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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백승권 저)|메디치미디어
"[Book Review]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백승권 저)|메디치미디어" 내용보기
글쓰기가 처음입니다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글쓰기 연장통          '글 좀 쓴다'는 사람들도 글쓰기 쉽지 않다. 무엇을 쓸 지도 문제지만, '어떻게' 쓸 지가 더 고민이다. 이 책은 글의 시작부터 맺음까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서론-본론-결론>이라는 거창한 이름부터 <시작-중간-마무리>라는 말로 쉽게 풀어 쓴 것부터 마음에 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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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처음입니다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글쓰기 연장통

 

 

 

      '글 좀 쓴다'는 사람들도 글쓰기 쉽지 않다. 무엇을 쓸 지도 문제지만, '어떻게' 쓸 지가 더 고민이다. 이 책은 글의 시작부터 맺음까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서론-본론-결론>이라는 거창한 이름부터 <시작-중간-마무리>라는 말로 쉽게 풀어 쓴 것부터 마음에 든다. 이는 다시 <낚시-근거-메시지>로 구체화된다. 구성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일명 '피래미(FiReMe) 구성법'이다.

     시작은 낚시(Fishing)다. 독자를 낚아야 한다. 글의 생명력은 결국 누군가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다. 그러려면 우선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낚시 문구는 글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시작'해야 한다는 거다. 저자가 제시하는 개요, 정의, 인용, 이야기, 질문, 환기 6가지의 방법을 활용해 개시하자.

     중간은 근거(Reasoning)다. 독자를 낚았으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야기는 전달하고 싶은 핵심 내용이다. 결국, '설득'이고 이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과정'이라는 것은 메시지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둔다는 거다. 독자들이 그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건너갈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자. 늘어놓기, 견주기, 중요도 순서, 이야기, 문제와 해결, 논리와 설명 6가지 전개방법으로 마음 편하게 꾸러미를 풀어 놓자.

     마무리는 메시지(Message)다. '무엇'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었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가 흔히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거지?'라는 질문을 받았던 것은, 이 대답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답을 제시하라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읽어 준 독자에게 허망함만 남겨선 안 된다. 해법와 대안, 의견과 의지, 인용과 비유, 질문과 반전, 여운과 생략 6가지 마무리방법으로 '끝'을 내자.

     여기가지 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위대한 여정이 남아있다. 바로 글을 '고치는' 일이다. 수많은 글쟁이들이 말한다. 글을 고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글쓰기라고. 나도 퇴고가 제일 힘들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귀찮고 하기 싫다. 그래서 늘 가슴 한 구석에 체기가 남아있었나 보다. 퇴고의 과정을 '위대한 여정'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누구나 글쓰기를 자유롭게' 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사실 누구나 쓸 수는 있다. 허나, 누구도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글쓰기를 '기술'이라고 한다. 기술을 연마하면 일단 글을 쓸 수 있고,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글을 보는 안목과 퇴고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남은 것은 그 자유를 누릴 우리의 의지다.

     글쓰는 '재주'에 현혹되지 말자. 멋있어 보이려고, 아니 멋도 필요없다, 있어 보이려고 쓰는 건 우리가 펜을 든 본래 목적이 아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하지만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자. 전자는 나 자신을,  후자는 독자를 성장시킨다. 그래야 진짜 멋있는 거 같다.

     "글쓴 지 오래됐습니다." 나는 부끄러워졌다. 말을 바꾼다. "제대로 된 글쓰기는 처음입니다."

 

y***9 2018.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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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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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글과 마주친다. 지하철 광고판, 신문, 책, 서류, 아파트 게시물까지.그런데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글 한토막을 쓰는게 부담스럽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책을 읽고 내생각을 쓰는게 너무 어려웠다. 생각이라는게 없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는 글쓰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운전면허 연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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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글과 마주친다. 지하철 광고판, 신문, 책, 서류, 아파트 게시물까지.

그런데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글 한토막을 쓰는게 부담스럽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책을 읽고 내생각을 쓰는게 너무 어려웠다. 생각이라는게 없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는 글쓰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운전면허 연습에서 코스와 주행, 주차처럼  글쓰기 패턴을 알려준다. 글의 구성은 시작, 중간, 마무리로 되어있다. 각 부분을 쓰는 18가지 피래미 구성법이라는 연장통을 가지고 응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글쓰기가 처음인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2019년 이 책을 구입했는데, 지금보니 품절이다. 이 좋은책이 사라진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오늘보니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이 출간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h****6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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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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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알릴레오 25회, 26회) 방송을 듣고, 느낀 바가 있어서 출연자 백승권 저자의 책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책 사이즈를 살펴보자면, 가로는 약 15.4cm, 세로는 약 22.6cm, 두께는 약 2cm정도로 측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수는 335 쪽 정도 되었습니다. '서툰 목수가 연장탓 한다고? 서툰 글쓰기는 연장 탓!'파트를 시작으로, '글쓰기의 기본기'파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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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알릴레오 25회, 26회) 방송을 듣고, 느낀 바가 있어서 출연자 백승권 저자의 

책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 사이즈를 살펴보자면, 가로는 약 15.4cm, 세로는 약 22.6cm, 두께는 약 2cm

정도로 측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수는 335 쪽 정도 되었습니다. 

'서툰 목수가 연장탓 한다고? 서툰 글쓰기는 연장 탓!'파트를 시작으로, 

'글쓰기의 기본기'파트까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서 이야기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글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해 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20.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