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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 이 따뜻한 책이 도착했어요. 여름이를 위한, 여름군 보여주고 싶어서 손들었는데, 정작 받아보고보니 여름군보다 엄마인 내가 더 좋아하게 되어버린 책 택배배달포장을 개봉하니 기다리던 책은 투명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어요.
<정글짐 명화 그림책> 시리즈의 그 두번째
말 그대로 정글짐의 명화 그림책 시리즈 중 두번째 책인데요, 그 첫번째도 이미 모셔두었지요. 바로 ...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인데요, 이 책 역시 러브캣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되어 리뷰 보자마자 구매해버렸던 책인데요, 첫번째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는 엄마와 아기간의 사랑을 이백프로 감상할 수 있는 책이었다면, 이번 두번째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는 아빠가 가족을 향해 고백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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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첫번째 "엄마편"에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아클래식'이라는 타이틀로 클래식 CD가 한장 같이 들어있었어요. 꼭 클래식 소품집처럼 익숙한 곡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곡한곡 타이틀대로 들으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아침에 여름군 기상때쯤 틀어놓곤 했었는데, 이번 두번째 "아빠편"에도 클래식 CD가 한장 들어있네요. 타이틀은 '기분이 좋아지는 유아클래식' 역시나 듣기 쉬운, 그리고 말 그대로 들으면 경쾌해지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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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는 하드커버로, 속 페이지는 소프트페이퍼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책의 크기가 일반적인 책에 비해 살짝 "크다" 싶은 느낌을 주는 사이즈의 책이에요. 특히 표지에 실린 그림은 사전에 예비독자들을 상대로 한 투표로 결정난 그림이라고 해요. 투표에 참여하셔서 요 그림을 골라주신 분들은 이 책이 정말 감회가 남다른 책이지 않을까 싶으면서 저도 막 은근 묘한 애착이 느껴지려고 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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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겉표지를 넘기면 바로 등장하는 모습 뭐라고 뭐라고 깨알같이 글씨가 적혀있는데요,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딸을 키우며 썼던 육아일기의 일부분이라고 해요. 6살이 된 아이를 키우면서 그 커가는 모습이 아쉬워 아빠가 남기기 시작한 육아일기라고 하는데, 일기를 읽어보면 아빠의 사랑이 막 물씬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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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여기서 잠깐 ~ ! 시리즈의 첫번째가 '엄마편'이고 두번째가 '아빠편'인데요, 두 권의 내용은 틀리지만 포멧이나 구성은 거의 똑같다고 할만큼 닮은 구성이에요.
첫번째 '엄마편'에서의 깨알글씨는 현재 여섯살이 된 딸아이 민지를 임신했을때 작가가 남겼던 태교일기 중 일부분으로 그 깨알글씨를 한줄한줄 읽으면서 여름군 임신시절을 회상케 해주었는데, 이번 '아빠편'에서의 깨알글씨는 작가가 자신의 여섯살이 된 딸, 신비를 키우면서 작성한 육아일기 중 일부분이에요. 아빠의 육아일기라니 ... !!!! 아빠가 쓴 육아일기라 그런지 '이런게 아빠구나'라는 마음으로 깨알글씨를 집중해서 열심히 읽어내려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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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책의 본문속으로 들어가서 ... 첫장을 넘긴 모습이에요.
네가 태어난 그날 아빠는 비로소 진짜 남자가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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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여자는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열달간 자신의 뱃속에서 커가는 아이를 느끼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아이를 맞이하고 키울 준비가 서서히 되어가고 이 과정속에서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임신기간을 통해 학습된 모성애가 생긴다고 하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지극히 감각에 충실한 남성적 본능에도 기인, 아이가 태어나 자신이 눈앞에 나타났을때, 비로소 부성애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어쩜 ... 그런 이야기가 따~악 와닿고 이해되는 글로 이 책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사실 ... 글 모르고 삽입된 명화들만 제대로 보고 이해하고 지나가기만 해도 무엇에 대한 이야기이고, 어떤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그 느낌만은 느낄 수 있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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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족속에서의 아빠, 혹은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명화들과 함께 작가는 아이에게 넘치는 아빠의 사랑을 고백하고 있어요. 특히 슈퍼맨이 되고 싶은 아빠의 꿈 이야기가 특히 감동적이었는데요, 우리가 아는 슈퍼맨이 지구를 지키는 중차대한 임무를 지녔다면, 슈퍼맨이 되고싶은 우리 아빠의 꿈은 ... 바로 아내인 엄마와 아이를 지켜주는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빠의 고백을 통해 느껴지는 아빠의 사랑,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이 마구 느껴졌는데요, 슈퍼맨 ... 티비속에서만 슈퍼맨이 가는게 아니라는거 ... 각 집집마다에 살고있는 가정에 대한 애정 한가득한 '아빠들'이야말로 이 시대 진정한 슈퍼맨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슈퍼맨이 되고싶은 아빠의 가슴뭉클 사랑고백으로 이 책은 마무리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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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 페이지에 걸쳐 아빠의 사랑고백 겸, 다짐 등 아빠의 편지같은 짤막한 글과 함께 멋진 명화들이 가득 실려 있는데요, 하지만 본 페이지에 작품제목이나 작가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누구의 그림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어떻게 하나 ...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의 맨 뒷쪽에 본 책에 등장한 모든 명화에 대한 정보가 망라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작품들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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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거의 마지막장에서는 아이를 위해 가족사진도 붙이고 아이에게 일기도 써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 "반드시 아빠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읽어 주세요"
아빠와 아이간의 교감을 나누기에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여름파는 여름군과 참 잘 놀아주는,
정말 '친구같은 아빠'로는 만점에 가까운 아빠인데요, 너무 친구같아서 그런가 ... 가끔
여름군이 아빠에게 하는 행동이 좀 걱정스러울 때가 종종 있어요. 특히 엄마에게 느끼는 애착에 비해 아빠의 사랑에 대해서는
좀 무디고 잘 못느끼는것 같은 여름군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여름군이 아빠의 사랑에 대해 좀 더 잘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더불어 ... 저 역시도 친정아버지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회상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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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편과 아빠편으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요 다음에 아기편도 나올건가봐요. 그리고 정글짐 명화 그림책 시리즈가 계속된다는것보니 ... 아마 '아기편' 다음에도 계속 권수가 더해지려나 봅니다.
아이에게 참 좋은 책이지만
어찌보면 아이보다 엄마아빠가 더 좋아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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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 명화그림책으로는 제가 만나본 첫번째 책이지만, 이책은 정글짐 명화 그림책 두번째 시리즈랍니다. 이 책과 함께 한장의 CD도 왔었는데요. 그 CD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유아 클래식'이라고 하네요. 클래식 하니 우리 사랑이를 가졌을때 나름 태교를 해보겠다면서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배에서 내가 듣는 음악을 듣고 내가 느끼던 감정들을 함께 느끼던 우리 사랑이가 어느새 자라 22개월에 접어들었으니 왠지 엄청 시간이 흐른거 같으거 있죠? 책의 표지를 보니 아이들과 아빠의 친밀도가 굉장해보인답니다. 아빠의 등에 업혀있는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사랑이만 해도 제등보다 넓은 신랑의 등에 업히는 것보다는 항상 업히는 제등으로 어부바라면서 오거든요. 아직은 제 등이 더 좋은가봐요^^
![]() 책을 펼쳤더니 이렇게 아빠의 사랑스런 육아일기들이 짤막하게 실려있더라구요. 저도 육아일기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우리 사랑이 일상을 조금씩 적어두거나 어디 여행다녀오면 입장권을 붙여서 모아두는게 다인데 짤막한 글들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다섯살인 신비의 성별에 관한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신비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을 옷이 아닌 머리카락의 길이로 하나봐요. 그래서 자신은 어릴때 머리가 짧아서 남자였다가 지금은 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 아이들은 왜 이리 기발할까요?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겠죠?^^
![]() 존뉴턴 호잇 <낚시하는 시간>
밥 먹는 것보다 더 배부른
꿀같은 자모다 더 달콤한
회사 일보다 더 중요한,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
요즘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엄마만이 아이 육아에 매달렸다면 요즘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정도에 따라 아이들의 인성이 달라진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아이 아빠에게 사랑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길 권해봐요. 사랑이 아빠는 함께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위의 명화처럼 물고기를 기다리는 그 시간은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으로 다가갈까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는 기다림의 시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우리 사랑이에게도 조금더 자라 아빠오 함께할 수 있는 취미활동 시간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모데스토 브로코스 < 함의 구원>
너는 아빠가 살아가는 이유야.
네가 있어 아빠는 늘 웃을 수 있단다.
엄마와 아기의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면서 지긋이 웃는 아빠의 모습. 너무 따스한 명화들이 많아서 더욱 좋은 책이예요. 아기가 움직이는 움직임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바라보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예요. 아기가 저렇게 엄마와 평화로울수 있는건 곁에 아빠가 있어서 이겠죠?
![]() 토머스 홀 <사랑의 어려움>
너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그곳이 바로 낙원이지
아빠는 그 작은 낙원을
웃음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거야.
아가야, 사랑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의 표지이기도 한 이 명화의 제목이 "사랑의 어려움"이라네요. 그림을 보니 아빠는 안 아이는 엄마 대신 업고 있구요. 그리고 그 뒤에 귀여운 공주님이 자신을 봐달라는 듯이 옷을 당기고 있어요.그리고 우리의 유모차와 비슷한 곳에 앉아있는 아이도 바라보고 있어요.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주시하는 듯이 보이죠? 세명의 아이에게 똑같은 사랑을 주기에는 무리가 잇겠죠? 하지만 아빠는 아이와 엄마가 자신이 함께 하는 곳이 낙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꺼라고 이야기 하네요. 우리 아빠들의 마음이 이런것이겠죠?
아이의 뒤에 아빠가 있기에 우리 아이는 더욱더 마음껏 자라날 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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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안고 있는 평온한 표정의 엄마 모습인 한 장의 명화에서부터 시작된 정글짐 명화책 시리즈. 이번엔 그 두번째인 아빠와 가족 편이 나왔습니다.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놀랍게도 이 책은 표지 선택을 제 이웃님들의 투표로 진행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표지가 책 표지가 되어 더욱 정이 가는 책이라지요. (참고로 전 출판사와 아무런 이해관계도 친분도 없습니다. 우연히 제 리뷰를 보신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인연이 닿기 시작한 것이지요.) 제가 골랐던 표지는 아니었지만 이웃님들께 투표와 함께 간단한 이유도 부탁드렸더니 정말 한편 한편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멋진 이유들을 들을 수가 있었어요. 우와, 저 또한 감복하면서 읽었고 새삼 이 표지에 더 관심이 가기 시작했지요.
이 책은 아빠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명화 23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반드시 아빠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읽어주세요~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꼭 아이 아빠에게 아이를 안고 읽어주라고 시켜야겠어요. 엄마 책 읽으면서 저 눈시울이 저절로 뜨거워졌었는데 이 책 역시 마찬가지로 그럴 것 같아요. 사실 엄마인 제가 읽어도 사랑스러운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에 절로 공감이 가서 바로 콧잔등이 찡해오더라구요. 부모의 사랑이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도 엄마 아빠의 사랑을 생각할때 늘 뭉클해오고, 또 우리 아이를 생각해도 그런 마음이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http://melaney.blog.me/50191996695 라는 책을 읽을 적에 지나치기 쉬운 표지 안쪽에 빼곡한 글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이게 뭐지?하고 봤더니 바로 엄마의 태교일기였어요. 실제 여섯살 아이를 두신 작가님(엄마)의 태교 일기를 읽는 것도 내가 임신했을때를 떠올리게 되면서 무척 재미난 시간이 되었는데 이번 그림책은 바로 아빠가 쓴 이야기. 마찬가지로 여섯살 신비라는 딸을 두신 아빠의 이야기인데 두분이 부부이신지 다른 분이신지는 모르겠고 ^^ 암튼 아빠의 시선에서 보는 아빠의 이야기인지라 더욱 와닿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또한 아빠가 써내려간, 딸의 어릴적 재미난 일화들을 다룬 육아일기가 태교일기처럼 맨 앞과 뒤에 수록되어 있었는데 빼곡한 그 글을 읽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답니다. 아이들이 하는 말은 정말 신통방통하잖아요 어쩜 이렇게 예쁜 말들을 하는지..예쁜 아이가 하루하루 커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아이의 말과 행동을남기기 위해 육아일기를 쓰고 계신단 말에 갑자기 덜컥~ 하고 가슴이 내려앉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 아이가 하루하루 예쁜 말 하는게 넘 보기좋으면서도 정작 아이의 말말말~을 제대로 육아일기로 남기질 못했거든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 네가 몇살엔 이런 말도 했는데..이런 시간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니 이제라도 뒤늦은 육아일기를 시작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졌답니다.
귀여운 신비 공주님이 무슨 말들을 했냐면요. 동화책 속 친구들이 자라서 뭐가 될까? 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니 신비는 곰곰 고민하다가 "토끼~"라고 대답했대요. 넘 귀엽지요? 아빠 눈에만 사랑스러운게 아닐 것 같아요 정말 직접 봐도 무척 예쁠 것 같은 신비 공주님. 울 아들은 자라서 뭐가 되고 싶냐는 말에 "사람"이라고 답했었지요 신비의 이야기를 더해보자면, 응가 냄새를 "너무 커"라고 크기로 표현하고, 노을의 아름다움을 하늘이 보랗다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천사같은 순수함. 그런 신비가 하루하루 커가는게 안타까울 아빠의 마음이 잘 담겨있었어요.
자, 명화 하나하나를 일일이 찾아보기도 힘들었던 우리가, 명화와 가족의 사랑을 연결해보는 따뜻한 공감대를 할 수 있는 동화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네가 태어난 그날 아빠는 비로소 진짜 남자가 되었단다.
할아버지 정도로 보이는 나이든 아버지의 아기를 바라보는 시선에 사랑이 녹아있어요. 정말 와닿는 말이 아닐수 없었어요.보석같이 눈부시게 빛이 나는 아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우리 아이를 낳기전엔 아이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던 우리 신랑을 보는 듯 했어요. 임신을 해도 배 한번 따뜻하게 귀에 대고, 닭살 돋는 아빠 행각을 해본 적이 없다지요. 그저 아빠 목소리로 동화 한번 읽어달라고 해도 뱃속의 아기가 뭘 듣는다고.. 했던 그런 아빠였는데 아이를 낳고 직접 그 아이를 본 순간부터 남편은 비로소 "아빠"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책 속 아빠는 이야기 하네요. 비로소 네가 태어난 날 진짜 남자가 되었다구요. 우리 신랑도 그랬을 것 같아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너의 첫걸음을 응원한단다 두려워말고 힘차게 나아가렴 네 뒤엔 언제나 아빠가 있으니까. 유달리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우리 아이를 생각하며 더욱 뭉클해지는 말이었어요 네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다. 아빠는 물론이고 엄마도 있다. 우리 아기. 내 아기. 이 험난한 세상이지만 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엄마도 아빠도 늘 네 뒤를 지키고 있겠다. 갑자기 비장해지더라구요. 아빠의 이미지는 정말 그렇죠. 우리 가족을 굳세게 지켜줄 기둥 같은 이미지. 그러고보니 얼마전 튼튼영어 시간에 아빠 엄마 인형이 나왔는데 아빠는 크고 엄마는 좀 작았더니 아들이 그러더래요. "왜 아빠 엄마 키가 달라요?" 하구요 ㅎ 우리집은 엄마 아빠 키가 좀 비슷해보이거든요. 신랑이 저보다 7센티는 더 큰데도 옆에 서 있으면 비슷해보여요. 그래서 그랬나봅니다. 아이들은 뭐 하나를 봐도 예사로 보는게 없더라구요.
슈퍼맨은 지구를 지키지만 아빠는 지구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너랑 엄마를 지킬거야. 이어지는 폭풍 감동의 이야기들. 엄마 아빠의 사랑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되거나 닭살스러운 느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경험해본 우리는, 또 우리 아이에 대한 우리의 무한한 사랑을 경험해본 우리는 너무나 잘 알잖아요.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 있어서 "지나친 과장"이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요.
내 아이가 아빠만 믿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하는 우리 아빠~ 사랑합니다. 나의 아빠도 사랑하고, 우리 아이의 아빠인 신랑도 사랑합니다.
아빠가 직접 읽어주면 더욱 자식에 대한 사랑이 배가 되고, 아이가 아빠 무릎에서 이 책을 들으면 아빠에 대한 사랑의 추억이 하나 또 자라나게 되는 계기가 될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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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북스]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 권도림 : 아빠의 존재란♥
안녕하세요. 베토벤의 그녀입니다.
얼마전 정글짐북스의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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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예쁜 책이었죠?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책을 소개해드려요 ^^
이 책까지 읽고 나면 우리 집에 사랑이 퐁퐁 솟아 날 것 같아요
정글짐북스의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정글짐 명화그림책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2014년 5월 31일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네요 ^^
글 권도림
부산분이시군요 ^^
여섯살 신비의 아빠시기도 하구요
역시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것 같아요. 육아라는것, 내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 말이에요
실제 딸 을 대하면서 생각했던 많은 감정들 어떻게 표현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네가 태어난 그날 아빠는 비로소 진짜 남자가 되었단다
아빠는 비로소 아빠가 되었단다
저는 이 구절이 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이고 그랬어요.
엄마의 품에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를 고개숙여 보고 있는 아빠의 모습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이 책의 첫부분에 아빠의 품에 꼭 아이를 안고 읽어주라고 써 있더라구요.
매 구절마다 적절한 명화들이 나와 있어요.
이 그림은 딱 봐도 누구의 그림인지 아시겠죠?
아직 걸음을 잘 떼지 못하는 아이를 엄마가 잡고 있고 아빠는 아이를 향해 가슴을 활짝 열고 받아줄 준비를 하네요 ^^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 언제인 줄 아니?
너를 꼭 안고 네 작은 심장박동소리를 들을 때야
일터에서 돌아온 아빠들이 아이들을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들이 나와 있어요.
우리 집도 그렇거든요.
저나 오빠나 퇴근할때 문밖에서부터 옐을 부르면서 들어가요 ㅎㅎㅎ
저는 퇴근하고 바로 와서 안길때가 그렇게 행복하던데 아빠들도 그럴거에요
밥 먹는것보다 더 배부른
꿀 같은 잠보다 더 달콤한
회사 일보다 더 중요한,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
아이를 낳기전에 아이입속으로 밥이 들어가면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고 했던말을 잘 이해를 못했어요.
매일매일 뒤척이는 아이때문에 잠을 못자도 아이가 그렇게 이쁠 줄 몰랐어요.
아이의 엄마가, 아빠가 되기전까진 몰랐어요.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부모가 되어서만이 느낄수있는!
우리 옐은 그걸 알까요?
아빠는 너와 함게 놀 때가 가장 즐거워
아빠는 네가 최고로 좋아하는 친구가 되고 싶단다
울 옐에게 저렇게 무등 태워 줬던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가 말했죠. 아빠는 네가 최고도 좋아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
그러자 우리 옐 "아빠가 어떻게 친구가 되? 내 친구는 @@인데?"
어 그래 ^^;;;;;;;;;;;;;
가끔은 아빠에게도 위기가 오겠지
어쩌면 넘어질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아빠는 좌절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일어설거란다
나는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아빠니까
너와엄마를 지켜주는 튼튼한 울타리니까
전 여기서 좀 감동적이더라구요.
아빠라고 해서 늘 멋진 모습만 보여줄 수 없다는걸 솔직히 말하고 그렇지만 아빠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거라고요
아빠가 없다면, 남편이 없다면 우리 가정은 어떻게 될지.
생각만해도 앞이 깜깜하네요.
네가 노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아빠는 흐뭇하고 절로 웃음이나.
아빠랑 둘이 나오는 장면이 공주님들과 함께 나와 있는 장면이 많네요? ^^
아무래도 아빠는 딸 바라기라서 그런가봅니다.
울 신랑이 요새 저러더라구요.
자는 아이를 바라보거나 노는 걸 바라보면서 우리딸이지만 너무 귀엽다고요
너무 이쁘다고요.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있냐고요 ^^
아빠란 존재는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그런 존재랍니다.
너와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 그곳이 바로 낙원이지.
아빠는 그 작은 낙원을 웃음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 할꺼야
아가야 사랑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왠지 짠해지는 대목이네요 ^^
가족을 위해서 무거운 짐을 짋어지기도 하는 우리 아빠들
작은 낙원에 행복이 가득하도록 노려가는 우리 아빠들
우리의 뒤에 든든히 지켜주는 아빠들이랍니다.
이 책에 실린 명화 목록 맨 뒷페이지에는 이 책에 실림 명화들의 목록이 나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주기 전에 한번 먼저 훑어 보시고 아이와 함께 읽으시면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주면 좋더라구요.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이 있는데, 제목을 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또 저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유아 클래식 cd가 같이 들어 있어요 ^^ 모차르트부터 차이코프스키까지 아이와 함께 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고전을 듣고 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옐도 정말 재밌게 보더라구요. ![]() 글밥이 많지 않아서 한번 읽어준 후에는 아이가 혼자서 찬찬히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글자 하나하나 읽어가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반드시 아빠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읽어주세요 아이는 아빠와의 교감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밝은 아이가 된답니다. 아이를 위해 음악을 틀고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안고 읽어주면 참 좋겠죠? 좋은책 만나게 해주신 러브캣님 정말 감사해요 ^^ 옐이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러브캣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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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정글짐 명화 그림책2, 아빠와 가족 정글짐북스, 권도림 글
<정글짐 명화 그림책> 시리즈의 2번째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를 소개합니다. 러브켓님이 리뷰만 읽고도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명화 그림책으로 아빠의 가족에 대해서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족에게 이런 좋은 책을 읽어 볼 기회를 주신 러브켓님 먼저 감사드릴게요. 작가 권도림씨는 부산 출생으로 우리말을 바르게 다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정확하게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의미있고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여섯 살 신비의 아빠이자 한가족의 가장이기도 한 평범한 남자로서 아이가 커나가는 신기한 모습을 가득담은 육아일기로 책을 시작을 합니다. 저도 5세 남아를 키우고 있고 배속에도 아이가 자라고 있는지라 아이육아와 태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기분이 좋아지는 유아 클래식'이라는 CD가 동봉되어 있어서 음악을 잔잔하게 깔아놓고 태아에게 이책을 많이 읽어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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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명화는 토마스홀에 사랑의 어려움이라는 그림인데요.
남자가 아이를 낳고 진정으로 가장이 되어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겪는 복잡하고 뭉클한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요 비로소 그 남자는 아빠가 되고 아이와 가족을 사랑하는 감정이 너무 커져서 아이를 지켜주고 싶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더 강해져서 끝까지 아이를 응원해 주고픈 아이는 그저 아빠만 믿고 마음껏 하고 싶은 것 하면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싶은 그럼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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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 램브란트 판 레인의 성스러운 가족의 명화에는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아빠가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 보고 있는 그림인데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신랑에게 큰아이를 꼭 안고 나도 옆에 누울테니 뱃속 아이도 들을 수 있게 읽어달라고 요청을 했었답니다. 우리도 성스러운 가족처럼요 ㅋㅋㅋ
저랑 큰아이랑 그리고 뱃속아이까지 옆에 누워서 자기만 처다보니 어색해 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듯도 하더니 금방 책에 빠져들어서 읽어 주었어요.
네가 태어난 그날 아빠는 비로소 남자가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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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신랑도 아빠로써 느끼는 감정을 책에서 그대로 느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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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아버지들은 그냥 열심히 일을 하고 경제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것이 그 역할이었고 어머니가 혼자서 자식들을 키우고 거두고 하였지요. 어린시절 아빠와 애착 관계를 올바로 형성하지 못한채 자라다 보니 아이랑 아빠관계가 서먹해지고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더 그랬겠지요.
그러나 아빠가 중요한 육아의 한 부분이자 역할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은 세상이 참으로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아빠의 육아 참여도에 따라서 우리아이의 지능과 인성, 사회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요즘 아빠들은 경제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육아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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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옛날의 아버지도 당신의 아이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지금의 아버지와 별 다를 봐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그 표현의 방식이 어색하고 서툴렀지요.
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봐도, 아빠가 저를 흐믓하고 사랑하는 눈길로 바라보던 느낌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딸이라서 더 조심스러웠고 애정표현을 더 잘하지 못했을 것도 같습니다.
내가 비로소 엄마가 되고 나서야 그 마음 내가 또 우리아이를 보는 시선과 마음으로 당신의 큰 사랑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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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처럼 든든하고, 슈퍼맨처럼 힘이 세고, 친구처럼 재미있는 우리 아빠,
우리 아이가 느끼는 아빠의 존재도 바로 이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라는 말보다는 MY, 내아빠라는 말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내아빠는 이것도 잘하고 힘도 세고 하면서 할머니랑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곤 한답니다. 지금 아이의 눈에는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멋진 슈퍼맨이지 히어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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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변화고 경쟁이 더 치열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빠들은 회사에서도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인내하고 더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퇴근하고 혹은 주말에 사랑하는 아이와 가족과 보낼 달콤한 시간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아래 명화는 존뉴턴 호잇의 낚시하는 시간인데요,
아빠가 최고 우선 순위로 뽑는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고 알려주네요.
아빠도 우리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저곳 같이 다니고 더 크면 이처럼 취미활동도 같이 할거야,
지금도 앞으로도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최고의 순간이야라고 말해 준다면 아이도 얼마나 행복할까요?
밥 먹는 것보다 더 배부른
꿀같은 잠 보다 더 달콤한
회사 일보다 더 중요한,
너와 함께 보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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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도 엄마랑 아빠의 역할이 어쩔 수 없이 나누어 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대부분 책을 읽어주고 아빠는 아주 활동적은 놀이로 아이를 더 크게 웃게 만들어 주죠, 그순간 아이의 미소와 웃음소리에 아빠도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풀어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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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오기 전 배속에 있을 때 부터 아이의 모습과 얼굴을 상상하고 지금은 앞으로 어떤일을 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를 꿈꾸고
아이의 모든 모습을 기억하고 담아 놓고 싶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까지 찍어가면 아이의 순간을 저장하는 거겠죠, 우리아이가 지금처럼 천진난만하고 행복하게 아무걱정없이 크려면 아빠가 더 강해져야 하고 든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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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함께 있는 루돌프라는 이 명화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의 참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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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태어나고 3개월 쯤 산후조리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을 무렵 우리부부는 친정엄마의 배려로 단둘이 경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었답니다.
그런데 예전처럼 둘만으로도 즐겁지가 않고 아이생각으로 여행내내 걱정이 떠나지를 않았답니다. 그렇듯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고 가족이라는 따뜻한 단어로 아이와 함께 있어야 비로소 완전히 행복할 수 있어 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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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회사에서 힘들고 또 바라지 않았던 삶을 어쩔 수 없이 살고있고 어릴때 꾸었던 꿈은 점점 멀어져 가는 그런 상황에서 또 살다보면 크고 작게 많은 고난을 이기고 극복해야 하는 일을 내 사랑하는 아이는 가능하면 겪게 하고 싶지 않은 아빠의 바램처럼...
힘들때 이토록 너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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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그리고 부모는 그저 아이가 크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할때가 대부분이죠, 물론 아이가 부모를 힘들게 할때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때문에 힘을 얻고 열심히 살아가는 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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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빠가 살아가는 이유야. 네가 있어 아빠는 늘 웃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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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야하고, 아이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고 말없이 꼭 껴안아 주는 것 만으로 아빠의 사랑이 아이에게 전달 될 것 같아요.
신랑의 나직한 중저음 목소리로 들려주는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는 참으로 감동적으로 목이 메이는 그림명화집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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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계속 읽다보니 권도림님의 아빠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느낌도 좋았지만, 명화를 보면서 그림속에 아빠와 아이이 어울리는 가족의 모습도 감동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 실린 명화 목록으로 빈센트 반 고흐, 에드가 드가, 매리 커샛 등의 쟁쟁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아빠와 아이 그리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린 명화 23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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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아빠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읽어 주세요. 아빠와 아이의 따스한 풍경을 그린 명화를 감상하면서 아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아빠와 엄마는 흐뭇하고도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아이가 가능하면 시행착오를 덜 겪고 아빠만 믿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모습, 우리 신랑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아빠가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아빠라 불리우는 모든 이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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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아기 그림책을 둘러보다가 명화그림책에 꽂힌 적이 있었습니다. 아기수준에는 적합할 듯 싶었으나 좀 더 제대로된 명화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웃님들에게서 명화그림책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 이거닷! 했는데 곧이어 명화그림책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명화를 감상하고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참 멋지지 않습니까.
아들이 태어나는 날, 비로소 진짜 남자가 된 그 날. 신랑은 아마도 생각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뱃 속에 있을 땐 준비하고 있었고, 직접 아기와 마주했던 날, 우린 진정 엄마가 되었고, 남자가 되었습니다.
많이 봤던 그림들도 글과 함께하니 참 감동스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신랑이 뽑은 베스트1. 요즘 슈퍼맨이 되고 싶은 아빠는 그렇게 배우고 싶은 게 많습니다. 기타도 더 잘치고 싶고, 영어도 더 잘하고 싶고, 수영도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24시간이 모자랍니다.
신랑이 뽑은 베스트2. 딱 자기 마음이라고 합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고 중요하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피곤하고 지치지만 아들과 놀아주고 재워주기까지하는 정말 열과 성을 다해 함께 해주는 그 맘. 느껴집니다. 옆에서 보면.
엄마와 아기 뒤에서 흐뭇하게 웃고 있는 아빠. 빡빡한 회사생활 뒤에 집에 오면 늘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아내와 아기때문이지요. 전에 신랑이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같이 놀다가 신나게 웃더니 오늘 처음 웃는다며. 신랑을 웃게 해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뒷편에 그림 소개를 모아서 하고 있습니다. 따로 이렇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참 센스있습니다. 그림을 그림으로써 온전히 감상하고 나서 누구의 작품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미술관에 다녀온 듯한 느낌입니다. 오래도록 사람들의 찬사를 받으며 명화라고 칭할만 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참 잘만들었다 싶습니다. 아이가 그림에 집중할 수 있게 짧막한 내용과 말하는듯한 문체. 진심을 담은 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울컥하게 합니다. 어쩜 이렇게 느끼는 마음 그대로 담았을까요..
신랑이 먼저 읽어보더니 눈시울이 붉어져서 건네줍니다. 맞다고, 요즘 슈퍼맨 되고 싶다고, 아들이랑 노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주절주절 얘기합니다. 신랑이 읽을 때마다 울어요..ㅎㅎ
신랑의 마음을 움직인 그림책. 신랑의 공감을 얻어낸 그림책. 며칠동안 여운이 남아 진한 감동으로, 희망찬 다짐을 샘솟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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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북스에서 나온 명화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책.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 와 <나는 나는 정말로 어여쁜가 봐> 까지 세 권이 나와 있어요.
그 중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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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은 클래식 CD가 함께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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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자마자 응? 했어요. 표지 뒤쪽에 빽빽이 적혀 있는 글씨들.
자세히 읽어 보니 작가 권도림 씨가 여섯 살 딸아이 신비를 키우며 기록한 육아 일기라네요.
찬찬히 읽어 보니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울 딸아이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천진난만한 아이의 말들에 생각지 못한 뭉클한 감동을 안고 페이지를 넘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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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가족을 주제로 한 명화들과 함께 든든한 아빠의 말들이 힘있게 적혀 있어요.
엄마가 읽어 주어도 좋지만
역시 아빠의 목소리, 아빠의 말투로 읽어 주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네 뒤엔 언제나 아빠가 있으니까, 라는 구절이 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즘엔 부모와 아이 관계가 거의 수평적이고 친구같은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아빠를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까지도
든든히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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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네가 요만한 아기였을 때 아빠도 널 이렇게 안아 주었었다고 말해 주니
눈이 반짝반짝하며 '그래? 근데 난 왜 생각이 안 나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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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아빠에게만 해당되는 말일 수 있을까요.
엄마에게도, 나아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공감가는 말일 거에요.
빨리 커라! 하고 바라면서도 정작 컸다는 게 느껴지면 서운한 기분.
매 순간순간이 돌아오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심코 아이를 혼내고 다그치고 하는 것을 새삼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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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절은 다소 닭살스럽긴 하지만...ㅋㅋ
가장인 아빠의 묵직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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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엔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과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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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뒷 페이지에는 책 속에 수록된 그림의 작가와 제목이 소개되어 있구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명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뒷표지. '반드시 아빠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읽어 주세요' 라는 문장이 있어요.
아빠 품에 포근히 안겨서 이 책을 읽다 보면
평소엔 좀 무섭고 멀게 느껴졌던 아빠라 해도 좀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딸아이에게 어떤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고 물었더니
몇 번 뒤적이다가 이 그림을 골랐어요.
존 뉴턴 호잇의 <낚시하는 시간>.
왜 좋으냐고 물으니까 그냥 마음에 든다네요.
사실 저도 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과 '놀아 준다'기 보다는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을 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아빠라는 존재와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
자연스럽게 명화를 익숙하게 느낄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책.
듣는 아이 뿐만 아니라 읽는 엄마아빠까지 뭉클하게 만들어 주는 책.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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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 명화 그림책 2 -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권도림 글
그림을
좋아하는 엄마이다 보니 명화 또는 미술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은 그냥 잘 못지나쳐요. ^^;; 정글짐북스의 첫번째 명화그림책인 <엄마는 나를 사랑하나봐> 그림책을 알게되었어요. 그 이후에 나온 두번째 명화그림책은 러브캣님을 통해 이 책이 1인출판사의 책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고, 책표지 투표에서 제가 선택한 명화가 책표지로 선정 되어서 기뻤던 책이에요. :)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유아 클래식 CD도 함께 들어있어요. ( CD는 책표지 투표에서 2번째로 인기 많았던 명화그림으로 되어 있네요.)
4가지 명화 그림 중 가장 밝고 가족의 표정이 어둡지 않아서 선택했던 기억이 나요~ :)
앞 서 말씀드린 첫번째 명화그림책인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는 지난 6월 책잔치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면지에요. 처음엔 왠 글씨가 이렇게 빽빽하게 있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작가님이 아이를 키우면서 적은 육아일기 더라구요~ 첫번째 그림책은 엄마의 태교일기인데 두번째 그림책은 아빠의 육아일기에요. 명화를 대하는 그림지식책이라기 보다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감성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무리 나이가 많다하더라도 결혼 전후와 부모가 되기 전후가 확연히 다르다는거 우린 다 알잖아요~ :)
붓터치를 보면서 반 고흐를 떠올렸는데 역시 반 고흐였어요. <첫걸음> 우리가 알고 있는 명화는 정말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 거에요. ^^;; 이렇게 좋아하는 화가의 다른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자연스럽게 명화를 느끼게 해주는 문장들도 좋구요. :)
명화들은 아무래도 시대가 다르다 보니 멀고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현대적 문장에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슈퍼맨이 되고픈 마음 절로 고개가 끄덕여져요. :)
왼쪽 명화에서 무척 작은 점인데도 아기의 생글거리는 눈동자가 얼마나 잘 느껴지는지 ... 주제별로 모아놓으니 명화들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져요. 우리 아이들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23점의 명화들이 실려 있는데요. 베르트 모리조의 그림이 눈에 띄네요. 사실 잘 모르는 화가인데 인상주의 화가구나~ 했거든요. 제목을 보니 <마네와 그의 딸>이래요. 다양한 작품이 실린만큼 이렇게 인상주의 화법도 느낄 수 있고 인상주의 유명화가의 가족 일상도 엿보는 듯 하네요. :)
마지막 명화에요. 표지기도 하구요. 아빠의 마음이 짧은 문장에 함축되어 있어요.
아가야, 사랑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권말에는 이렇게 앨범처럼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남기도록 되어 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적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책에 실린 23점의 명화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자주 아빠에게 양보해야 할 책이에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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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통화로 읽었던 정글짐 명화그림책 1탄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에 이어
제2탄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도 받아보았어요~
아빠와 아이와의 애착 형성을 도와주는 그림책!
표지그림은 토머스 홀의 '사랑의 어려움'이란 제목의 명화에요.
이 책 안에는 아빠와 가족을 그린 총 23점의 명화와 함께 아이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담겨있답니다.
1탄과 같이 유아클래식 CD도 같이 들어있어요. 태교음악으로도 아이들 자장가로도 참 좋은 CD에요.
표지 안쪽에는 빼곡하게 쓰여진 글들이 나와요. 귀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책의 작가인 권도림씨가 딸 신비를 키우면서 기록한 육아일기랍니다.
전 태교일기조차 못 쓰고 있는데 육아일기를 쓰셨다니 존경스러워요 >ㅆ<
예전의 우리나라에서의 아빠의 역할은.. 경제적인 면만을 책임지는 가부장적인 느낌이 강했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아빠육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TV프로그램의 영향도 받아서 아이들의 애착 형성과 지능발달, 인성발달,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서 가정에서의 아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글들이 명화 내용과 잘 어우려져 있어요.
지금의 저 역시 뱃속에 아기를 품고 있는 순간순간이 소중하답니다.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지금보다 더 순간순간이 소중해지겠죠.
처음에는 그냥 눈으로만 읽어봤는데 두번째에는 태교동화 읽어주듯이 소리내어 읽어줬어요. '아빠'를 '엄마'로 살짝 바꿔서 읽었지만요. 은근한 감동이 있는 명화그림책 :)
동봉된 클래식 CD를 들으며 명화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는 것만으로도 태교가 절로 되는 듯한 느낌이에요.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품에 안고 자주자주 읽어주고 싶은 그런 책
너의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이 책의 명화 속의 가족들처럼 저희 가족의 미래의 모습도 따뜻하게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가야, 사랑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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