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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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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이민자 가족, 그 안에서도 가장 예민할 수 있는 여학생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전적인 이야기이며 이 책을 통해 그래피 노블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책은 쉽게 말하자면 만화같은데, 그냥 단순 만화라기 보다는 장면 장면에 행간의 의미랄까? 그런 것들이 보인다.어릴때 미국으로 이민간 동양인의 삶.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쭉 살아온 나로서는 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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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이민자 가족, 그 안에서도 가장 예민할 수 있는 여학생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전적인 이야기이며 이 책을 통해 그래피 노블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책은 쉽게 말하자면 만화같은데, 그냥 단순 만화라기 보다는 장면 장면에 행간의 의미랄까? 그런 것들이 보인다.
어릴때 미국으로 이민간 동양인의 삶.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쭉 살아온 나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한국인끼리도 서로 미워하고 따돌리는 일이 다반사인데 전혀 다른 나라에서 이쪽도 저쪽도 아닌 삶을 사는 것은 어떨까? 허공에 부유하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예민한 부분들을 이 책은 잘 표현했다. 자기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하는 나라에서 어떠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까? 부모들도 부모가 처음인데다 이민 첫 세대이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싶다.
모두가 이해되면서도 안타까운, 그리고 한켠으론 마음이 답답했다.
이민이 천국은 아니라는 것을..

#외꺼풀 #데브JJ리 #창비 #청소년도서 #이민자 #성장소설 #그래픽노블 #서평 #책추천
e****t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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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JJ리 만화이주혜 옮김제목에서부터 동양인의 한스러움이 직감적으로 느껴진다.아시아 이민자 이야기! 작가의 자전적인 작품이자 그래픽노블 데뷔작이라고 한다.‘정진’이면서 ‘데버라’로 살아왔던 그냥 함께 살아가고 싶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가 푸르스름하게 번진다. 미국 사회에 그들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존재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지만 다양한 차별과 분명한 선을 긋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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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JJ리 만화
이주혜 옮김

제목에서부터 동양인의 한스러움이 직감적으로 느껴진다.
아시아 이민자 이야기! 작가의 자전적인 작품이자 그래픽노블 데뷔작이라고 한다.
‘정진’이면서 ‘데버라’로 살아왔던 그냥 함께 살아가고 싶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가 푸르스름하게 번진다. 미국 사회에 그들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존재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지만 다양한 차별과 분명한 선을 긋는 경계는 존재의 정체성을 뒤흔들게 한다.  

외꺼풀이 아닌 쌍꺼풀이었으면 더 나았을까? 무수히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며 뭐든지 잘해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생각한 데버라. ‘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삶의 기준이었다. 그렇기에 친구 관계 또한 순탄치 못해 극단적인 자살 시도를 하게 되고...
오케스트라를 했던 이유도 물리 우등반에 들어가야 했던 것도 자신이 좋아서 한 것이 아닌 엄마의 강요에 의해,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였다는 걸 뒤늦게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그림임을 깨닫는다.
 
이민자의 삶을 다룬 이야기지만 분명한 건 누구나 성장 과정에서 겪는 일화들이라 뜨끈한 공감을 가져온다. 
가족과의 불화, 친구 관계, 나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일.. 한 존재가 오롯이 서기 위해 겪여야만 하는 일련의 통과의례 같은 서사들이 가슴 아리지만 온몸을 통과하는 진심으로 다가온다. 
그 질풍같은 파도를 타는 일이 얼마나 힘겨웠을까. 언제든지 그 파도에서 내리고 싶었을 것이다.
   
p.211 저는 어떤 일이든 제대로 안 하면 혼났어요.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일만 해야 했어요. 이젠 편해지기를 바라는 것도 지쳤어요.
데버라..데브. 네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거 알아. 하지만 때로는 사과가 널 구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구나. 스스로 용서해야 널 구할 수 있어.
P.219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만큼 형편없는 운명이 또 있을까?
p.335 자란다는 건 때때로 슬프고 화가 나는 일이야. 넌 그냥 너 자신이었을 뿐이야. 그것만도 힘들거든.

그럼에도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 발버둥치는 데버라의 용기를 응원하고 축복해주고 싶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나 솔직하고 깊숙하게 꺼내놓음은 그 자체로 치유와 위로의 시간이었을 것 같다. 
독자들까지 덕분에 그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스스로 삶을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나’ 자신으로만 살아가는 삶이라도 충분한 삶임을 깨닫게 하는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쓴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미국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스쿨라이브러리저널 2023 최고의 책
뉴욕 공공도서관,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


#외꺼풀#데브JJ리#창비#그래픽노블#서평단#도서협찬
j*******m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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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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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 격은 정체성, 인종 차별,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고민 해본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을 표현 하고 있으며 인종 차별과 고립감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가족 관계에서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 했습니다. 감정 이입이 너무 잘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저자가 어릴때부터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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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 격은 정체성, 인종 차별,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고민 해본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을 표현 하고 있으며 인종 차별과 고립감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가족 관계에서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 했습니다. 감정 이입이 너무 잘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저자가 어릴때부터 짊어진 고통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i**********1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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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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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데브JJ리 #창비'나는 비-미국인이면서...동시에 비-한국인이다.영원히 그 사이에 있을 것이다.'ㅡ한국계 미국인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한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으로건너간 '데버라'오랫동안 해온 바이올린도자신이 선택한 미술도고등학교에 들어가 겨우 사귄 친구 '퀸'도성장해가는 데버라에게는고통과 좌절을 안겨줄 뿐이다.'나는 언제나 너를 위해,너의 미래를 위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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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데브JJ리 #창비



'나는 비-미국인이면서...

동시에 비-한국인이다.

영원히 그 사이에 있을 것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한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데버라'

오랫동안 해온 바이올린도
자신이 선택한 미술도
고등학교에 들어가 겨우 사귄 친구 '퀸'도
성장해가는 데버라에게는
고통과 좌절을 안겨줄 뿐이다.
'나는 언제나 너를 위해,
너의 미래를 위해 일했어.
너한테 안정과 행복을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
그게 엄마들이 하는 일 아니겠니?'
p.232
라고 말하는 엄마조차 
데버라에게 폭력적이다.
소속감과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시기인
사춘기에 그 누구도 데버라에게는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한국에 가서
할머니와 이모를 만나게 된 데버라

그곳에서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된 것일까
데버라는 엄마의 어렸을 적 장래희망을
궁금해한다.
데버라는 부모를 이해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자란다는 건 때때로 슬프고 
화가 나는 일이야.
넌 그냥 너 자신이었을 뿐이야.
그것만도 힘들거든."

성장에 대한 진실한 그래픽 노블
책이 안 읽힐 땐 #그래픽노블
#창비 #스페셜서평단
#이주혜작가님 번역
#이주혜
#그래픽노블 #사춘기 #청소년문학
#정체성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성장 #이민

r*****u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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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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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사촌들이 생각났다. 난 짧은 기간 어학연수, 해외인턴십으로 해외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지만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아가는 1세대, 1.5세대, 2세대가 느낀 감정과는 확연히 다르리라 생각한다. 내 조카도 낯선 미국에서 이랬겠구나. 똑같은 경험은 없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겠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스스로를 이방인처럼 느끼는, 완전히 소속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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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사촌들이 생각났다. 

난 짧은 기간 어학연수, 해외인턴십으로 해외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지만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아가는 1세대, 1.5세대, 2세대가 느낀 감정과는 확연히 다르리라 생각한다. 내 조카도 낯선 미국에서 이랬겠구나. 똑같은 경험은 없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겠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스스로를 이방인처럼 느끼는, 완전히 소속되지 못했다고 느껴지는 그런 감정은 과연 어떤 기분일까? 


아시아 태평양 미국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자 스쿨라이브러리저널 2023 최고의 책, 뉴욕 공공도서관,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으로 소심하고 외로운 십대 데버라를 통해 청소년 시기의 고유한 불안에 대해 감각적으로 그려진 책이다. 원제인 ‘In Limbo’는 ‘불확실한 상태’를 뜻하는 관용구로, 어디에도 확실히 속하지 못한 채 경계에 선 데버라의 상황을 표현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외꺼풀”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쌍꺼풀이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계에서 주인공의 쌍거풀 없는 눈은 이방인이라는 감각을 계속해서 일깨운다. 예전에 “h마트에서 울다”를 읽으면서 이민 1.5세대에 대해 생각해보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는데 이 책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데버라의 엄마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캐릭터이긴 했지만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니 내가 외국에 살면서 이런 부모님과 같이 산다고 상상하며 책을 읽었다. 엄마도 아마 자신의 방식으로 자식을 사랑하며 그 감정을 표현했던 거겠지. 힘든 외국 생활에서 어른으로 자식을 책임지는 것만으로도 벅찼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주어진 체력, 정신력, 경제력 안에서 최선을 다 한다고 하더라도 무엇하나 소진되어 힘들어지면 갑자기 폭발하며 화를 내고 몰아붙이다가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떠오르는 어떤 날은 다정한 어머니가 되기도 하고 그랬을 거다. 


타지에서 이방인이 되서 느끼는 불안정감 외에도 청소년기에 외모에 대한 열등감, 가까운 친구들 사이에서 느꼈던 소외감, 성적이 떨어지고 내가 오랜 기간동안 해왔던 악기 연주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실망감, 미술반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뉴욕이라는 새로운 도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느끼는 설렘임과 공존된 두려움 등 청소년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축약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혼란스러운 성장통의 시간을 겪고 있거나 겪었던 적이 있다면,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깊이 아파해 본 적이 있다면, 또 어떤 면에서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면 데버라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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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서평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2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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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강추하는책, 그래픽노블 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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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책은 데브 정진 리 작가의 그래픽노블, <외꺼풀>입니다.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인데요, 책 뒤표지에 실린 여러 작가들의 리뷰가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외국에서,동양인으로서 서양인들 사이에서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살아가는 일은 어떨까요? 내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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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책은 데브 정진 리 작가의 그래픽노블, <외꺼풀>입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인데요, 책 뒤표지에 실린 여러 작가들의 리뷰가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외국에서,

동양인으로서 서양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일은 어떨까요?


내가 가고자 했던 길이 어쩌면 내가 가고자 했던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든든한 부모님이, 오히려 내게 행하는 행동들

믿었던 친구가 내게 보여주는 행동 등

청소년 시기,

진로, 부모, 친구 등 가장 예민한 문제를 당면하고 그것을 마주하며 행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독자로서 많은 응원을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청소년 시절 이 작품을 읽었다면

꼭 나의 이야기 같아 마음이 철렁하며, 주인공이 겪는 위기에 몰입하여 같이 무너져 내렸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는 모습에서, 주먹을 쥐고 고개를 들어 먼 곳을 응시했을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삶을 살아내는 청소년의 성장을

이 책으로 함께 만나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n******l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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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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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타인을 기준으로 삼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불완전한 삶을 단단하게 세워줄 책, 두려움으로 가득찬 청소년기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이겨낼 용기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도 되지 못한 것 같은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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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타인을 기준으로 삼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불완전한 삶을 단단하게 세워줄 책, 두려움으로 가득찬 청소년기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이겨낼 용기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도 되지 못한 것 같은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파이팅‘
w********2 2024.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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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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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성장 #책스타그램 #서평단 #책추천 어떤 세상에서 철저하게 타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다른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전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고 유학이나 이주 노동이 빈번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국으로 간다.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로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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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성장 #책스타그램 #서평단 #책추천


어떤 세상에서 철저하게 타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다른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전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고 유학이나 이주 노동이 빈번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국으로 간다.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로 떠난다.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곳곳에 한인 디아스포라가 있다.


그런데 낯선 환경에 놓인 그들의 삶이 어떨지 쉽사리 상상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그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군 문제가 걸려 있다 보니 더 부정적인 시선에 노출되기도 한다. 어쩌면 그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중간한 상태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낯선 환경에 놓인 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다. 그의 부모는 그가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미국은 유토피아로 여겨지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주민들에게는 진입장벽이 결코 낮은 곳이 아니다. 특히 아시아인에게 그곳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차별이 존재한다. 이 책의 제목이 바로 그것을 직접적으로 상징한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일까? 손흥민, BTS, 봉준호 감독 등이 떠오를 것이다. 손흥민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커다란 업적을 이루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구 선수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인종차별은 종종 일어난다. 특히 아시아인을 차별할 때 자주 하는 제스처가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비하하기 위해 손가락을 눈에 대어 눈을 찢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차별이며 강한 범죄이기도 하다. 그러나 잘 바뀌지 않는다.


어린 나이에 미국이라는 낯선 환경에 놓은 주인공은 분명 정체성에 큰 혼란을 느꼈을 것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진 어머니의 교육, 은근한 차별을 경험해야만 하는 미국의 학교, 그 속에서 주인공은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멋진 그림체와 함께 담담하게 그려낸다. 만화는 글자가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책을 펴면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내 놀랍다는 이 책의 추천사는 결코 거짓이 아니다. 쉽게 읽히지만 쉽지 않은 이야기!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4.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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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정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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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청소년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그림 #만화 #정체성 #도서제공 #창비스페셜서평단 #다름 #그안에서이번 도서는 창비에서 출간한 소설, <외꺼풀>을 가져왔다.창비의 #스페셜서평단 에서 제공되는 책으로 이 소설은 특이하게 #그래픽노블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장르라고 한다. 여기서 그래픽 노블이란, '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지닌 작가주의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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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청소년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그림 #만화 #정체성 #도서제공 #창비스페셜서평단 #다름 #그안에서
이번 도서는 창비에서 출간한 소설, <외꺼풀>을 가져왔다.
창비의 #스페셜서평단 에서 제공되는 책으로 이 소설은 특이하게 #그래픽노블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장르라고 한다. 여기서 그래픽 노블이란, '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지닌 작가주의의 만화'라고 한다. 만화에 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더했다고 보면 되지 싶다.

우리가 생각하는 만화처럼 여러 권에 걸쳐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으로 끝이 나고, 주인공인 데버라의 생각과 행동을 위주로 진행된다. 그림이라는 것만 뺀다면 소설의 진행과 다를 바는 없었다. 오히려 줄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 쉽게 상황을 읽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소설에서의 '보여주기'를 위한 묘사가 여기에서는 시각적으로 표현된 그림에 의해 뚜렷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과연 어떻게 소설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아직 만화와 소설을 결합했다는 이 형태가 익숙치 않을 뿐더러, 솔직히 그냥 만화와 차이를 모르겠다. 내가 이 장르에 대해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이 부분만 해소된다면, 학생들이 소설을 접하게 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선택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주인공은 청소년,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여자아이 '데버라'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데버라가 겪는 느낌들, 친구들과 다른 외꺼풀의 눈과 외모로 받는 차별. 제대로 발음 된 적 없는 진짜 이름 '정진'. 한창 '다름'에 예민할 시기에 데버라는 자신이 미국인도, 한국인도 아닌 어느 곳에도 섞일 수 없는 그런 사람이라 느끼며 둥둥 부유하고 있었다. 데버라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이런 감정과 생각은 어느 누구에게라도 찾아올 수 있다.

이 책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는 지점이 그것이다. 정체성 혼란, 그것을 찾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의 이야기 말이다. 작가의 글과 그림은 데버라가 느낄 그 감정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하며 끝내 보듬어 나가기를 바라며 책을 읽어내려가게 했던 것 같다.

한 줄 평 : 세상의 모든 데버라, 아니 정진에게 위로를
h****k 2024.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의 마음을 안아주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안아주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겠습니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만화의 매력에 빠졌어요. 만화가 주는 감동이 색다르네요.마지막엔 울컥했어요. 성장기에 놓인 분들과 자녀를 둔 부모님이 함께 읽기에 좋겠습니다.??소설의 장점은 글을 읽고 인물의 모습과 배경을 내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만화의 장점은 표정과 배경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인것 같아요.동양인에게 부정적인 친구들의
"사람의 마음을 안아주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겠습니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만화의 매력에 빠졌어요. 만화가 주는 감동이 색다르네요.
마지막엔 울컥했어요. 성장기에 놓인 분들과 자녀를 둔 부모님이 함께 읽기에 좋겠습니다.??

소설의 장점은 글을 읽고 인물의 모습과 배경을 내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만화의 장점은 표정과 배경을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인것 같아요.

동양인에게 부정적인 친구들의 시선,
무시 받지 않기 위해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욕심 속에서 정진은 외로움이 극에 치닫습니다.

친구들과 어머니의 눈치 때문에 늘 주눅든 모습으로 사과를 습관적으로 내뱉어요.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도 작아진 정진의 모습에 속상해요.

정진은 결국 자살시도를 할 만큼 성장통을 세게 겪어요.

나의 말 한마디가, 무관심이 한 사람의 삶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구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사회에서 상처 받았을 내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야겠어요.

사람의 마음을 안아주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정진(데비)도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한 마디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changbi_insta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재미있고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꺼풀 #데브jj리 #창비 #그래픽노블 #만화책 #만화 #만화추천 #창비만화 #데브JJ리
YES마니아 : 로얄 b*****9 2024.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