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은 공간이 아니라 순간이다. 꿈을 번역하고 침묵하며 쉼표처럼 산다. 착각을 진리라 믿으며 산다. 법 없이 겁 없이 자신있게 산다. 모험과 시대착오를 즐기며 산다. 번뇌를 반복하며 산다. 결국 죽음으로 향하지만 오늘을 산다. 가난과 진실과 아이러니를 섞은 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