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종의 글 강화경 그림 하얀이를 환하게 보이며 웃고 계신 아버지의 모습과 그런 아버지를 똑같이 웃으며 부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참 그립게 합니다. 아버지의 하얀 이꽃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강원도 태백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이 있다고 합니다. 국가발전의 동력인 석탄을 생산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광부들의 영혼을 추모하는 탑입니다. 그곳에는 4,118명의 이름이 새켜진 까만 이름표(위패)가 모셔져 있답니다. 1960년대 경제 발전을 이유로 탄광을 개발하고 석탄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광부라는 직업이 있었고 굉장히 위험했던 일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석탄 생산을 재촉하면서 광부들은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쉬지 않고 일을 하며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지요. 작가님은 그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 그림책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평소 희생의 역사를 잘 생각하지 못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또는 다른 방법으로도 이렇게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다면 가끔씩 알고 기억하더라도 잊지는 않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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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하얀이꽃 저자 홍종의 그림 강화경 출판 머스트비 유독 아버지의 이가 하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석탄 가루를 온 몸으로 맞았던 탓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게 변해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단 한 곳, 석탄 가루를 피할 수 있었던 입 속에 있는 치아만은 더 하얗게 보였나 봅니다. 지금은 사라진 어느 마을의 광촌이야기입니다. 어떤 투철한 의지나 열정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유일한 생계수단인 광부의 삶을 선택한 우리의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기억에서는 사라졌지만 잊어버리지는 말아야 할 일입니다. 스스로 아버지는 산업전사로 자신의 삶을 자랑스러워했지만 하지만 밞음이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밞음이라는 이름답게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과는 다르게 광부의 삶을 선택한 아버지가 못마땅합니다. 전쟁 직후, 먹고 사려면 뭔가를 해야 했던 가장인 아버지가 선택한 광부의 삶은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고된 노동이었지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업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갈아넣고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평생 목숨 받쳤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되살려보니 강원도 태백에 남아있는 순직한 광부들을 기리는 순직산업안전사위령탑을 아이들과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밞은이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게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밝게 비쳐주셨던 그 들을 잊이 말아야 겠어요.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난 밝음이의 아빠는 밝음이가 많이 보고 싶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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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탄광, 광부. 역사책 속에서나 들을법한 단어들 같지만 사실은 얼마 멀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지요. 이 책은 탄광촌을 모티브로 마음 아픈 시대적 이야기가 그려진 동화입니다. ![]() 아이들을 공부시키려고 노력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어느 세대에나 변함없는 듯합니다. 아이의 생일날에도 아버지는 가족과 나들이 대신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시내로 학교를 보내려고 일하러 나가는데요. 순수한 아이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하지만 어쩌면 서운함이 더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 다시는 아버지를 볼 수 없었고 서운함은 서글픔으로 바뀌었으니까요. ![]()
이 책은 어쩌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의 입장도 부모의 입장도 그리고 과거의 부모님의 모습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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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아도 아버지에 대한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어요. ![]() 역사는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라는 문장이 마음 한구석의 왠지 모를 쓰라림으르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산업전사라 불리며 열심히 석탄을 캐는 광부들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찬찬히 읽어봅니다. '밝음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신 아빠는 석탄을 캐는 광부입니다. 일을 나갔다 돌아오면 온통 검은 색이 되어 버리는 아빠의 모습에서 유일하게 아빠가 자기 이름을 부를 때 보이는 하얀 이를 꽃이라 표현한 그림책...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아이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아빠를 창피하게만 생각하고 자기 생일날 마저 함께하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합니다. ![]() 그러다 탄광에 사고가 났다는 사이렌이 울리게 되고 아이는 아빠가 지어준 자기의 이름 '밝음아'를 애타게 목놓아 부릅니다. 아빠가 어두운 탄광 속에서 자신이 이름을 들으면 다시 환해져서 아이에게도 돌아올꺼란 희망을 담으면서 말이죠... 위험한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또는 나라의 경제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광부들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순직한 광부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랍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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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하얀 이꽃 홍종의 글 / 강화경 그림 짧은 그림책입니다. 감동이 있어요.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주인공의 아버지를 통해 나의 아버지를 보았기 때문이겠죠. 40이 넘은 지금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빠, 엄마죠. 아직도 어린 저입니다. 옆에 계셔도 잘 하지 못하면서 이런 책을 읽을 때면 눈물이 납니다. 우리 엄마, 아빠는 얼마나 힘든 세월을 사셨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내가 자기들을 위해서 살았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까요 광부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이름은 밝음이에요. 이름이 너무 좋아요. 꼭 읽어보고 제가 느낀 감동을 슬픔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작가가 써놓은 표지말도 너무 좋아요 역사는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전사가 되어 순직한 광부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이 기억의 그림 동화책을 올립니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의 말이 옳은 것 같아요. 기록에 앞서 기억이 있어야 합니다. 기억되지 못한 것은 기록될 수 없고 기록만 되고 기억되지 않는 것은 또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광부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산업 발전을 위해 일하고 희생된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고생하신 우리 아빠 엄마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편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든 어른이든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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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KBS 1TV<다큐 인사이트>에서 ‘탄광 120년: 막장’ 편이 방송되었어요. 다큐를 좋아하는 아빠의 취향에 따라 그날 아이들은 탄광120년 역사와 관련된 다큐를 같이 시청하게 되었죠. 2024년 6월, 장성광업소가 88년 역사를 뒤로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요. 국내 가장 많은 석탄을 생산해 낸 국내 최대 규모의 탄광으로, 우리 석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는데, 석탄 수요가 줄어들자 장성광업소도 폐광을 피할 수 없었죠. 다큐를 보는 내내 저 힘든 곳에서 얼마나 고된 삶들이 있었을까? 또 그땐 석탄의 수요로 많은 작업량을 강요당하기도 했을 광부들의 힘든 삶이 그려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강원도 태백에 국가 유일의 산업동력 자원인 석탄을 생산하기 위하여 순직한 광부들의 넋을 추모하고자 1975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채탄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광부들을 "순직산업전사"라 추서하고 그 영령들을 안치하고 위무할 수 있는 위령탑을 건립했다고 해요. 태백시에서는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전사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해요. 그런데 그 위패의 수를 보고 놀랬어요. 4,118개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고 해요. 우리는 지금의 산업발전을 누리는 세대지만, 지금의 경제적 발전을 누리게 해주신 순직산업전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잊지않고 꼭 기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다큐를 보고 난 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왠지 제목만 들어도 마음한켠이 시릿하고 안타까웠지만,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도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국제사회에서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위치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니까요. 아버지의 하얀 이꽃 이책은 어둡고 힘든 역사일지라도 세상을 환하게 밝혀 준 4,118명의 순직 광부의 이름을 잊지 않아야 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어요. 아이의 서평을 대신합니다. 이 마을은 땅속에서 석탄을 캐는 탄광촌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밝음인데, 이름이 이상해서 놀림받는다. 주인공(밝음)의 아버지는 일등산업전사다. 밝음이는 아버지가 왜 전사냐고 물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전사가 아니었다. 아버지는나를 도시로 보낸다고 하셨다. 탄공쪽에서 사이렌소리가 들렸다. 어머니가 나를 부르시고, 주인공은 사람들을 헤치고 나갔다. 어머니가 정신을 읽고 쓰러졌다. 동굴 앞에서 이름을 불렀지만 오지 않았다. 인상깊었던 점은 밝음이가 아버지에게 왜 산업전사냐고 물을때와 이름을 부를 때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탄광산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어서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나의 생각은 탄광사업이 얼마나 힘들고, 목숨이 위태로운 줄 몰랐다.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지금 주어진 것들이 다 당연한 것들은 아니라고요. 이 책을 통해 한번 더 알게 된거 같아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적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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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환하게 밝혀준 '까만 이름표'를 기억하겠습니다 역사는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 전사가 되어 순직한 광부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온통 까만 세상이라도 되는듯한 어두컴컴한 탄광촌 '명경리'. 그곳에 살고 있는 밝음은 오늘도 자신의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아요. 까만 세상이 밝아지라고 아버지께서 지으신 이름이지만 내게는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이름이 불릴 때마다 몸과 마음이 더 캄캄해진대요. 탄광촌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새까맣게 집으로 돌아오세요. 오로지 하얀 것은 아버지의 이뿐이었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등 산업전사이지만 밝음에게는 온몸이 부서져라 석탄을 캐는 아버지가 바보같이 느껴져요. 돈을 모아 도시로 보낸다고 하시는 아버지의 적은 밝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밝음의 아홉 번째 생일 가족소풍을 가기로 했지만, 아버지는 새벽같이 일을 하러 가고 약속은 깨졌어요. 아버지가 어긴 약속이 야속하기만 한 밝음이. 그것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약속이 될 줄은 몰랐어요. 운동화라도 사 오시기를 바라던 밝음이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버지는 그렇게 탄광 속에 묻히고 말았어요. 1960년대 경제발전을 위해서 탄광을 개발하고 석탄을 생산하기 시작했던 그때, 모든 에너지는 석탄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던 시대였어요. 땅속 깊은 곳에서 석탄을 캐내기 위해 일하던 광부들은 열악한 작업환경에 목숨을 잃기도 했어요. 광부의 죽음은 광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생사가 달린 고통으로 이어졌으며 가난이 대물림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해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것은 그 시절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셨던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강원도 태백에는 '순직 산업 전사 위령탑'과 4,118명의 이름이 새겨진 까만 이름표(위패)가 모셔져 있다고 해요. 오늘날에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그분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