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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책을 많이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는 역사 과목은 단순하게 외우는 과목으로 생각해서 재미 없어 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교과서가 아닌 역사책을 읽으니 이렇게 재밌다는 것을 학창 시절에 알았다면 공부를 잘 했을텐데 하고 아쉬워했다. 역사책을 많이 보면서 그림이나 사진이 많은 책이 다 읽고 머릿속에 남는 거 같다. 이 책은 두 페이지 당 미술 작품 1점이 있을 정도로 그림이 많아 이해도 잘 되어 미술 작품도 알고 역사도 알고 기억에도 잘 나고 좋다. 특히 미술에 관심이 있는데 역사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 좋을 거 같다. |
![]() 뜻밖의 미술사라는 밴드를 통해알게된 사유하는 미술관이 도서는 명화속에서의 또다른 사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딱딱한 예술이야기를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좀더 재밌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미술을 더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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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차려진 설탕의 유혹 '오시아스 비어트 추종자'(p.199) 그림을 통해 설탕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간식을 볼 수 있는데 17세기 네덜란드에선 부유층들이 값비싼 설탕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자랑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면에는 노예의 참혹한 강제노동이 있었고 탈출을 시도한 노예는 고문 또는 즉시 살해되었다. 아프리카 노예의 2/3가 설탕 농장에서 강제 노동을 했다. -죄악의 접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팔리시의 도자기'(p.232)에 먹는다고 생각하니 식욕이 싹 사라지는걸 느꼈다... 도예가는 지나친 식욕, 식탐은 죄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현대사회에서도 먹방을 하며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소비하거나 욕심을 내서 주문 후 남기고 가는 일들이 흔하게 있는데 이는 지구 어딘가에서 굶고있는 사람들 또는 희생당하는 개체에 대한 죄악이 아닌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읽고 내가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는 것에는 누군가의 노고와 희생이 있기 때문이라는걸 알 수 있었고 나 또한 사회에서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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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잔잔한 강이 펼쳐진 그림이 예뻐서 현관문에 붙여서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책 재밌어요. 역사적 사실을 전개하다가 '어? 이건 몰랐던 이야기네' 싶은 부분들이 툭툭 튀어나와요. 그리고 그림으로 연결해서 보니 더 흥미진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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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지 작가님의 사유하는 미술관 책을 구입하여 읽고 작성하는 리뷰글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책을 구입했어요 작가님의 다른책도 평이좋아서 구입을해보려구요. 매번봤던 작품들이 재해석되는부분이 인상깊었고 아는 작품을 만날때 생각해볼부분이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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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많고 선명한편입니다 그리고 그림과 역사에 대해서 서술이잘되어있어서 보기편하고 술술익힙니다 흥미로운 역사적사실들도 많아서 읽으면서 지식궁금증도 자극하고 훌륭한책입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맞춘 책인것같아서 더좋습니다 예술을잘모르시는 분들도 아주쉽게 읽으실수있습니다 잘 알려지지않은 작품들도 많아서 더 흥미롭습니다 너무너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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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지 님의 그전에 냈던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재밌어서 이 책은 펀딩해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미술관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좋은 그림들 소개하는 책들이 나와서 집에서 편하게 보니 좋네요. 김선지 님의 다음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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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미술에 관한 전시나 평론.책들을 접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접하기 어려운 작품의 전시는 반드시 가서 보는 열성 비 미술관계자(?)이다. 사유하는... 미술관...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그리고 접하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원하는 책이다. 읽어보라고 권유한다. |
| 30가지 명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고 단순한 스캔들보다는 철저하게 역사적 관점으로 접근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에 봤던 화가 중심의 스토리가 아닌 명화 자체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진부하지 않고 새로웠다. 각종 신화에서부터 동화,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 까지 정치. 경제. 문화적 사안까지 매우 다양하여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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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도판이 있다곤 해도 22,000원의 책값은 조금 당황스럽다. 영화도 특수관은 주말에 2만원이 넘는 구조인지라 이제 문화 활 동은 하나의 사치처럼 느껴진다. 이 책도 구입할 때는 몰랐지만 그 정도 가격값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수히 많은 회화 관련 도서 중 독특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