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최근 이세계에서, 판타지 세계에서 요리를 하고 살림을 하는.. 그런 평화로운(?) 소재들의 만화책들을 즐겨읽었다. 상상으로만 해오던 차에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의 출간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소싯적 디아블로 또한 최고로 즐겨하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몹시 기대가 되었다. 어떤 식으로 실제 요리로 나타낼까, 즐거운 상상의 시간들을 가졌다. 첫 페이지에 방랑자들에게 전하는 인사말로 시작되는 세계관은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울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되게 만들었다. 컬러풀하고 섬세한 일러스트와 음식을 구현한 사진들은 정말로 성역 전역의 여관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디아블로 성역 세계의 여러 장소별로 레시피를 분류하고 요리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각 장소와 지역에 대한 설명이 있다. 재료가이드는 유동적으로 무엇이나 대체와 조절이 가능하게끔 잘 설명이 돼있고 각 요리마다 디아블로의 문단이 첨부되있어 게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배려들이 책 곳곳에 보여지고 다양한 요리법과 실제 사진들에서 책의 완성도를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특수한 재료들(사프란, 양고기, 오크라)을 필요로 하는 요리들도 제법 있어서 전부 따라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식탁 방랑자 테드릭이 말한다. "맛있는 음식이 악마를 물리칠 수는 없지만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훌륭한 곳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찐 게임고증요리책 ㅎㅎ ? 임하면서 내가 실제 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은 받을수 있지만 몸소 체험은 힘든데 이건 마치 내가 그세계의 요리를 함으로써 정말로 3D, 4D로 체험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이책의 특징은 요리를 모르는 분도 디아블로를 좋아한다면 정말 요리책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볼수 있는 것 , 그리고 디아블로를 몰라도 어느책에서도 쉽게 보지못하는 양식 레시피들이 많으며 더불어 멋진 그림체로 눈호강 할수 있는것!? * 레시피 난이도 : 견습생 << 숙련가 << 장인 << 마스터 어려운건 멋진 그림과 비주얼 만점인 요리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ㅎㅎ 숙련가, 견습생등 난이도를 낮춰서 도전하면 되요! ? ?이건 뭐 팬북인지 요리책인지 모를 엄청 심혈을 기울인 서사부분. 해당 요리에 앞서 배경지식을 나열. 정말 요리 안해도 소장가치 충분!! ? ?비주얼들이 화려하고 진짜 게임속 세계관 성역에서 볼수 있을법한 요리들이 많이있는데 , 어려워말라~ 난이도도 다양하고 충분히 만들어 먹을만한 음식도 많아요! 양식이지만 울나라 소고기찜같은 죽은 송아지 여관의 ' 브론의 비프 부르기뇽'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들어먹는 재로에 방식도 비슷하므로 도전해서 성역의 맛을 보는 황홀을 맛볼수 있겠져~ ??그외에도 요리똥손이 맛볼수 있는 요리와 디저트 등이 가득하니까 와 이책하나면 서양요리 완전정복? 아니 이책 하나면 디아블로 속 세계요리 정복? ? |
|
지옥의 맛이 아닌 힐링의 맛을 보여주기 위한 '성역 여관들의 레시피와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면서 맛난 느낌이 가득한 도서이다. 영화 속 음식과는 사뭇 다른 게임 속 음식을 재현하기는 다소 까다로울 수도 있기에 디아블로 유저라면 누구나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일지 않을까 싶다. 특히 디아블로 게임도 좋아하고 요리하는 걸 즐기는 이라면 이 책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목차부터 참 특이하게 다가왔는데 뭔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명칭이란 느낌이 들었다. 또한 게임 속 장면들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분위기가 살아 있어 실감이 났고 무엇보다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많아 눈이 휘둥그레졌다. 거의 모든 요리에 눈길이 갔지만 평소 맛보고 싶었던 샥슈카 레시피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몇몇 재료는 구입해야 했지만 만드는 법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나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쉬운 법이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봐야겠다. 바로 뒷장에는 또 내가 좋아하는 관자를 주재료로 요리한 '타라곤 크림소스를 올린 아라녹 가리비 요리'가 나를 맞이했다. 4인 분량에 준비와 조리시간은 45분이며 난이도는 장인급 요리인데 탱탱한 관자 식감과 무염 버터 및 화이트와인 등의 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기대되었다. 현실에서 재탄생한 디아블로의 맛은 독창적인 부분에 눈에 띄었다. '보이지 않는 눈을 가진 참치'의 경우, 핑거 푸드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파르메산 칩 만들기는 치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무척 기대되는 요리로 만드는 법도 비교적 간단해서 한 번만 익혀 놓으면 두루 쓸모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양하게 응용하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이 요리에 얽힌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그 외 '마녀의 비스킷과 소시지', '피스타치오 뱀 쿠키'에 특히 관심이 갔다. 각각의 요리에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와 큼직한 요리 사진과 재료, 만드는 법이 친절한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이다. 게임 속 상상의 요리들이 현실에서 재현되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책으로 디아블로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강추! 또한, 디아블로 유저들에게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 앤디 루니크 / 아르누보 책을 처음 받아 든 이들은 이게 진짜 인지 아닌지, 혹은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가장 먼저 들 것이다. 십수년의 시간 동안 게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아블로 시리즈. 처음 그 게임을 접했던 이들은 세월이 흘러 아저씨가 되었고, 이제 공식 시리즈는 디아블로4 편에 이르기까지 그 명백과 인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게임을 즐겼던 팬들은 굿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외적인 재미를 찾고 있고, 그래서인지 이 공식 요리책도 등장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옥의 맛이 아닌 힐링의 맛을 보여 주러 왔다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처럼 디아블로를 사랑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진정 힐링의 길을 선물해 줄 것 같다. 유명 셰프이자 작가인 저자 앤디 루니크는 디아블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계관 속 요리를 현실로 가져왔다. 섬세한 레시피를 통해 이야기를 확장시켰으며 현실 세계에서도 게임 속 그것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게임이라는 편견을 약간만 접어 둔다면 이것은 신기한 음식 레시피 북이며 다양한 서양과 고전, 판타지의 요리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우리의 냉장고에 흔한 재료를 찾아 당장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노력한다면 가능한 요리들로 보인다. 게임 세계에 등장하는 요리를 현실에서 요리책으로 리얼하게 본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인데, 정말 실제로 요리를 만들어 맛을 본다면 그것 역시 확장의 영역에서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당신이 기억하고 있고, 지금도 즐기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상상해 보고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책이다. 각 레시피의 이야기와 게임 속 배경, 재밌는 설명까지 곁들여 훨씬 더 재미있는 디아블로 세계를 느낄 수 있으니, 게임 팬들에게는 특별하고도 진귀한 경험을 주는 책일 것이다. 디아블로의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들이라면 당장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은 게임의 세계관을 요리로 재현한 독창적인 책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인 <디아블로>의 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했을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앤디 루니크와 릭 바바는 게임 속 이야기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단순한 레시피가 아닌 각 요리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풍부한 이야기를 함께 제공한다. 이로 인해 독자는 요리를 하면서도 마치 게임 속 방랑자가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책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요리사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난이도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견습생 레벨의 레시피들은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마스터 레벨의 레시피들은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마스터 레벨 요리는 만들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만큼의 정성을 쏟고 나면 요리의 맛이 한층 깊어진다. 이런 과정은 요리에 대한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짤막한 글을 읽으면서 요리에 대한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죽은 송아지 여관’의 채소 리소토나 하웨자르 지역의 피스타치오 뱀 쿠키 같은 요리들은 게임 속에서의 경험을 현실로 가져오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게임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요리 사진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찍혀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큼직한 요리 사진은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 먹고 싶어지는 유혹을 주며, 요리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책의 레시피로 근사한 음식을 준비하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게임의 매력을 음식으로 재현한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요리를 배우며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요리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게임 속 요리들을 현실로 재현해보는 즐거움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게임 속 요리를 현실로! 이 발상 참 멋지다. 판타지 속에서만 보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레시피를 따라가다 보면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이 더해진다. 그러니 요리 자체가 하나의 특별한 경험으로 변신할 수 있겠다.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을 펼치는 순간, 성역의 주방으로 소환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매 페이지마다 게임의 세계관이 스며들어 있어 요리 과정마저도 하나의 스토리가 된다. 평범한 재료로 비범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플레이어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느낌과 닮았다. 그동안 디아블로 속에서 지나쳤던 음식들이 이렇게 매력적인 형태로 내 앞에 펼쳐질 줄은 몰랐다. 당신이 들고 있는 이 책은 내가 성역을 여행하며 수집한 것이다. 이 암흑의 시대에 검이나 창처럼 귀중한 물건도 아니고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는 희귀한 능력도 없지만, 이 책에 담긴 레시피들은 우리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풍요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 레시피들과 함께 나는 두 가지 중요한 진리를 배웠다. 첫째, 좋은 음식은 종종 소박한 음식이라는 점이다. 신 트리스트럼에 있는 죽은 송아지 여관의 요리사가 한 번은 자신의 요리 원칙이 '서너 가지의 풍미 있는 재료들이 알아서 힘든 일을 하도록 그냥 지켜보는 것'이라고 내게 말한 적이 있다. 둘째, 활력을 주는 식사를 함께 나누면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는 친목, 선의, 교제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따뜻한 식사를 하며 상대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이 악마를 물리칠 수는 없지만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훌륭한 곳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식탁 방랑자 테드릭 (책 속에서) 이 책의 매력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시각적 즐거움이 압도적이다. 레시피 사진이 게임 속 아이템 설명서 같은 느낌을 준다. 각 요리는 성역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상상하는 재미가 더한다. 게임 속에서 아이템 설명을 다시 확인하는 것처럼 집중해서 보고 읽는 재미가 있다. 또한 요리의 난이도가 절묘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견습생, 숙련가, 장인, 마스터 레벨로 나누니 실제로 도전할지 말지 판단하는 데에 유용할 것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부터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메뉴까지 골고루 들어 있다. 실제로 만들어보면 '내가 이걸 해냈다'는 뿌듯함이 밀려올 것이다. 게임 속에서 보상을 받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었다. 요리 과정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게임 속 세계관과 연결 지어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설명을 읽고 나서 레시피를 보면 게임 속 스토리 속에 들어간 기분이 든다. 게임 속 서사와 요리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평범한 요리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하는 듯하다.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책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비주얼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특별한 날이나 홈파티 메뉴로 활용하면 센스 있는 셰프로 인정받을 수 있겠다. 요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요리책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할 때의 몰입과 성취감이 요리 과정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니, 디아블로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고, 게임을 몰랐던 사람이라도 새로운 요리 경험을 원한다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을 제작하듯 레시피를 완성하고, 보물을 찾듯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다. 이 책 한 권으로 성역의 맛을 주방에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요리가 끝난 뒤 식탁에 놓인 음식을 보면, 게임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추천한다. |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디아블로 시리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유통하는 액션 RPG시리즈입니다. 디아블로가 출시되었을 때,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마을과 끝없는 지하미궁, 그 속에 담긴 고어한 분위기와 으스스한 배경음악들은 그 당시 게이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은 그런 디아블로 시리즈의 어둡고 고독한 분위기를 그대로 갖고 있는 요리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속 세계를 그대로 현실에 재현한 듯한 이런 요리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피에 굶주린 야수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성역의 주민들이 여관과 펍, 선술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통해 위로 받는 순간들을 재현한 이 요리책으로 게임속 세계로 한층 더 깊이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 ![]() ![]() ![]() ![]() ![]() 이 책은 중세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어두운 분위기의 요리책으로 받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식탁 방랑자 테드릭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십년동안 성역을 여행하며 수집한 레시피들로 구성된 이 책은 몸에 좋은 음식은 소박한 음식이라는 점과 활력을 주는 식사를 함께 나누는 소중함이라는 요리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레시피 난이도는 견습생, 숙련가, 장인, 마스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든 레시피에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요리하는 사람의 능력에 맞는 요리를 선택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또한, 먹음직스러운 요리와 함께 요리마다 서사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요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읽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책에 실린 모든 요리가 훌륭해 보였지만 그 중에서 죽은 송아지 여관의 '브론의 비프 부르기뇽'에 눈길이 갔습니다. 소고기와 올리브유, 토마토 페이스트 등 자주 사용하는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면서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한 풍성한 요리라 활용도가 높아보였습니다. 다만, 에그누들은 평소에 그다지 즐기는 식재료가 아니라 파스타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소박한 음식이라는 말처럼 이 책에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이 실려 있기 때문에 요리 초보분들께서도 디아블로 세계 속의 요리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 멋진 요리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ㄴㅇ
|
|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
오늘 가족 모두가 위키드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아이들이 하도 성화를 해서 보고 왔는데,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호불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고 영화 내용도 볼만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디아블로 요리 책 속의 음식들이 연상되었다. 영화가 판타지이고, 마법사와 마녀가 나오다 보니, 게임과 영화는 다르지만, 이상하게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 속 음식들이 생각났다. 아마도 오즈의 마법사에 음식, 요리들이 등장한다면, 이 요리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을 것이다.
성역 여관들의 레시피와 이야기!! 늑대인간이 득실거리는 스코스글렌의 습한 평원이나 케지스탄의 아름다운 오아시스 마을에서도 공동체의 결속력이 드러난다. 다이블로는 내게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모닥불이 주는 작은 위로의 순간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다. 기묘한 분위기의 요리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의 목표가 분명하다. 이 요리책의 목표는 다양한 레시피를 포용하고 기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재료가이드와 레시피 난이도 유제품, 닭고기, 소고기, 생선, 갑각류, 글루텐 견습생, 숙련가, 장인, 마스터 요리는 기술이며 어떤 이들에게는 직업이기도 하다. 여행에서 수집한 모든 성역의 레시피들은 각지의 노련한 셰프가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다.
해돋이 여관 코코뱅 필라프와 마찬가지로 이 음식도 구 트리스트럼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티러스는 한때 악명 높은 고객들을 맞이했지만 지금은 폐허로 묻힌 전설적인 선술집인 해돋이 여관에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종종 먹었던 음식을 바탕으로 이 레시피를 고안했다.
껍질을 벗긴 닭 다리 정육 4개, 껍질을 벗긴 닭다리 북채 4개, 소금 1큰술, 후추 1작은술...방울토마토, 월계수 잎 2장, 생크림 등을 준비한다. 요리 재료들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시키는 대로 요리하면 된다. 오븐을 177도씨로 예열한다. 닭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밀가루를 입힌다. 큰 주물 냄비에 올리브유를 넣고 중간불에서 가열한다. 닭고기를 넣고 양면이 갈색이 될 때까지 굽는다.(25면)
탐스러운 당면국수 비쥬얼이 아주 끝내준다. 타라곤 크림소스를 올린 아라녹 가리비 요리,
해적선 샥슈카와 껍질이 바삭한 빵 이 수란 요리는 쌍둥이 바다와 그 너머에 도사린 위험에 맞서야 하는 배를 타는 선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해적선 샥슈카와 껍질이 바삭한 빵요리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요리이다. 왠지 하면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늑대의 도시 수박 시금치 샐러드 참회의 기사단 돼지고기구이 고산지 토끼 프라카세
요리 이름도 아주 독특하지만 재밌다. 군침이 도는 요리들이 오감을 즐겁게 해준다. 디테일한 음식 사진, 요리에 얽힌 스토리 여기에 더하여 요리 재료들 소개 그리고 친절한 조리 방법 안내까지 책을 보면서 당장 요리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끔 한다. 지금 우리집 냉장고 속에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당장 열어보고 싶다. |
![]()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 <성역 여관들의 레시피와 이야기> 이 요리책의 주인공인 '식탁 방랑자 테드릭'은 디아블로 게임 속의 여러 성역을 여행하며 요리 레시피를 수집하고, 그 흔적을 이 책으로 남겼다. 이 책은 그의 여행의 흔적을 따라, 지역별로 나뉘어 요리가 안내되고 있는데 죽은 송아지 여관, 아트마의 선술집, 선장의 식탁, 늑대의 도시 선술집, 불타는 혀 교수형 집행인 선술집, 검은 갈매기 선술집, 가열로 여관, 마녀의 비스킷으로 9가지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저 레시피북이라고만 했을 때는 조금 덜 와닿았는데, 테드릭이 이 레시피북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서문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 요리들의 의미를 깊게 새기게 되었다. '식탁 방랑자'라고 불리는 테드릭은 주방을 자신의 제단이라고 생각하고, 요리를 신성한 예술로 여긴 어머니 냐미 곁에서 자랐다. 어머니 냐미는 길을 잃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식탁 너머 기다리고 있는 어둠을 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셨다. 어머니는 요리로 사람의 영혼을 저주할 수도, 구원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이런 어머니 곁에서 자란 테드릭은 격동의 시대에 조그마한 위안이 되고 테드릭은 어머니의 말씀대로 사람의 영혼을 저주할 수도, 구원할 수도 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 각 레시피 상단부분에 해당 요리에 대한 스토리와 난이도, 조리 시간 등이 안내된다. 단순히 레시피만 제공되면 심심했을 텐데, 해당 요리에 대한 테드릭의 썰을 들을 수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양호한 음식들이 많았다. 요리 이름만 과격하다 할 뿐이지, 와갤요리 같은 혼돈의 요리가 없어서 다행이기도 했으나, 아쉽기도 했다. ▦ 요리 재료 생각보다는 재료들이 구하기 어렵지 않은 듯싶었다. 해외 레시피북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기에, 아무래도 재료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워크래프트 요리책보다는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정도면 나도 해볼 만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구하기 힘든 재료라든가, 알레르기, 비건 식이요법 등을 하는 분들에게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안내해 주기도 하는 세심함도 엿보인다. ▦ 다양한 원화레시피북 곳곳에 게임 원화들이 삽입되어 있어서, 게임 마니아분들은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디아블로같이 어두침침하고 지옥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그 시대상에,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간 여관에서 따스한 온기의 음식을 먹는 것만큼 용사들에게 위안이 되는 것이 또 있을까 "맛있는 음식이 악마를 물리칠 수는 없지만,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훌륭한 곳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 식탁 방랑자 테드릭 내가 와우 레시피북을 보고 흥분하였듯이 디아블로 찐 팬 유저들은 이 디아블로 요리 레시피북을 보고 흥분하지 않을까?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면 더 좋겠지만, 직접 만들지 않더라도 마니아로서는 소장 가치로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https://blog.naver.com/kanto_de_meduzo/223692835458 |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디아블로 공식 요리책>에는 '성역 여관들의 레시피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그래서인지 그 컨셉과 어울리는 구성으로 책이 이루어져 있다. '들어가며'는 약초 장수이자 명성이 자자한 요리사 어머니를 둔, 성역을 여행하고 여관에서 여러 음식들을 먹으며 '식탁 방랑자'라는 별칭을 얻은 테드릭의 글이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레시피북은 성역과 그곳의 여관을 중심으로 레시피를 정리하고 있다.
'재료 가이드'에서는 레시피에 나와있는 재료들을 대체 할 수 있는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있고 건강 때문에 못 먹는 식재료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들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대안을 주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조정해볼 여지가 있다.
레시피 난이도는 견습생, 숙련가, 장인, 마스터의 4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레시피는 대부분의 레시피북이 그렇듯 완성된 음식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적고 있는데 본격적인 레시피에 앞서 그 음식에 대한 테드릭의 코멘트도 읽어볼 수 있다. 그 음식이나 식재료 등에 대한 페드릭의 의견인데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 디아블로 Ⅳ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레시피북 같다. 너무나 매력적인 컨셉이라 앞으로도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디아블로공식요리책 #앤디루니크 #릭바바 #아르누보 #체크카페 #체크카페리뷰단 #체크카페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