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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부터 '예술 영화는 왜 장르가 모두 드라마일까' 까지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 라는 주제로 열린 8분의 강연을 펭귄이나 치타가 자신의 몸을 환경에 맞춰야 했던 이유부터 재미가 그다지 있지도 않아 보이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자신이 삶을 즐기고 있더라 하는 이야기, 우리가 많이 본 유명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왜 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지 하는 이야기들까지 청소년에게 세상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으로 내 안을 채워놓은 다음 바라볼 세상을 위한 인문학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 눈높이로 맞춰진 이야기이라 그런지 평소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느낌과는 다르게,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행동들을 부드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8분 모두의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이제는 즐기게 된 분들의 각자 분야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들에게도 그 느낌이 금방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청소년 시기는 아무래도 나는 어떤 사람인가부터 공부, 친구, 앞으로의 미래라는 고민으로 이제까지와는 달라지게 됩니다. '사춘기'라는 말로 자신을 다른 이들과 다르게 만들면서도 똑같이 만들려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또 그걸 가지고도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세상이 이제껏 던져 온 같은 질문에 대한 답과 희망이 어떻게 이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관한 태도를 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최 재천님의 '알면 사랑한다.'와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타잔을 좋아하던 아이에서 살기 편한 서울은 재미없는데 열대에 가서 진흙탕을 구르며 살면 진짜 신난다는, '지금은 행복한 과학자' 라고 자신있어하는 분의 모습은 내가 하는 일에 자신없다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저렇게 될까란 신나는 호기심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 김 종갑님편에 19세기 문학을 빛낸 유명한 여류 작가 조지 엘리엇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명성만 듣고 그녀를 너무 만나고 싶어했던 헨리 제임스는 처음 그녀를 보고 너무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가 상상했던 인물이 아니었던 거죠.하지만 15분의 대화후에는 그녀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이를 만나다보면 우린 늘 그들의 이야기에 같이 신나지고 즐거워지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고민도 있지만 즐거움도 함께 하는 인생, 그 안에서 내가 선택하는 내 안의 그 무언가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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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2012, 김경집, 김보일, 김선희, 김육훈, 박승찬, 윤희수, 이승우, 전중환 지음, 꿈결 펴냄)를 읽은 것이 벌써 2년 전이다.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 인문학 강의를 해주신 여덟 분의 강연 내용을 모아 엮은 것으로서, 그때는 윤리, 문학, 서양 철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으로 녹여 낸 것이었다. 그래서 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이번에 만난 책은 같은 기관의 같은 강연의 그다음 여덟 분을 모신 2탄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2014, 강유정, 강응천, 김경후, 김종갑, 배병삼, 소래섭, 최재천, 최형선 지음, 꿈결 펴냄)이다. 이번 책에서도 아이들에게 익숙한 역사, 사회, 과학, 문학, 고전문학, 철학 같은 과목들에다 환경, 예술을 더해서 인문학의 많은 분야를 담았다.
책의 제목인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환경 분야를 맡으신 최형선 선생님의 글에서 따온 것이다.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고, 다리가 짧아서 빠르게 걷거나 달릴 수도 없는 펭귄은 새임에도 바다에서 헤엄치는 삶을 택했다. 머리가 좋지 않고 송곳니도 없고 턱도 약한 치타는 눈 밑을 검게 해서 조금 더 밝은 날에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졌고, 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아져서 빠르게 달림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다. 바닷속 높은 수압에 적응함으로써 아귀는 깊은 바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북극곰은 보호색인 흰 털 속에 검은 피부를 지님으로써 태양빛을 흡수할 수 있었다. 천적이 없는, 또는 경쟁자가 없는 환경에서 살다가 멸종한 도도새와 공룡을 반면교사로 들면서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환경에 낙담하거나 과신하지 말고 스스로의 강점을 개척하라고 권한다. 스스로 재미있게 살면서, 다른 사람도 즐겁게 해 주며, 자신을 칭찬하면서 말이다. 모두들 고전 문학작품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정작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등단한 작가인 김경후 선생님은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고전에 가깝게 다가가는 방법을 전한다.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대표인 강응천 선생님은 우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왕정 시대와 지금의 민주주의를 비교하며, 올바른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우리 각자의 주권과 권력을 똑바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요즘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사로잡혀 있는 아름다움에 관한 문제를 김종갑 교수님이 역사와 예술 작품을 통해 함께 생각하도록 하고, 동물학과 통섭에 대한 전문가인 최재천 교수님은 '알면 사랑한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펼친다.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에서는 동양 철학으로 '맹자'를 공부했는데, 이번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에서는 배병삼 교수님이 '공자'를 설명한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공자는 그에 대한 답을 벌써 2,500년 전에 전해 주었다. 소래섭 교수님은 '시'를 읽는 방법을, 강유정 교수님은 문학 작품, 영화, 드라마 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
참 좋은 강연을 들었다. 청소년기에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르치는 대로 그냥 머릿속에 넣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배우는 것. 그를 위해 올바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바로 인문학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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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어느새 여름으로 계절은 발걸음을 옮기고 한해도 어느새 절반만 남아서 마음 한켠이 쓸쓸하다. 그져 숫자에 불과하다는 나이지만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 갈수록 몸도 마음도 변화가 오고 점점 큰 즐거움보다는 소소한 삶의 여유에 미소를 짓게 된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사할 때도 있지만 지금 현재 내가 이아이들을 제대로 잘 가르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 접할 때면 더할나위 없이 마음이 답답해진다. 사교육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어느 순간에 부딪칠때면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를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만큼 불안하기도 한다. 책한권을 읽어도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것인가를 먼저 따지게 되고 정보를 검색하더라도 교육에 어떤 도움을 줄것인가를 찾게 된다. 공부가 아이들 인생에 전부는 아니겠지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기에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제스스로 잘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지만.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란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에 쓰인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인문학 강연'이란 말과 그림으로 그려진 펭귄이 너무 귀여워서였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빠서인지 아니면 게을러서인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스미트폰 두드릴 시간은 있지만 책한권 읽을 시간이 없다니 뛰어난 기계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폐해의 한부분이 아닐까 싶다. 난 요즘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책 내용이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 함께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들과의 대화가 참 즐겁단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기발한 생각들에 놀랄때도 있고 다소 엉뚱한 말에 웃게 되기도 한다.^^
이책은 크게 환경,역사,고전문학,사회,과학,동양철학,문학,예술 8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멋진 그림들과도 만나게 되고 친절한 낱말풀이와도 마주하게 된다. 아이들이 읽기에, 아니 누구라도 읽기에 불편함이 없고 어려움이 없도록 알기 쉽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책이란 언제 읽어도 참 많은 것을 알려주는 좋은 친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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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를 읽고 인문학에 대한 용어를 찾아보았다.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으로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광범위한 학문영역 즉,언어(language)·언어학(linguistics)·문학·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예술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간을 내용으로 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바로 자연을 다루면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취급하는 자연과학과 대립되는 용어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런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의 지식을 알 수 있는 데에는 많은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활용해야 함에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바로 이러한 점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강연을 열었고, 그 강연 내용을 이렇게 소중한 책자로 출간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너무 좋았다. 철학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의 인문학을 국내 최고 저자들인 8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험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에 대해서 아주 흥미 있는 주제를 통해서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뿐더러 오히려 무한한 관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시 전문가다운 식견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갑자기 내 자신도 당당한 실력을 보유한 것처럼 느껴졌다. ‘아하!’라고 외칠 정도의 신선함이었다. 제목 자체도 얼마나 유혹하는가?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 ‘알면 사랑한다’ ‘슬플 땐 시를 읽어 보세요’ ‘세종대왕을 질투하라’ 등과 같이 톡톡 튀는 제목만 보아도 확 당기게 한다. 정말 우리 청소년들을 보면 주어진 입시라는 경쟁에 너무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책에서와 같은 인문학의 글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점검해보면서 미래의 더욱 더 힘찬 꿈도 생각해보게 하는 최고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학교에서 참여하는 수업시간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새롭고 살아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면서 일독을 권해본다. 평소 쉽게 할 수 없는 소중한 인문학 탐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꿈에 대한 점검과 함께 다시 힘차게 도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는 자신감으로 든든한 마음가짐과 함께 소중한 인문학 지식을 쌓아 올리는 최고의 시간이라 확신해본다. 많은 시간이 아닌 이 한 권에 투자한 만큼 그 몇 배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이런 종류의 책을 가까이 하면서 장차 이 사회의 최고의 멋진 주역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바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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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이다. 환경에서부터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등 총 여덟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생물들이 환경을 극복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도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생각을 넓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극복하지 못한 도도새가 지구에서 멸종되어 버린 이야기를 에로 들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역사와 고전문학등 이야기를 통해 생각이 기회를 만들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여지를 주고 있다. 최재천 박사님은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지 그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길 이야기 하고 있다. 아웃라이어의 일 만 시간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일 만 시간만큼 꾸준히 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하루3시간씩 꼬박 10년을 해야만 1만 시간이 된다고 한다. 그 일만 시간을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어떻게 끈기 있게 할 수 있을까.......
강연이여서 그런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설명하는 듯한 표현이 읽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한다.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소재가 아닌 다양한 재료를 갖고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는 각 편마다 소중한 정보와 교훈을 주고 있다. 교훈 하면 딱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우익한 정보라고 해야 할까? 거부감 없이 읽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긴 흐름이 아니어서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들도 한 단락씩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제목에서 주는 호기심. 펭귄을 왜 바다로 갔을까? 호기심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유익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인문학 강의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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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는 중1 큰아이에게 물었다. 왜 펭귄은 바다로 갔을까? - 하고...큰아이의 답은 "먹이 구하러"였다.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인문학 강연-을 책으로 엮은 도서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늘 공부하기 바빠서 인문학을 접하기 쉽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는데 안타깝다...그래서 인문학이라고하면 다소 어렵게 생각하기도 한다. 환경,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 동양철학, 문학, 예술 분야에 대한 제각각의 강연들은 쉽고 흥미로웠다. 첫 번째 환경에 관한 강연인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에 나오는 질문을 통해서 나는 인생을 많이 재미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재미있는 인생을 살면 내 주변 사람들도 나로 인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책 속의 질문은 "당신은 재미있게 살았는가?"와 "당신은 남을 즐겁게 해 주었는가?"이다. 이 질문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저승사자가 천국으로 보내도 되는지 판가름하기 위한 질문이란다. 종종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재미보단 지겨움을 느끼는데 그런 일상을 벗어나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연자는 말하고 있다. 특히나 힘들 때면 더욱 그러한 것이 필요하단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모든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힘든 일도 즐겁게 받아들이면 정말 즐거워지듯이 말이다. 늘 현재의 행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에게 더욱 그 의미는 와닿았다. 평소 남을 재미있게 해 주는 것에는 인색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남들에게도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질문에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도도새의 멸종이유를 읽고는 어쩜 나도 도도새와 같은 생활을 반복하지 않았나 싶었다. 먹고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주어진 익숙한 환경을 누구나 당연하게 생활하듯 나 또한 그러했다. 모험이나 위험보단 무사안일을 늘 기원하며 나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은 더 더욱 갖지 않았다. 도도새(멸종되었지만)나 펭귄은 조류이면서도 날지를 못한다. 하지만 펭귄은 자신의 단점을 헤엄으로 극복했다. 새는 날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못하는 것보단 더 잘하는 것을 개발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었고 난 이 책을 통해서 아주 재빠르고 영악한 치타의 약점이 그렇게 많은 줄도 알게 되었다. <역사 이야기>에서는 칭기즈 칸을 새로운 시각으로 본 저자의 강연이 참 흥미로웠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을 통해서 성장해 왔는데 전쟁 그 자체는 실로 잔혹하기 그지없다. 칭기즈 칸의 업적은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 졌으며 이 세상의 주인은 단 한 사람밖에 없다는 논리를 끝가지 밀어붙인 사람이란다. 햐~!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도 끝도 없는 듯하다. <동양철학>도 흥미롭게 읽었다. 공자의 책만 왜 논어란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와 그 내용은 문답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여기에서 강연자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거의 정신병적 상태에 도달했다고까지 얘기하는데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로만 배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배워서 그것이 몸에 배는 것, 그리고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야말로 참된 공부, 즉 쿵후인 것이지요. - p203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지식과 정보 위주로 학생들이 눈과 머리로만 배울뿐이다. 습(習)이 빠진 공부는 진정한 공부가 아님을 알려 주고 있다. 청소년들과 어른이 읽기에 흥미로운 도서이다. 책 속 사진들은 몰입도를 높여 주며 내용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중학교 이상의 청소년들이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김육훈, 김보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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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이 도서는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이다
이 도서에 나오는 제목은 정말 재미있다.
실제로 막상 책을 읽어보면 펭귄이 왜
이렇듯 이 인문학 도서는 환경, 역사, 고전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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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책이다. 인문학이란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인간정신의 본질을 연구하여 인간다움의 추구를 목표로 한다. 책 제목부터 살펴보자.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이 질문의 의도를 뭔저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당연한 사실에 대해 한번 쯤은 의문의 가져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냥 펭귄은 바다에 산다라는 사실 보다는 물고기도 아닌 새가 바다에 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자세에야 말로 청소년들이 가여야 할 올바른 태도 일것 이다. 펭귄은 새임에도 불구하고 날지 못했다. 그래서 날수 없다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수영이라는 특기로 만회한 것이다. 반대의 예로 도도새가 소개 되고 있다. 펭귄처럼 날지 못한다는 컴플렉스를 가진 도도새는 그것을 극복할 생각은 하지 않았고, 결국에는 다른 종족(인간도 포함)들로 인해 멸종되고 말았다. 도도새와 펭귄의 예를 보더라도 결국 자신을 파멸시키는 것은 컴플렉스 차체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있을 것이다. 뭐 때문에 못해! 누구 때문에 안돼! 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핑계일 뿐이다. 자신이 무엇을 못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못하는 것을 만회 할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발전시켜야 한다. 자신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궁극적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의 해답을 자신을 연구하므로써 자신안에서 찾아내자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청소년기에는 많이 방황해야 한다. 그 진통을 겪어야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 과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글이 아주 와 닿았다.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인생에 얼마나 큰 일인지 자신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려줌으로써, 힘들고 조금 오래 걸릴지라도 누구의 (주로 부모님) 뜻이 아닌 자신이 찾아내야 할 인생의 큰 숙제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는 김종갑 교수님 이야기도 너무 좋았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나다움이라는 것을 청소년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아직 초등학생인 딸에게는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사춘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겐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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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강남에서는 인문학 강의를 과외를 받는다고 한다. 왜일까?란느 의구심을 통해 또한 생각을 해보았다,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 인무학강좌를 열고 있다. 소재는 다양한다 전세계가 인문학 대세이다보니 왜 책을 읽고 책을 즐기는 방법까지도 터득해야가면서 읽어야할지 의심을 하지만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면서 연도 작가 소재 특징들을 팜플렛을 보고 아 하고 생각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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