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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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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좋아하는 중국의 역사, 하지만 예전보다 관심이 식은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현실의 고단함과 조금 더 넓게 본다면 달라진 한중관계로 인해 그런듯 하다. 물론 여전히 중국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자들이나 정치와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지식인들의 조언 또한 사실적인 판단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삼국지나 수호지 등을 통해 중국의 인물이나 사건, 시대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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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좋아하는 중국의 역사, 하지만 예전보다 관심이 식은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현실의 고단함과 조금 더 넓게 본다면 달라진 한중관계로 인해 그런듯 하다. 물론 여전히 중국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자들이나 정치와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지식인들의 조언 또한 사실적인 판단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삼국지나 수호지 등을 통해 중국의 인물이나 사건, 시대배경 등에 관심이 많고 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성어는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쉽게 활용되고 있다.


책에서는 그들의 역사나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아니며 배우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지만 중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그들이 주장했던 사상이나 이론을 통해 오늘 날 우리의 현실문제를 해결하며 개인에게도 더 나은 성장과 성공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춘추전국지는 등장하는 인물이나 다양한 국가의 존재 긴 시대배경 만큼이나 방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읽으면서 아는 인물도 있지만 생소하게 접하는 인물들도 상당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입식 암기나 교육법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어렵고 난해한 해석으로 보일 것이다. 때로는 단순하고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읽어 보는 것이 나을 것이며, 이는 사자성어를 바탕으로 공부한다는 취지도 괜찮은 접근법이 될 것이다. 물론 고전과 현대는 시기적 차이도 존재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가치인 인간이나 인간학 자체에 대한 주목도를 통해 풀이하는 접근법을 권하고 싶다. 인간이 세상이 나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성공을 위해 필요한 덕목이나 삶에 있어서 멘토와도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내용이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빛을 보거나 사라지는 인간상이 될 수 있다는 교훈적 메시지가 그렇다.



현대사회도 다양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과거라고 달랐을까? 오히려 비슷했을 것이다. 더 혼란스럽고 영웅이 등장하면 간웅도 함께 등장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상대적으로 읽기 어렵거나 복잡함을 느끼면서 춘추전국지를 중도포기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가벼운 사람이야기,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판단해 보길 바란다. 어쩌면 중국사에 있어서도 가장 화려했으며 격동의 시대였을 춘추전국시대를 만나며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시대라서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와닿을 수 있을 것이다. 춘추전국지 1권을 통해 중국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삶의 교훈도 함께 찾아 보자. 


m**********m 2020.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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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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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1   이 책은    이 책 『춘추전국지 1』은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 시리즈 제 1권으로 중국의 춘주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책이다.   저자는 박세호, <1950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문리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자유기고 활동/對中무역에 종사했고 古典의 현대화 작업에 전념해 집필 활동을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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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1

 

이 책은 

 

이 책 춘추전국지 1』은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시리즈 제 1권으로 중국의 춘주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책이다.

 

저자는 박세호, <1950년 서울 출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문리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자유기고 활동/對中무역에 종사했고 古典의 현대화 작업에 전념해 집필 활동을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춘추전국지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총 3권에 담았다.

동주 515년과 직후의 35년을 합한 550년간(기원전 771~ 기원전 221)을 춘추전국시대라 하는데, 이에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

 

주나라는 기원전 770년 붕괴된다.

주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제 12대 왕인 유왕(幽王)이었다.

이때 유왕을 도와(?) 나라를 망하게 한 인물로 포사가 있다.

 

그렇게 망한 주나라, 겨우 동쪽으로 그 근거지를 옮겨 나라 명맥을 유지하게 된다.

그 뒤로 동주(東周)라 불리게 되고, 그전의 나라를 서주(西周)라 불러 구분하게 된다.

 

동주의 평왕(平王)은 낙양에 도읍을 정하고 간신히 천자로서의 명맥을 유지해나간다.

 

동주는 유명무실한 왕조였으나, 명맥을 이어가다 마지막을 고한 것은 기원전 256년이었다.

그 후 기원전 221년에 진나라 시황제가 천하를 통일한다.

그래서 동주 515년과 직후의 35년을 합한 550년간을 춘추전국시대라 한다.

(기원전 771~ 기원전 221)

 

이 때의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춘추전국지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총 3권에 담았다.

 

()나라. - 제족(祭足)

 

이 책의 전반부는 정나라가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해서 정나라를 중심으로 정리해 본다.

 

정나라, 시조의 이름은 희우(姬友)이며, 서주 왕조 11대 천자 선왕(宣王)의 아우이다.

직할지인 정읍(鄭邑)으로 책봉되고 정나라의 환공(桓公)이 되었다.

 

선왕(宣王)은 서주 유왕(幽王)의 아버지이므로, 환공은 유왕의 숙부가 된다.

정읍에 책봉된 환공은 곧 동쪽으로 이동하여 정나라에 성을 쌓고 남쪽 일대(하남성 북부)를 영유하고 정()나라를 세웠다.

 

정환공은 신후와 견융의 난 때 전사하고, 그 뒤를 아들 굴돌(掘突)이 이어 무공(武公)이 된다. (28)

 

무공은 무강(武姜)과 결혼하여 아들 둘을 두었다.

오생(寤生)과 단()이다. (29)

 

무공은 즉위 27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그 뒤를 이어 오생이 즉위하여 장공(莊公)이 된다. (29)

 

정나라 장공은 재위 43년 만에 세상을 떠난다. (110)

장공이 죽고 태자 홀이 즉위하여 정소공(鄭昭公)이 된다. (110)

이때 장공의 다른 아들 공자 돌은 송나라로 추방된다.

 

소공은 공자 돌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위나라로 망명하고, 공자 돌이 돌아와 즉위하여 여공(麗公)이 된다.(116)

그후 다시 여공은 채나라로 도망가고, 그 뒤를 다시 소공이 귀국하여 즉위한다.(121)

소공은 아경인 고거미에게 살해당한다. (122)

그 뒤를 이어 공자 미가 즉위하여 칭호는 없고 정희미라 불렀다. (122)

그 뒤 제나라의 양공에 의해 정희미와 고거미는 살해당한다.(123)

이어 공자 의가 즉위하여 정희영이라 불린다.(125)

 

이를 정리해 보자.

 

정환공(桓公) - 정무공(武公) - 정장공(莊公) - 정소공(鄭昭公)

- 정여공(麗公) - 정소공 - 정희미 - 정희영.    

 

이렇게 주군이 바뀌는 가운데에서도 굳건하게 정나라를 위해 버틴 재상이 있으니, 바로 이 책의 2장에서부터 7장까지의 실질적 주인공인 제족이다.

 

경대부(卿大夫 : 대신)인 제족(祭足).

춘추시대 정나라의 중신으로 벼슬은 상경(上卿)이었다.

자는 중족(仲足)으로 채족(祭足) 또는 제족(祭足)이라고도 한다.

 

제족은 주군들을 도와 정나라의 기틀을 세우고, 다른 나라의 침략도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하다가 정희영 치세에 은퇴하고 산림에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다가 생을 마쳤다. (125)

 

제나라 - 관중과 포숙

 

그 다음에는 드디어 관중과 포숙이 등장한다.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사자성어로 유명한 두 인물이 등장하여 제나라가 패권국이 되기까지의 역사가 그려지고 있다.

 

이 책의 특징

 

중국 역사를 연속적으로 읽을 수 있다.

지금껏 읽어온 중국 역사의 대부분은 연속적 기술이 아니라, 단속적인 기술 형태였다.

단속적(斷續的), 그러니까 시대 순으로 기술하고는 있지만 띄엄띄엄 사건 위주로 하여 기술하는 형식이다.

 

그러나 이 책은 거의 완벽하게 연속적으로 사건의 경과를 기술하고 있다.

해서 리뷰의 초반에 정나라의 군주를 일일이 열거해서, 이 책의 특징이 그러하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정나라!

별로 관심을 두지 않던 나라인데, 이 책에서 춘추전국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건으로 그 나라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즉 정나라와 주나라(동주는 물론 서주와의 관계)와 관련이 있고, 정나라로 시작하여 동주의 위세가 점점 약화되기 시작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게 시작한 춘추전국 시대, 주나라는 점점 이름뿐인 천자의 나라가 되고, 정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부침을 통해 서서히 역사는 패권국가로, 더 나아가서 진나라의 통일시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역사, 방대한 역사, 이 책으로 시작한다.

    

s***h 2020.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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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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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하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수천년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기록된 역사나 유물들이 적기 때문에 어느 순간 역사적인 사실과 신화가 겹치는 시기가 있는데, 중국의 경우 하나라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하나라를 멸망시키고 세워진 상나라는 실제 유적지가 발굴되면서 본격적인 역사 시대로 접어드네요. 이후 상나라를 잇는 주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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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하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수천년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기록된 역사나 유물들이 적기 때문에 어느 순간 역사적인 사실과 신화가 겹치는 시기가 있는데, 중국의 경우 하나라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하나라를 멸망시키고 세워진 상나라는 실제 유적지가 발굴되면서 본격적인 역사 시대로 접어드네요. 이후 상나라를 잇는 주나라가 세워졌으며 수백년간 존속하였습니다.

달이 차면 기우는 것처럼 주나라도 서서히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는데 중국 각지에서 제후들이 일어나면서 춘추전국시대가 열립니다. 난세인 만큼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였고 이들의 이야기는 좋은 소재가 되면서 이 시대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와있네요. '춘추전국지1' 은 제목처럼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책입니다.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 등이 등장하는 삼국지는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널리 읽히는 삼국지연의는 허구가 상당수 가미되어 있는 반면 당시의 역사가인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삼국지보다 훨씬 이전 시대이고 교류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전체보다는 단편적인 기록들로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네요. 이 책도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하지만 등장 인물들의 대화나 행동에는 저자의 상상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역사소설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수백년 동안 번영을 누렸던 주나라가 서서히 몰락하고 제후들의 힘이 강해지면서 명분보다는 힘과 이익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중국 역사를 보면 많은 나라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는데 나라가 멸망할 때마다 주색에 빠진 왕이 등장합니다. 나라를 기울일 정도의 미모라는 경국지색이라는 말도 여기서에 나왔네요. 과거에 천자는 말 그대로 하늘의 아들이기 때문에 권력이 대단했지만 힘이 약해지자 제후들이 천자의 명을 사칭하거나 천자와 전쟁도 벌이는 등 본격적인 군웅할거 시대로 접어드네요.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책들을 보면 보통 10권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3권으로 나올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입니다. 등장 인물들의 대화도 많은 편이어서 생생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허구적인 느낌도 들기 때문에 읽는 사람이 어떤 취향을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책에서 받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을것 같아요.

춘추전국시대의 기록을 보면 기원전에 있었던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라들간의 외교도 치열하고 서로의 지략이나 계책이 난무하네요. 장수들은 전쟁터를 종횡무진 누비며 힘을 겨룹니다. 유교 등 중국 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사상도 이 시대에 등장하였고, 오늘날 자주 쓰는 사자성어도 춘추전국시대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만에 다시 읽으니 재미있는데 다음 책도 기대됩니다.


p***s 2020.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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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춘추전국지1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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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쿡의 서재입니다도서 춘추전국지1을 읽었어요♡ 춘추전국지1의 내용은 방대합니다. 그 중 관포지교를 읽고 소개드려요.관중과 포숙의 교제를 가르켜 관포지교라고 해요. 이 둘의 교제는 일반사람이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관중과 포숙은 외모도 성품도 꽤나 달랐는데 오히려 포숙이 더 훌륭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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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쿡의 서재입니다

도서 춘추전국지1을 읽었어요

 

춘추전국지1의 내용은 방대합니다. 그 중 관포지교를 읽고 소개드려요.관중과 포숙의 교제를 가르켜 관포지교라고 해요. 이 둘의 교제는 일반사람이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관중과 포숙은 외모도 성품도 꽤나 달랐는데 오히려 포숙이 더 훌륭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둘의 이야기를 읽으려면 중국의 역사와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도움이 됩니다. 제나라의 시조 태공망의 전승불투와 대병무창이 소개되요. 전승불투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며, 대병무창이란 대군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말로 육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관중과 포숙은 북방 국경에 복무하며 한 행동에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에도 포숙은 관중에게 불평하는 대신 보호를 해줍니다. 포숙의 그릇이 얼마나 커야 관중의 행동을 감싸줄수 있을까요!

 

관중은 심이계지 지이계재 라는 말로 (마음으로 지혜를 열고 지혜로서 재물을 연다) 장사를 해서 재산을 모으자고 포숙을 설득해요. 관중은 세상을 보는 큰 안목이 있었고 그런 관중을 알아본 포숙으로 둘은 큰 재산을 모읍니다. 세상에는 이런 인물이 곳곳에 있고 요즘처럼 정보가 열린 시대에는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됐어요. 한국에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그런 분이 아닐까 생각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날 낳아주는 이는 어머니, 날 알아주는 이는 포숙 관중은 포숙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으나 그 누구도 이 둘의 진정한 관계는 알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해요.

 

저자 박세호

출판 작가와 비평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금전적 대가없이 작성했어요

      

포스트 http://naver.me/57pGlqzA

    

d**********7 2020.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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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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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는 중국 역사 이야기 춘추전국지1」는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 할 수 있는 춘추전국시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기 위해서 간단하게 춘추전국시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역사에서 가르치는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 최초의 중국 통일 제국인 진나라가 건국될 때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크게 춘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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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는 중국 역사 이야기 춘추전국지1는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 할 수 있는 춘추전국시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기 위해서 간단하게 춘추전국시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역사에서 가르치는 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 최초의 중국 통일 제국인 진나라가 건국될 때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크게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뉘며 이 책은 상나라와 주나라에 이어 동주시대가 유명무실의 왕실로 무너져가면서 중국 대륙이 제각각의 세력으로 나누어지는 가운데 고사성어 관포지교의 주인공인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춘추시대를 그리고 있다. 후에 이어질 전국시대가 완전한 혼돈과 약육강식, 피의 시대였음을 생각하면 춘추시대는 차라리 양반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형식적으로라도 동주 왕실에 충성하는 제후들이 있었고 봉건제 질서가 어느 정도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춘추전국시대는 혼돈과 광기의 시대이면서 그런 시대를 바로잡기 위한 현인들이 대거 등장하여 사상과 문화가 꽃피운 시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총 2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소제목들 중에 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성어가 많이 등장한다. 1장 경국지색,에서는 기원전 1050년에 세워진 서주왕국이 앞서 언급한 기원전 770년에 어떻게 무너지게 되었는지 제목에서 이미 그 힌트를 주고 있다. 중국에는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의 절세미인을 셋 정도 꼽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시대에 있었으며, 그 이름은 포사라고 한다. 당시 천자였던 유왕이 포사의 미모와 매력에 홀리고 취해서 자신은 물론 나라까지 무너뜨리는 지경에 이르는 이야기가 이 책 전반부에 전개된다. 9장의 제목은 관포지교는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었던 관중과 포숙의 사귐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제나라의 좋은 혈통의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춘추시대 당시 폭군으로 인해 혼란에 빠져 있던 제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후 춘추오패의 하나인 제나라 환공과 그를 도와 천하를 도모하는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세계관이 형성된 시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래 의미에서 더욱 확대되어 그 범위가 천하로 확장된 것이다. 이것이 중국 대륙 통일의 열망을 일으켰고 나아가 진의 통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사상과 문화의 다양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얼마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중국의 역사를 만들어내었는지를 알아보는 첫 걸음을 부담없이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 네이버 문화충전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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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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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는 중국 영웅 이야기- 춘추전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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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고 하기보다는 그 당시의 중국땅에 살던 수많은 나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나타나 세상을 평정했다. 그러나 그 평정이라는 것이 전쟁이 아니라 덕과 지혜로서의 정치였다.오늘날 중국은 그때와 다르고 인재의 개념도 다르다.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거대한 땅 에 있었던 수많은 나라들이고 당시의 곳곳에는 현명한 지혜자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춘추 전국 시대는 낭만의 황금시
"풀어쓰는 중국 영웅 이야기- 춘추전국지 1" 내용보기

중국이라고 하기보다는 그 당시의 중국땅에 살던

수많은 나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나타나 세상을 평정했다.

그러나 그 평정이라는 것이

전쟁이 아니라 덕과 지혜로서의 정치였다.

오늘날 중국은 그때와 다르고

인재의 개념도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거대한 땅 에 있었던

수많은 나라들이고

당시의 곳곳에는 현명한 지혜자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춘추 전국 시대는 낭만의 황금시대가 아니다.

전쟁과 모략과 영웅들의 시대이다.

뛰어난 지혜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이끌었다.



“재산을 이루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현인이 나온다.

현인이 나타나면 천하의 왕이 되고

천하에 이익을 주면 천하의 왕이 된다.“


그러나 천하의 왕이 되어도

서주의 왕 유왕처럼 포사라는 미인에 이끌려 나라를 망치기도 한다.

양귀비는 당나라의 현종을 유혹하여 경국지색으로 나라를 기울어지게 한 미인이다.

상나라의 주왕을 유혹하여 나라를 망친 달기도 있다.

한나라의 미인 왕소군은 이웃 나라의 정략결혼으로 흉노 선우왕에게 뽑혔다.

그 미모를 잘못 그려 그녀를 몰라본 왕이 화가를죽일 정도로 미인이었다.

첫 장에서 미인들의 미모 순위 메기는이야기가 나와서 좀 의아했다.

역시 영웅은 미인과 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가

제 1장이 경국지색이다.




차례를 살펴보면

우리가 잘아는 관포지교 관우와 포숙의 우정 이야기도 나온다.

공평 무사, 군계일학, 발본 색원, 순망치한까지는 잘 아는 사자성어 숙어이다.

새로 알게 된 한자말도 있다.


신종여시- 일의 끝을 삼가기를 최초의 때와 같게 함.

노마지지-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이니, 하찮은 사람도 각자 그 나름의 장기나 슬기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의미

병입고황-몸 깊은 곳에 병이 들어 침이 미치지 못하므로,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뜻,

나쁜 버릇과 폐해 등이 손댈 수 없을 만큼 나쁜 지경에 이른것을 말함

송양지인 - 실질적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어리석은 대의명분을 내세우거나

또는 불필요한 인정이나 동정을 베풀다가 오히려 심한 타격을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정나라 장공의 책사 제족의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계속된다.

제족은 장공을 도와 여러 성을 얻고 왕위를 튼튼히 하였으나

장공의 모후는 잘못된 차남 사랑으로 병란 음모를 꾸미고 마침내 유폐되고 만다.

많은 인물들의 오고 감과 음모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족은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뜬다.


이 책에서

사자 성어들과 그 배후의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읽었다.


중국 역사상

유일한 진보의 시대가 춘추 전국시대인 것은

각 나라간의 경쟁과 정치 실험의 장이

바로 그 시대이기 때문이다.

춘추전국이라는 동란의 시대에 많은 학자와 문화인들이 대거 등장했고

백화제방하는 사상사의 황금시대를 이룬 것이다.

정치 사회적으로 격심한 변화를 배경으로 하여

어떻게 하면 올바른 사회질서를 구가할 것인가 하는

고뇌로부터 역사상 가장 찬란한 사상의 꽃을 피우게 되었다.

춘추전국시대의 웅장한 역사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하다.

현재의 국제 정치와 문화의 역사에서

줒국 춘추전국지 1을 통해

우리는 깊은 성찰의 시사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a******4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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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지/ 박세호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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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지/ 박세호 편저풀어쓰는 중국 역사 이야기저의 초한지의 시작은 장국영의 패왕별희 영화입니다. 영화속의 패왕과 우희를 알고 싶어서 읽었던 추억의 중국 역사서이지만 한번 읽고 나선 삼국지를 넘어서는 저의 최고의 중국 고서가 되었습니다. 그런 추억의 중국사를 까먹고 있다가 유튜브에 나온 영화 리뷰어의 영상을 보고 이제 어린 눈이 아닌 중년이 눈으로 보면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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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지/ 박세호 편저

풀어쓰는 중국 역사 이야기

저의 초한지의 시작은 장국영의 패왕별희 영화입니다. 영화속의 패왕과 우희를 알고 싶어서 읽었던 추억의 중국 역사서이지만 한번 읽고 나선 삼국지를 넘어서는 저의 최고의 중국 고서가 되었습니다. 그런 추억의 중국사를 까먹고 있다가 유튜브에 나온 영화 리뷰어의 영상을 보고 이제 어린 눈이 아닌 중년이 눈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에 이 책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읽는 춘추 전국지

중국 역사에서 춘추와 전국 시대 그리고 두 개의 경계는 모호하지만.. 지금의 중국이라는 세계관이 형성이 된 시기입니다.

보통.. 분서갱유. 경국지색. 난세 지치, 군계일학 등등... 수많은 고사 성어들이 나왔고, 문학적이든 사상적이든 개인적으로 중국의 문화적 정치적 사상적인 황금기이기에 역사서에 나오는 인물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 만큼이나 매력적이고 비범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초장엔 서주 왕국의 포사의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 아무래도 이떄는 아주 오래된 시간이라 작가님의 많은 사견이 들어가면서 그 당시의 부족한 시간들을 작가님의 상상력으로 메꾸어가면서 이야기합니다.

중국의 미인에 대해서

(미인에 대해서 길게 서술해 놓았는데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짧게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고전 중국의 미인의 상은 이화대우 (비에 젖은 배꽃) 또는 작약농인(안개 속의 작약) 그리고 우수의 빛을 띠고 언제나 미간을 찡그리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인은 음치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모두 가진 중국 최고의 미인은 포사라고 하는데 ..

그런 포사는 경국지색이라는 말처럼 서주 왕조는 포사의 웃음을 얻기 위한 유왕의 행동으로 인해서 서왕조는 망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명화들이 한자라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론 우수해 보이는 미녀보단 건강한 미녀가 좋은데 .. 시대에 따른 미인상을 다릅니다.)

이렇게 무너진 서왕조의 뒤를 잊기 위한 중국은 100년 동안 혼란은 앞으로의 중국의 역사상 유일한 진보의 시대이자 수많은 천재와 사상의 등장으로 중국의 웅대한 정치 실험의 무대가 되는데.. 시작은 관중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 관중이 나오기 까지는 그 시대의 분위기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관계를 알기 위해선 필수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제나라의 관중은 이 책의 제9장부터 나옵니다.(따란!)

천재적인 관중

재상이 되자 마자 부국강병을 실행하기 위해 사회의 재편과 정책 개쳑을 하였는데..

1. 곳간을 만들어서 곡물의 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이는 후대에 물가 변동의 상식대로 모든 물가를 조정할 수 있게 합니다. ..

2. 세제개혁에 착수 ; 곡물이 아닌 화폐로 조세를 받는 제도. 징세의 공정을 기하고 재어 측량을 했으며, 토지의 등급을 매기게 했습니다.

3. 사회제도 재편: 병농 일체의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병시에는 농사를 짓다가 일이 생기면 전장으로 나가는 제도.

후에 이 제도는 이천수백년 후에 국민당 정부에 의해서 악용되었다.

그리고 관중의 화려한 재상으로써의 지략과 천재성에 대한 이야기들 읽고 있으면 매력에 빠져 듭니다.

그리고 제왕과 천재적인 재상(부하)의 관계:

자신이 무시당하고, 자유를 속박당하고 있고 쓸데없는 간섭을 박는다고 하는 굴절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을 수 있기에 끝이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중을 죽기 직전까지 그 마음 풀어 주려고 하는 정말 굉장한 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나라의 운명을 관중의 운명과 함께 끝이 납니다..

이후의 내용은 2권에서 .ㅎㅎ

( 나의 패왕과 한신은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읽고 난후의 전체적인 느낌

이 책은 역사서가 아닌 역사 이야기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역사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닌 역사적인 인무들의 서로 대화를 하면서 그 시대의 상황을 상상을 하면서 풀어 갑니다.

그렇기에 읽고 있자면 역사 속의 인물이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 느껴지면서 감정이 느껴지면서 무술이 나오지 않은 무협소설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책의 중반에 들어서 관중이 나오면서 책이 좀 더 재미있어지는데.. 진짜 관중의 천재성과 그 제나라의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연대표를 가져와서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조선 때 그들을 세제와 군비 사회제도를 개편한 것입니다.

춘추전국 시대 이후에 진나라가 나와서 도량과 측량. 화폐의 개혁을 한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찬란했던 중국의 문화는 이때 완성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 후의 중국의 발전은 1차 분서갱유에서는 정신적인 사상의 몰살, 2차 분서갱유를 하면서 문화의 몰살을 통해서 지금의 매력이 없는 중국이 된 것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는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분은

서양사에 대해서 이야기 한.. 시오노 나나미의 소설 <로마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비슷해서 중국사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아쉬움: (너무 좋아하기에 아쉬움이 많은 책이라.!!!! 살짝 써 봅니다.)

1.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아니다 보니 지형이 익숙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지도와 그 당시의 위치를 함께 그려주면 좋지 않을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칼라가 아닌 흑백이라도 좋을 텐데 .ㅠㅠ)

2. 그리고 역사서인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관계도를 그리지 않으면 많이 힘듭니다.

(중국의 2글자의 이름이 많다 보니 초반에 많이 해 깔렸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인물이 나오면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총 감상

빨리 2권이 나오면 좋겠네요.

한신과 패왕. 우희 ..너무나 기다려 집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인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u****o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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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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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백화제방의 시기라고도 불리는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다. 주나라 초기 3000개에 달하는 나라들이 치열한 전쟁을 거듭하며 권력 구도를 재편해갔던 550년의 역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드라마틱하다. 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걸왕과 달기, 강태공과 오자서, 관중과 포숙아, 공자 맹자 노자 묵자 순자 등 성인과 영웅, 호걸, 미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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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백화제방의 시기라고도 불리는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다. 주나라 초기 3000개에 달하는 나라들이 치열한 전쟁을 거듭하며 권력 구도를 재편해갔던 550년의 역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드라마틱하다. 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걸왕과 달기, 강태공과 오자서, 관중과 포숙아, 공자 맹자 노자 묵자 순자 등 성인과 영웅, 호걸, 미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이 책에 등장해 이 책의 저자는 난세 속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 소개한다.



동주시대부터 진시황의 전국 통일까지, 춘추전국시대 550년은 '난세 중의 난세'였다. 수십 개의 열국이 군사적으로 충돌하고, 나라 안에서도 배신과 암투가 횡행했다. 피로 얼룩진 암흑의 시기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춘추전국시대는 수많은 변화와 시도가 이루어졌던 시기이기도 했다. 계급제가 완화되었고, 화폐제도도 개선되었으며, 빼어난 학자들과 영웅, 성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른바 백가쟁명의 시대로 불리는 후기 전국시대까지 앞으로 나올 다음 이야기들도 기대가 된다.



춘추전국지 총 3권으로 완결될 예정이라하는데 고대 중국사 가운데서도 난세의 불세출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라서 잎으로 어떤 내용이 더 이어질지 기대된다. 예전에 춘추전국시대 이야기는 만화로 봤었는데 이 책도 쉽게 풀어서 난세의 이야기를 소개하니 가독성이 좋았다. 다만 중간중간 난세 영웅이나 사상가, 미녀들의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춘추전국지 이야기를 읽아보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y*****8 202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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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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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지는 기원전 770년부터 221년 진나라의 통일전까지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역사에 대해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 드라마를 가미한 것처럼 책을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자의 체질(?)에 따라 좀 다르다고 생각되지만 모든 나라의 역사 중에 저는 중국 역사가 읽기가 항상 어려웠고 독서의 흐름도 잘 끊길 정도로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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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 전국지는 기원전 770년부터 221년 진나라의 통일전까지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역사에 대해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 드라마를 가미한 것처럼 책을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자의 체질(?)에 따라 좀 다르다고 생각되지만 모든 나라의 역사 중에 저는 중국 역사가 읽기가 항상 어려웠고 독서의 흐름도 잘 끊길 정도로 어려운 문장(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끊김)들이 많았었는데 이 책은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이야기는 서주의 마지막 왕인 유왕과 경국지색의 미인 포사의 등장으로 시작되는데, 독자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나라의 멸망을 앞당긴 두 인물의 이야기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춘추전국시대의 정나라를 시작으로 제나라,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춘추전국지는 삼국지보다 훨씬 이전의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대화내용에서만 보더라도 단편적인 사실에 근거하는 것 같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근거로 역사를 풀어쓰는 소설을 쓴다는 것은 대단한 일 같습니다. 특히 이 때 살았던 걸왕과 달기, 강태공과 오자서, 관중과 포숙아, 그리고 공자, 맹자, 노자, 묵자, 순자 등 성인과 영웅, 호걸, 미녀들이 등장하여 자연스럽게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 되니 읽는 내내 눈이 계속 즐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명언들도 가끔 나옵니다. 정말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하지만 이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는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배신과 충돌이 난무하고, 많은 변화가 한번에 일어난 시기를 다루는 것이라 내용 혹은 역사적 사실 자체가 현실 감각이 떨어지고 내용이 어려워보여 중간중간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국내외 드라마나 미디어를 통해 춘추전국시대에 접해보았다면 좀 편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권을 시작으로 2권 이후에는 진나라의 통일까지를 그릴 거 같은데 얼른 2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d*****t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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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지 1권 - 이수웅 감수/ 박세호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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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 진(秦)나라가 통일 제국을 형성하기까지를 일컫는 춘추전국시대는 난세로 빚어진 수많은 제후국과 영웅의 등장으로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주(周)나라의 쇠락으로 시작된 춘추시대가 시작될 무렵 중원은 수십 개의 제후국에 의해 분할통치되는 상황이었다. 춘추시대 초기에는 누구도 선뜻 기존의 질서에 항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나마 주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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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 진(秦)나라가 통일 제국을 형성하기까지를 일컫는 춘추전국시대는 난세로 빚어진 수많은 제후국과 영웅의 등장으로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주(周)나라의 쇠락으로 시작된 춘추시대가 시작될 무렵 중원은 수십 개의 제후국에 의해 분할통치되는 상황이었다. 


춘추시대 초기에는 누구도 선뜻 기존의 질서에 항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나마 주왕실의 권위가 유지되었으나 시대가 흐를수록 명분보다 국력에 의존하는 양상으로 변질되간다. 구심점을 잃은 제후각 간의 분쟁은 끊임없이 발생했고 천하는 전란에 휩싸인다.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는 말처럼 혼란에 빠진 천하를 구하고자 혹은 통치하고자 나서는 이들이 있었으며 시기와 인재를 잘 만난 자들은 후일 패자로 이름을 남겼다. 




<춘추전국지 1권>은 서주의 마지막 왕인 유왕과 포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웃지 않는 여인 포사'와 어떡해서든 그녀에게 웃음을 주려는 유왕의 지나친 놀이는 결국 서주의 멸망을 앞당긴다. 한낱 여인의 환심을 사고자 전쟁이 났을 때 올리는 봉화를 거짓으로 올려 제후들로부터 신임을 잃고 정작 서융이 공격해 왔을 때 봉화를 올렸지만 여러번 속은 제후들은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아 나라가 주저앉았다는 이야기다. 


포사와 함께 중국사에 등장하는 경국지색/경성지색으로 평가받는 여인들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진다. 상(은)나라를 망하게 한 달기, 오나라왕 부차를 타락시킨 서시, 한나라 왕소군, 당나라의 양귀비 등이 등장하고 저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경국과 경성으로 지위가 갈린다. 


세간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로 시작된 첫 장이 끝나면 본격적인 춘추시대가 시작된다. 주왕실은 동쪽의 낙양으로 천도하였으나 쫓기다시피 이루어진 천도로 이미 왕실의 권위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었다. 제후국은 각기 다른 마음을 품었고 서로 눈치를 보느라 전면에 나서지 못할 뿐 과거에 다른 세상이 도래했음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흐름을 가장 먼저 깨닫고 주왕실의 권위에 도전한 곳은 주나라에 가까운 정나라였다. 기원전 8세기 말, 정나라 군주인 장공과 그의 충신 제족은 주나라에 대한 충성보다 자국의 부국강병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자각하고 국력을 키운다. 자국의 이익에 반한다면 주나라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 또한 서슴치 않았다. 그럼에도 주나라는 수세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었고, 주왕실의 쇠락은 다른 제후국들에게도 시대가 변했음을 주지시켜 주었다. 


기원전 698년 정장공이 죽자 정나라는 제위를 둘러싼 분쟁을 치르느라 국력을 소진한다. 정장공을 이어 중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영웅은 동쪽의 제(齊)나라에서 나왔다. '관포지교'의 고사성어로 익숙한 관중과 포숙을 신하로 둔 제환공이 그 주인공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관중이 될 것이나 자신의 형인 규를 제위에 올리고자 화살로 자신을 죽으려 했던 관중을 들여 재상으로 쓴 환공 역시 대단한 위인이라 할 수 있다. 


관중은 제나라를 강성하게 키워 환공을 천하의 패자로 앉히고자 했다. 관중은 먼저 제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잡는다. 세제를 낮추고 상공업을 장려했다. 농업과 군역을 같은 수행할 수 있는 나라를 지양했으며 평시에는 농업에 종사하고 유사시에  군역을 수행하도록 했다. 사민이 농업에 종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토지제도를 개혁했다. 백성의 삶이 안정화되는 것이 강국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했기에 재임 초기에는 전쟁을 수행하지 않고 생산의 장려에 힘썼다. 


관중이 개혁정책을 수행한 후 수년이 지나자 제나라는 백성이 늘고 곳간에 곡식이 가득할만큼 부유해졌다. 백성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고 자산을 지키고자 하는 열의 또한 커졌다. 이 무렵부터 관중은 주변 제후국들의 분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후국들을 모아 회맹하여 소모성 분쟁을 줄이고 천하의 안정을 도모한다. 물론 회맹의 맹주는 제환공이었다. 


중원의 제후국 간의 전쟁과 내전으로 혼란한 시기 남방의 초(楚)나라는 급격한 성장을 보인다. 자신들의 영토와 영향력을 넓히고자 초나라가 중원을 침탈하는 것이 잦아졌다. 초나라가 중원으로 진출하는 길목에 놓인 정나라가 자주 수탈을 당했는데 초나라가 정나라를 침탈했을 때 제나라는 회맹국들을 모아 연합국으로 대적했다. 제환공은 초나라로부터 작게는 정나라를 크게는 중원을 지켜냈고 패왕으로서의 위신을 공고히 했다. 강성해진 제나라는 가까운 제후국의 전쟁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견융의 영토인 영지국과 고죽국(고조선)까지 진출해 정벌활동을 벌인다. 관중과 포숙이 이끈 원정대는 험지를 지나 견융의 터전을 정벌하고 도망친 견융의 왕을 추적해 결딴냈다.  


환공과 관중이 제의 부국강병을 이루고 중원의 질서를 잡았지만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며 한번 이룬 권세가 세대를 이어 지속되긴 쉽지 않다. 더군다나 분쟁과 전쟁, 협잡이 난무해지는 춘추전국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관중의 사후 제나라가 구심점을 잃고 혼란에 빠진 사이 제환공을 이을 패자가 힘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춘추오패의 두번째를 차지하는 진문공이다. 진문공 또한 관중과 포숙처럼 극적인 인생이야기를 가진 자이다... 




<춘추전국지 >는 소설적 요소를 가미한 역사서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나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다. 보통 역사서들이 사료를 바탕으로 글을 적기 때문에 사료에 근거한 객관적 사실을 접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딱딱하고 경직된 느낌을 받는다. 특히 고대사의 경우 유실된 사료가 많고 단편적으로 전승되어 오는 것들에 의존해야 하므로 자주 끊기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런 결점을 보완하고자 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한데 <춘추전국지>는 소설적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사건에 대한 전체적 흐름을 연속적으로 구성했고 덕분에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빈 공간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매꾸는 방식은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것 같다. 


<춘추전국지 1권>은 관중의 활약을 중심으로 그려졌는데 2권은 진문공과 초장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리라 예상이 된다. 그들이 만든 역사가 저자의 상상력과 결합되어 어떤 식으로 표현될 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8 202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