 
온갖 핑계를 대며  파양을 하는데도 그 또한 자기합리화일뿐이다 무책임한 행동은 어른으로서도 하지말자
난 개 알러지가 있어도 개와 함께 살고있으니 결혼을 하게되서.임신을 해서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서.등등의 뻔한 변명들을 보면 애초에 마음가짐이 거기까지일뿐이다
누가 가족을 저런 핑계들로 남의 손에 보낸단 말인가~!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바라며 책을 덮는다~!!!


j*****4 2024.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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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 내용보기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들이 다 커서, 어쩌다 보니, 정이 들어서. 이유는 다양하다. 덕분에 나도 이름을 아는 아이가 있다. 통화를 할 때마다 안부를 묻기도 한다. 친구의 식구이니 나도 챙기는 거다. 반려인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나는 반려인에 속할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책임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마냥 예뻐서, 충동적으로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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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들이 다 커서, 어쩌다 보니, 정이 들어서. 이유는 다양하다. 덕분에 나도 이름을 아는 아이가 있다. 통화를 할 때마다 안부를 묻기도 한다. 친구의 식구이니 나도 챙기는 거다. 반려인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나는 반려인에 속할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책임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마냥 예뻐서, 충동적으로 반려동물과 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평생을 책임질 자신이 없다. 사람 일은 모른다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그렇다. 그래도 냥이와 강아지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적은 없다. 봉사활동을 하거니 정기적인 기부에 동참한 적은 없다는 말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해한 적도 없다. 뉴스를 통해서 듣는 소식에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며 지나쳤던 게 전부다. 때문에 이현화의 『결 고운 천사들』를 읽으면서 나는 많이 놀랐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더욱 놀랐다.


반려인이나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두푸딩 언니로 잘 알려진 이현화는 『결 고운 천사들』을 통해 유기견 구조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동물 구조 10년의 기록은 참혹하면서도 따뜻했고 감동을 안겨주었다. 유기견을 구조하고 돌보는 일은 방송에서 연예인의 봉사활동이나 캠페인으로 본 게 전부다. 이효리를 꼽을 수 있다. 이효리가 키우는 개와 고양이를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기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해외 입양에 대해서도 이효리가 출연한 방송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아, 이효리 이야기는 그만하고 두푸딩 이현화가 들려주는 유기견 구조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반려견 두부와 푸딩을 키우는 닉네임 두푸딩 언니는 반려동물 동반 렌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동물 구조 활동가다. 사실 나는 동물 구조에 관해 잘 몰랐다. 고백하자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펫숍이나 번식장 개의 학대와 방치에 대해서도 뉴스에 언급되는 사건만 알뿐이었다. 구조되었다는 뉴스만 기억할 뿐 그 이후에 구조된 이후에 대해 알지 못했다. 유기견들이 동물 보호소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겨우 10일이라는 것도 몰랐다. 임보(임시보호)란 말은 들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다. 말 그대로 잠시 데리고 있다고만 생각했다. 그 기간 동안 함께 지내는 개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두푸딩 언니는 특히 노견, 환견, 장애견을 구조에 집중한다. 이 책에서 만나는 구조견의 사연은 하나같이 아프다. 병이 들어서, 장애가 있어서, 나이가 많아서 입양은커녕 구조조차 하지 않으려는 게 현실이라고 한다. 안타까운 건 구조 이후의 상황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구조를 한 경우 대부분 수술과 재활 치료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는 모두가 예상하듯 경비가 필요하다. 단 한 번의 수술비가 아닌 지속적인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할 법도 한데 두푸딩 언니는 주저하지 않고 행동한다. 그녀와 같은 마음의 후원자가 있어서, 적극적으로 수술을 해주는 동물 병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말대로 결 고운 천사를 지키려는 결 고운 마음이 존재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구조 후 수술을 하고 재활을 하던 아이가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해 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심각한 상황에서 구조된 개가 방송에 노출되어 이슈가 되는 경우에는 구조 요청 당시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던 단체가 구조된 개를 데리고 가겠다는 상황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구조 활동이 아니라 후원금을 바라는 마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럴 때마다 얼마나 허탈하고 가슴이 아플까. 나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직접 겪고 이별해야 하는 마음을 짐작할 수 없다. 책을 통해 나는 처음 알게 된 사실은 미용 실습견의 존재와 작고 예쁜 강아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미용 실습견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이용만 하는 경우, ‘티컵 강아지’(찻잔 속에 들어갈 만큼 작은 강아지)를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미숙아를 태어나게 하는 행태는 경악 그 자체다.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 아이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상당수는 동물을 그저 예쁜 인형으로 생각해 가지고 놀다가 짐이 되면 키우지 않는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시작하지만 결국엔 동물을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이 동물을 버리게 되는 그 애정과 무책임의 교집합, 모순의 상황이 되는 것이다. 반려동물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결국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초래된다. (210쪽)


모두가 알다시피 구조견을 구조하는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이후의 삶도 책임져야 한다. 두푸딩 언니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그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행동의 끝도 같아야 한다는 것.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를 대며 파양하고 몰래 버리는 행동의 시작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한다.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일의 위대함과 무게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었다. (35쪽)


유기견을 입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구조의 마지막인 입양은 두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한 아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면 우리는 그 자리에 위기에 처한 다른 유기 동물을 구해서 데리고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70~271쪽)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하면서도 응원할 책이다. 구조와 봉사는 하지 못하더라도 지원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도 그 방법을 알려준다. 반려견과 살아갈 계획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며칠 전 본 드라마 속 장면이 함께 떠올랐다. 익히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것. 사랑하고 길들인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말.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해. 넌 네 장미에 대한 책임이 있어 ”

여우가 말하자, 왕자도 읊조립니다. 

“난 나의 장미에 대한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 중에서)

r*********s 2024.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 고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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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아주 사랑받으며 사는 키니의이야기를 보며 기분좋은 미소가 자주 생겼는데이번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10여년동안 강아지들을 개인구조로돌보고 있는 두푸딩언니가 쓴 동물구조에관한 이야기이다보통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 뜬장에서 새끼만열심히 낳다가 좋지않은 환경에서 병이난 강아지들을 많이 봤지만 애완견 미용학원에서도강아지를 연습용으로 데려와서 함부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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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아주 사랑받으며 사는 키니의

이야기를 보며 기분좋은 미소가 자주 생겼는데

이번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10여년동안 강아지들을 개인구조로

돌보고 있는 두푸딩언니가 쓴 동물구조에

관한 이야기이다

보통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 뜬장에서 새끼만

열심히 낳다가 좋지않은 환경에서 병이난 

강아지들을 많이 봤지만 애완견 미용학원에서도

강아지를 연습용으로 데려와서 함부로하는

일이 있다는걸 보니 사람들이 참 잔인하고

이기적인 동물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피부병에 시달리거나 제대로 걷지못하거나

많이 맞고 학대당해서 시력을 잃은 강아지들의

구조에 치료까지 정말 훌륭한 일을 하면서도

악플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우리의 관심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두푸딩언니의 말처럼 이책이 널리 널리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강아지를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도 배우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으로 키워주길 바란다

꼭 구조에 나서지 않아도 신고로도 기부로도

물품을 기증하는것도 하나씩 해보면 좋을것

같다

가끔 강아지들을 돌봐주시는 인친님 피드를

보면 참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작은것부터 찾아서 실천해봐야겠다
.
.
*이책은 채손독서평단의 협찬으로 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결고운천사들#시월
#두푸딩언니#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동물구조
#사지말고입양합시다
j******2 202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정 내 반려동물의 수가 엄청 늘었다죠!
"가정 내 반려동물의 수가 엄청 늘었다죠!" 내용보기
하지만 여전히 구조해야 할 아이들은끝이 없다고 해요.첫애 효냥이가 동물농장 애청하면서'동물 구조사'가 되는게 꿈이에요.(엄마는 수의사를 꼬시지만 안넘어와요^^;;;;)동물원의 사육사가 아니라정말 학대당하거나 유기되어 방치된 아이들을직접 구조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초등학생은 유기견봉사를 안받아줘서 아쉽대요...ㅎㅎ)<결 고운 천사들>은 두푸딩 언니가 10년간 유기견
"가정 내 반려동물의 수가 엄청 늘었다죠!" 내용보기

하지만 여전히 구조해야 할 아이들은
끝이 없다고 해요.

첫애 효냥이가 동물농장 애청하면서
'동물 구조사'가 되는게 꿈이에요.
(엄마는 수의사를 꼬시지만 안넘어와요^^;;;;)

동물원의 사육사가 아니라
정말 학대당하거나 유기되어 방치된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초등학생은 유기견봉사를 안받아줘서 아쉽대요...ㅎㅎ)

<결 고운 천사들>은 두푸딩 언니가 
10년간 유기견들을 살피고 구조해온 이야기들이
지키려 했던 간절함과 함께 담겼어요.
(효냥이 때문에 서평단 신청!!!)

두푸딩 언니는 직접 보호소를 세우기도 하고,
지금껏 약 100여마리를 개인 구조로 지켰다고 해요.

병약하거나 노견인 아이들도
사비로 수술도 시키고 약도 먹이면서
한 아이라도 지키려고 진심으로 노력한다구요.

언론을 타며 유명해진 한 구조견을
지자체와 대형봉사협회에서 데려가려고
개인에게 압박을 주기도 했다니...

의지나 바램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봉사'라는 이름의 선행을 
10년째 이어온다는 것도 대단하구요.

한 생명에 온 마음을 다할 수 있는
그 이타심에도 놀랄뿐이에요.

따뜻하면서도 슬프고, 무능함에 자책하면서도,
한다면 한다는 그 행동력에 찬사를 내내 보냈어요.

아직도 변하지 않는 사회의 체계에
분노할 수 밖에 없구요 ㅠㅠ
(애견미용학원마저 뜬장에 아이들을 둔다니 충격...!!

이 책으로 유기견, 번식장, 보호소의 이면과
우리가 앞으로 갖춰야 할 자세와 변화를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봉사자분들 덕에 조금은 편안한 삶을 누릴 아이들에게....

천사들의 행복한 이번 생과 다음 생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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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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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시월 @poemoon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결고운천사들 #두푸딩 #동물구조 #유기견 #두푸딩언니 #동물구조이야기 #유기견보호소 #유기견임보 #유기견입양 #시월 #시월출판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독서에세이 
m*******d 2024.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 고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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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고운 천사들두푸딩 언니 이현화 지음 / 시월*두푸딩 언니의 동물 구조, 그 10년의 기록학대, 유기, 번식장, 보호소, 애견숍...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는 두푸딩 언니종종 슬프고, 때로 처연하고, 마침내 아름다운,그래서 어쩌면 기적과도 같았던 지난 10년의 이야기---------------------------------------------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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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고운 천사들
두푸딩 언니 이현화 지음 / 시월

*두푸딩 언니의 동물 구조, 그 10년의 기록

학대, 유기, 번식장, 보호소, 애견숍...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는 두푸딩 언니

종종 슬프고, 때로 처연하고, 마침내 아름다운,
그래서 어쩌면 기적과도 같았던 지난 10년의 이야기

---------------------------------------------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참 좋아했던 나는
지금도 14살이된 노견이 쩝이와 함께 살고 있다

작년 이맘때 진드기에 물려서
정말 죽다 살아난 쩝이

매일같이 1시간 거리 병원에 가서 피하수액을 맞추고
약을 먹이고 나중엔 부작용을 감수하고 주사까지 맞고..
몇개월을 고생하다가 기적적으로 나아서
감사하게도 지금도 우리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이렇게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것도
정말 쉽지 않은일인데
10년동안 동물 구조를 하고 있는 두푸딩 언니의 책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 중에서도
어리고 건강한 품종견들이 먼저 입양가는 현실속에서

나이 많고, 아프고, 장애가 있는 강아지들을 안타까워하며
그런 아이들을 먼저 구조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분들 덕에 그래도 많은 시간을 힘들게 버텨온 아이들이
남은 시간동안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참 감사했다

*p104
나의 결 고운 노견 천사들이 단지 어리고 건강한 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양 기회가 박탈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견 아이들에게도 권리가 있다. 단 몇 년이라도, 단 몇 달이라도 가족의 곁에서 함께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큰 행복이 될 테니까. 나이를 먼저 계산하기보다 지금의 시간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여느 아이들보다 짧더라도 생의 끝자락에서 겨우 버텨 내는 보호소에서의 기억이 아닌 가족의 기억을 안고 떠날 수 있다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한 감정과 함께
같은 사람이라는게 부끄러울만큼
너무 화가나고 답답한 감정도 느껴졌다

어디에선가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세상을 살다보니
정말 사람만큼 못되고 잔인한 존재는 없다

어떻게 그 말도 못하는 작은 아이들을 학대하고
발도 제대로 디딜 수 없는 뜬장에서
밥도 물도 제때 주지않고 키울 수가 있는건지

그래놓고도 뭘 잘했다고 그렇게 당당한건지
참 이해할 수가 없다

조금씩 사람들의 인식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는 고통받는 동물들이 정말 많다

제주에 내려와 살면서
들개라는 표현이 처음 제대로 와닿았는데
버려진 개들이나 주인을 잃은 개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사람들에게 위험한 상황들도 생기곤하는데
그 시작은 개들을 버리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람들의 잘못일 것이다

내일 당장 이런 현실들이 나아질 순 없겠지만
더이상은 펫숍에서 강아지를 사기보다는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문화가 더 자리잡기를 바라고

임보, 봉사, 후원, 물품 기부 등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해나간다면
분명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 믿는다

앞으로 두푸딩 언니의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보단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골드 d*******4 2024.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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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일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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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푸딩 언니 이현화의 동물 구조활동 그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가난했던 시절 긴 장마에 지하방에 사는 옆방 언니는 작은 강아지를 꼬옥 안고 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동물과 공감하고 감정이입을 하는 능력이 생겼고, 생명을 두고 값을 매기는 행위에 회의를 느껴 첫 정 두부와 푸딩이의 가족이 되었다.??보호소에서 단 10일의 기간이지나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의 눈빛 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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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푸딩 언니 이현화의 동물 구조활동 그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가난했던 시절 긴 장마에 지하방에 사는 옆방 언니는 작은 강아지를 꼬옥 안고 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동물과 공감하고 감정이입을 하는 능력이 생겼고, 생명을 두고 값을 매기는 행위에 회의를 느껴 첫 정 두부와 푸딩이의 가족이 되었다.

??보호소에서 단 10일의 기간이지나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의 눈빛 을보며 동물 구조활동을 시작하였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갇혀서 쓸쓸히 죽어가는 노견
개농장. 번식장.펜숍.미용실습견.1m의 짧은 줄이 세상 전부인 시골개들,안락사,도살,학대의 위험에 처해진 아이들 그리고 아픈 환견,장애견....소외된 생명을 살리는 일 그것이 그녀가 추구 하는 구조방향이다.

??그녀가 구조한 청아.아랑이.빼로.도트....의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동물의 생명에 대한 철학,사회적 인식, 여전히 사유재산과 물건의 지위에있는 동물관련법들의 문제점에 대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제시한다. 

생명을 살리는 깊은 호소 <결 고운 천사들>

#읽으면서 나 또한 반려 동물과 함께 했었다.  단 한번도 나를 미워한적 없었던 나의 천사는 내 곁에 없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그립다. 동물을 사랑한다. 두푸딩 언니<결고운천사들> 을 읽으면서 그 사랑 하는 마음을 구체화 하게 되었다. 동물 구조가 한 생명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결고 가볍지 않은 일임을.... 노견에게도 단 몇달,몇년 이라도 행복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시 보호의 조건을 충족하고 갖추어 질 때가 되면 봉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꼭 동참하고싶다.

<결 고운 천사들> 누군가는 그냥 흘러보낼 10일.... 하지만 그 짧은 10일 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마지막 가족을 찾아주며 결이 고운 천사들에게 위로 받으며 지내온 두푸딩언니, 그녀가 피운 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아 풀밭이  꽃밭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책속에서

노견에게 남은 것이 외롭고 쓸쓸한 죽음이 아니길

시작된 삶은 끝나야만 완성이 된다는것 

노견구조,노견 입양 당연한 세상이 오길....

번식장...이 잔인한 공급이 계속 되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말이 사라지는
당연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협찬 받아 솔직하게 작성 하였습니다. 
b***9 2024.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 고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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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인구 1200만 명 시대, 그러나 버려지고 학대 당하는 동물들의 숫자는 어마어마합니다. 여전히 횡행하는 펫숍, 번식장, 개 농장 등 동물권에 관해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은 두푸딩 언니의 동물구조 그 10년의 기록 <결 고운 천사들>입니다. SNS에서, 본명인 이현화보다 두푸딩 언니로 더 잘 알려진 10년 차 동물 구조 활동가. 어리고 건강한 유기견이 아니라 노견, 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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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인구 1200만 명 시대, 그러나 버려지고 학대 당하는 동물들의 숫자는 어마어마합니다. 여전히 횡행하는 펫숍, 번식장, 개 농장 등 동물권에 관해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은 두푸딩 언니의 동물구조 그 10년의 기록 <결 고운 천사들>입니다.


SNS에서, 본명인 이현화보다 두푸딩 언니로 더 잘 알려진 10년 차 동물 구조 활동가. 어리고 건강한 유기견이 아니라 노견, 환견, 장애견 위주로 구조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결 고운 천사들』 은 지난 10년의 세월을 기록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나라 유기견 실태를 알리는 한 편 동물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임시 보호, 봉사, 입양 등 구체적인 행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합니다. 반려 인구 시대에 한번쯤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책입니다.





나는 노견과 환견, 장애견을 구조하며 매 순간 치료비라는 현실의 벽과 마주 서지만, 사정을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두푸딩은 어떻게든 치료를 해 주고 입양을 보내더라. 역시 두푸딩이다. 두푸딩은 믿을 수 있다.”라고 한다. ---p.44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다 지치면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일을 하다 오라고, 언제든 다시 오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이 큰 위로가 되어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p.107









유기 동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보도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직접 현장을 접하지 않는다면 몸소 실감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봉사 시작부터 유기 동물의 비참하고 외로운 현실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끝자락에 내몰린 수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더 많은 아이들을 살려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두푸딩 언니’라는 이름으로 임시 보호, 현장 봉사, 이동 봉사, 구조 단체의 스태프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직접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겁도 났고 자신이 없었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평생을 망설이다 빚을 진 마음으로 살아갈 것 같아 선택한 일입니다. 길위에서, 차디찬 철장 안에서 하루를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거창하고 대단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유기 동물 봉사는 특정 사람에게만 희생을 강요 해서는 안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지 않고 입양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봉사의 시작이라고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기견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이 책을 통해 배웁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y*****9 2024.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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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동물 구조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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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동물 구조 활동가! ??두푸딩 언니 이현화 저자의 <결 고운 천사들>은 이현화 저자가 지난 10년간 동물 구조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작품은 학대, 유기, 번식장, 보호소, 애견솝까지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보호하고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두푸딩 언니 이현화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유기견 실태와 임시보호, 봉사, 입양 등 구체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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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동물 구조 활동가! 

??두푸딩 언니 이현화 저자의 <결 고운 천사들>은 이현화 저자가 지난 10년간 동물 구조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작품은 학대, 유기, 번식장, 보호소, 애견솝까지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보호하고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두푸딩 언니 이현화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유기견 실태와 임시보호, 봉사, 입양 등 구체적인 행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에세이로,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26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많아지는 반려동물 가구 뒤에 버려지는 동물들은 매해 10만 마리를 넘는다고 한다. 펫숍, 번식장, 개 농장 등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동물을 반려로 삼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반려동물이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경우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명절이나 휴가 때 휴게소에 버리거나, 아니면 휴가지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점점 많아진다. 또한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은 동물단체에 구조가 되지만, 입양이 되기 전 보호소에 들어간다. 보호소에는 공고기한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는데, 그 기간 동안 입양이 되지 못하면, 안락사 대상이 된다고 한다. 결국 보호소마저 선택받지 못한 채 남겨진 유기견들은 전염병과 질병으로 자연사를 하는 것과 안락사라는 타의에 의한 죽음 뿐이다.

??두푸딩 언니의 동물구조, 그 10년의 기록을 담은 두푸딩 언니 이현화 저자의 <결 고운 천사들>은 두푸딩 언니가 지난 10년의 세월을 오롯이 보낸 시간을 묶은 작품으로, 저자의 삶을 통해 현실과 대안을 보여줌으로써, 유기견 동물 구조의 희망을 보여준다. 또한 두푸딩 언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라, 잘 읽히고, 감동과 슬픔까지, 그리고 참혹한 현실들을 보여줌으로써 유기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특히 뒷다리가 마비된 채 버려진 '차밍' 는 노견에 병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호소에 방치되었지만 입양과정을 통해 노견의 삶에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다. 또한 학대로 인해 안구가 돌출된 모모를 통해 동물 학대에 대해 대한민국의 법이 얼마나 외국보다 잘못되었는지를 그 실태를 보여준다. 

??모모를 학대한 사람은 고작 60만원 벌금을 냈고, 아무런 제지 없이 또 다른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한다. (모모는 근육이 손상되었고, 갈비뼈 6개가 부려지고,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한다.)

??인간은 절대로 동물들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왜 학대하는가. 그 삐둘어진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가. 우리보다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한다. 그런데 그 대상이 인간이라는 한정된다는 논리가 있다.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걸까? 인간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인간이 존중받아야 한다면, 동물도 존중받아야 한다. 동물들도 고통과 슬픔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든 동물들을 물건처럼 대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수는 없다.

??또한 <결 고운 천사들>은 펫숍에 방치된 동물들의 대해 이야기한다. 무지한 수요가 계속되니 펫숍이 번창하는게 아닐까 싶다. 또한 펫숍에 데려온 아이들이 학대 당하거나, 버려지기도 하여, 얼마나 잔인한 이면인가. 그 이면을 알면서도 계속 그런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이제는 알았다면 바꿔야하고, 알아야 한다. 펫숍 대신 보호소, 한마디로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사지 않고 입양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노견, 환견, 장애견의 구조와 입양도 당연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쉽게 대충 강아지를 키우고 버리는 것은 생명에 대한 무례이자 범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동물학대와 유기에 대해 처벌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펫숍 대신 보호소나 입양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비윤리적인 소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한평생 같이 할 가족을 만날 수 있다.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가족을 만난 곳을 말할 수 있도록 사지말고 위기에 처한 유기견(유기묘)에게 손 내밀어 주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 



감사합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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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3 2024.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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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고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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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반려 인구 120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동물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들, 즉 버려지는 동물들, 번식장과 펫숍에서의 학대,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생명들을 마주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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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반려 인구 120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동물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들, 즉 버려지는 동물들, 번식장과 펫숍에서의 학대,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생명들을 마주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생명을 책임지는 일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책임감의 무게였다.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생명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책임을 가볍게 여기고, 동물들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현실을 접하면서, 과연 우리는 이 책임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자문하게 되었다.
책임지지 못할 생명을 함부로 키우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작은 실수일지 모르지만, 그 동물에게는 평생의 고통이 될 수 있다.

또한, 동물 구조에 힘쓰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들이 감당하는 고통과 슬픔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이다.
동물들을 위해 희생하는 그들의 노력은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에도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다.
그들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버려진 동물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고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나도 작은 부분에서라도 동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사지 말고 입양하라’는 구호가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동물을 사고파는 문화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이미 세상에 나와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입양하고, 그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려동물은 상품이 아니며, 그들에게는 우리가 제공해야 할 사랑과 보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충분한 책임감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단순한 욕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의 삶을 평생 책임질 수 있는지, 그들을 끝까지 돌볼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결심이 필요하다.
이런 준비가 없다면, 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이기적인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입양뿐만 아니라 임시 보호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해서는 안 될 일임을 배웠다.
임시 보호 또한 동물에게는 중요한 순간이며, 그 과정에서 얻는 책임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단순한 사랑을 넘어, 그들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었다.
나는 앞으로도 이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깊이 인식하며 살아가고 싶다.
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결국 우리 사회의 건강함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모든 이들이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협찬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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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고운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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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빼로가 분명히 서고 다시 걸을 거라 믿어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안고 가야 하죠. 혹 우리의 기대와 달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현재의 빼로에게 '괜찮 다. 기특하다. 이미 넘치게 잘해 왔다. 너는 충분히 가치롭다.' 이렇게 여겨 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아야, 꽃은 늘 봄에만 피지 않으니 조급해하지 말자.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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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빼로가 분명히 서고 다시 걸을 거라 믿어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안고 가야 하죠. 혹 우리의 기대와 달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현재의 빼로에게 '괜찮 다. 기특하다. 이미 넘치게 잘해 왔다. 너는 충분히 가치롭다.' 이렇게 여겨 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청아야, 꽃은 늘 봄에만 피지 않으니 조급해하지 말자. 
각자의 봄은 시간의 제한에 쫓기지 않으니까 우리의 봄을 다음으로 미룬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말자.
우리만의 속도에 맞춰 꽃을 피우는 거니까.
봄이 아니면 어때. 우리의 계절에 살자.
그러다 보면 청아의 속도에 맞춰 출 평생 가족이 봄을 안고 와 주실 거야.

??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단견에 있다. 단순히 앞만 바라보고 인간들의 문제에만 신경 쓰는 태도와 바쁜 현대 사회, 갈수록 심해지는 개인화 속에서 이타성은 줄어들고 공존의식과 생명체에 대한 사랑은 사라지고 있다. 동물 보호와 동물 유기 등 여러 문제에 우리가 공감하고 인식하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그런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용기 있게 또 실제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동물을 사랑하겠다는 가장 작은 마음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한다.

?? 동물들은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생명체이며, 그들에게는 생명체로서 감정과 존엄이 있다. 많은 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면, 그리고 여기에 더해 국회에서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면 멀게만 느껴지는 동물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숙제다.


?? 학대당하고 유기된 동물.. 상처받은 동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사랑으로 구하고자 한 위대한 이야기

?? 항상 어느 곳에나 시기와 질투, 본인이 하지 못하는 역량에 대한 막연한 비난과 뒷담화가 존재하는 법. 
그러나 그걸 알면서도 이 글 속에 직접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가님이 받은 수많은 비난이 참으로 어처구니도 없고, 그런 비난을 한 사람들의 인생이 안타깝다. 쏟을 힘이 오직 그뿐이었는가.. 보다 사람다울 수 없는 것인가 해서 말이다.

?? 나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내가 나의 역량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명백한 이유다. 난 한 생명을 책임지기엔 너무 게으르고 둔하며 이기적이다. 내 몸 하나도 겨우겨우 살아간다. 그렇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작가님처럼 유기된 동물을 구하고 학대당한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사람들은 어벤져스같은 영웅처럼 느껴진다. 
일단 나는 애기 강아지도 무서워서 잘 다가서지 못한다. 그렇기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런 내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도 있었으면 한다. 
아침에 집 주변 청소를 하다보면 배변봉투를 마구 버리거나 숨겨버리거나 한 경우도 많고, '저희 개는 안 물어요'하며 목줄도 없이 풀어놓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본인에게만 귀엽지 타인에게는 위협이 된다는 걸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반면에 너무도 훌륭하게 키워나가는 분들도 계시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먼저 양해도 구해주시고, 아이를 벽쪽으로 붙인 후 안아주어 안정감 있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이 분들에게는 가족 그 이상의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일에는 항상 양면이 있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최소한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구상 가장 발달되고 가장 권위있는 존재라고 자부하는 만큼 인격적이고 이타적인 태도를 지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책 속에 나오는 몇몇 흉악범들은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고전문학 '슬견설'에서 말하듯 생명에 경중이 따로 있겠는가.. 그것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은 진짜 모르는 것이 아니라 모른 척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면 진심으로 이성적 판단과 인류애가 결여된 모자란 인간이든지.. 
누군가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귀엽기에,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을 쉬이 여겨서는 안된다. 한 생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세상이 말하는, 사람 사이에 맺어지는 다른 생명과의 관계에 대한 의미라 생각한다.

* 이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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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