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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함께 읽는 모임을 꾸준히 참석하게 되면서 시 쓰기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 됐어요 어릴적 써봤던 동시는 크게 어렵지 않게 쓰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펜을 들 때마다 눈앞이 캄캄해져서 도움이 될까 싶어 찾아 읽게 됐어요 한 줄을 쓰기 전에 백 줄을 읽어라, 익숙하고 편한 것들과 결별하라, 감정을 쏟아 붓지 말고 감정을 묘사하라 를 읽으면서 나의 글쓰기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스스로 검토해볼 수 있었고 아직은 척척 써지진 않지만 앞으론 이렇게 해봐야 겠다고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