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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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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Mijn Vader) 비룡소 걸작선 031 톤 텔레헨 지음 / 로트라우트 S. 베르너 그림 비룡소   안녕? 나는 요셉이예요. 있죠, 우리 아빠는 정말 대단한 '슈퍼 짱' 이예요! 키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구요! 그뿐인가요? 힘도 엄청나게 세고, 춤도 정말 잘 춰요! 우리 아빠는 나를 괴롭히려던 도둑도 물리쳐 주고, 내 편도선을 자르려던 의사 선생님들을 꼼짝 못하게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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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Mijn Vader)

비룡소 걸작선 031

톤 텔레헨 지음 / 로트라우트 S. 베르너 그림

비룡소

 

안녕? 나는 요셉이예요.

있죠, 우리 아빠는 정말 대단한 '슈퍼 짱' 이예요!

키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구요!

그뿐인가요? 힘도 엄청나게 세고, 춤도 정말 잘 춰요!

우리 아빠는 나를 괴롭히려던 도둑도 물리쳐 주고, 내 편도선을 자르려던 의사 선생님들을 꼼짝 못하게 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수학 시간에는 어려운 산수 문제를 풀고 있을 때, 내가 잘 못하면 답도 슬쩍 알려줄 만큼 똑똑하다구요. 수영 시간에는 어렵고 무서운 다이빙을 하지 않게도 해 줘요. 진흙탕, 불, 총, 절벽, 병에서도 날 구해주는 우리 아빠! 유괴범, 죽음도 우릴 데려가지 못해요.

날 잊게 되든, 몸이 부러지든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아빠, 우리 아빠! 사랑해요! 

 - 은우가 그려놓은 요셉의 모습 -

<나의 생각>

요셉과 수퍼 짱 아빠 이야기는 조금 많이 황당할 수도 있어요.

그럴거예요. 동화니깐요. 터무니없이 느껴지겠죠. 하지만 우리도 어릴 때는 요셉처럼 아빠가 거인 같고, 영웅 같이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요셉이 좋은 아빠가 될 거 같지 않나요?

<인상적인 장면>

이 책, 7쪽에 나와 있는 그림이 인상깊어서 그려보았다.

- 담임샘 같다 -

누워있는 아빠의 몸 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조그마한 요셉이 아기 같아서 귀여웠다.

그리고 아빠가 담임 선생님 같기도 했다.

2013.6.19.(수) 이은우(초등6)



i***2 201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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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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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키가 아주 크다!!우리 아빠는 춤을 아주 잘춘다우리 아빠는 몸을 트명하게 만들수 있다......아이가 바라보는 아빠는 안되는게 없는 사람이다.그리고 언제든지 아이의 편에서 이야기를 해주고집밖의 험한 세상속에서 아이를 보호해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속삭여준다.아이는 세상 사람들에게 아빠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어릴적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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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키가 아주 크다!!우리 아빠는 춤을 아주 잘춘다우리 아빠는 몸을 트명하게 만들수 있다......아이가 바라보는 아빠는 안되는게 없는 사람이다.그리고 언제든지 아이의 편에서 이야기를 해주고집밖의 험한 세상속에서 아이를 보호해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속삭여준다.아이는 세상 사람들에게 아빠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어릴적 나에게도 아빠는 아이의 아빠와도 같았다딸이 내가 보기엔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제일 키가 크며 고장난 물건도 척척 고치고가장 정의로운 사람이었다.그런 아빠가 슬퍼할때도 있다아빠가 화가 날때도 있다기뻐 즐거워 할때도 있다.초등학교 4학년때 술에 취해 너무나 슬프게 꺼이꺼이 울던 아빠가 생각이 났다.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아빠도 그렇게 울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것을 그 때 알았다그 날 나도 아빠의 슬픔에 같이 울었었다아이는 크고 아빠도 아이가 크는것을 기뻐하였다아빠는 늙어 갔고 어느날 사라졌다.아이는 너무나 당황하여 처음에는 인정하기 힘들었다하지만 아빠는 가슴속에 늘 있다는것을 아이는 알게 된다도시로 이사오면서 내가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는 아빠가 내가 믿었던거처럼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그냥 알게 되었다그리고 어느날 아빠의 어깨가 너무나 슬프고 외로워보였다더이상 아빠는 나에게 슈퍼맨이 아니라 조용히 황혼속으로 걸어가시는 노인이 되어 계신다책을 읽는 내내 난 나와 나의 두 아들들의 얼굴을 책장에 오버랩시키면서 읽었다책장을 넘기면서 아이와 같이 신나기도 하고 아이와 같이 당황스러웠고 슬펐다.지금 나의 아들들은 아빠는 맥가이버이고 세상에서 수학을 제일 잘하며 축구도 제일 잘하고 바둑도 제일 잘두는 사람이다엄마가 마구 혼내는 날이면 축구공을 들고 함께 나가 우울한 기분을 날려준다그런 아들들도 어느날 아빠와 말다툼도 할것이고 아빠의 주름과 외로움을 볼것이고 한 아이에게 슈퍼맨이 될것이다.그러면서 지금의 나와 아이들의 아빠처럼 인생이 무엇인가를 조금씩 알게 될것이다
m*******y 2006.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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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본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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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책을 받아들고 읽기전에 7살 딸아이에게 먼저 읽혀 보았다. 7살 딸아이가 어떻게 받아 들일까? 너무 많아 다 읽지 않는 건 아닐까? 라는 의문을 품으며... 유치원 다녀와서 읽고 또 읽고 그렇게 꼬박 3일동안을 읽었다.. 아이의 느낌... 무슨 말이 나올까 상상을 하며 3일동안 지켜 보았다. 책을 다 읽고 딸아이가 하는 말 "엄마 요셉아빠는 무척이나 키가 크고 또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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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책을 받아들고 읽기전에 7살 딸아이에게 먼저 읽혀 보았다. 7살 딸아이가 어떻게 받아 들일까? 너무 많아 다 읽지 않는 건 아닐까? 라는 의문을 품으며... 유치원 다녀와서 읽고 또 읽고 그렇게 꼬박 3일동안을 읽었다.. 아이의 느낌... 무슨 말이 나올까 상상을 하며 3일동안 지켜 보았다. 책을 다 읽고 딸아이가 하는 말 "엄마 요셉아빠는 무척이나 키가 크고 또 재미있는 아빠 인것 같아. 학교에서 모르는게 있으면 살짝와서 가르쳐 주기도 하고 또 재미있게 놀아 주기도 하고 우리 아빠도 책도 많이 읽어주고 나랑 동생이랑 재미있게 잘 놀아주고 궁금한것이 있으며 잘 가르쳐 주고...그래서 우리 아빠도 요셉 아빠 처럼 울트랑 짱 아빠야..히히..엄마 내가 문제 내 볼까? 378 나누기 27은 몇인줄 알아? 바로 14야...어떻게 알았냐면 요셉아빠가 요셉에게 학교에 몰래와서 살짝 가르쳐 준거야....우리 아빠도 내가 학교에 다니면 그렇게 할수 있을까?" 무슨 뚱딴지 같은 문제냐며 책을 받아 들고 딸아이가 읽은 책을 내가 읽기 시작했다.. 읽기 시작해 쉬지 않고 단숨에 읽으며 의문을 품었다.. 아무리 슈퍼 울트라 짱 아빠라도 아이들이 이렇게 아빠를 허무맹랑하게 상상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 하지만 우리 아이의 머리속에서는 요셉의 아빠는 진짜 그렇다고 믿고 있다.. 우리 어릴적 크리스마스에 굴뚝을 타고 오는 산타할아버지 처럼... 아빠라는 존재는 우리 아이들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며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보다 더 무한하고 대단한 아빠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어릴적 내가 우리 아빠와 같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지 하는 꿈처럼 말이다..
m****e 2006.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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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앞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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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다리가 6개이고 점심에는 다리가 66개이고 저녁에는 다리가 666개인 것은?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수수께끼다. 정답은 변신 괴물. 이 얘기를 처음 듣고 자지러지게 웃었다. '이렇게 황당하고 허무한 답이라니, 하지만 일리가 있는 걸...' 동화 '우리 아빠'를 읽으면서도 그랬다. 처음에는 어린 '나'의 눈에 비치는 마냥 커다란 아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아빠,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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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다리가 6개이고 점심에는 다리가 66개이고 저녁에는 다리가 666개인 것은?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수수께끼다. 정답은 변신 괴물. 이 얘기를 처음 듣고 자지러지게 웃었다. '이렇게 황당하고 허무한 답이라니, 하지만 일리가 있는 걸...' 동화 '우리 아빠'를 읽으면서도 그랬다. 처음에는 어린 '나'의 눈에 비치는 마냥 커다란 아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아빠, 언제나 나를 구해주는 아빠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늘 말하듯 '그래 어릴 적에는 아빠가 다 커 보이지. 하지만 내가 나이 들면 아빠는 그만큼 점점 나에게서 작아지는 거야.'라는 입장에서 주인공 요셉이 바라보는 아빠를 이해했었다. 키가 아주 크다든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지 하는 것들은 다 요셉의 눈에 비치는, 어린 아들의 눈에 비치는 그런 일반적인 아빠들의 모습이라고. 그런데 책장이 넘어갈수록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지구를 찢었다가 붙이기도 하고 키는 마냥 커젔다가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지기도 하고 식탁 바닥을 뚫고 지구 밑바닥으로 내려가기도 하는 아빠. 그건 가짜 아빠, 내 상상 속의, 어린 내 눈에 비쳐지는 아빠만이 아니라 내 눈 앞에 실재하는 진짜 아빠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미 커 버린 내 눈 앞에 있는 아빠는 그냥 아빠일 뿐이지만 이 책의 주인공 요셉의 앞에 있는 아빠는 정말 멋진 변신괴물이다. 요셉의 말대로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어른들은 과장했다고 하겠지만 이건 진짜다." "이건 사실 좀 과장이다."의 세계에 우리 아빠가 있다.
s*******2 2000.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