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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못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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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롤로그 읽고 1장 서너페이지 읽었는데 그냥 울음이 터져서 더 못읽고 책을 덮었어요.  허헛.....  첫 내용에 저랑 상황이 비슷하거나 그런것도 없었는데 그냥 울고있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진정하려고 일단 멈췄는데.... 차례만 봐도 울컥울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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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롤로그 읽고 1장 서너페이지 읽었는데 그냥 울음이 터져서 더 못읽고 책을 덮었어요.  허헛.....  첫 내용에 저랑 상황이 비슷하거나 그런것도 없었는데 그냥 울고있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진정하려고 일단 멈췄는데.... 차례만 봐도 울컥울컥해요... 
n******a 2024.09.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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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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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송을 보고 알게 됐어요.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님.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어 의학대학원에 진학했고,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고, 이후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예일대학교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펠로우)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예일대하교 의과대학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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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송을 보고 알게 됐어요.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님.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어 의학대학원에 진학했고,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고, 이후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예일대학교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펠로우)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예일대하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해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은 나종호 교수님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제목에서 '사람 도서관'이란 실제로 덴마크에 있는 도서관으로 이곳에서는 책이 아닌 사람을 대여해준다고 해요. 소수 인종부터 에이즈 환자, 이민자, 조현병 환자, 노숙자, 트랜스젠더, 실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원하여 이 도서관이 유지되는데, 다른 도서관과의 차이점은 대여 기간이 30분가량이라는 거예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신청하여 30분간 대화를 나누는 방식인 거죠. 저자는 이 사람 도서관처럼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만난 환자들 이야기가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자신에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책'과 같았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어요. 차별, 낙인과 혐오는 그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 못지 않게 우리를 병들게 만들어요. 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고, 어느 쪽이든 아프게 되면 삶 자체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어요. 우울증, 자살은 특정한 사람만 걸리는 병이 아니에요.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아픈 사람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거예요. 상대방을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다면 서로 도울 수 있고, 살릴 수 있어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 우리가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를 가치 있게 여기는 과정이 공감이며 타인에게 공감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삭막한 세상을 탓할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이 바뀌면 돼요. 


"나는 반 고흐의 작품 <신발>을 좋아한다. 

'타인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라 (Walk a mile in one's shoes)'는 격언을 떠올리게 해서다. 

물론 누구도 (모든) 타인의 신발을 신고 걸어볼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구는 나에게 타인의 경험과 관점, 삶을 함부로 재단하지 말라는 자경문과 같다."  (105p)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6.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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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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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관련서적을 주문하면서 정신과의사의 시각은 어떤가 궁금해서 샀는데, 음...책의 편집이....내용은 적은데 193페이지나 만들려니 한 페이지 16줄로 아주 널럴한 형식을 만들었다. (책 잘 안 읽는 어린 세대들에게는 적당하지만 기성세대들에게는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그래서 내용은 심플하고 직관적이고 좋은 경험을 공유한 것이지만 뭔가 심심한 에세이를 읽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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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관련서적을 주문하면서 정신과의사의 시각은 어떤가 궁금해서 샀는데, 음...책의 편집이....내용은 적은데 193페이지나 만들려니 한 페이지 16줄로 아주 널럴한 형식을 만들었다. (책 잘 안 읽는 어린 세대들에게는 적당하지만 기성세대들에게는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그래서 내용은 심플하고 직관적이고 좋은 경험을 공유한 것이지만 뭔가 심심한 에세이를 읽은 느낌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자살하려던 조울증환자가 돌아설 수 있고 저자의 진심이 통해서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살아서" 다행임을 고백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전문성 있는 내용을 "더" 담아주기를 기대한 독자로서는 제목대로
세계적 도시 "뉴욕"에 사는
요즘 인기가 높은 "정신과의사"가
자기 경험을 자랑하듯이 출판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짦은 시간에 일독할 분량이기에 책에 거부감을 가진 세대에겐 어필할 수 있음은 인정해야 평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j******6 2023.04.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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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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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요즘 무엇에 그렇게 상처받고 무엇 때문에 그리도 괴로워하며 살아가고 있는가.힐링할게 너무 많고 아픈게 너무 많은 세상이다.그리고 비슷한 책이 너무 많아서 힐링책에 대한 기대도 저조한 편이다.이 책은, '취약성'에 근거하여 저자의 취약성을 내보이면서나의 취약성에 대해 생각해보고,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가 구조적으로 인간을 취약하게 하지 않는가까지 곰곰히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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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요즘 무엇에 그렇게 상처받고 무엇 때문에 그리도 괴로워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힐링할게 너무 많고 아픈게 너무 많은 세상이다.
그리고 비슷한 책이 너무 많아서 힐링책에 대한 기대도 저조한 편이다.

이 책은, '취약성'에 근거하여 저자의 취약성을 내보이면서
나의 취약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가 구조적으로 인간을 취약하게 하지 않는가까지 곰곰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 정신과 의사로서 내가 늘 경계하는 점은 '개인'의 힐링을 표방하여 정신적 문제의 사회적 원인을 간과하는 것이다. 사회구조적 문제로 유발된 절망감에 정신과 의사가 아무리 최첨단의 항우울제를 건네준다 해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m********r 2024.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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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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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거 싫어하는데 이번 책은 이틀만에 다 읽게될 정도로 글 흐름이 좋았습니다. 출장이 잡혀 오가는 길에 운좋게 조용히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공감의 의미, 중요성, 특히 학습 가능성에 대해 별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이 책 덕분에 어느 정도는 알게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제가 느꼈던 것과 같이 낙인으로 얼룩진 분열된 한국이 필요로한 것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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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거 싫어하는데 이번 책은 이틀만에 다 읽게될 정도로 글 흐름이 좋았습니다. 출장이 잡혀 오가는 길에 운좋게 조용히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감의 의미, 중요성, 특히 학습 가능성에 대해 별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이 책 덕분에 어느 정도는 알게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제가 느꼈던 것과 같이 낙인으로 얼룩진 분열된 한국이 필요로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계기를 얻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흐름은 가볍지만 울림있는 책 추천 드립니다~! 나종호 교수님의 다음 글 기대되네요 ^^
YES마니아 : 로얄 s*****r 2022.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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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성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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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을  속이지말자  남을  의식해서  말하지말고 당당하 솔직히 말하자   내가 하기싫으면 거절하자착한아이증후근에서  벗어나자 남들은 나를 호구라고생각해서 이용하려고한다.해주지말자.해주어도 감사하지도않고  필요하지 않을때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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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을  속이지말자  남을  의식해서  말하지말고 당당하 솔직히 말하자   내가 하기싫으면 거절하자
착한아이증후근에서  벗어나자 남들은 나를 호구라고생각해서 이용하려고한다.해주지말자.해주어도 감사하지도않고  필요하지 않을때 버려진다
s******4 202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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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내용보기
나종호 교수님이 건네는 부드럽고 따듯한 말들에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이해하기 쉬워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내용보기
나종호 교수님이 건네는 부드럽고 따듯한 말들에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이해하기 쉬워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r********k 2025.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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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내용보기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을 때,"그 문제가 나의 힘으로 통제 가능한 일인가 ?" 살펴보고,그게 아니라면 잠시 잊어버리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스위치를 꺼놓고,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과거에 사로잡힌 마음은 우울해지기 쉽고,미래에만 초점을 맞춘 마음은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내용보기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을 때,
"그 문제가 나의 힘으로 통제 가능한 일인가 ?" 살펴보고,
그게 아니라면 잠시 잊어버리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스위치를 꺼놓고,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사로잡힌 마음은 우울해지기 쉽고,
미래에만 초점을 맞춘 마음은 불안해지기에,
정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지금, 여기'에 머물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l***a 2025.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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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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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도서관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면서도 읽고 나니 우리 나라에도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는 있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권다 책 제목을 너무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제목만 봐도 은혜?? 가 됩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마음에 힐링이 되는 책입니다.
"사람 도서관" 내용보기
사람 도서관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면서도 읽고 나니 우리 나라에도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는 있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권다 책 제목을 너무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제목만 봐도 은혜?? 가 됩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마음에 힐링이 되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9**8 202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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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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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너무빨라서 좋은 부분이 있지만 때로는 그속도에 지쳐서 쓰러져버릴것같은 상황을 겪을때있죠글이 담백해서 좋아요 해외에서 언어를 처음에 잘 못해서 비꼬는 말을 들어도 못알아들었다는 경험담을 읽으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 언어, 인종들 사이에서 어떤 기분이였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서문을 읽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기" 내용보기
속도가 너무빨라서 좋은 부분이 있지만 때로는 그속도에 지쳐서 쓰러져버릴것같은 상황을 겪을때있죠

글이 담백해서 좋아요 해외에서 언어를 처음에 잘 못해서 비꼬는 말을 들어도 못알아들었다는 경험담을 읽으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 언어, 인종들 사이에서 어떤 기분이였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서문을 읽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s********9 2024.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