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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에 문득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타로 전문 상담사 자격증따면서 마침 예스24 신년 운세 할인 기획전으로 타로 카드 세트 할인해서 팔길래 일단 사고보자해서 장만한 네크로노미콘 덱 희망과 긍정적 메시지를 주는 대부분의 타로카드와 달리 이 타로카드 세트는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다지 유쾌하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미국의 유명 작가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인 절망과 공포만이 가득한 크툴루 신화!! 대부분은 이 때문에 타로카드를 잘몰라도 팬심으로 샀으리라 본다) 나 역시도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 소설을 전 권 다 읽은 터고, 상기 언급했듯이 마침 타로 카드도 공부중이라 급관심있어서 장만하게 된 것이다. 동봉된 거 뜯어보니 그럭저럭 준수한 퀄이다. 역시나 해석 책자 설명서에는 통상의 타로카드와는 달리 내면의 약점과 공포 그리고 극복, 창의성을 얻는데 중점이 된 덱이라 설명을 했으므로 이 점 유의해서 구입하길 바란다. |
| 평상시 타로 카드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표지 일러스트만 보고 구매 버튼을 후딱 눌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타로 점을 치지 않더라도 일러스트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쏠쏠합니다. 안에 한글 가이드 북도 크툴루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 좋습니다. 타로 카드 보관용으로 케이스도 같이 질렀는데 본품의 박스도 튼튼해서 케이스는 굳이 안샀어도 될뻔한 느낌... 케이스는 다른 잡다한 카드 보관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어쨌든 크툴루 팬이라면 지를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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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마도서인 "네크로노미콘"을 주제로 하여 나온 타로덱입니다. 크툴루 세계관을 표현한 타로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심지어 몇몇 카드는 괴기스럽기 까지 합니다. 전통적인.. 그 옛날 만들어진 타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스미스 웨이트 타로 (일명 SWT, Smith Waite Tarot) 라고 체계화된 타로덱과는 꽤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오리지널 카드에 맞게 메이저 아르카나(아르카나는 비밀이란 의미가 있습니다.)의 구성은 0번째 카드인 The Fool과 13번째 카드인 Death 빼고는 전부 다릅니다. 마이너 아르카나의 구성도 기존의 스워드(칼), 컵, 완즈, 펜타클 대신 북(book), 비커, 토치, 펜타클 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드덱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체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SWT와 동일하게 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14장 * 4 = 56장으로 총 78장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실 몇몇 마이너 카드의 경우 SWT에 비해서는 상징성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카드등이 있어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토치 8 같은 경우(완즈 8에 해당) 해당 카드를 봐도 이게 어떤 느낌인지 영 감이 안잡힙니다. SWT 에서 완즈 8은 아래와 같습니다. 몽둥이로 표현이 되었지만 예를 들어 화살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무섭게 쏟아지는 화살일까요? 아님 내가 적을 향해 일제히 화살을 쏘는 모습일까요? 두 상황과는 별개로 공통의 이미지로는 급변의 의미가 포함된다고 볼 수 있겠죠.![]() 카드 1장의 크기는 아이폰 미니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종이 질은 부드러운 편이라 종이끼리 쫙 달라 붙더군요. 좀 많이 사용하다 보면 나아질 텐데.. 카드를 스프레드 할때 뚝뚝 뭉쳐져서 솜씨있게 펼치긴 힘들더군요. 그래도 크툴루를 이렇게 접해보는 것도 매력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이드에 나와있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펼친 스프레드 입니다. 가이드 해석을 기반으로 어느 정도는 납득 했네요..(해석은 안알랴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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