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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thinking cl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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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정량적으로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강박같은게 있었다. 도서관에 가면 단순히 앉아있는 시간이 아닌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야 했고 새해가 시작되면 일년에 책을 몇권 읽는지를 새롭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한번에 여러권 읽는 적이 많았다. 한권이 긴호흡을 가졌다면 다른 한권은 짧은 호흡으로 된 것을 보거나, 한권이 픽션
"the art of thinking clearly" 내용보기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정량적으로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강박같은게 있었다.

도서관에 가면 단순히 앉아있는 시간이 아닌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야 했고 새해가 시작되면 일년에 책을 몇권 읽는지를 새롭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한번에 여러권 읽는 적이 많았다. 한권이 긴호흡을 가졌다면 다른 한권은 짧은 호흡으로 된 것을 보거나, 한권이 픽션이라면 다른한권은 논픽션으로 된 것을 보는 방식으로.

Marc Levy의 Vous Revoir를 읽으면서 다른 책을 기웃거리다가 구매하게 된 Art of clearly thinking은 그런 면에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각 심리학 용어들을 3페이지를 넘지 않는 분량들로 설명해주고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적절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다른 심리학 서적들을 보면서 읽었던 내용들을 복습하거나 평소에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정확히 모르던 심리학적 원인들을 알게되는 것도 흥미로웠다. 특히, Sleeper Effect는 평소에 인지조차 못하고 있던 것이라 경계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의 경쾌한 문체 또한 책 자체의 짧은 호흡과 조합을 이루며 독자로 하여금 언제라도 부담없이 책을 펼쳐들게 만들어 주었다. 영어 숙어표현을 꽤 많이 공부했다고 자신해왔는데 끝도 없이 나오는 새로운 표현을 익히는 즐거움은 덤이다.

t*********6 2024.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