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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게 잘 읽었다. 특히 로마의 특정건축, 특정인물 등 몇가지 주제만 뽑아 기술한게 맘에 들었다.
중간중간 한국정치와 현실에 대해 열(?)을 올리시느라 삼천포로 빠지곤 했지만, 나쁘진않았다. 과거로마와 현재한국을 적절히 비교했다고 본다.
키케로와 카이사르에 대한 내용이 짧아 아쉬웠지만, 그들에 대해 충분히 관심을 갖게하였다.
첨부된 사진들은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났지만, 어떤 기술도 가미하지 않아 오히려 사실적이었다. 여행서나 소설이 아니니 객관적인 사진이 어울린듯 하다.
역시나 로마를 알려면 300페이지 정도만으로는 안되는것 같다. 소위 간만보는 정도거나 입문서로 적당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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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문명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학자가 아님에도 로마문명에 대한 글을 쓰고 책을 낸다. 그저 몇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이고 교양적 지식 정도의 수준 밖에는 갖지 못했지만... 어쩌면 '만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쓰고 싶고 지식을 나누고 싶다'는 열망에 용기를 냈다. 이런 내용의 '고해성사'로 시작하는 이 책,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는 인권법 학자 박찬운 교수가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하고 발로 뛰며 축적한 내용을 모아놓은 것이다.
'오마이뉴스'의 연재물이었던 '박찬운의 로마문명 이야기'를 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책으로 엮었다. 오마이뉴스 연재물을 꼬박꼬박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간혹 접한 기사를 꽤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한 마디로 재밌다는 말이다. 비전문가가 생소한 로마문명과 한국의 역사를 교차시켜가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공부와 사색이 필요할까. 지구의 정반대편에 위치해 도저히 만날것 같지 않은 두 개의 문화가 어떤 경로로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를 살피다보면 그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저자의 지적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로마문명, 과거와 현재의 크로스오버
박찬운은 로마황제, 로마법, 로마의 건축, 로마가도, 개선문, 콜로세움, 로마의 영웅과 지도자들을 소개하며, 서양 고대문명의 집대성이자 근대문명의 출발점인 로마문명을 쉽게 해설한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로마문명'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2천년전 문명과 21세기 현실의 절묘한 교차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경구에 실린 단순한 진리를 되새긴다.
세계 건축사의 기적인 '판테온'을 이루고 있는 로툰다(rotunda, 원형홀)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보며 로마인의 정교한 과학기술력에 감탄을 하다가도, 세계 곳곳에 산재해있는 로툰다의 후예들을 살피다보면 건축물에 어떤 철학을 담느냐에 따라 가치가 확연히 달라지는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로툰다의 원형 돔은 로마 이후에도 서양 건축에 빈번하게 인용됐다. 급기야 실크로드를 타고 동양에까지 전해졌는데 통일신라의 석굴암에서 로툰다의 양식이 발견된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로마의 문화가 미친 상상을 초월한 파급력에 경탄을 하게 된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때 로보트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국회의사당 돔도 로툰다 양식을 띠고 있다. 국회의사당 건물에 원형 돔이 얹혀진 유래를 설명하며 '국적없는 디자인'이 되어버렸다고 개탄하는데 사연인즉 이렇다. 1975년 완공 당시 일부 국회의원들이 해외 나들이를 갔다가 본 돔 건물이 부러운 나머지 "우리나라 의사당도 미국 의사당처럼 모자 한번 씌우지?" 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다. 원래는 평지붕으로 설계된 건물인데 나중에 억지로 '돔'을 얹었으니 모양도 어정쩡한 이상한 건물이 됐다는 말이다. 그 돔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전설(?)은 '닥치고 베끼기'의 결과물로 탄생한 국회의사당 건물에 대한 해학적인 조롱일지도 모른다.
반면, 같은 로툰다 양식이지만 독일 베를린 연방의회 의사당의 돔은 애초부터 유리로 설계됐다. 시민 누구나 돔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시민에 의해 언제나 감시된다는 상징인 셈이다. 건축물에 어떤 철학을 담느냐가 결국 그 건물의 가치를 결정한다.
로마가도에서 자본주의 문명의 미래를 생각하다
로마가 '제국'으로 광활한 영토를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은 빠른 '속도'에 있었다. 제국시절 로마인들이 건설한 도로는 간선도로 8만km, 지선까지 포함하면 15만km 이상에 달했고, 제국의 113개 지역 총 370여개의 간선도로가 연결된 상태였다고 한다. 도로의 상태도 워낙 견고해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도로가 있으니, 당시 로마인들의 도로 건축 기술력 수준을 짐작하고도 남겠다.
박석운은 로마제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로마가도가 역으로 로마문명의 종언을 고한 비극이 되었다는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로마가도가 물류의 속도를 너무 높여 놓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고갈되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급속도로 힘이 빠진 로마제국은 결국 이민족의 침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134쪽)이라는 점이다. 혈관과도 같은 로마가도가 막히는 순간 로마제국 전체가 마비되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급속도로 고갈되었을 것이다.
인류문명적 차원에서 볼 때 인류가 만든 이 빠른 속도의 길과 그것이 가져다 준 빠른 성장이 항상 좋다고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과도 성장이 가져다주는 폐해는 쉽게 고칠 수 없는 근본적 문제를 야기한다. 큰 것이 언제나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135~136쪽)
저자는 에너지 고소비 사회이자 고도성장 사회였던 로마의 멸망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난지 2백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에너지 고갈을 걱정할 정도로 너무나 빠르게 성장해 온 대가는 인류의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다. 로마가 멸망했듯이 현대 문명이 사라지는 '문명의 종언 시대'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말이다.
제너럴리스트의 관점으로 로마를 보다
인권법 학자인 저자는 "법조문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의 삶과 철학을 통해 인권법을 이해하고 싶었다"며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법조문이나 읊어대는 것은 학자로서 크게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인문학의 위기는 복잡하고 고도화 된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전문성 맹신이 불러온 결과다. 반대로 우리는 인간의 얼굴을 상실한 성장만을 추구해 온 문명의 위기 앞에서 다시 인문학을 호출하고 있다. 이것이 법학자라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교양인이라는 '제너럴리스트'의 관점에서 쓴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를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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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버릇이 생긴것 같다. 이는 다름 아니라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저자에 관한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보게 된다. 유명한 인물의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는 터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잘 모르는 저자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챙겨 보게 된다. 그러면서 나는 생각한다. 도서의 내용에 있어 전문성이 높은지 그렇지 않으면 주제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많이 첨가된 내용인지에 따라 세세하게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기도 하고 약간은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될 듯한 책을 구분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한것 같다. 전문가들이나 어떤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분들의 도서는 그 깊이가 너무 깊어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반면에 저자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이런 분야에 있어 저자의 생각은 이렇구나 라며 저자의 생각에 촛점을 맞추게 되는 경우도 더러 생긴다. 국내의 도서에대한 나의 생각은 위와 같다. 그런데 외국도서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도서와 함께 너무나도 많은 저자들의 저작이 발간되어 나 자신이 잘아는 분야의 경우에는 더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고 잘 모르는 저자의 경우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떤 도서는 저자가 유명 대학의 교수이고 외국의 지성인 중 몇 번째라는 타이틀에 의해 도서를 읽는 경우가 많다. 또 추천사에 이름을 올린 경우에는 더 신뢰가 가기도 하지만 내용은 크게 감명을 주거나 전문성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던것 같다. 쉽게 말해 낚였다라는 표현으로 이런 기분을 대변 할 수도 있을것이다. "로마 문명 한국에 오다"라는 도서의 저자의 약력을 조심스럽게 보았다. 법학을 전공한 법률가라는 설명과 함께 인권법을 연구했으며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중이라는 저자의 약력으로 볼때 과연 인문학과 역사학으로 살펴본 로마문명을 어떻게 잘 설명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서론 부분에서 저자의 저술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는 본 도서에 대해 어떤 내용의 도서일것이라는 생각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저자의 의도는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할 사회적 자신의 분배로 요약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러면서 로마문명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하는 점에서 서구문명이 바로 그리스 문명과 로마문명으로 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로마 문명을 이해하면 오늘날 서구 물질 세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로마 문명을 선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리스나 이탈리아를 가보지 못한 우리로서는 그들이 문명이 전해주는 감동과 교육적인 지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세계사를 공부했지만 시험문제를 풀기위한 지식의 기억이 이었을 뿐 그 속에 들어있는 충분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끝도 없이 등장하는 황제, 왕, 공민관, 호민관, 집정관 등등 수많은 직책과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등등의 이름과 더불어 포에니 전쟁을 비롯한 역사속에서 치러진 수많은 전쟁의 이름과 유적들에 대한 이름을 기억하는것으로 우리의 지식은 한계에 다다랗다고 생각하기에 깊이 있는 이해력을 가질 수 없었다. 그렇다고 역사서를 가지고는 역사의 흐름을 설명할 뿐 어떠한 원인에 의해 어떻게 사건이 전개되어 어떻게 되었다라는 식의 서술형의 역사를 서술한 도서를 접한것은 최근의 몇몇 역사서를 대하면서 로마의 문명과 함께 그리스 문명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래서 조금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역사의 흐름과 함께 왜 그런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지식을 서서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는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라는 박찬운 교수의 로마 문명에 대한 깊이는 그렇게 깊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것 역시 저자가 한 말과 일치한다. 그러면서 한가지 느끼는 것은 역시 역사를 공부하려면 그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책에서 배우는 역사는 문자로 된 역사이기에 문자로 밖에 기억되지 않지만 역사가 존재했던 장소에는 그 역사가 고스란히 그 속에 남아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더 큰 감동과 사실 하나하나에 감동하게 되고 그 감동이 고스란히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되게 될것이고 이렇게 각인된 사실은 쉽사리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그 감동과 역사적 사실속에 숨어있는 역사속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고 그것을 다른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본 도서를 집필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우리는 저자와의 교감이 일어난다면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도서로 기억될 것이다. 감명깊은 도서란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도서에 기록된 대부분의 사진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것이라는 사실에 한번더 놀랍다. 휴대폰으로도 이런 선명한 사진이 나올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홉 항으로 살펴 본 로마의 문명은 다시 한번 로마의 문명과 역사속 사실들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로마의 역사적 사실과 국내의 역사를 결부시켜 해석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는 그 객관성이 결여되어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근대 정치적 사실과의 유사성을 비교하는 것에는 사실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이는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저자의 생각과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많이 참조했다고 한다. 그 만큼 유럽의 역사에 관한 저술 활동이 부적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로마시대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저작들이 많이 나올것이란 사실과 우리 나름의 로마를 해석하고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만들어 졌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유럽의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은 주로 일본어로 번역된 도서를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판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사실은 부끄럽기도 한 반 면 우리 스스로에게 작가, 연구자 뿐만 아니라 지식을 전달하는 번역인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될 분야가 될 것이란 기대를 가지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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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대학 재학시절 방학에 빌려 읽은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무려 2천년전 국가임에도 도로, 도서관, 목욕탕, 수로 등 사회기반시설부터 개선문, 콜로세움, 신전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저자도 독자들이 로마에 대하여 대중적인 관심을 일으킨 것은 인정하지만 역사적 사실만을 기술한 것이 아닌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문화 소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인권학자인 박찬운 교수가 나남출판을 통해 출간한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는 기존에 읽었던 다른 역사서와는 또다른 관점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다. 바로 로마 문명과 우리 한국 사회를 연관지어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가령 로마의 판테온은 완벽하게 원 구형으로 우주를 표현하였는데 서양에서는 이를 본 딴 건축물들이 세워졌고 실크로드를 타고 중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천단이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석굴암을 통해 판테온 양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 캠퍼스에도 흔히 볼 수 있는 기둥이 바로 판테온과 관련된 점도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기묘한 건축양식을 보며 우스갯소리로 지붕을 열면 태권도V가 출동하는 것은 아니냐며 지나쳤지만 사실은 당시 국회의원이 유럽 순회방문을 하면서 돔지붕이 좋아보인다는 말 때문에 돔을 결합시킨 대목에서는 건축도 정치의 권력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씁쓸했다. 책에는 저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로마 문명과 관련된 건축물을 올컬러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려 2천년 전에 지어졌음에도 화산재 덕분에 온전히 본전될 수 있었던 폼페이 유적 중 하나인 도로는 매우 완벽해서 놀라웠다. 아피아 가도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도로로서의 기능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판테온은 아직까지도 이용할 정도로 화강암의 보존력은 뛰어난 듯 보였다. 곳곳에 드러난 로마라는 국가는 거의 서양 문화와 법체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건축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나라였다.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우리가 보는 조각상이 흰색으로 된 것이 아니라 원래는 채색을 해서 거의 실사와 흡사한 형태였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곳곳에 세워진 조각상을 통해 시민들은 황제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는 점이 참 놀라웠다. 그때 이미 에게 해 어느 섬에서 발견된 크레타 문명의 조각품도 헨리 무어의 작품과 흡사할 정도로 굉장히 모던한 형태였고, 폼페이 유적에서 발견된 빵집 주인의 초상화는 제작연대가 기원후 55~79년 사이에 그려진 벽화인데도 현대인과 다르지 않았고 그 당시의 헤어스타일, 의상, 화장기법이 매우 앞섰다는 것도 새로웠다.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로마라는 국가를 새롭고 더 깊이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비판도 로마 문명을 통해 조망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책이다. 왜 우리 사회의 법은 권위주의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고 로마법이 흘러온 과정을 보면 근대사회에 일본에서 건너온 법들이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채 그대로 써오고 있음도 씁쓸하지만 이런 건전한 비판들이 스며들어서 한국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로마와 한국사회의 연결점과 비판을 담은 이 책은 올해 읽은 역사책 중에 매우 뛰어난 책인 것 같아 다음에 발간될 나남신서가 더 기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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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특별한 일정이 없어 늦은 아침을 하고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 독서산책을 나갔습니다. 평소의 습관대로 두 권의 책을 들고서...그런데 이 한 권의 책에만 마음이 꽂혔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일을 즐기는 저자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고 저도 사실 이렇게 살고 있거든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사랑하고 즐길때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가진게 아닐까요? 이 책 "로마문명 한국에 오다"의 저자인 박찬운 교수도 그렇게 살고 있은 것처럼 보입니다. 로스쿨에서 인권법을 가르치는 교수이면서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주제인 역사공부를 즐겨하면서 글을 쓰는 즐거움을 그는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오마이뉴스에 몇 년간 연재하던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어느 순간부터 로마제국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찍이 법률가가 되어 변호사를 하다가 대학교수로 방향을 바꾼 후 시간이 많게 되자 홀로 앉은 연구실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교수의 최대 장점인 방학을 이용하여 배낭을 메고 유럽 여행을 떠납니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 어릴때의 꿈이었던 세계 역사를 발로 느끼고 글로 정리하는 모습은 평소 꿈꿔왔던 삶의 일부여서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 있는 셈입니다. 저자와 제가 차이가 있다면 저자는 정규직인 교수일을 하면서 책쓰고 즐기지만 저는 비정규직으로 먹고살 길을 만들면서 해야만 하는 차이랄까요? 많은 성공한 리더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권합니다. 마치 자신이 그렇게 한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성공한 분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 백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나요? 하지만 이는 전형적 미국식 사고방식입니다. 좋아하는 일이 돈이 안되는 일이라면 어쩔건가요? 저나 박찬운교수처럼 역사를 좋아하면 돈 많이 벌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선생님이 되거나 여행가가 될 뿐?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돈이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백만장자가 되려면 좋아하는 것이던 무엇이던 다른거 다 버리고 돈이 될 수 있는 방향에 매진해야 합니다. 돈 벌기가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게 있다면 이를 억지로 직업으로 선택하기 보다는 꾸준히 즐기면서 공부를 해 나가기를 권한다. 야구를 좋아하는데 프로야구선수가 될 수 있는 실력이 안된다면 즐기면 됩니다. 궂이 직업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그러다가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다 보면 때가 올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단에서 일할 수도 있고 프리랜서 기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수십년간 역사를 즐기다 보니 이제는 역사선생이나 작가가 될 수준에 와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느 중고등학교에서 역사선생님이 되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역사전공해서 선생이 되었다면 지금처럼 여행하며 글을 쓰는 재미를 누릴 기회는 없었겠죠. 로마는 껌좀 씹는다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말하고자 하는 교양인의 주제랄까요? 역사서도 많고 여행기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로마에 대한 인식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나온 수준이 전부였죠. 그런데 1996년도부터 나오기 시작한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가 이런 흐름을 바꿔놨습니다. 이 책은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비슷한 책이 많지만 김경준의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가 기업과 로마를 연결한 책이라면 이 책은 로마와 한국정치,문화를 연결했다고나 할까? 저자가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글솜씨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관심있다면 오마이뉴스에 저자의 칼럼이 있으니 구입전에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역사를 설명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건축, 로마가도, 개선문, 로마황제, 콜로세움 등의 주제를 통해 로마를 알려줍니다. 주제별로 설명을 해 주니 보다 심도있는 이해가 가능하네요. 로마 판테온의 돔이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 영향을 주었고, 이것이 한양대와 경희대의 본관건물에 영향을 주기까지 흐름을 알려줍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국적불명의 돔은 당시 한국 정치인들의 무식함을 상징했다고나 할까요? 로마인이야기를 많이 참조했다고 했는데, 그만큼 다른 책보다는 시오노나나미가 알려주는 로마 정보가 탁월한 까닭입니다. 시간이 나면 저자를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세계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동질감을 느껴보고 싶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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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역사라고 하면 누구나 그리스-로마에서 그 기원을 찾는 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로마사를 전공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 로마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며, 또한 역사적 사실은 무엇이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아마도 대부분 로마문명에 대하여 모른다고 할 것이다. 그저 먼나라의 과거 역사일뿐이다. 그렇지만 서양문명의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영향을 준 로마문명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딱딱하게 기술하기 보다는 당시 로마의 간단한 배경과 더불어 현재 한국의 상황을 비교해가면서 저자의 생각을 드러내보이고 있다. 그러기에 머리속에 좀더 쉽게 각인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딱딱하고 지루할수도 있는 역사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생활과 연관을 지으면서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라든지 정부나 위정자들이 가져야할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로마는 크게 건축과 법과 건축에 있어서 세계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할수있는데, 건축에 있어서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판테온을 들고 있다. 생뚱맞게 판테온이라니 뭔말인가 하겠지만 우리말로 해석하면 만신전(萬神殿)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로마 한복판에 있으며 주랑현관과 돔형의 로툰다로 구성된다. 또한번 뜽금없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주랑현관이라는 것은 경희대 본관이나 한양대학교 구 본관 건물의 중앙입구 건물처럼 여러개의 기둥으로 현관을 받치고 있는 구조이다.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돔형의 로툰다는 또 무엇인가? 건물 내부의 돔형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석굴암을 생각하면 판테온의 로툰다 미니어쳐쯤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우리의 국회의사당과 독일 베를린 연방의회 의사당의 돔을 비교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툭하나 던지며 짧은 글을 맺고 있다. 독일의사당의 돔은 유리로 만들어진 돔으로 시민 누구나 저 돔에 올라가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볼수 있어서 의정활동이 시민에 의하여 감시된다는 상징물로 여겨진다니 우리의 국회의사당과 비교해보는 저자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봄직하다.
로마의 또하나의 상징 콜로세움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단순히 고대 유물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근원을 좀더 따져보자. 폭군으로도 유명한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위에 세워진 콜로세움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세운것으로 네로 황제이후 안정화되지 못한 사회에서 황제의 권위와 자비를 보여주기 위하여 폭군의 궁전을 허물고 시민이 열광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을 세운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적인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스포츠로 돌리는 것이었을까? 잠실 주경기장 역시 콜레세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용도가 아닌가? 그렇지만 원형경기장의 초기의 목적은 모든 시민이 한가지 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수 있도록 하여서 일에 대한 판단이 정확해지도록 하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오로지 한쪽 방향만 바라보고 수업을 하는 우리 사회의 교육과 다르다는 것은 조금 심한 비약일까?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겁다"는 말이 있다. 단순히 지나쳐버리는 우리 주변에서도 로마문명의 흔적을 엿볼수 있고, 조금 더 나아가 로마문명을 직접 경험할때 그 의미를 알고 현재의 자신과 비교해 볼수 있다면 로마 문명을 접하는 것이 즐겁지 않을까?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일치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적 사실에 좀더 관심을 가진다면 저자와 비슷하거나 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수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자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유적지 앞에서 사진찍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유적지 앞에서 차를 한잔 마시면서 배경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여행의 품격은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로마 문명의 흔적은 전세계 어느 곳에도 다 있으니 이 책에 있는 것만이라도 알아둔다면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도 가질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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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문명 한국에 오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겁다”는 모토아래 박찬운 교수의 로마문명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마이뉴스 연재물 중 일부는 이미 ‘문명과의 대화’란 책으로, 그리고 나머지 내용을 가지고 이번에 출간한 것이 바로 이책이다. 저자는 법률가로서의 삶과 인권변호사로서의 삶, 제자들과 만나는 교수로서의 삶이 버무려져 단순 기행문이 아닌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쫓아 로마문명의 뒤안길과 그에 따른 속내를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 특히 자신의 경력을 살려 인문학자로서의 면모를 갖고 인권변호사로서의 책무에도 충실한 쓴 소리도 함께 담고 있다. 더불어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 게제하여 이해를 돕고 있어 흥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주로 작가가 이용한 참고목록을 보면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 마키아벨리의 ‘로마사논고’, 윌 듀런트의 ‘문명이야기’등이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사실을 충실히 하면서 저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로마는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로 만든 대제국을 건설하였고, 로마법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를 주름잡았다. 그리고 로마건축 및 로마가도를 통해 인류사에 끼친 영향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대하다. 저자는 로마문명과 우리와의 상호 연관성을 곁들여 설명해 가고 있다. 로마건축의 대표적인 판테온을 통해 실크로드를 거쳐 경주 불국사의 석굴암에 이르기까지의 돔양식을 비롯, 나아가 흉내내기도 어설픈 국회의사당의 모습과, 콜롯세움의 영향은 잠실 주경기장의 원형경기장의 모습에서 찾고 있다. 한편, 카이사르를 통해 독재자의 말로를 박정희와 비교하고 있으며, 아우구스투스를 태종,세조, 세종의 합한 이미지와 결부시키고 있다. 수사학의 아버지 키케로는 라틴 문학의 왕자로,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만 제거되면 왕정복고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정과는 달리 오히려 제왕적 대통령 체제가 심화되기에 이른 과정을 박정희 사후 전두환 정권의 대두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우구스투스의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 권력자의 영민함에 혀를 내두른다. 이외에도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에서 역사의식 문제점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함께 그녀의 책이 정통 역사서가 아니란 점을 간과하지 말라고 언급하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이 기반이 된 걸 역사적 사실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단지 답사에 의한 돌 조각하나에 의지해 상상력을 발휘한 그녀의 문학적 감각에 휘둘리지 말 것. 그녀가 추구한 ‘힘은 아름답다’는 제국주의적 발상도 경계해야 한다. 로마가도와 중국 만리장성 비교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녀의 역사 인식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시각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서로 다르다는 걸 인식하지 못한 오류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기행문이면서 기행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의지가 담겨있고, 시국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도 함께하고 있어 살아있는 논객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인권변호사이자 인권강의 교수로서의 담대함이 책 이곳저곳에서 반짝이고 있다. 시대를 거스르는 작금의 현실도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있다. 박정희 그림자가 아직도 현존하고 보수화의 길을 걷는 박 대통령의 현실과 시대에 뒤떠러진 발상의 4대강 사업의 복원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대세 거스르는 문제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는 등 로마문명과 오늘의 우리 모습까지 조명하고 있어 읽으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과의 만남, 무지 반갑다는 표현이 적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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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역사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게 고증을 통하여서 보여주는 책들에 대하여서도 상당한 재미를 가지고 읽을수가 있지만 일반인이 자신의 취미를 통하여서 집중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책을 출간을 하는것에도 같은 보통의 사람이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수가 있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로마문명에 대하여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자가 직접 이탈리아를 여행을 하고 각지의 박물관에 소장이 되어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느끼게 된 감상과 과거의 제국으로 치부가 되어지고 있지만 현재 유럽의 많은 부분에서 기둥으로 존재를 하고 있는 국가에 대하여서 서구의 영향을 받고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부분과의 비교가 재미있게 전개가 되어집니다. 황제들의 얼굴 중세에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그림이 남아있는 인물들도 있지만 고대의 인물들의 얼굴에 대하여서 눈으로 볼수가 있는 그림은 현재 별로 없고 대신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많은 인물상들이 남아서 과거의 존재에 대하여서 자신의 성격과 외모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을 받으면서 존경의 대상이 되었던 로마제국의 황제들의 두상이 현재에도 많이 남아있고 그들의 인물상을 통하여서 바라보는 기록으로 남아있는 업적과 그들의 성격을 볼수가 있는 인물상의 관계를 파악을 하면서 걸어봅니다. 현재 세계의 법체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로마법의 존재가치와 당시에 법을 이용을 하여서 부를 만들었던 변호사들의 활약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법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로마법은 수많은 영역을 넓혀나가면서 하나의 민족이 아니고 문화가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발생을 하였다는 사실에서 제국에 존재를 하는 시민들을 하나의 규범으로 존재를 하게 만들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법으로 그들이 대대로 간직을 하면서 활용을 하고 있었던 자연법을 근간으로 하여서 만들어진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지를 하면서 살아갈수가 있는 법이 로마법이고 그러한 전통이 계속하여서 남아서 유럽의 법을 만들었던 근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일본에 전하여지고 일본에서 법을 가지고온 우리나라의 법체계도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로마를 장식을 하는 건축과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황제정으로 변모를 하면서 거듭을 하여서 발전을 하였던 로마의 역사안에서 남아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들어나고 있는데 오랜 역사를 통하여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움직임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의 등장을 예지를 하고 있고 그들의 최후를 통하여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이라는 강대한 문명을 이룩을 하는데 근간으로 작용을 하였던 로마제국이 이제는 사라지고 그 폐허만을 남기고 있지만 그들이 당시에 활용을 하였던 많은 부분들이 현재까지 남아서 보여주고 있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서 가지는 감동의 무게와 함께 로마의 문명에 대하여서 같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들에 대하여서 소개를 하는 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통하여서 보여주고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보통의 사람이 가질수가 있는 각종의 의문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잘보여주고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