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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귀엽고 힐링되면서 회빙환 소재가 아닌 로판을 읽고 싶어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과감하게 구매했습니다. 힐링 안 됐어요. 곧 강간당하고 빈민가의 창녀가 될 운명이던 소녀가 자력과 행운(?)덕에 팔자 피는 이야기라 기본적으로 마이페어레이디+부둥부둥+소녀의 성장만 잘 섞어놓아도 귀여울 것 같다 생각했고 초반부까진 정말 귀여웠는데요. 아직 1권인데도 제가 좋다고 생각한 요소들이 벌써 과유불급으로 선을 넘더니 주인공을 '모에화'하는 방식-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레파토리가 된 합니다? 라는 어색한 질문형 말버릇, 갸우뚱거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씩씩한 소녀인가싶더니 점점 작위적으로 맹해지다 제 가슴도 클겁니다, 가슴 좋아요? 글래머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맹한 얼굴로 주먹불끈) 내 가슴으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게요! 라고 ""순수""하게 어필하는 전형적인 라노베 백치형으로 자꾸 엇나가는 여주인공, 저거 무슨뜻인진 아는거야? 야레야레w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주변반응, 무뚝뚝한걸 넘어 작위적인 4차원 장단으로 넘어가는 황제 등등...로판보단 라노베, 그것도 남성향을 띈 라노베 보는 느낌이었어요. 나중엔 여주가 무표정하게 갸웃거리며 엉뚱한 소릴 할때마다 온갖 하렘물 천연 여캐가 스쳐가는 환영이... 운명을 개척하는 여주인공 중심 소설인데도 그런점이 너무 아쉽네요. 불쾌하고 그런걸 떠나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전형적이기도 하구요. 물론 딱 1권까지만 본 소감이라 뒤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표지가 참 예뻤어요. 삽화도 좋았구요. 황제에게 가졌던 호감의 절반은 훌륭한 그림덕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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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리 님의 용의 꼬리를 문 생쥐 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다 읽고 쓰는 리뷰이므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ㅈㅇㄹ에 있을 때 처음 읽고 출간되었길래 다시 샀는데 이런 느낌이었나 싶네요. 그때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것같은데... 지금보니 솔직히 남주 여주 둘 다 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삽화때문에 내용보다 비싼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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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고아에 뒷골목 식당의 노예소녀, 생쥐. 밑바닥 인생의 절망에 떠밀려 우연하게 발을 들인 귀족의 저택에서, 그녀의 삶은 뒤바뀐다. 맛있는 음식과 고운 옷, 따뜻한 잠자리, 그리고 자기를 동생이라 부르며 좋아해주는 동갑의 소녀.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들어가는 족족 여자가 죽어나오는 후궁전에, 귀한 영애 대신 들여보내기 위한 것. 하지만 바닥보다 더 아래에서 살아온 생쥐에게는, 겨우 한 달일지라도 누군가의 도움이 되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은 불운이 아니라 행운이었다.
한편, 후궁전의 주인이라는 황제, 용 역시 뭔가 비밀이 있어 보인다. 그 옛날, 초대 황제의 황후였다는 붉은 용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요정과 마수를 측근으로 부리는 수상쩍은 남자. 황제의 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을 목줄이 매였다고 탄식하는 그는, 아무래도 그 자리를 누군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임시로 황제 노릇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백설공주의 독사과였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독사과를 먹고 죽음 같은 잠에 빠진 백설공주는, 왕자에 의해 깨어나 그와 맺어져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울리면 울린 놈의 양심에 비수만 꽂히니 절대 울리면 안 될, 순수하지만 멍청하지 않은 생쥐. 어째서 자꾸 눈이가는 여자아이의 소중한 누군가에게 무의식 중에 질투하는,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용. 멍멍멍 우는 소리는 크지만 어째 하나가 아니라 서너 개는 부족해 보이는, 무늬만 호위기사 멍멍이. 위기의 순간 절묘하게 나타난 씬 스틸러, 생쥐의 언니 매 아가씨.
그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이야기를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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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이 책을 처음봤을땐 제목이 엄청 신선하게 느껴졌다. 용의 꼬리를 문 생쥐...? 평소에 한번도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해본적 없었던 용과 생쥐가 같이 나온것도 신기했고 물론 비유적 표현이었겠지만 조그만 생쥐가 자신보다 훨씬 큰 용의 꼬리를 문다는게 호기심을 자극해 구입하게 됐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자신에게 미련이 없어보이는 여주인공이 마음에 쓰이고 안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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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코드: 가상시대물 달달물 성장물 마법 요정 나이차 커플 키잡물 궁정로맨스 판타지 왕족 귀족 신분차이 독점욕 소유욕 질투 무심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동거 초월적 존재 서양풍 순진녀 엉뚱녀 평범녀 순정녀 여자주인공: 16살 생쥐 고아 렉트라는 남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함 남자주인공: 솔레타토르 제국 산크투스의 황제 정확한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남자 가난한 어린 여자 고아의 삶이 얼마나 처참한지 읽으면서도 마음아팠네요 1권에선 목숨을 담보로 궁에 들어와서 많은 비밀을 간직한 듯 한 황제와 나이는16살이지만 신체는 12살 정도로 가녀리고 순수한 아가씨 생쥐가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아직 둘의 관계가 로맨스에 진전은 없고 서로를 인지하는 정도까지 발전한 거 같아요 삽화가 귀여워요 2권을 빨리 읽어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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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행성 님의 칼과 드레스를 믿고 구입한 책이에요.. 뒷골목에서 고아로 어렵게 살아가던 생쥐가 자신의 마지막만큼은 좋은 곳에서 하고자 한 선택이 그녀를 새로운 운명으로 이끕니다.. 착한 천성의 그녀에게 좋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맞이하게 된 위기도 처음 생긴 언니가 잘 지켜줄 것 같네요.. 용과 생쥐가 이어나갈 뒷 이야기도 궁금하고 숨겨진 신분이 있는 것 같은 이카와 든든한 언니 아리에스도 어찌 발전할지 궁금해지네요.. 역시 믿고 구입하기 잘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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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 뒷골목 식당 잡일꾼으로 팔려온 어린 소녀 생쥐. 생쥐는 필사적으로 나이를 숨긴채 험한 삶을 살아가지만 앞으로의 운명은 비관적이다. 어느 날 빈민가 거리를 벗어나 걷게 된 생쥐는 죽을거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느 거대한 저택에 이르게 된다. 죽어도 좋으니 들어가게 해달라는 그녀의 애원은 그녀의 운명을 크게 바꾸어놓는다.. 기대이상으로 괜찮네요. 문체도 좋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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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생쥐 소녀가 마지막은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며 부잣집 아가씨 대신에 왕궁으로 들어가게 된 이야기 인데, 뻔하다면 뻔한 클리셰 내용이지만 작가님이 표현하시는 글이 좋으셔서 내용이 귀엽습니다. 주인공 소녀도 귀여워요. 분량에 비해서 가격이 좀 쎈건 삽화가 있어서 일까요? 삽화가 좋긴 했지만 가격이 쎈 점에서는 좀 아쉬웠어요. 뒷권이 궁금해서 다음 권도 볼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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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생쥐. 다섯살때 동전 몇닢과 태워서 벌릴 닭조각에 팔린 아이. 남아인줄 알고 샀던 주인이 목욕시키다가 여아임을 인지하고 키워서 잡아 먹을 생각으로 거둔다. 나쁜 녀석 키잡하려면 잘대해주지 주먹질, 욕설에 홀써빙까지하는 생쥐. 그바람에 16세가 되어더 3-4살은 어려 보인다.
이렇게 살다 죽기 싫은 생쥐는 난생 처음 그 동네를 벗어나 정처없이 걷다가 어느 대저택 앞에서 16세이고 처녀임을 밝히며 집안일할 하녀자리를 구한다.
황제가 난폭하여 후궁자리로 들어가는 여식들마다 족족 죽어나오는 현실에서살라토르 백작가의 여식인 아리에스 살타토르를 대신하여 궁으로 들어간 생쥐.
황제는 용의 후손으로 나이는 몇백년 먹었다는 것 이외엔 ... 사는 것이 무료하던 그에게 생쥐는 색다른 재미를 주면서도 짠한 것이 사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전작 칼과드레스를 재밌게 읽어서 구매했는데 1권은 재밌네요.
책값이 너무 비싸다 싶었는데 삽화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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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표지에 혹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여주 이름이 생쥐라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왜...왜죠... 우리 여주 좀 더 예쁜 이름 지어주지... 뒷골목 어느 식당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부려지던 생쥐는 나이에 비해 생쥐처럼 자그맣다. 그런 생쥐가 용에게 바쳐질 처녀제물이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라이트노벨처럼 생각해서 내용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내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삽화도 좋고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