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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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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며 생각해보니 와우~`나도 다 다음주에 제주도에 간다. 짧은 시간이고 내가 의도한 곳을 갈수는 없지만 어쨋든 비행기를 타고 서울을 잠시 떠났다 돌아올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흐흐흐. 그런 와중에 보게된 이 책. 처음에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음~~이런 책이 있구나..와 사진 이쁘다~`하면서 보다보니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복히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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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며 생각해보니 와우~`나도 다 다음주에 제주도에 간다. 짧은 시간이고 내가 의도한 곳을 갈수는 없지만 어쨋든 비행기를 타고 서울을 잠시 떠났다 돌아올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흐흐흐. 그런 와중에 보게된 이 책. 처음에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음~~이런 책이 있구나..와 사진 이쁘다~`하면서 보다보니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복히 담겨있다.

 

사진도 글도 아주 정갈하고 맛난 책이다. 불쑥 나도? 가보고 싶다. 그곳에서 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불쑥 든다. 그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하여 충고를 하고 있기도 하다. 암생각없이 가볼까?는 절대 안된다는 말씀. 책속의 제주도로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나름대로의 분석을 통해 야무지게 준비해서 간듯하다. 물론 간간이 가보니 일이 성사된 사람도 한 두명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런 책들은 빨려들어가서 보게된다. 왜지? 글이 어렵지 않아서? 사진이 예뻐서? 무언지 이유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재미있게 보게된다. 나역시 그러면 어떨까? 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보게되서일까?

 

 

달그락 화덕 피자집을 운영하는 남정네 김병수씨. 무엇을 하고 싶으면 일단 저지르고 본다는 그가 제주도에 가서 화덕 피자집을 만들고 그곳에서 쏠쏠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신선하다.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30대다. 개중에 20대 한명? 40대 한두명? 정도가 있고. 이미 40대후미를 달리고 있는 나로서는 참 부럽기만 하다. 아직도 뭘 해야하지? 내가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옳은 길일까? 라는 갈등중에 있는 나와 비교해 이들은 참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다.

 

아내가 아파서 서울에서 돈을 잘 벌다가 아내를 위해 불쑥 공기좋은 제주도로 떠나 일식집을 차린 사람. 일식집도 아주 이쁘게 꾸며놓았다.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은 집꾸미는 쎈스도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다. 일부러 그런 사람들만 각출해서 책을 만들기도 했겠지만 말이다. 이 책에 나온 모든 곳들에 순례를 떠나고 싶어진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도 두 사람이나 있다. 만화를 그리는 메가쇼킹 고필헌이 만든 아지트. 그곳 하루 숙박료는 2만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싸단 말이야? 자신들이 놀기위해 이러저래 돈을 모으고 사람들을 모아 직접 이루어냈다는 이야기에서는 정말 와우~~젊음이 위대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진취성을 높이 사주어야 하나라는 신선함을 맛보게 된다. 바다 근처에 지은 펜션. 가보고 싶다~~~펜션, 카페, 작업실등...모두가 꿈꾸듯 일구어낸 진정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재현해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

 

y****4 2012.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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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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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이 제주도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제주도에 대한 동경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요즘 tv 매체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안내가 많이 나오고 있고 런닝맨등 아이들이 많이 보는 프로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소개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저기는 정말 좋다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  여행지중 제주도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육지에서 태어나고 여행을 많이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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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이 제주도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제주도에 대한 동경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요즘 tv 매체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안내가 많이 나오고 있고

런닝맨등 아이들이 많이 보는 프로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소개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저기는 정말 좋다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  여행지중

제주도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육지에서 태어나고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은 아이들은 특히나 제주도 여행 가자고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

얼마전 아이들과 제주에서 한달살기란 책을 보고 나서 나도 꼭 아이들과

한달까지는 아니라도 일주일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이 책은 실지 제주도에 정착하며 살아가기까지의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동경보다는 실제 생각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어서 제주에 대한 환상보다는 살아갈 수 있는

방법론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나  외부인들에 대한 거부감과 배타적인 성격들이

살아오면서 역사적인 배경 때문에 자연스럽 뭍어나는 것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선 사람들도 있고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갈 수 밖에 없었던 사람,  귀농이라는 선택을하여

제주까지 농사를 짓게 된 부부, 예전에는 정말 싫었던 제주를 다시 찾게 된

사람들 등 13명의 용기 있는 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제주인 답게

사는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단순히 현실도피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결코 환상의 땅이 될 수는 없지만 또 다른 계획을 세워 열정을 불사른다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보며 꼭 한번 장기여행을 하며 제주속에 파뭍여 제주를 몸으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h******3 2012.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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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제주 보헤미안
"[서평]제주 보헤미안" 내용보기
제주, 아름다운 섬. 반면 시련과 아픔이 많은 섬이다. 그럼에도 각박한 생활에서 조금의 여유를 남겨주는 섬이기에 사람들은 제주를 환상의 섬으로 생각한다. 잠시 여행을 하면서 머무르는 곳이기에 제주는 나에게도 휴식의 공간이라는 인식이다. 그들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제주를 말한다는 것은 수박 겉(?) ?C기다. '제주 보헤미안'은 제주의 생활에서 보헤미안적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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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름다운 섬. 반면 시련과 아픔이 많은 섬이다. 그럼에도 각박한 

생활에서 조금의 여유를 남겨주는 섬이기에 사람들은 제주를 환상의 

섬으로 생각한다. 잠시 여행을 하면서 머무르는 곳이기에 제주는 

나에게도 휴식의 공간이라는 인식이다. 그들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제주를 말한다는 것은 수박 겉(?) ?C기다. 


'제주 보헤미안'은 제주의 생활에서 보헤미안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13인의 제주 적응 이야기이다. 도시의 생활을 접고 제주에 내려와 

정착하기까지 그들의 필살기(?)라 할 수 있다. 여유로운 생각에서 

시작된 그들의 삶이 치열하게 생존현장이 되어가는 과정,그리고 

다시 제주의 여유로운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여행을 할 때는 아름답고 환상적이지만 실 생활에 들어서면 당면하게 

되는 문제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 사람 사는 모습들이야 어느곳이나 

다 마찬가지이다. 농사를 짓기위해 제주에 내려온 이현수님이 마음의 

준비를 10년이나 했다고 했다.고필헌님은 제주를 여행하다가 제주에 

청춘을 위한 아지트를 만들었다. 


나또한 막연하게 시골생활을 동경하고 나이가 들어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제주의 보헤미안'은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기초가 된다. 어떤 생활을 계획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한다. 


13인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읽으며 그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용기가 부러웠다. 

텃새가 심하다는 제주에서 뿌리내리며 살기에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된다. 지금은 어느 시골을 가든 타지 사람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그들만의 생활터전을 침해 받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어느곳을 가나 자신의 영역에 낮선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반기는 곳은 없다. 

그러나 이제는 교통과 미디어의 발전으로 토착민이 줄어 들고 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제주를 여행하는 나에게는 제주여행노트가 도움이 된다. 여행자에게는 

가는 곳이 모두 아름다운 여행지다. 제주 보헤미안이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을 법하다. 그들의 삶을 살짝 엿보고 싶어 그들이

운영하는 카페와 농장도 가보고 싶다.



s*****g 2012.05.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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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13인의 제주 정착 이야기를 다룬 책 [제주 보헤미안]
"자유로운 영혼 13인의 제주 정착 이야기를 다룬 책 [제주 보헤미안]" 내용보기
제주도는 자주 놀러가는 섬입니다. 2개월 전에도 놀러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주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가도 가도 갈때마다 새롭고 새로운 것들을 얻어오곤 합니다. 최근 발매도니 서적 중, 제주 보헤미안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13인의 제주 정
"자유로운 영혼 13인의 제주 정착 이야기를 다룬 책 [제주 보헤미안]" 내용보기

 

 

 

 

제주도는 자주 놀러가는 섬입니다.

2개월 전에도 놀러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주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가도 가도 갈때마다 새롭고 새로운 것들을 얻어오곤 합니다.

최근 발매도니 서적 중,

제주 보헤미안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13인의 제주 정착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제주도를 갈 때마다 나도 한 번 이곳에서?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해왔던 사람들이 정착하게 된 이야기를 엿 볼수 있었습니다.

첫 문장 마음에 듭니다.

첫 문장이 잘 읽히는 책은 끝까지 재미있게 읽습니다.

중간중간 사진들이 있어 읽기가 더 편합니다.

싱싱한 생선이라는 단어를 읽으니 왠지 군침이 납니다.

멋집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예전부터 제주도의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습니다.

터닝포인트라고 하니 하루키의 단편 소설이 생각납니다.

어차피 태어난 인생 즐겁게 살아갑니다.

살아있슴에 행복해 합니다.

귀농한 한 부부의 도전도 멋집니다.

제주도의 공기는 남다르다에 공감이 갑니다.

진정한 예술이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틀리에에 틀어박혀 나오는 산물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장소,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서

탄생하고 존재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종교가 자연이라는 말이 멋집니다.

기억해 둡니다.

체크해둡니다.

조만간 다시 제주도에 갈 때 참고하기로 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12.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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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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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나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나의 제대로 된 첫 여행지였기에 그렇다. 그래서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지만 결국 그러지는 못했다. 워낙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기에 그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며칠을 보내면서 나름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단 한번 제주를 경험했지만 그곳의 모습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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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나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나의 제대로 된 첫 여행지였기에 그렇다. 그래서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지만 결국 그러지는 못했다. 워낙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기에 그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며칠을 보내면서 나름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단 한번 제주를 경험했지만 그곳의 모습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게다가 그 이후 올레길이 유명해지면서 제주로 향한 나의 마음은 더욱더 간절해졌다. 하지만 첫 여행 이후 아직까지 제주의 공기를 느껴보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 내가 가장 가보고 싶어하고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제주. 그곳에서의 기억이 떠오른다. 

 

 

이 책은 제주에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초에 제주에서 태어나 오랜기간 산 사람들이 아닌 타지에 살다가 제주 사람이 되고자한 이들의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관심이 갔다. 사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제주를 경험한다면 한번쯤은 이런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일치할 수가 없다. 여행을 하면서 제주를 경험하는 것과 실제 그곳의 주민으로서 경험하는 것은 같을수가 없을 것이다. 아주아주 부자라서 일을 할 필요없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제주에서 무언가 일을 하면서 수익을 얻어야 살아갈 수가 있을테니 말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역시나 현실은 현실이구나 느끼게 된다. 갑작스럽게 제주에 가게 된다면 여타 내륙의 도시들과 비교해서 생각만큼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문적인 일을 하는 모습들이다. 나같이 가게를 운영할 상태가 안되고 특별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제주에서 정착생활을 한다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분명 제주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거 같다. 하지만 이 사람들에게 제주는 그런 불편함과 불안감을 감수할만한 매력을 지닌 곳인거 같았다. 

 

 

많은 사람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게 살고 싶어한다. 나 역시 언젠가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삶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 제주여행은 늘 생각해왔지만 제주에서의 삶은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제주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물론 제주사람으로 살기위해서는 특별한 능력이 없는 나로서는 재정적 뒷받침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기왕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귤을 실컷 먹을수 있게 감귤 농사를 지으며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감귤 농장을 운영하는 이현수씨 부부의 이야기가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생활비도 많이들고 어려운 점이 많다고하니 무작정 떠날 수는 없을듯 하다. 역시나 삶의 터전을 옮겨 새로운 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가 않은거 같다.

 

 

제주는 나의 마음을 강하게 흔들고 있다. 물론 내가 당장 지금의 터전을 떠나 제주로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직까지는 제주 사람으로 살기보다는 여행자로서 제주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크다. 하지만 제주를 자주 경험하게 되고 더욱더 제주를 사랑하게 된다면 아예 제주로 이주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런지도 모르겠다. 정말 정말 올해는 제주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이번에는 제주로 향한 나의 마음을 결코 꺽지 않을 것이다. 그곳의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나의 마음속에 가득 담고 싶어진다.



n****5 2012.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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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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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누구나 한번쯤 고"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한번쯤 감상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제주도여행을 꿈꿔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나는 내자신이 참 특이하고 범상한 사람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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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누구나 한번쯤 고"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한번쯤 감상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제주도여행을 꿈꿔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나는 내자신이 참 특이하고 범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렇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고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자가당착에 빠진 내자신을 발견하고 또한 오만한 나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책에 대한 첫 느낌은 제주를 상징하는 파아란 하늘과 푸른 들판으로 덮힌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시화집???

 

책 사이사이에는 세밀하면서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비밀스런 공간을 소개하는 느낌을 주는 사진들이 펼쳐져 있고, 만물박사같은 작자의 풍부한 배경지식에 흠뻑 취하기도 했다. 일본만화 심야식당에서부터 자신의 집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는 잭 존슨, 그리고 알랭드 보통아저씨까지... 적재적소에 흩뿔려진 그녀의 묘사는 책에 푹 빠지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맛집,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어가는 사이... 나는 머리를 큰 망치로 맞은듯한 충격에 빠졌다... 사람마다 같은 책을 읽고도 다른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른 중반의 나이... 나도 모르는 사이... 인생의 중반에 다가와 있고, 그동안 내 자신이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 나이이다... 어김없이 내게도 그러한 시기가 찾아왔고 또한 나도 똑같이 이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선구자처럼 한발 앞서 제주에 뿌리내린 13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와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 그리고 행복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를 마련해준 이 책에 너무도 고마움을 느낀다... 한동안 회사일에 치어서 잠시 접어두었던 내자신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꺼내어 정리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정말 유쾌하고 상쾌하며 또한 여운을 남기는 글귀가 가득한 책 한권에 감히... 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는 한주였다... 책을 느리게 읽는 습성과 바쁜 일과 때문에 시간을 내서 읽기 힘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짬짬히 시간을 내어 한 페이지 한페이지 읽어갈때는 왠지모를 해방감과 함께 내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는 시간이었다....

 

누군가가 파리의 샹들리제의 거리에 가면 1년 365일 "오~샹들리제~~~오~ 샹들리제..." 노래가 나온다는 말에 속아 샹들리제 거리를 한참을 누비며 찾다가... 내 자신이 그 노래를 부르는 환청을 들으며... 그 노래의 정체를 알게된것처럼...

 

"떠나요~ 둘이서~~"라는 노랫말 가사와 함께... 내게는 제주의 푸른밤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이러한 감정은 비단 나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가지는 감정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잠시동안 접어두고 있던 행복이라는 단어를 오늘 다시 펼쳐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내가 느꼈던 이 감정을 분명히 함께 나눌수 있을것 같다... 

m******i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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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주 보헤미안
"[서평] 제주 보헤미안" 내용보기
제주도는 그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날 편안하게 해준다. 내 고향도 아닌 곳인데.. 그저 쉼같은 곳. 오늘 하루 나는 평범하지만-아니 오히려 유순한 편이었지만, 오늘따라 좀 까칠했던 아기와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정말 우울증이 생길정도로 머리가 아파오고, 하루종일 심란했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또 미안해졌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내가 생각이 딴데 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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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그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날 편안하게 해준다. 내 고향도 아닌 곳인데..

그저 쉼같은 곳.

오늘 하루 나는 평범하지만-아니 오히려 유순한 편이었지만, 오늘따라 좀 까칠했던 아기와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정말 우울증이 생길정도로 머리가 아파오고, 하루종일 심란했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또 미안해졌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내가 생각이 딴데 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어서.. 아마 맞았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도 나도 낮잠도 자고, 시간을 어느 정도 보내고 나니 평온한 마음을 되찾았다. 평소의 사랑스러운 내 천사, 그리고 한없이 너그러운 엄마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면서 다시 이 책을 펼쳐들었는데, 제주도의 편안함이 나를 더욱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줬다.

 

 

 

이 책은 여행책이 아니다. 대도시인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 정착하기까지의 여러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정착기이다. 단지 다른 지역의 이사와는 좀 느낌이 다른, 뭍에서 섬으로의 이사, 혹은 제주 이민으로까지 불리우는 바로 그런 사연들, 게다가 그들은 나와 비슷한, 혹은 관광객들 대부분이 가질 제주도가 주는 평안함 그 이상을 사랑한 이들의 이민, 과거와 현재,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며, 자유분방하지만 통속적이지 않은 섬, 제주.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나는 이렇게 부르고 싶다. 제주 보헤미안. open page

그리고 그 제주 보헤미안들과의 만남은 제주 이민을 거의 꿈꿔본적이 없었으나 늘 제주 여행을 좋아하고, 기대하는 평범한 한 주부에게도 즐거운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

 

같은 한국인데도 제주도는 참 묘한 느낌을 준다. 마치 해외여행을 가서, 한국말이 통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유일한 여행지랄까. 일년에 삼일 이하로 짧은 휴가밖에 못내는 신랑과 여행을 다니려다보니 그동안 해외를 간다는 것은 꿈도 못 꿀일이고, 가까운데는 넘 아깝고, 제주도가 딱 휴가기간에 다녀오기 좋았다. 게다가 해외여행을 떠난듯 기분까지 들뜨면서 말까지 통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었다. 아이를 가졌을때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거의 매해 다녀오기 시작했고, 작년부터는 거의 일년에 두번이상 꼭꼭 여행을 가게 되었다. 한번은 신랑과 한번은 친정 식구들과..

 

제주도는 참 매력적인 곳이다. 그러면서도 쉽게 뭍 사람들, 특히 대도시 사람들이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기엔 위험부담도 큰 곳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제주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제주도에 대한 환상만 심어주기보다는 보다 현실을 직시할 것을 조언해주고 있다. 멋스럽게 꾸민 에세이와는 차별화되어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해야했던 제주도로의 이민, 그 속에서 가족의 돈독한 유대감을 회복하고, 돈버는 것보다 더 소중한 그 모든 것들을 얻어가기 시작한 숲속 일식집 아루요의 요리가 김승민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주도에서는 오히려 접하기 힘들다는 피자, 그 중에서도 하나도 생기지 않았다는 화덕 피자집을 열어 자신의 원 전공인 시각 디자인의 힘까지 살려 인테리어에 힘쓰고 멋진 피자집의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김병수님의 이야기, 제주의 이야기는 오랜 그들의 숙원, 혹은 즉흥적일지라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노력하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그대로 배인 이야기로 풀려 나갔다.

 

 

나처럼 그저 여행을 다녀가는 사람들, 혹은 책을 통해 읽은 사람들 눈에는 카페를 하고 있는 사람들, 특히 여행지로서의 환상의 조건인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저 하루하루 여행을 하는 기분일듯, 행복해보일 거라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청담동에서 유명했던 샐러드앤 미미를 제주도에서 경영하고 있는 정희경님이 하루 최초 식사를 저녁 8시에 하기도 한다는 것과 낭만적으로 보이는 감귤 농사도 두 부부가 온힘을 다해 하루종일 일해도 아직은 생활비 마련이 빠듯할 정도라는 해피귤 감귤 농장 부부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제주도의 그들의 삶에 환상만 있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들은 제주도에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다만 어느 곳에서 살든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삶, 행복하다 느껴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 법인데, 다행히 힘들어도 행복하다 말할 수 있는 삶을 사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읽는 내내 가슴이 훈훈해졌다.

 

 

제주 이민을 고려해본적은 없지만 대학 동창 하나가 졸업후 일년 동안 제주도에 내려가 열심히 돈 벌고 주말엔 놀러다니고 그렇게 딱 일년 살다 올라오고 싶다란 말을 듣고, 나까지 덩달아 설레였던 적은 있었다. 다만 그 친구는 졸업도 하기전에 결혼을 해버려서 (우리 과 결혼 1호였다.) 자신이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때부터 제주도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자리했지만 아직 내게는 이민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여행지로서 최적의 장소인 제주.

이 책속에서 꿈을 이룬, 혹은 이뤄가는 많은 이들을 만났고,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카페, 게스트 하우스 등에도 지대한 관심이 생겼다. 적어도 여행하며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을 곳들이 늘어났다는 것. 단순 여행 정보만 가득한 여행가이드북과는 또다른 느낌의 그런 여행서랄까. 이주민들의 이야기지만, 내게는 여행서처럼도 느껴진 책이었단 점이다. 읽는 이의 입장에 따라서, 제주 이민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 눈에는 여행정보보다는 제주 정착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준비 과정 등이 더욱 눈에 들어올 지 모르겠다. 사람들과의 인터뷰 외에도 제주 보헤미안 13인과의 못다한 이야기, 제주를 좀더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제주 이주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어드바이스, 제주에서 가볼만한 카페, 갤러리, 도서관, 맛집 숙소 리스트가 근사한 덤으로 곁들여진 책이었다.

 

 

한때 너무나 재미나게 보았던 메가쇼킹, 혼신의 신혼 여행 등의 웹툰 작가 고필원님이 쫄깃 센터라는 독특한 게스트하우스를 쫄깃맨들과 함께 제주에서 운영중이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 곳은 전국에서 지원자를 받아 단지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뽑힌 사람들이 무상으로 와서 공사를 도와 완성한 뜻깊은 공간이기도 했다. 제주도 주민분들이 무상으로 일해주는 청년들에 대해 이상한 종교단체가 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고필원님의 능력과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 또한 열심히 읽다가 쫄깃 센타의 특제 수프, 메뚜기 수프 레시피 설명에 그대로 몰입해, 아이를 재우며 머릿속에 내내 레시피가 둥둥 떠다니고 입가에 침이 고이는 묘한 증후군을 겪기도 했다. 오뚜기 수프에 제주산 감자와 양파를 듬뿍 넣은 수프라니 생각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았다. 거기에 청양고추까지! 내일 해먹어볼테다.

 

제주 보헤미안~

정말 재미나게 읽은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m*****y 201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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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시골 생활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생긴다. 나는 시골에서 초등, 중등 시절을 보냈기에 시골 생활이 어떤지 알고 있다. 물론,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제주도는 아마, 내가 있던 곳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있던 곳은 산이 둘러싸고 있다는 것,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부터가 다르다. 바다라는 공간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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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시골 생활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생긴다. 나는 시골에서 초등, 중등 시절을 보냈기에 시골 생활이 어떤지 알고 있다. 물론,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제주도는 아마, 내가 있던 곳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있던 곳은 산이 둘러싸고 있다는 것,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부터가 다르다.

바다라는 공간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바다를 생각하면 감성적이 된다. 답답한 일이 있을 때면 왠지 바다를 보고 싶어진다. 그러면 답답한 마음이 시워해 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조금 지났지만 한 때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보며 제주도에 대해 더 환상 같은 것이 생겼다. 제주도에서 작은 펜션 하나 운영하며 살아보는 것도, 꽤 괜찮다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있다. 번잡하게 살지 말고 조금 느긋하고 여유롭게 말이다.

 

이 책은 도시의 번잡한 생활에서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한, 혹은 정착 중인 13명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각자 제주도에서 하고 있는 일이 다르기에(많은 이들이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하나하나 새롭고 흥미롭다. 하지만, 그냥 흥미로만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바들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다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에게서 발견한 공통된 이야기는 단순히 여유롭게 만을 꿈꾸고 제주도 행을 선택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계획과 꼼꼼하게 준비하고 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제주도에서의 삶이 결코 여유만 있는 삶은 아니라는 것이다.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지런해야 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제주도에 대해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약간의 겁 아닌 겁을 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이들의 삶이 부럽기는 하다. 그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제주도로 와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일식집 요리사 김승민, 제주도에서 태어났기에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잘 알고 있고 제주도가 하나의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장을 던진 김병수,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지으며 부지런히 살아가는 이현수 부부, 제주도의 자연으로부터 작품의 영감을 받는 화가 이두원 씨 등등. 각각 자기만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고, 그 삶을 깊이 있게 누리고 있었다.

 

이들은 누군가는 꿈으로 밖에 간직하고 있지 못한 것들을 현실로 옮긴 이들이다. 이들의 용기와 성실함에 부러움의 시선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아직은 좀더 번잡한 곳에서 배우고 부딪쳐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언젠간 꼭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과 유사한 삶의 모양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다.

 

꿈을 이루는 일이 진정 행복한 것일까. 꿈이란 꼭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그래서 꿈이라고 하겠지만) 이룬다고 행복한 것만도 아니다(자기합리화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떠랴. 꿈꾸는 자체가 잘 살고 있다는 뜻이다. 그 끝을 향하는 과정이 어떤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p.130 )

 

 

e******6 2012.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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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제주가 현실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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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면... 공기좋고 경치좋고. 나의 상상속에 제주살이를 꿈꿔오던 참에 제목이 눈에 솔깃하여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나와 생각을 같이 하신 분들의 경험들이 책 속에 재밋게 쓰여져있더군요. 쉽진 않지만 그래도 꿈꿔볼 만한 제주살이에 대해 여러명의 다양한 생활을 통해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 읽는 내내 제주의 생각이 떠나 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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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면... 공기좋고 경치좋고. 나의 상상속에 제주살이를 꿈꿔오던 참에 제목이 눈에 솔깃하여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나와 생각을 같이 하신 분들의 경험들이 책 속에 재밋게 쓰여져있더군요.

쉽진 않지만 그래도 꿈꿔볼 만한 제주살이에 대해 여러명의 다양한 생활을 통해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 읽는 내내 제주의 생각이 떠나 질 않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12.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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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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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파란 하늘과 넓은 초록색 들판, 확 트인 바닷가. 같은 나라이지만, 다른나라에 온 것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서 그런지 제주도에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는 것 같다. <제주 보헤미안>은 이런 낭만과 여유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실제로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관광으로 가는 제주도와 직접 살아가야하는 곳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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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파란 하늘과 넓은 초록색 들판, 확 트인 바닷가. 같은 나라이지만, 다른나라에 온 것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서 그런지 제주도에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는 것 같다. <제주 보헤미안>은 이런 낭만과 여유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실제로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관광으로 가는 제주도와 직접 살아가야하는 곳이 되는 제주도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늘, 산과 바다로 놀러만 다닐 수도 없고, 하루종일 여유있는 삶을 살 수도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생계를 이어가야하기때문에 주체적으로 살아야한다. 책에서는 이렇게 제주도에 정착하게 된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제주도를 찾았고 또 정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하고있다

 

총 13명이 제주도에 정착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는 제주도라고 해서 늘 여유있고, 꿈같은 생활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또 제주도에 내려와 사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것도 아님을 느끼기도 한다. 물론, 도시에서와 같은 삶보다는 자연과 더 가깝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허황된 꿈을 꾸며 내려오기에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만 같다.

 

"겉보기만큼 이곳 생활이 낭만적이지만은 않아요. 비바람이 몰아쳐 앞마당이 엉망이 된 일이 부지기수고, 양념이나 음료수 같은 소모품이 떨어지면 하나 사러 나가려 해도 작정하고 가야 하는 그야말로 사서 고생하는 일투성인걸요. ...." P.148

 

또, 도시와 제주도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제주도 정착을 꿈꿔야하는 것도 많은 제주도 정착민들이 입모아 하는 말이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 좋아 제주도를 선택하지만, 본래 사람많고 외로움이 많은 사람에게는 관광지가 아닌 생활터전으로서의 제주도는 외롭고 고독할 수 있다.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도시처럼 많은 것이 아니라 생활의 낙이 이런 구경을 하는 사람이라면 불편하지않을까싶다. 결론은 여행과 직접 살아가는 것은 꽤 차이가 있으니 철저하게 알아보지않으면 어려운 일이 많을것 같다.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자기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이주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고 많이 생각해보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p********8 2012.05.13. 신고 공감 0 댓글 0