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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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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소설 <창가의 토토> 역시 파킨슨 병으로 진단받고 22년을 투병해온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https://sarak.yes24.com/blog/yang412/review-view/20602496>에서 인용한 것을 보고 읽은 책입니다. 특히 “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운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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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소설 <창가의 토토> 역시 파킨슨 병으로 진단받고 22년을 투병해온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https://sarak.yes24.com/blog/yang412/review-view/20602496>에서 인용한 것을 보고 읽은 책입니다. 특히 “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운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고 감동하지 못하여 가슴의 열정을 불사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라는 대목을 인용하였는데, 저는 책을 모두 읽고서도 이 대목을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건성 읽은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창가의 토토>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자 사회봉사가로 활동하는 구로야나기 테츠코씨가 자신의 인생 가운데 가장 황금같은 시절이라 할 초등학교 시절을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자연과 친구와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준 당시의 스승과, 아이들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한 수업내용을 풀어놓은 것입니다. 아마도 문부성의 허가를 받은 정규 학교가 아니라 요즘으로 치면 대안학교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뛰어들기 전의 시기였던 것을 보면 상당히 선구자적인 그런 교육체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토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테츠코는 호기심이 많고 천방지축인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세상만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철부지였던 것이지요. 그랬던 토토가 정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서 도모에 학원에 들어갔을 때는 선생님들이 이끄는 수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화조 뚜껑을 덮어놓은 신문지에 뛰어든다거나 모래더미처럼 보이는 진흙탕에 뛰어든다거나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충동적이고 상황을 살피는 것보다 행동이 먼저인 점은 여전하지만 말입니다. 이런 아이를 키우는 일도 수월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에 거주하던 조선인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 언급되어 있지만, 토토의 어머니의 입을 빌어서 일본인이나 조선인을 구별하여 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정도로만 언급되어 있을 뿐 작가 자신의 생각이 어땠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조선인 엄마가 아들을 찾는 소리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치 애달피 우는 듯했다.’는 정도로 생각했다는 것이지요.


이야기의 말미에는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이 참전하게 되면서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군인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찾아가 위문을 하고, 이웃에 사는 남자들이 전장터로 떠나가고 일용품을 배급받는 어려운 상황을 짧게 적고 있을 뿐 일본이 저지른 전쟁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각은 한 줄도 적지 않았다거나 전후 일본의 사정까지 이야기를 끌어갔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B-29의 폭격으로 도모에 학원이 불탔다는 이야기, “큰 집의 맏아들이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치며 풀썩 고꾸라져 전사하는 군인의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슬픈 광경이었다”라고 적은 것은 전쟁에 대한 일본 국민, 특히 당시의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로 여겼는지도 궁금합니다. ‘전쟁만 없었더라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고바야시) 선생님의 손을 거쳐 세상으로 나갈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고 서글픈 마음뿐이라고 소회를 밝히는 것도 적절치가 않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과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쓸 무렵에 창가족이라는 말이 유행을 했는데, 소외된 있는 층을 이르는 말이었다고, 그래서 자신도 학교에서 왠지 모르게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런 제목을 정했다고 합니다. ‘窓際族(まどぎわぞく)’이라는 말에서 온 것인데 우리말 그대로 번역하면 ‘창가족’ 정도의 의미로, 일본 기업이나 단체 직장에서 한직으로 몰린 사원이나 직원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왕따가 된 토토가 되나요? 도모에 학원에서는 왕따가 아니라 동무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가 되었으므노 창가족이라 할 수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y*****2 2024.12.12.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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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의 아주 평범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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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 시절의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일은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하늘나라에 계신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께” 바치는 의 작가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경우처럼 꼬박 네 시간이 아니라 적어도 10분이라도 좋으니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었던 선생님을 난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 토토를 볼 때마다 늘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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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 시절의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일은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하늘나라에 계신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께” 바치는 <창가의 토토>의 작가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경우처럼 꼬박 네 시간이 아니라 적어도 10분이라도 좋으니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었던 선생님을 난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 토토를 볼 때마다 늘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주시는 말씀까지는 못하시더라도 소사쿠 선생님이 다카하시에게 그랬던 것처럼 어린 학생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자제라도 할 줄 아는 선생님을 여태껏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다. 어쩌다 2번째 읽게 된 <창가의 토토>는 그래서 즐거운 독서였다기보다는 내키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처럼 먹고 나서 후회하는 다소 불쾌한 독서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현재의 불쾌함에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이제 내가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과 같은 기억 속의 한 분으로 그 자리에 대신서야 한다는 사실이 과도한 책가방처럼 나를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이다. “댁의 따님은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로 데려가 주셨으면 해요.”라며 토토의 퇴학을 종용한 담임선생님이, 어쩌면 현재의 내가 모르는 내 미래의 자화상이 아닐지 모른다는 침울한 두려움이 앞서는 것처럼. 비록 그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저 크면 이 학교 선생님이 되겠어요. 꼭이요.”라며 교장 선생님과의 “약속!”을 잊지 못했던 구로나야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는, 보통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혀 퇴학당한 자신을 “토토, 넌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가르쳐 주었고 꿈꾸는 어떤 것도 할 수 있도록 북돋워 주었던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태평양 전쟁의 발발로 45년 도모에 학교가 문을 내릴 때까지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해 갔지만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의 교육 철학만큼은 한 길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았고 그 교장선생님의 교육 철학 속에서 인생과 자연을 배우며 자란 토토와 도모에 친구들은 장애도 없고, 차별도 없고 오직 사랑과 희망이 있는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몸소 익혀 나갔을 것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어떤 아이든지 갓 태어났을 땐 선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이러저러한 주위 환경이나 어른들의 영향으로 변질되고 만다. 그러니 이런 ‘선한 기질’을 일찌감치 찾아, 그걸 키워주며 개성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해야 한다.”는 명확한 교육철학을 일찌감치 실천해 나갔던 바로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희생적인 사랑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는 참교육자이며 참스승임에 틀림없다. 말로만, 입으로만 외치는 공염불만 난무하고 참된 인간 교육은 소외되어 버린 잘못된 공교육 제도의 현실에서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의 실천적인 모습은 교육의 주체들에게, 아니 장차 교단에 서게 될 예비교사인 나에게 하나의 시사를 넘어 깊은 자성의 거울이 되기에 부족함 없다. 또한 소사쿠 선생님은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을 통해 자연을 무척이나 사랑하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자신의 딸 미요와 함께 자연 속에서 리듬을 찾아보고자 했던 다양한 교육적 경험은 1937년 도모에 학교를 연 이후 배움의 현장 곳곳에서 그대로 실천되었다. 우선 “학교의 문은 낮은 나무였고, 그것도 잎이 달려 있는 ... 땅에서 자라난 문”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나무를 가지고 있고 나무를 관찰하고 사랑하는 삶을 배워나간다. 학생수도 많아야 서른 명, 그리고 시간표에 구속됨이 없이 수업은 말 그대로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진행되어 나갔다. 그 날 분량의 학습 내용을 모두가 열심히 해서 오전 중에 다 끝나면 오후에는 산책을 내세웠고 또 실천했다고 한다. 이러한 수업은 1학년이든 6학년이든 마찬가지여서 마냥 즐겁고 신나는 놀이 시간으로만 여겨지는 이 ‘산책’이 실은 귀중한 자연이나 역사, 생물 공부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재미난 것은, 운동회의 상으로 1등은 무우 하나, 2등은 우엉 두 뿌리, 3등은 시금치 한 단을 주는 것이었다. 그것은 산과 들, 바다에서 난 것들에 대한 애정과 배움의 의도도 있었겠지만 아이들이 선의의 경쟁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로 가족들의 식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교육적 배려도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실천의 밑바탕에는 “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과 진심으로 아이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교육자의 끊임없는 고뇌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 한 예가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이 직접 가르친 리디미크라는 리듬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은 도모에 학원을 세우기 전에, 외국에서 어린이 교육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고 한다. 그 때 파리에서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은 훌륭한 작곡가이자 교육자이기도 한 달크뢰즈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생기 없는 교육이 아닌, 움직임이 살아있는 음악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점에 착안하여 창작한 리듬체조인 ‘리드미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선생님은 달크뢰즈 학교에 1년 이상 체재하면서 리드미크를 몸소 익혔고 도모에 학교를 통해 리드미크를 어린이 교육에 도입해 보려고 시도한 것이다. 이 체조의 도입을 통해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리듬을 이해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이것이 정신과 육체와의 조화를 도와, 상상력을 깨우치고 창조력을 발달시키고자 하였다. 이 외에도 소사쿠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희생적인 모습은 <창가의 토토>의 모든 페이지에서 느낄 수 있다. 이런 교육자의 고뇌와 실천적 노력이야말로 아이들의 성격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다른 아이들과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 주는 도모에 학교를 가능하게 한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창가의 토토>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새로 전학 온 개구쟁이 토토를 앞에 두고 한 번도 하품을 하거나 지루한 표정을 짓지도 않고, 무려 4시간 동안 열심히 들어 주었던 소사쿠 선생님의 인자한 얼굴이다. 그것이 인상적인 이유는 얼마 전 초등학교 참관실습에 대한 절실한 나의 경험 때문이기도 하다. 실습 초등학교의 담당 학급에서 아동과 인사하는 시간이었다. 나의 차례가 오자 아이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고 그 순간 그야말로 감당하기에 벅찰 정도의 얼굴이 화끈거리는 충격을 느꼈다. 5월의 꽃망울처럼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눈망울과 마주하는 것은 정말이지 견디기 힘든 문화적 충격과도 같은 것이었다. 비록 예견된 것이었지만 무엇이 이렇게도 나를 힘들게 할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과 대화를 해야 하는 ‘소통에 대한 두려움’이었던 것이다.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때 갖는 답답함과 두려움처럼 나는 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커다란 두려움이 밀려왔던 것 같다.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섣부른 회의가 엄습해 왔던 것이다. 도모에 학교의 점심시간은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을 생각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즐기는 또 하나의 수업이었다. 나중에는 차례를 정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자기 생각을 정확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 아이가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하자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은 “그럼, 만들면 되잖아!”하며 하루의 일과를 재미나게 발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결국 그 남자아이는 친구들의 부러운 박수를 받게 된다. 아마도 그 아이는 이 날의 박수소리를 평생 잊지 못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 어떤 것이든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라며 학생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선생님의 확고한 교육관과 애정 덕분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교생실습에서 선생님은 일방적으로 설명만 늘어놓고 아이들은 멍하니 듣고만 있는 수업을 종종 보아왔다. 교실 뒤편의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선생님 설명에는 아랑곳없이 제각기 수업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소위 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나의 미래의 모습은 전자일까? 후자일까? 그야말로 참된 교육자란 어떤 것일까? 토토가 친구들을 부추겨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께 교가를 만들자고 건의하자 “좋아 그럼 내일 아침까지 만들지.”라며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줄 수 있는 선생님, 정화조에 빠지는 둥 토토의 잘잘못에 대해 자기가 한 행동을 야단치기는커녕 신뢰해 주며,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 줄 수 있는 선생님, 장난치다 토토를 울린 오에가 “미안해! ... 여자 아이를 소중하게 아껴줘야 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라며 한 말처럼 진실로 무엇인 소중한 가치인지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선생님이 아닐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참된 선생님이란 ‘아이들과 대화’하는 선생님이라는 아주 평범한 깨달음에 있다.

[인상깊은구절]
토토가 친구들을 부추겨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께 교가를 만들자고 건의하자 “좋아 그럼 내일 아침까지 만들지.”라며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모습
YES마니아 : 플래티넘 i*o 2004.06.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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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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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똑같다' 이것이 이책의 담긴 모든 이야기다. 주인공 토토는 말썽쟁이여서 도모에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 그곳은 버려진 기차가 교실이되는, 모두가 평등한 학교이다. 이책은 따로 배경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오지않는다. 그렇기에 더 궁금하고 알고싶게되는 책인것같다. 사실 처음에 이책을 읽은 이유가 포인트를 받기위해서였다.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과 관
"창가의 토토" 내용보기
'모두가 똑같다' 이것이 이책의 담긴 모든 이야기다. 주인공 토토는 말썽쟁이여서 도모에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 그곳은 버려진 기차가 교실이되는, 모두가 평등한 학교이다. 이책은 따로 배경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오지않는다. 그렇기에 더 궁금하고 알고싶게되는 책인것같다. 사실 처음에 이책을 읽은 이유가 포인트를 받기위해서였다.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과 관련된것도 아니고 책도 두꺼웠기에 그래서인지 관심이 가지않았고 결국 마지막날에(바로 오늘) 귀찮아하며 읽기시작했는데 30분이 되기도 전에 다 읽어버려렸다. 생각보다 글이 많지도 않고 내용도 읽기 쉽게 되어있어서 재밌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z********3 2024.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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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르칠 아이들도 토토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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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책을 사기는 했지만 임용고사로 인해 읽는 것은 미루어 두다가 임용고사가 끝나고도 1달이 넘어 이 책을 다 읽었다. 이제 얼마 후면 내가 그렇게도 꿈꾸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할 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쩌면 토토보다 더 말썽꾸러기인 아이들도 있을텐데 나는 교장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대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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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책을 사기는 했지만 임용고사로 인해 읽는 것은 미루어 두다가 임용고사가 끝나고도 1달이 넘어 이 책을 다 읽었다. 이제 얼마 후면 내가 그렇게도 꿈꾸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할 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쩌면 토토보다 더 말썽꾸러기인 아이들도 있을텐데 나는 교장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대할 수 있을까? 그러고 보니 나에게는 토토와 같이 학교에 대한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없다. 특별히 존경하는 선생님도 없고, 오히려 중 3때 만났던 선생님은 어린 내게 크나 큰 상처를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것은 내가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내가 만나게 될 아이들에게는 넉넉히 주고 싶어서였다. 이제 1달 후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 앞에 서게 될텐데 이 책은 존경스러운 선생님의 모델을 보여주었다. 내가 만나게 될 아이들에게 토토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토토는 선생님한테 바짝 다가가 마주하고 자기도 정좌를 하였다. 그리곤 얼굴을 약간 숙이고선, 어려서부터 엄마나 다른 사람들이 '이쁜 얼굴!'이라며 칭찬하던 표정을 지었다. 이를 약간 드러내고 웃는 의젓한 얼굴이다. 물론 이런 표정을 지을 때는 자기가 착한 아이란 자신감이 강하게 있을 때다. 선생님은 무릎을 내밀면서 바싹 다가앉아 물었다. "무슨 얘기니?" 토토는 마치 선생님의 누나나 어머니라도 된 양, 천천히 부드럽게 말문을 열었다. "저, 크면 이 학교 선생님이 되겠어요. 꼭이요." 선생님은 웃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진지한 얼굴로 토토에게 물었다. "약속할 수 있지?" 선생님의 얼굴에는 진심으로 토토가 '그렇게 해 주길' 바라는 빛이 역력했다. 토토는 고개를 끄덕 하고는, "약속!" 이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며 (정말이야. 꼭 될 거야!) 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l*****3 2001.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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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아이처럼 키우는 도모에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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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겪어온 교육과정에 대한 회의도 밀려오는 것은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토토는 참 행운아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토에게 질투가 납니다. 나도 그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은 과연 어렸을 때 토토와 그 친구들처럼 우리의 아이다움을 과시하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나요? 참 단순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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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겪어온 교육과정에 대한 회의도 밀려오는 것은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토토는 참 행운아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토에게 질투가 납니다. 나도 그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은 과연 어렸을 때 토토와 그 친구들처럼 우리의 아이다움을 과시하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나요? 참 단순한 교육진리였습니다. 아이는 아이처럼.. 아이들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것.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의 시선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모든 아이를 똑같은 시선으로 똑같이 사랑하던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이 왠지 그리워 집니다.

[인상깊은구절]
"도모에 학원, 좋은 학교! 들어가 봐도 좋은 학교!" 물론 아이들은 교장실에서 이 광경을 바라보는 교장선생님이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귀기울여 이 노래를 듣고 있는지 알 턱이 없었다. 어떤 교육자나 마찬가지겠지만 진심으로 아이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교육자는 하루하루가 고뇌의 연속이다. 하물며 이 도모에 학원처럼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독특한 학교가, 다른 교육 방침을 지닌 사람들한테 비난을 사고 있지 않을 리가 만무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 와중에 이 아이들의 합창 소리는 교장선생님에겐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선물이었을 것이다. 아이들은 싫증도 안 나는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끝도 없이 노래를 불렀다. 그날은 여느 때보다 '추방의 종'이 늦게 울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2.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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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사실 정말 착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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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었다.  내용이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어렴풋이 기억났다.  간혹 서평을 안 써두는 경우는 '읽었던 책이었던가? 읽으려고 관심만 두고 끝내 읽지 못했던 책이었던가?' 헷갈릴 때가 있다.  읽었던 책인지 아닌지 명확히 알고 책장에 꽂힌 모든 책의 내용이 또렷이 기억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용이 가물가물해서였을까?  이야기에 다시 막 빠져들어서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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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었다.  내용이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어렴풋이 기억났다.  간혹 서평을 안 써두는 경우는 '읽었던 책이었던가? 읽으려고 관심만 두고 끝내 읽지 못했던 책이었던가?' 헷갈릴 때가 있다.  읽었던 책인지 아닌지 명확히 알고 책장에 꽂힌 모든 책의 내용이 또렷이 기억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용이 가물가물해서였을까?  이야기에 다시 막 빠져들어서였을까?  여하튼 나는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이 실화를 기반으로 쓴 것이라니 더욱 감동적이었다.  정말 도모에 학교의 교장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을까?  어린아이의 잡담 같은 이야기를 4시간 동안 경청해주고 다른 학교와 교사가 '다루기 어려운 아이'로 낙인 찍은 아이를 이토록 품어줄 수 있는지 말이다.  토토는 개성 있는 아이었다.  고분고분 성인의 말을 그대로 따르길 바라는 누군가에게는 눈엣가시였겠지만 이 아이는 천진난만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의 감정과 느낌들에 솔직할 뿐이었다. 

 

  그리고 토토는 여러 학교에서 쫓겨나다시피 해서 도모에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생활을 지켜보는 것은 나 역시 참 즐거웠다.  토토를 믿어주는 선생님, 아이들이 주도하는 수업, 체험 위주의 활동들....  그리고 무엇보다 토토에게 "넌 사실은 아주 착한 아이란다" 하고 말해주는 인자한 교장 선생님.  이건 단지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토토에게는 평생동안 가슴에 남는 따뜻한 말이 되었다.

 

  도모에 학교를 오늘날의 학교로 보자면 대안학교와 흡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많지 않은 인원은 교사들로 하여금 아이들과 1:1 상호작용을 빈번하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교는 여전히 한 명의 교사가 케어하기 힘들만큼 많은 아이들은 한 교실에 수용하고 있다.  이것은 저학년이건, 고학년이건 별반 다르지 않다.  어찌보면 이런 환경이기에 획일화되고 소수가 무시되는 학급 분위기는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도모에 학교가 존재했던 시기는 굉장히 오래전이었다.  TV가 보급되기 전이었고 히틀러가 유대인을 핍박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그토록 오래전에 이처럼 현시대 교육이 지향해야 할 학교 모습과 교육과정을 수행하던 학교가 있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학교의 환경과 여건이 안 되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제 아무리 뛰어나고 흥미로운 수업과 일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학생 하나하나를 사랑해주고 섬겨주고 존중하는 교사 없이는 이 학교는 올바른 교육 현장이 되기 힘들다.  그런면에서 도모에 학교는 아주 훌륭한 학교였다.  정말 내 아이가 있다면 이런 학교에, 아니 이런 선생님과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학교에서 점점 자라가며 장애를 가진 친구와도 편견 없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 도울 줄 알며 발그스름한 볼에 생기 있는 눈동자를 가진 토토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우리가 문제아라고 보았던 그 아이는 '사실 정말 착한 아이'일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의 따스한 눈빛과 그 아이 자체를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겨줄 때 아이 역시 그런 시선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어려서 모른다'는 것은 정말 거짓말이다.  아니, 도리어 어리기에 성인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모든 교사들은 내게 맡겨진 아이 하나하나를 존중하게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것이 교육의 시작인 것이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수업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그것이 교사냐 학생이냐를 막론하고 진실한 마음 나눔부터 먼저 있어야 할 것이다.

 

  토토의 천진난만함과 순진무구함을 지켜보는 내내 흐뭇했고 교장 선생님의 자애로운 태도는 나를 더욱 감동시켰다.  나 역시 지금은 유치원을 쉬고 있지만, 다시 복귀하게 된다면 이 교장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흉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누군가로 인해 그 아이가 더욱 바르고 착하게 자라가게 되는 따스한 동화처럼 포근한 이야기였다.



m*********m 2011.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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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창가의 토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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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베스트 셀러 목록에 꽂혀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일본에서 나온 책이구나.. 그림이 예쁘네.. 이정도만 보고 지나쳐버린 이 책을 나는 얼마 전에야 읽게 되었다. 베스트 셀러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는 나는 더구나 이 책이 동화책이면서도 실화라는 것에.. 게다가 어른을 위한 동화 형식을 빌리고 있다는 것에 참 많이도 망설였던 것 같다. 어쨌든.. 그러면서도 이곳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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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베스트 셀러 목록에 꽂혀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일본에서 나온 책이구나.. 그림이 예쁘네.. 이정도만 보고 지나쳐버린 이 책을 나는 얼마 전에야 읽게 되었다. 베스트 셀러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는 나는 더구나 이 책이 동화책이면서도 실화라는 것에.. 게다가 어른을 위한 동화 형식을 빌리고 있다는 것에 참 많이도 망설였던 것 같다. 어쨌든.. 그러면서도 이곳에 들어오면 항상 살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큰맘 먹고 구입을 해서 읽어 보았는데, 적재적소에 그려져 있는 수채화느낌의 삽화들은 이 책의 내용을 더욱 빛날 수 있게 해주었다. 작가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썼다는 점에서 어린 시절 토토의 행동들이 다소 미화되어 그려진 것일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진실이든 미화된 사실이든 그것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면 그걸로 나는 크게 만족한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때 어떤 아이였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물음이었다.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했으며, 무슨 놀이를 하며 놀았으며, 내 주위의 친구들은 어땠으며, 나는 무엇을 보고 자랐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토토처럼 많은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나는.. 그래도.. 나라는.. 결론 속에 친구들에게..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p******1 2001.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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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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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 물론 학교다니는 동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한 일이고, 그래서 좋은 추억도 많이 있지만, 그건 친구들과의 추억에만 국한된 것일 뿐 학교 자체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들이 너무 많다. 상상력이나 창의력과는 전혀 거리가 먼 재미 없는 수업과 불성실하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없는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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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 물론 학교다니는 동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한 일이고, 그래서 좋은 추억도 많이 있지만, 그건 친구들과의 추억에만 국한된 것일 뿐 학교 자체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들이 너무 많다. 상상력이나 창의력과는 전혀 거리가 먼 재미 없는 수업과 불성실하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없는 선생님들. 촌지를 받고 편애하는 선생님들. 솔직히 내 기억 속에는 이런 모습들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간혹 좋은 선생님들도 계시고, 진흙 속의 진주처럼 그런 분들은 더욱 돋보이기 마련이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어른으로서의 기본적인 존경심마저 들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 보여지는 학교의 모습과 선생님들의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사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키워야할지 걱정될 때가 많다. 솔직히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 현실 속에서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당한 고통만으로도 족한데, 그걸 내 자녀들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도 도모에 학원같은 학교가 있다면 조금의 주저함 없이 우리 아이들은 그런 학교에 보낼 것 같다. 아마 아이들이 읽는다면 상당히 부러워하면서 자기의 현실에 대해 속상해할 것도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보았던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그 때도 참 많이 부러웠는데... 텔레비전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던 그 풍경이 실제에서도 존재했다는 것이 한없이 부럽다. 우리 자녀들에게는 이런 교육 풍토를 물려줄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03.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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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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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같은 아이를 우리는 흔히 문제아라고 한다. 그러나, 토토가 보기에는 우리가 문제아가 아닐까? 길가에 난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고 수업시간에는 책만 들여다보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말도 건네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 토토는 "엄마, 저 사람들 너무 이상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세상이 토토와 같은 아이들의 세상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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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같은 아이를 우리는 흔히 문제아라고 한다. 그러나, 토토가 보기에는 우리가 문제아가 아닐까? 길가에 난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고 수업시간에는 책만 들여다보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말도 건네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 토토는 "엄마, 저 사람들 너무 이상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세상이 토토와 같은 아이들의 세상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비행청소년도,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아이도, 심한 열등감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은 더이상 보이지 않을 것이다. 순수라는 말은 무엇일까? 그 이면에 다른 의미가 있을 거라고 왜곡하고 탐색하는 그런 눈이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그 본래의 아름다움을 마음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직접 볼 수 있는 그런 것 아닐까? '창가의 토토'는 순수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가려쳐 준다.
i****5 200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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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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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일본에 사는 '토토'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이다.. 토토는 평범한 학교에 다니다가, 너무 질문을 많이 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해서 쫓겨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인 '토모에 학교'에 가게 된다.토모에 학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와 달랐다. 교장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었고,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토토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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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일본에 사는 '토토'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이다..

 토토는 평범한 학교에 다니다가, 너무 질문을 많이 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해서 쫓겨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인 '토모에 학교'에 가게 된다.

토모에 학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와 달랐다. 교장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었고,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토토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면서 점점 바르게 자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친구들이 이상하거나 다르다고 놀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다. 나도 토토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고 싶다
q*****0 2025.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