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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리게 걷는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신청해 본 책이다. 우리 사회가 급진적으로 발전했으나 그만큼 정신적인 문제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어쩌면 과거에는 명명되지 않았을 정신적인 질환들을 많이 연구해서일까?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이제는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 것도 그 문턱이 다소 낮아진 느낌도 든다. 그 중에서 자폐 스펙트럼으로 불리는 장애는 스펙트럼이라고 할 정도로 그 차이가 극명하여 얼핏 보면 모를정도인 아스퍼거인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든,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이 살아가기에 녹록지 않다. 모든 사회 체계와 환경은 일반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들은 사회적 약자이자 주변인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갈수록 증가하는 장애인들을,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범주로 나누어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올바른 길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자폐성 장애와 주의력 결핍 장애를 가진 두 아이의 엄마이다. 24시간 그들을 케어하다보니 그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생각하는지를 피부로 더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우리를 '정상'으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니퍼 매킬위 마이어스(아스퍼거)- 나에게 인상적이 어떤 부분은 자폐 학생의 정보처리 방식이었다. "비자폐 학생의 뇌에서 일어나는 매끄러운 감각 통합이 자폐 학생의 뇌에서는 보통 일어나지 않는다. " -70 -나도 가끔 아이가 주의산만할 때는 버럭 혼을 내기도 하는데, 사실 집중을 방해하는 감각정보를 걸러내는 기능이 약한 것이다. "많은 자폐 학생이 상황을 곧이곧대로 이해한다. -78 "자폐 학생은 조망수용능력이 상당히 부족할 수 있다... 조망수용능력은 같은 말, 같은 사건, 같은 사물일지라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들리고,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알고 이해하는 사회성 기술이다. -80 책의 중후반부에서는 자폐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과 지도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이 책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이들을 이해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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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사자상어에서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자폐 아를 바로 보는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10장에 나누고 자폐 학생이 교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가지에 대해 나열 해 놓았다. 사람들은 자기가 정상이 되는 환상 속에서 살아간다. 자폐아들의 모습은 비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조금만 견해를 달리하면 그들도 정상이다 우리가 색안경을 쓰고 편향적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학습의 순환성 받아들이기 우리 모두 학생이자 선생님이에요. 팀을 구성해야 하는 이유 힘을 모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자폐 학생의 사고 체계 이야기 나의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가르쳐 주세요. 자폐학생의 의사소통 방식 이야기 나는 행동으로 의사소통 해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찾기에서 통하지 않으면 우리는 배우지 못할 거예요. 아이의 가능성 인정하기 나는 전인적인 존재로 생각해주세요.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경려하기 내게 많은 것을 질문해주세요 존중과 신뢰를 우선에 두기 선생님을 신뢰하고 싶어요. 아이가 기댈 수 있는 전재가 되기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세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기 유능하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랄 것을 믿어주세요. 이 열까지의 견해를 통해서 그들과 가까워지고 이해하고 소통하여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꿈꿔 간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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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는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이 많이 있다. 아직 언어로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지만 다른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적절하게 상호작용하기 어려운 친구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각각 가진 두 아들의 엄마이자 칼럼니스트, 베스트 셀러 작가가 지은 책이다. 물론 자폐 아동의 엄마 입장에서 기록하다보니 조금 더 아동 중심적으로 적은 부분들이 없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두 아들을 키우고 가르치면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적절한 학습법과 다양한 조언들을 너무나 정성스럽게 기록해두어 자폐아동들과 함께 하는 교사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전공서적들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동들의 특성이나 지도 프로그램들을 잘 정리해두고 있다. 하지만이 책의 특징이라면 챕터 중간 중간 "자폐 아동이 바라는 것"이라는 소제목으로 아동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기록해 두었다는 점이다. 이는 처음 자폐 아동을 접하는 초보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복잡한 전공서적과 달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쓰여 있어 일독을 권해본다. 읽었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문단이 하나 있다. 자폐 학생의 모든 행동이 자폐의 결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인간은 타고난 성격이 있으므로 당신의 학생에게도 자폐와 별개로 나타나는 개인적 특성이 존재한다. 고양이털에 집착하거나, 음식을 거부하거나, 강아지 사료를 먹는 것은 자폐 학생들만 하는 행동이 아니다. 달리기, 독서, 곤충학, 특정 기계에 대한 집착과 열정은 반드시 자폐에서 유발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이 도든 행동은 한편으로는 자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으려는 성장기 아동에게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자폐가 이런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는 있지만, 반드시 이런 행동의 이유는 아니다. 그동안 자폐스펙트럼에 있는 아동들에게 내가 얼마나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문단이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는 토론, 자기성찰, 자기표현을 위한 질문과 프롬프트라는 부록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내가 지금 어떻게 아동들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안내한다. 이 글을 마치며 나는 이 책을 재독해보며 아동들에게 더 도움이 될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자 한다. "예스 24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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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요즘 초등학교에 가서 일하는 중이라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일부러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이 책은 초반부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는데 자폐 학생이 교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가 간단하지만 내가 그동안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서 충격받았다. 1. 우리 모두 학생이자 선생님이에요 2. 힘을 모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3. 나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가르쳐 주세요 4. 나는 행동으로 의사소통해요 5. 소통하지 않으면 우리는 배우지 못할 거예요 6. 나를 전인적 존재로 생각해 주세요 7. 내게 많은 것을 질문해 주세요 8. 선생님을 신뢰하고 싶어요 9.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세요 10. 유능하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랄 것을 믿어주세요 사실, 주위에 발달장애인이나 느린 학습자 아이들은 있는데 자폐 학생들은 아직 만나질 못했다. 하지만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충분히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고 그때를 위해 미리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는데, 교사라면 필히 읽어야 할 좋은 길잡이가 될 거 같다. 자폐 학생들을 볼 때 편견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반성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나를 볼 때는 어떨게 볼지 계속 상상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자폐 학생 뿐 아니라 아이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진 거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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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가장 큰 이유가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타내는 증상, 내가 취해야할 행동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 그러던 중에 운좋게 만난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이 책으로 자폐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결국은 인간과 인간으로 존중을 바탕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마다 기다이 다르듯 각자의 특성을 지닌 사람. 사회에는 깊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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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예 강사로 14년차~그중에 7년은 장애인들과 수업을 하고 있다. 7년 전, 맨 처음 학생은 중,고등학생이였고~ 청년,노인도 만났고, 현재는 초등학생들을 만나서 수업을 하고 있다. 시각,청각 장애인들은 오히려 수업이 쉬웠고~ 어쩔 때는 비장애인보다 더 감각이 있다고 느낄 정도였다. 최근 3년 동안 수업하고 있는 1~4학년 학생들의 거의 대부분이 자폐 학생들이다. 눈맞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하며 만들기를 할까~ 어떤 것에 관심을 보이고~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나에게 딱 인 책을 발견했다~ 아무래도 번역본이기도 하고 소설이 아니라 그런지~ 내용이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 나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밑줄 그어가며~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다. 도대체 자폐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가 몹시 궁금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세상이 우리에게 진짜 세상이듯 자폐 아동의 세상도 그 아이에게 진짜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런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 라는 문구를 읽으며~ 나는 깨달았다. 나는 지금껏 '자폐아이들은 자기 세상에 갇혀 있는 거라고, 어떻게 하면 그걸 깨부수고 나와서 비장애인과 같아질까, 그러기 위해 나는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자폐아동의 세상도 그 아이에게 진짜라는 것이다. 그렇지! 그 아이들이 보는 세상도 진짜지! 여기서 부터 다시 바라보아야겠구나! 이 책에서는 "자폐 학생이 교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중에 유용한 정보가 정말 많았다. 자폐아이와 성공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 그 아이가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무엇을 좋아하지 않는지,내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일리가 있었다. 그리고 자폐 아이들도 사춘기가 온다는 것~ 수업 현장에서 내가 느꼈던 모든 일들이 글로 정리되어 있어서~ 아~ 이래서 그랬구나~ 좀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 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폐학생들이 나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자폐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 부모님이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우리반에자폐학생이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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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정말 자폐 학생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자폐 학생의 비율이 많아졌고,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일반 학교의 일반 학급에서 공부하는 자폐 학생들도 많아졌죠. 그러나 이들을 가르쳐야할 교사들은 대학시절 이러한 특수 교육 대상자들의 특징을 배우지도 못한 채 현장에 내몰리게 됩니다.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의외로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곳이 교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특수교육은 특수교사에게만 맡겨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폐 학생에게 저역시 많이 했던 질문 '뭘 하길 원하니?' 보다 '뭘 하고 싶지 않니?' 라고 묻는 게 훨씬 더 아이의 입장에서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 하나만 배워도 남는 장사겠죠. 아울러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에선 앞으로 점점 많아지는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해 교사가 알아야할 내용을 필수로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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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골적인 책 제목에 당황스러웠다. 언젠가 TV에 한 여배우가 자신의 아이를 공개하며 우리 아이 같은 애들이 밖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 생각났다.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처해본 상황들. 먼저 다가가거나 손 내밀지 못했던 순간들. 무방비 상태로 불쑥 내 안에 들어온 이 조건절 문장에서 나는 주절을 선뜻 완성할 수 없었다. 내가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다. 다수와 다르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협함에서 탈출하려면 자폐학생과 비자폐학생으로 나뉠 뿐이라는 것을 알고 생활하려면 우리 사회에 지금보다 얼마나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가늠하게 한다. 집단 무리와 소외된 자 사이 얼마나 두터운 벽을 쌓고 선을 그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자폐아동은 학습 채널이 달라 수용가능한 범주가 다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소통하기도 한다. 다중 학습채널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 대화로 소통하는 것만이 정상이고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우리 안에 다양한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고 그 모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또 다시 아이에서 어른으로, 인류가 흘러가는 진행방향대로 우리 모두가 잠재적으로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래 왔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그렇게 되도록 도와야 한다. 작가와 브라이스가 해피엔딩을 향해가는 고귀한 낙관주의자로 멋지게 살아가기를 브라이스가 졸업생 대표가 되고 모범적인 직장인이 된 결말이 탐구심이 많은 작가인 엄마여서, 특별하게 탁월한 선생님을 만나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득한 흔한 일이 되기를 바래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