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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유사>에 비하면 <동경대전>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가 없고 지루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누구나 보기 쉬우라고 이렇게 해석본을 출간해 주십니다. 해석을 읽다 보면 때때로 내 마음이 벅찰 때도 있습니다.
천명을 공경하고 천리에 따라 사는 사람은 군자가 되었고 그 학문은 도와 덕을 이루었으니, 도는 곧 하늘의 도이고 덕은 곧 하늘의 덕이다. 그 도를 밝히고 덕을 닦아서 군자가 되고 지극한 성인의 경지에 이르니, 어찌 기쁘고 공경스럽지 않겠는가. - 포덕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